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2014. 4. 20. 09:45 신앙/기도(祈禱)



"여호화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내 속에 금식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시편 94: 18-19)




1. 대학원 석사논문 주제에 대한 내용들을 구체화 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민하고 생각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고 있지만, 그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는 거의 못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걱정과 근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은 사탄으로 부터 오는 것이니, 그 때마다 주님앞에 엎드리어 평안함과 기쁨을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굳건한 의지로 석사 논문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말씀과 기도에 할애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진리들을 바르게 깨닫고, 기도로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누리고 내 영혼이 평안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외식적인 기도나 말씀묵상이 되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사람들과의 관계를 계속 정리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자 했던 삶의 목표와는 다른 방향으로 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먼저 다가와 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서 손내밀고, 관심 가져 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나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공동체 속에서 말씀공부, 기도나눔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개인주의적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해 나 자신의 신앙생활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제 신앙생활이 궁극적으로는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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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2014. 4. 7. 10:05 신앙/말씀 묵상(默想)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다윗과 그와 함께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중략)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힙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삼상 30 :1 - 6 






 아둘람 공동체의 지도자, 다윗이 한 순간에 죽일 놈이 되어 버렸다. 자신의 잘못으로 발생한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성을 잃은 사람들을 그 상황을 잘못을 다윗에게 전가한다. 아둘람 공동체 사람들은 본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 자신들의 상황이 급변하거나 위급하면 중심을 잘 잃었을 것이다. 얼마나 원통하고 억울했을까. 하지만 다윗을 좌절하지 않는다. 자신을 비난하는 그들을 꾸짖지도 않고, 그들에게 변명하지도 않는다. 하나님 여호와가 자신의 도움이시며 힘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어떻게 해야할 지 물어본다. 




  모든 어려운 상황속에서 우리는 늘 문제만 바라보다가, 그 상황에 갇히기 쉽다. 문제가 우리는 눈을 가려 우리의 도움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된다.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가 직면한 어떠한 문제보다 크다. 문제를 대하는 다윗의 자세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의지 해야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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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의 양 _ 마종기

2014. 4. 5. 01:29 책과 글, 그리고 시/시에 울다







파타고니아의 양  _  마종기



거친 들판에 흐린 하늘 몇 개만 떠 있었어.
내가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 해도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만은 믿어보라고 했지?
그래도 굶주린 콘도르는 칼바람같이 
살이 있는 양들의 눈을 빼먹고, 나는 
장님이 된 양을 통채로 구워 며칠째 먹었다.


어금니 두 개뿐, 양들은 아예 윗니가 없다. 
열 살이 넘으면 아랫니마저 차츰 닳아 없어지고
가시보다 드센 파타고니아 들풀을 먹을 수 없어
잇몸으로 피 흘리다 먹기를 포기하고 죽는 양들.


사랑이 어딘가에 존재할 것이라고 믿으면, 혹시
파타고니아의 하늘은 하루쯤 환한 몸을 열어줄까?
짐승 타는 냄새로 추운 벌판은 침묵보다 살벌해지고 
올려다볼 별 하나 없이 아픈 상처만 덧나고 있다. 
남미의 남쪽 변경에서 만난 양들은 계속 죽기만 해서
나는 아직도 숨겨온 내 이야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무덤덤하게, 시가 잘 읽힌다. 

직설적인 문구의, 그 장면들이 머리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콘도르가 양의 눈을 빼 먹는다. 그 눈이 나와 마주친다. 

그런데, 살벌하지가 않다. 슬프다. 하염없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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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공지]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받으실 분

2014. 4. 5. 00:46 초대장 배포



초대장 신청 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운영자 Sharing입니다초대장을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청 하신 모든 분들께 초대장을 배부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아울러블로그를 조금 먼저 시작해서 초대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신청하는 분들을 주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려드립니다뚜렷한 기준을 세워서 선정한 것은 아닙니다제 나름의 기준 몇 가지 일러드립니다.

 

 

 

1. 직종과 직분이 전혀 다른 분들이 신청해주셔서골고루 뽑았습니다.

2.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을 더 눈여겨 보았습니다.

3. 실명을 적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뽑았습니다.

4. 소소할지라도 목표가 있는 신청자를 뽑았습니다.

 









익명성이라는 가면뒤에 숨은 블로거는 되지 마시길.



축하드립니다.



 초대장 받으실 5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ae***.yrs@gmail.com

     2. e**1029222@naver.com

     3. swi**88@daum.net

     4. ho**sty***181@naver.com

     5. bs**07@hanmail.net

    

 

   

 

  블로그 운영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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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세컨드 5-우리들의 리그 _ 김경미

2014. 4. 3. 20:16 책과 글, 그리고 시/시에 울다





나는야 세컨드 5 - 우리들의 리그

 

                                                    김경미


세상은 단지 두 집안으로 나뉜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박찬호-마이너리그 때는 외로웠어요 혼자
라는 생각에(마이너리그에는 사람수도 훨씬
많은데......)
마이너리그 사람들은 사소한 모욕엘수록
목숨껏 화를 낸다
요즘 시 안 쓰나봐요, 안부를 물으면, 속으로 
경멸한다. 천한 것들. 밥 먹는 것 못 봤다고 요즘 통 식사
안 하시나봐요 하다니 청탁이 없다고 시인이......
......열등감만한 무기가 어디 있으랴
일 다녀보면 메이저리그의 수위 아저씨는 
마이너리그의 사장님보다 더 무섭고 당당하다
미국인 선생을 위해 영어학원에서는 이름은 간다
아이 엠 톰 유 아 린다
꽃일수록 서양풍으로 처신해야 한다 그래도
마이너리그의 의자 수는 소파
메이저리그의 의자 수는 못을 위안하지만
나라가 토끼 형상이라
우리는 유난히 눈들이 빨갈까 지구는 
어디나 그럴까 우리가 아무래도 유난할까

덤으로 마음도 늘 메이저로 마이너로 나뉜다
거기서는 항상 먼지가 붕새를 쪼아 죽인곤 한다

- 김경미 시집, "쉿, 나의 세컨드는" 중





마음의 뿌리가 흔들릴수록 열등감에 근거한, 알량한 
자존심은 더욱 견고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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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 참고사항 필독해주세요!

2014. 4. 3. 14:48 초대장 배포

Soli Deo Gloria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 운영자 Sharing입니다. 벌써 블로그를 운영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블로그에 써 내려온 제 삶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매 번 포스팅 할 때마다 적잖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 하나 하나의 글들이 모여 지금 제 블로그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머릿 속을 스쳐지나 가거나 갑자기 떠오른 생각들은 시간이 지나면 쉬이 사라지지만, 구체적인 글로써 기록하면 하나의 자산이 됩니다. 기록의 중요성, 블로그 운영을 통해 한번 더 깨닫습니다. 기록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알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블로그 운영을 권해드립니다.

 

 저는블로그 예찬론자 입니다예찬글(http://kangsy85.tistory.com/75)을 한 번 읽어보시면 블로그 운영을 통해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것입니다그럼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

신청 기간: 2014/04/03~2014/04/04(11:55 PM)

 

 

신청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작성 부탁드립니다.

 

 

 

 

경 고

  다른 블로그에 초대장 신청하신 분은 제발 신청하지 마십시요.

 

1. 초대 신청은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2. 블로그 개설 이유와 앞으로 운영해나가실 방향에 대해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3.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 초대장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되므로이메일 주소를 적지 않으시면 초대장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신청기간이 끝나고 나서운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5명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명보다 신청자가 적으면선정자 공지 후 바로 이메일로 초대장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당첨되지 않으시더라도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신청 해주십시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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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세컨드 _ 김경미

2014. 3. 29. 02:44 책과 글, 그리고 시/시에 울다

나는야 세컨드 


                                                            김경미




누구를 만나든 나는 그들의 세컨드다

,라고 생각하고자 한다

부모든 남편이든 친구든

봄날 드라이브 나가자던 자든 여자든

그러니까 나는 저들의 세컨드야, 다짐한다

아니, 강변의 모텔의 주차장 같은

숨겨놓은 우윳빛 살결의 

세컨드, 가 아니라 그냥 영어로 두 번째,

첫 번째가 아닌, 순수하게 수학적인

세컨드, 그러니까 이번, 이 아니라 늘 다음, 인

언제나 나중, 인 홍길동 같은 서자, 인 변방, 인

부적합, 인 그러니까 결국 꼴지,


그러니까 세컨드의 법칙을 아시는지

삶이 본처인양 목 졸라도 결코 목숨 놓지 말 것

일상더러 자고 가라고 애원하지 말 것

적자생존을 믿지 말 것 세컨드, 속에서라야

정직함 비로서 처절하니

진실의 아름다움, 그리움의 흡반, 생의 뇌관은, 

가 있게 마련이다 더욱 그곳에

그러므로 자주 새끼손가락을 슬쩍슬쩍 올리며 

조용히 웃곤 할 것 밀교인 듯

나는야 세상의 이거야 이거






모두가 퍼스트가 되고 하는 싶어하는데, 세컨드라.

퍼스트가 가지는, 자신의 자리가 언젠가 뺏길 수 있다는 불안감, 부단한 노력으로 자리를 지켜야하는 고단함을 생각한다면 세컨드도, 괜찮지 않을까.


세컨드라 함은 세상의 모든 것이, 모든 상황이 나만을 중심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이 시대의 이기적이고 팍팍한 개인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보내는, 

역설적인 단어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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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_황인숙

2014. 3. 29. 00:24 책과 글, 그리고 시/시에 울다







                                                     황인숙



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얼마나 괴로운지, 

미쳐버리고 싶은지 미쳐지지 않는지 

나한테 토로하지 말라


심장의 벌레에 대해 옷장의 나방에 대해 

찬장의 거미줄에 대해 터지는 복장에 대해 

나한테 침도 피도 튀기지 말라 


인생의 어깃장에 대해 저미는 애간장에 대해

빠개질 것 같은 머리에 대해 치사함에 대해 

웃겼고, 웃기고, 웃길 몰골에 대해 

차라리 강에 가서 말하라 

당신이 직접 강에 가서 말하란 말이다. 


강가에서는 우리

눈도 마주치지 말자






'무정함'이라는 단어와 함께 이시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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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s 스트레스 푸는 방법 - 책 대량 구매

2014. 3. 27. 01:34 책과 글, 그리고 시/독서 목록





각자 스트레트를 푸는 방법은 여러가지일테다.


난 스트레스가 쌓이면, 책 지름신강림시킨다.


인터넷 서점에서 사고 싶은 책들을 검색해서 결제하는 희열감,


택배가 도착했을 때, 책을 확보함으로써 느끼는, 즉 소유했다는 만족감,


책장 가득 꽂혀 있는 책들을 보면서 느끼는 뿌듯함,


종이 질감을 느끼며 한장씩 넘길 때의 평안함 등등,


책을 신나게 고르고, 결제하고, 결국엔 책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통해 무수한 감정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그렇다고 변태는 아니야. 오해는 하지마.






어찌됐든, 스트레스도 풀 겸, 책을 대량(?) 구매 했다.










1. 창조적 단절, 에드워드 M. 할로웰 저 (곽명단 역)


2. 강의 - 나의 동양고전 독법, 신영복 저


3. 인권을 외치다, 류은숙 저


4.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다치바나 다카시 저 (이정환 역)


5. 우방과 제국 - 한미관계의 두 신화, 박태균 저


6. 두개의 한국, 돈 오버도퍼 저 (이종길 역)


7.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그 지글러 저 (이구용 역)


8. 우리말 바로쓰기 1, 이오덕 저


9. 매거진 B 1,2월호 - 아우디


10. 철학의 모험, 이진경 저


11. 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 저 (오생근 역)






후다닥 다 읽고, 또 책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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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공지]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받으실 분

2014. 3. 9. 22:40 초대장 배포


초대장 신청 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운영자 Sharing입니다초대장을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청 하신 모든 분들께 초대장을 배부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아울러블로그를 조금 먼저 시작해서 초대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신청하는 분들을 주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려드립니다뚜렷한 기준을 세워서 선정한 것은 아닙니다제 나름의 기준 몇 가지 일러드립니다.

 

 

 

1. 직종과 직분이 전혀 다른 분들이 신청해주셔서골고루 뽑았습니다.

2.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을 더 눈여겨 보았습니다.

3. 실명을 적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뽑았습니다.

4. 소소할지라도 목표가 있는 신청자를 뽑았습니다.

 








익명성이라는 가면뒤에 숨은 블로거는 되지 마시길.



축하드립니다.



 초대장 받으실 5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d*asu**3@naver.com

     2. s**oung90**@naver.com

     3. si**nhwang5**@gmail.com

     4. an**ewj*12*@hanmail.net

     5. eun**l6**@naver.com

    

 

   

 

  블로그 운영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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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기숙사 918동 방 구조 (A)

2014. 3. 8. 17:37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서울대학교 대학원 기숙사 918동 방구조 (A)



   방은 크게 침대, 옷장, 책상, 옷걸이 및 신발장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방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은 없고, 층마다 2개씩 공용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방크기는 한 명이 살기에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 현관문에서 본 우측 

 
 





# 현관문에서 본 좌측 




 
 



#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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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 참고사항 필독해주세요!

2014. 3. 8. 15:38 초대장 배포

Soli Deo Gloria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 운영자 Sharing입니다. 벌써 블로그를 운영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블로그에 써 내려온 제 삶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매 번 포스팅 할 때마다 적잖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 하나 하나의 글들이 모여 지금 제 블로그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머릿 속을 스쳐지나 가거나 갑자기 떠오른 생각들은 시간이 지나면 쉬이 사라지지만, 구체적인 글로써 기록하면 하나의 자산이 됩니다. 기록의 중요성, 블로그 운영을 통해 한번 더 깨닫습니다. 기록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알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블로그 운영을 권해드립니다.

 

 저는블로그 예찬론자 입니다예찬글(http://kangsy85.tistory.com/75)을 한 번 읽어보시면 블로그 운영을 통해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것입니다그럼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

신청 기간: 2014/03/08~2014/03/09(11:55 PM)

 

 

신청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작성 부탁드립니다.

 

 

 

 

경 고

  다른 블로그에 초대장 신청하신 분은 제발 신청하지 마십시요.

 

1. 초대 신청은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2. 블로그 개설 이유와 앞으로 운영해나가실 방향에 대해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3.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 초대장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되므로이메일 주소를 적지 않으시면 초대장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신청기간이 끝나고 나서운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5명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명보다 신청자가 적으면선정자 공지 후 바로 이메일로 초대장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당첨되지 않으시더라도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신청 해주십시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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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관련 공공요금(빗물세, 폭우세, 빗물분담금)

2014. 3. 8. 10:56 자료공유/물,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


빗물관련 공공요금


국외 빗물관련 공공요금 도입 사례

 

독일

 

- 2000년부터 빗물세 제도를 도입하여 불투수 면적에 비례하는 빗물요금(㎡당 연간 2,850)을 하수도처리요금으로 추가 부과

 

- 빗물 저류·침투·이용시설을 설치하면 빗물요금을 감면

 

미국

 

- 워싱턴 DC2001년에 폭우세(Stormwater fee)도입하여, 물사용량에 근

  하여빗물처리요금을 부과

 

- 미네소타 주는 20053월부터 빗물공공요금을 징수

 

‘Stormwater’란 불투수층 때문에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지표면이나 불투수면으로 흘러 하수관으로 유입되는 강우유출수를 의미

 

국내 빗물관련 공공요금 도입 사례

 

인천광역시

 

20141월부터 개발사업자에게 빗물 유출량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빗물부담금 제도 시행

 

개발사업 전후 빗물 유출량 증가분에 필요한 하수관거 규모 등을 고려하여 부담금 산출

 

 

서울특별시

 


                                                      <그림 1> 서울시 불투수 면적 증가율



<그림 2> 서울시 자치구의 불투수 면적 비율


 - 도시화로 인해 불투수 면적이 19627.8%에서 201047.7%로 증가하

   서 저지대 주택의 침수피해가 급증

 

- 또한 집중호우 시 늘어난 빗물을 처리하는 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새

   로운 재원 확보의 필요성 제기 


- 독일의 빗물세처럼 불투수 면적에 비례해 빗물 처리요금을 하수도 요금에 

  가로 부과하여 재원을 확보하고 불투수 면적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하

       게 하여 침수피해를 경감시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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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무엇을 위한 삶이었던가.

2014. 3. 5. 22:55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작년 2013년, 홀로 쉼 없이 달렸다.


나가야 할 전체거리를 재지 않고, 무작정 내달렸다. 


체력안배, 호흡조절, 보폭,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았다. 


헉, 헉... 숨이 찼다.  이러다가 쓰러지는 건 시간문제였다.


잠시 숨을 고르긴 했지만,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다.


그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다른 것들을 볼 여유를 가지지 못했다. 


누구를 위한 삶이었던가. 묻지 않을 수 없다.








2014년 초, 하나의 사건이 1년의 삶을 흔들었다. 쿵! 쾅! 


다음 발을 디뎌야 할 곳을 찾지 못했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채 무기력해졌다. 


한 곳에 오랫동안 멍하니 머물렀다. 


그러면서 앞으로만 향해있던 두 눈이, 옆과 뒤를 살피기 시작했다. 


옆은 허전했고, 뒤는 쓸쓸했다. 


다시 물었다. 무엇을 위한 삶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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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콜하스의 선택 - 신과 인간, 그리고 정의.

2014. 3. 5. 02:09 삶을 살아내다/일탈(逸脫)



                                                             감독: 아르노 데 팔리에르




미하엘 콜하스는 크리스챤이다. 여행중에도 성경책을 늘 읽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읽을 것을 권한다. 그러나 그에게 닥친 불행 앞에서 그가 믿었던 하나님의 도움심을 구하지 않는다. 자신의 힘으로 그 상황을 해결하기위해 몸부림 치면서, 자신이 늘 읽었던 성경의 말씀을 무시해버린다

 


 신은 원수를 용서하라 했지.


 나는 신께 기도하네.


 우리가 남작을 용서할 때까지 우리는 용서하지 말라고.





# 죄인들에 대한 심판의 권한은 누구에게 있는가.


콜하스는 남작이 저지른 죄에 대한 처벌과 보상을 받기 위해 직접 무기를 들고 나선다. 불의에 자신만의 정의로 맞선다. 직접 칼과 석궁을 들고 자신의 재산과 아내의 목숨을 빼앗아 간 남작 집안 수하의 모든 사람들을 처단하고, 대적하는 모든이들에게 칼을 겨눈다. 심지어 자신의 집단에서 원칙을 어긴자도 과감히 처단한다. 




#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가.


콜하스의 정의는 철저히 개인의 이익을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자신이 보상받아야 할 몫을 위해 '정의'란 이름을 내걸고, 정의의 사도로 불의한 자들을 대항한 것이다. 하지만 제 3자의 시선에는 콜하스는 반란군의 우두머리일 뿐이었다. 각자가 가진 정의가 누군가에게는 불의로 해석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주었다.




# 죄의 대가는 지불해야 한다.


법에 의해 미하엘 콜하스는 자신이 원했던 모든 보상을 받게 된다. 남작도 법을 어겼기 때문에 2년의 징형을 선고받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콜하스도 자신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한 살육과 평화를 깨뜨린 것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결국, 그는 사형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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