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공지]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받으실 분

2014. 2. 28. 00:23 초대장 배포

초대장 신청 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운영자 Sharing입니다초대장을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청 하신 모든 분들께 초대장을 배부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아울러블로그를 조금 먼저 시작해서 초대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신청하는 분들을 주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려드립니다뚜렷한 기준을 세워서 선정한 것은 아닙니다제 나름의 기준 몇 가지 일러드립니다.

 

 

 

1. 직종과 직분이 전혀 다른 분들이 신청해주셔서골고루 뽑았습니다.

2.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을 더 눈여겨 보았습니다.

3. 실명을 적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뽑았습니다.

4. 소소할지라도 목표가 있는 신청자를 뽑았습니다.

 






익명성이라는 가면뒤에 숨은 블로거는 되지 마시길.



축하드립니다.



 초대장 받으실 5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g*s*870*@nate.com

     2. ji**eebim@naver.com

     3. fj**k11@daum.net

     4. geni**guy**@naver.com 

     5. qkrs**hee@hanmail.net

    

 

   

 

  블로그 운영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손가락 표시를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과 소통 &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배우자 조건

2014. 2. 28. 00:04 프로필






나의 배우자는 



첫째, 함께 선교를 떠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둘째, 결혼식 축의금을 온전히 이웃을 돕는데 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셋째, 신혼여행을 우리 부부만의 시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축복된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상 무!




반응형

'프로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읽고가기] 글과 삶  (0) 2014.09.10
What I want to do in life  (2) 2014.07.26
나에 대하여.  (0) 2014.01.14

[10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 참고사항 필독해주세요!

2014. 2. 26. 23:30 초대장 배포

Soli Deo Gloria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 운영자 Sharing입니다. 벌써 블로그를 운영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블로그통해 써 내려온 제 삶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매 번 포스팅 할 때마다 적잖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 하나 하나의 글들이 모여 지금 제 블로그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머릿 속을 스쳐지나 가거나 갑자기 떠오른 생각들은 시간이 지나면 쉬이 사라지지만, 구체적인 글로써 기록하면 하나의 자산이 됩니다. 기록의 중요성, 블로그 운영을 통해 한번 더 깨닫습니다. 기록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알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블로그 운영을 권해드립니다.

 

 저는블로그 예찬론자 입니다예찬글(http://kangsy85.tistory.com/75)을 한 번 읽어보시면 블로그 운영을 통해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것입니다그럼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

신청 기간: 2014/02/26~2014/02/27(11:55 PM)

 

 

신청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작성 부탁드립니다.

 

 

 

 

경 고

  다른 블로그에 초대장 신청하신 분은 제발 신청하지 마십시요.

 

1. 초대 신청은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2. 블로그 개설 이유와 앞으로 운영해나가실 방향에 대해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3.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 초대장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되므로이메일 주소를 적지 않으시면 초대장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신청기간이 끝나고 나서운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5명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명보다 신청자가 적으면선정자 공지 후 바로 이메일로 초대장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당첨되지 않으시더라도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신청 해주십시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Soli Deo Gloria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손가락 표시를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과 소통 &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2013년 독서 목록

2014. 1. 30. 02:55 책과 글, 그리고 시/독서 목록

 

2013년, 책 한장을 더 넘기기 보다, 유투브 동영상을 더 많이 클릭했다. 반성하자.  

 

 

                                      출처: http://lifecoach2women.com/

 

 

 

참고. 제목, 저자 (역자), 출판사

 

 

경영

 

  1. 아웃 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노정태), 김영사

  2. 티핑포인트, 말콤 글래드웰 (임옥희), 21세기 북스

  3. The Little Big Thing, 톰피터스 (임옥희), 더난출판

 

 

교육

 

  1. 가장 낮은데서 피는 꽃, 이지성/김종원, 문학동네

 

 

종교

 

  1. Not a fan, 카일 아이들만

  2. 아직도 가야할 길, M. 스캇펙 (최미양), 율리시즈

 

 

국제개발협력

 

  1. 빈곤의 경제학, 폴 콜리어  (류현), 살림출판사

  2. 성장 그 새빨간 거짓말, 윌리엄 이스터리 (박수현), 모티브북

  3. 세계의 절반 구하기, 윌리엄 이스터리(황규득), 미지북스

 4.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아비지트 배너지/에스테르 뒤플로 (이순희), 생각연구소

 

 

 

 

 

반응형

'책과 글, 그리고 시 > 독서 목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쓴도쿠(つんどく)  (0) 2020.03.14
2019년 독서 목록  (0) 2019.02.26
2018년 독서목록  (0) 2018.02.01
2017년 독서목록  (0) 2017.01.09
율's 스트레스 푸는 방법 - 책 대량 구매  (0) 2014.03.27

마지막 기회를 달라.

2014. 1. 30. 00:45 카테고리 없음


                                           출처: http://getyourfittogether.com




마지막 기회를 달라.




나만의 일이 아니었기에, 자존심을 앞세울 수만 없었다. 

허나, 내 안에 시퍼렇게 살아있는 이기심이 그 말을 막고 있었다. 

짧은 시간 나 자신과 치열하게 다퉜다. 

나를 누르고,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 구걸했다. 



마지막 기회로 주어진 약 일주일간 난, 마지막이라 할 만큼의 열정을 쏟아붓지 못했다. 

감당해야만 하는 책임의 무게에만 짓눌려 있었을 뿐, 문제해결을 위한 나아감은 없었다.

문제와 직면하기에는 두려웠고,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도와달라 말할 용기도 없었다.

모든면에서 '최선'이란 말을 내뱉을 수, 없다. 

참, 부끄럽게도, 내뱉은 '마지막'이란 단어를 책임지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이 됐다.




이 모든 상황에 대한 불평, 불만 그리고 비난의 손가락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그 어느 것에도 향해선 안 된다.

굳이,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다면 나를 향해 손각락질하고.

굳이, 무엇을 탓하고 싶다면 나의 꼼꼼하지 못함과 독단적인 행동을 꾸짖으면 된다. 



그 마지막 순간에도, 속으로 계속 되뇠다. 

내 잘못이야. 내 잘못이라고.



It's all my fault



반응형

나에 대하여.

2014. 1. 14. 00:23 프로필




# 1 마지막 인사






삶의 각각의 장소에서 떠나야 할 때, 미리 내 존재감을 없애기 시작한다. 내가 떠난 자리가 쓸쓸해 보이지 않도록  별다른 안부인사도 없이 조용히 사라지곤 한다. 떠나는 소란스러움이 내심 부담스러웠고, 떠나는 자의 아쉬움 따위는 느끼고 싶지는 않았다.  






# 2 쿨하게.



소통부재의 쓸쓸함을 도피하기 위해서 타인과의 어울림을 시도하지만, 전제가 있다. 부담스럽지 않게 '쿨'해야 한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 만났을 뿐이지 않은가. 






# 3 네가 언제 사람을 찾았더냐.



지독하게 심심하던 날, 전화번호부를 뒤적인다. 마음이 씁쓸하게 말한다. 언제부터 사람을 찾았더냐.



- 친구와 싸우다가 많이 맞은 날,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티셔츠을 입고 홀로 병원 응급실에 터벅터벅 걸어갔을 때.


- 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눈물이 이별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던 입영장에서, 누군가는 우정과 사랑이 저만치서 불러세워 뒤를 자꾸 돌아볼 때, 홀로 앞만보고 나아가야 했을 때.


- 경주에서 단돈 90만원 들고 대구로 올라와 자취방을 계약하고, 새벽의 아찔한 적막함에 몸둘바를 몰랐을때. 


- 수술 후, 낮과 밤의 경계가 없어지고 심신의 고통을 홀로 감당해야 했을 때.




난, 사람을 찾지 않았다. 

그래, 네가 언제 사람을 찾았더냐.




반응형

'프로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읽고가기] 글과 삶  (0) 2014.09.10
What I want to do in life  (2) 2014.07.26
배우자 조건  (0) 2014.02.28

이성친구간에 '우정'은 존재할까 - 아니, 그렇지 않다고 봐.

2014. 1. 13. 23:46 책과 글, 그리고 시/작문(作文)

 

이성친구 관련 글

 

1. 이성간에 친구사이, 의심해봐야 할 때.
    http://kangsy85.tistory.com/191

 

2. 이성간의 우정은 존재하는가, 친구가 가능한 것인가.
   http://kangsy85.tistory.com/170

 

 


[반추] 어떤 일을 되풀이하여 음미하거나, 생각함.



이성친구간에 '우정'의 존재여부에 대한 글을 쓰고 나서, 이 문제에 대해 자꾸 생각하게 된다. '이성간에 친구란 있을 수 없다'는 방향으로 결론짓고 있지만 자꾸 존재할 수도 있지 않을까, 되묻게 된다. 제한된 소수의 인간관계에서 이성친구들의 존재감이 컸던 탓에, 그들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분석] 행동양태



난, 이성친구에게 나이에 맞지 않게 짖궂은 행동과 다소 멍청해보이는 행동들을 하곤 한다. 어리광이라 하긴 그렇지만, 사람에 대한 편안함이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잊어버리게 하여 꾸밈없는 순수함을 드러냈다고 생각한다.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연유는 그들의 반응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성친구간에 나의 행동이 부담스럽거나 못마땅할 수도 있었는데, 그들은 정색하지도 않았고, 화내지도 않았으며, 꾸짖지도 않았다. 내 모습 자체를 인정해준다는 생각에 난, 아무런 의심도, 계산도 하지 않았다. 



난,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늦게 여는 편이다. 허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많은 것을 보여주고 편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사람을 가려 사귀고, 나의 마음이 맞는 사람에게 애정을 많이 깃들이고, 관심을 가지고 챙겨준다. 이러한 애정의 편차가, 친한 이성친구들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켰을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말이다. 

 
 




[감정상태] 



                                             출처http://www.mrwallpaper.com/i-miss-you-wallpaper/



친한 이성친구들과 멀리한 후, 솔직히 그들이 가끔은 그립고, 아쉽다. 진심을 다해서 이어가던 사람들을 잃는 것이 큰 아픔이다. 인간관계를 쉽게 끊을 수 있다고, 관계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지만, 이번은 쉽지 않다



이성친구 관련 글

 

1. 이성간에 친구사이, 의심해봐야 할 때.
    http://kangsy85.tistory.com/191

 

2. 이성간의 우정은 존재하는가, 친구가 가능한 것인가.
   http://kangsy85.tistory.com/170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heart 표시를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과 소통 &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새벽기도, 다시 방향을 묻다.

2014. 1. 11. 01:01 신앙/기도(祈禱)


학기 초 잠을 줄여가며 새벽기도를 꾸준하게 나갔다. 새벽 일찍 일어나 하루의 첫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더욱이, 하루일과가 시작되면, 기도하는 시간을 떼내어 꾸준하게 기도하기가 쉽지 않았다. 뭐, 변명이긴 하다. 하지만 분명한 건 자정에서 새벽 1시 사이에만 잔다면 새벽기도시간에 집중해서, 고용히 하나님앞에 엎드릴 수 있었다. 그런데, 3-4 시간 자고 새벽기도를 가게 되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엎드려 있을 때가 많았다. 그냥 졸다가 오는 것이다. 그때부터 새벽기도 자체에 묻기 시작했다. 




새벽기도 가는 것이 중요한가. 


새벽이 아니라도 하루중 일정한 시간을 떼내어서 온전한 정신으로 기도하는 것이 더 올바른 것 아닌가. 


새벽기도를 나가는 것이 믿음의 좋고 나쁘고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일까. 








새벽기도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과 고민들이 많아졌다. 그때 또 밤새서 처리해야할 일이 점차 많아졌다. 늦게까지 일을 처리하고 새벽기도를 갔다오면, 하루일과에 정신을 놓고 조는 경우가 많았다. 너무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결론적으로  시간을 떼내어서 온전한 정신으로 기도하는 것이 더 옳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니, 결론적으로가 아니라, 상황에 밀려 스스로 합리화 했다. 짧은 시간 잠을 자고 새벽에 눈을 떴다가고 '가면 뭐해... 또 자고 올텐데'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그렇게 새벽기도 나가는 횟수는 점점 줄어들었다. 시간사용의 효율을 위해 새벽기도를 뒷전로 미뤘다고 하는 것이 가장 맞는 말일 것이다.






새벽기도에 대한 성경적 근거들을 한 번 찾아서 묵상해봐야 할 것 같다. 신앙생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들을 정립해야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율법에 매여서는 아니되고,진리안에서 자유해야 함을. 말씀묵상과 기도가운데 다시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봐야할 것 같다.





반응형

'신앙 > 기도(祈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2월 3째주)  (0) 2015.02.20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0) 2014.05.06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0) 2014.04.20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3) 2013.02.24
새벽을, 깨우다.  (4) 2012.12.26

관계의 부재 - 인간관계는 늘, 내게 어렵다.

2014. 1. 8. 22:29 책과 글, 그리고 시/작문(作文)

관계는 늘, 내게 어렵다.




나는 상대적으로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가 많았다. 부연설명은 하기 싫으니, 착각은 하지말자.




출처: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psi0401




어느 날 '이성간에 친구가 존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이성친구와의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되었다. 이성간의 친구사이에서 '우정'이란 감정에 대해 진지하게 물었고, 그 감정의 가식을 알아챘다.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했던 가면을 벗기로 했다. 그리하여 그동안 친하게 지내왔던 이성친구들에게 의식적으로 연락을 끊었다. 그냥 편하게 이야기하고 소통하던 친구들인데, 적정선 밖으로 완전히 밀어냈다. 








관계의 절단, 뚝. 뚝.








상경한지 1년째다. 이성친구들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연락도 잦아들었다. 시간의 흘러감과 같이, 자연스레, 관계를 잃어가고 있다. 관계의 부재로 인해 사람들의 삶을 염탐하게 되고, 과거 나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더욱이, 학교-기숙사-교회의 동선으로 이루어진 단조로운 삶에서조차 내어줌과 받아들임이 없다. 가장 큰 벽은 쉬이 드러내지 않고, 내어주지 않는 나의 완고함이다. 




하나님앞에만 온전히 서 있으면 된다는, 하나님한테만 인정받으면 된다는, 그 교만함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간과시키지 않을까. 하나님은 네 이웃을 네몸처럼 사랑하라 하셨는데 말이다. 이 불순한 종아.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는 중요시 여기면서, 사람과의 수평적인 관계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직 신앙이 미성숙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아무튼, 인간관계는 늘, 내게 어렵다. 








반응형

이성간에 친구사이, 의심해봐야할 때.

2013. 12. 30. 02:22 책과 글, 그리고 시/작문(作文)


이성친구 관련 글

 

1. 이성친구간에 '우정'은 존재할까.
   http://kangsy85.tistory.com/195

 

2. 이성간의 우정은 존재하는가, 친구가 가능한 것인가.
   http://kangsy85.tistory.com/170

 


과연 이성간에 친구가 존재할까.



필자의 경험으로 비추어, 이성친구간에 자신의 감정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를 몇가지 살펴보고자 한다.



출처 : http://contents.auction.co.kr




1. 의미 있는 선물이나 손 편지를 주고 싶어진다.



이성친구를 친구가 아닌, 한명의 이성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될 수 있다. 내 같은 경우에는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면서 선물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손으로 쓴 편지를 줬던 것 같다. 편지든 선물이든, 어떤한 것에 의미와 정성을 포함하게 될 때 이성친구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진지하게 물어봐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2. 이성친구에서 애인이 생겼다!?


이성친구에서 애인이 생겼는데 자신의 기분이 언짢거나 짜증이 난다면, 이성친구에 대한 자신의 감정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기분이 언짢거나 짜증와 같은 감정은 질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너희들 사귀는 거 아니야!?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 많은 제 3자들이 이성친구간의 사이를 의심한다면 자신들이 감정상태와 행동들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이성친구간에 너무 친하다보니, 습관처럼 서로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인양 행동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비가오면 우산을 가지고 가는 것, 여행을 떠날 때 마중을 나가는 것, 밤에 자주 만나는 것, 상대방의 모든 시시콜콜한 사생활을 다 아는 것 등 친구와 연인 사이의 경계선에서 애매모호한 행동을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꾸 묻게 되는 질문이다. 이성친구간에 진정한 우정이 존재할 수 있을까.







공감한다면, 아래의 손가락 표시를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과 소통 &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이성친구 관련 글

 

1. 이성친구간에 '우정'은 존재할까.
   http://kangsy85.tistory.com/195

 

2. 이성간의 우정은 존재하는가, 친구가 가능한 것인가.
   http://kangsy85.tistory.com/170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heart 표시를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과 소통 &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9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 참고사항 필독해주세요!

2013. 12. 26. 20:58 초대장 배포


Soli Deo Gloria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 운영자 Sharing입니다. 벌써 블로그를 운영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블로그통해 써 내려온 제 삶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매 번 포스팅 할 때마다 적잖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 하나 하나의 글들이 모여 지금 제 블로그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머릿 속을 스쳐지나 가거나 갑자기 떠오른 생각들은 시간이 지나면 쉬이 사라지지만, 구체적인 글로써 기록하면 하나의 자산이 됩니다. 기록의 중요성, 블로그 운영을 통해 한번 더 깨닫습니다. 기록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알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블로그 운영을 권해드립니다.

 

 저는블로그 예찬론자 입니다예찬글(http://kangsy85.tistory.com/75)을 한 번 읽어보시면 블로그 운영을 통해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것입니다그럼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

신청 기간: 2013/12/26~2013/12/27(11:00 PM)

 

 

신청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작성 부탁드립니다.

 

 

 

 

경 고

  다른 블로그에 초대장 신청하신 분은 제발 신청하지 마십시요.

 

1. 초대 신청은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2. 블로그 개설 이유와 앞으로 운영해나가실 방향에 대해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3.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 초대장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되므로이메일 주소를 적지 않으시면 초대장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신청기간이 끝나고 나서운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5명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명보다 신청자가 적으면선정자 공지 후 바로 이메일로 초대장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당첨되지 않으시더라도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신청 해주십시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Soli Deo Gloria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손가락 표시를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과 소통 &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2013년의 흔적 - 삶을 기록하다.

2013. 12. 25. 19:25 프로필/연도별 기록


2013년, 삶을 기록하다.




6월 28일 

"2013 Qingdao International Conference Desalination and Water Reuse"

Oral Presentation




9월 1일

주님의 교회 4주년 신앙간증






10월 2일 

"제1회 구미 국제 빗물산업 학술대회" 통역




9월 23일 - 10월 4일

기후변화 연구컨설팅 제안서 작성 [베트남 : 톤레샵 지역 홍수/가뭄대처 역량강화

결과: 1차 서류합격




10월 17일 - 10월 25일 

기후변화 연구컨설팅 2차 면접 PPT 작성

결과: 2차 면접 불합격




11월 25일 - 12월 2일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 사업 [미래창조과학부] 제안서 작성 [베트남 : 기간관 협력]




# 대학원 수업




석사 1학기 (3월 - 6월 )


    #1 물리화학적 수처리 

      - Term paper presentation : 비소 처리



   #2 도시지역분석 (환경대학원)





석사 2학기 (9월 - 12월)



   #1 국제사회개발론


       Book Review 1. Bottom Billion - ch.9 Law and Charters

                          2. The white man's burden - ch.11 The Future of Western Assistance

                          3. Poor Economics - Ch. Top of the Class 


       Term Report "ODA 시스템의 개선방안"    (http://kangsy85.tistory.com/186)




   #2 토양오염 및 위해성 평가 


      Paper Review 

      Hua Zhang and H.M. Selim, 2005. Kinetics of Arsenate Adsorption

- Desorption in Soils. ES & NT, 39, pp 6101-6108.




   #3 통합유역 물관리 


       책 요약: 새로운 물 패러다임 1장 


       보고서: 물과 기독교  (http://kangsy85.tistory.com/183)





 


반응형

[8차 공지] 티스토리 초대장 5장 받으실 분

2013. 12. 19. 20:40 초대장 배포


초대장 신청 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운영자 Sharing입니다초대장을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청 하신 모든 분들께 초대장을 배부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아울러블로그를 조금 먼저 시작해서 초대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신청하는 분들을 주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려드립니다뚜렷한 기준을 세워서 선정한 것은 아닙니다제 나름의 기준 몇 가지 일러드립니다.

 

 

 

1. 직종과 직분이 전혀 다른 분들이 신청해주셔서골고루 뽑았습니다.

2.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을 더 눈여겨 보았습니다.

3. 실명을 적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뽑았습니다.

4. 소소할지라도 목표가 있는 신청자를 뽑았습니다.

 









 초대장 받으실 5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l**s**r073@naver.com

     2. qb**65*@hanmail.net

     3. a**igi@hanmail.net

     4. re**h_y**ong@naver.com 

     5. s**d0614@hanmail.net

    

 

   

 

  블로그 운영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손가락 표시를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과 소통 &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8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 참고사항 필독해주세요!

2013. 12. 17. 20:35 초대장 배포


Soli Deo Gloria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 운영자 Sharing입니다. 벌써 블로그를 운영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블로그통해 써 내려온 제 삶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매 번 포스팅 할 때마다 적잖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 하나 하나의 글들이 모여 지금 제 블로그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머릿 속을 스쳐지나 가거나 갑자기 떠오른 생각들은 시간이 지나면 쉬이 사라지지만, 구체적인 글로써 기록하면 하나의 자산이 됩니다. 기록의 중요성, 블로그 운영을 통해 한번 더 깨닫습니다. 기록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알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블로그 운영을 권해드립니다.

 

 저는블로그 예찬론자 입니다예찬글(http://kangsy85.tistory.com/75)을 한 번 읽어보시면 블로그 운영을 통해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것입니다그럼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

신청 기간: 2013/12/17~2013/12/18(11:00 PM)

 

 

신청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작성 부탁드립니다.

 

 

 

 

경 고

  다른 블로그에 초대장 신청하신 분은 제발 신청하지 마십시요.

 

1. 초대 신청은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2. 블로그 개설 이유와 앞으로 운영해나가실 방향에 대해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3.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 초대장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되므로이메일 주소를 적지 않으시면 초대장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신청기간이 끝나고 나서운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5명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명보다 신청자가 적으면선정자 공지 후 바로 이메일로 초대장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당첨되지 않으시더라도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신청 해주십시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Soli Deo Gloria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손가락 표시를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과 소통 &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ODA 시스템의 개선방안

2013. 12. 16. 22:29 자료공유/국제개발협력

ODA 시스템의 개선방안


강상율


 2000년 새천년개발목표(Millenium Development Goals : MDGs)가 제정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ODA)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선진국과 국제기구들은 개도국의 가난과 빈곤을 해소시키고 실제적 경제적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원조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ODA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추세를 살펴보면, 2003950억에서 20121,284억으로 증가하였다.[각주:1]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개도국들이 극심한 빈곤과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또한 MDGs의 세부목표 19(2001년 기준) 4개를 제외한 15개는 목표 달성년도인 2015년도까지 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각주:2] 이는 MDGs의 목표가 구체적이지 못해 실제적인 성취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ODA에 투자되는 비용만큼 효율성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ODA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이를 개선할 방법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공여자들의 수원국 선정기준이다. , 선진국들이나 국제기구들이 수원국을 선정할 때 어떤 기준에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수원국을 선정할 때 가장 크게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 수원국의 요구(needs)이다. 하지만 표 1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제로 미국, 영국, 독일 등의 공여국은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를 수원국으로 선정하여 막대한 재정을 쏟아 붓고 있다.[각주:3] 한국의 경우도 국제개발협력기본법상의 중점협력대상국 선정 기준이 뚜렷하게 마련되어 있지 않고, 선정한 26개 국가 중에서 OECD 개발원조위원회(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 DAC)가 선정한 최빈국은 6개밖에 되지 않는다.[각주:4] 수원국의 요구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음으로써 ODA 예산이 필요한 곳으로 가지 않고 낭비되고 있다. 따라서 먼저 공여국은 수원국의 필요와 상황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수원국은 그들 스스로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객관적인 지수나 기준에 따라 수원국의 요구나 정도를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수치화 시켜 국가별 원조 우선순위를 정해놓을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공여국들은 순차적으로 원조를 시행하면 된다. 또한 하나의 국가에 중복 투자될 경우에, 전체원조 금액의 상한선을 정하거나 제한시켜 원조금액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표 1] 공여국별 ODA 대상국가 비교

출처 : 저자 재작성



 둘째, 원조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수원국의 미디어 역할을 강화하여 원조예산 집행기관을 견제해야 한다. 공여국이 수원국에 원조하였을 경우 그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 개도국은 부패한 정치세력에 의해 원조금액 중 많은 부분이 빼돌려 질 우려가 있다. 또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 원조 목적과는 다르게 군사유지 비용이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미디어는 중앙정부가 얼마만큼의 돈을 원조 받았으며, 이 예산들이 어떠한 경로를 따라서 집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부도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국의 중앙정부가 개발사업의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해당사업지역으로 예산을 책정하여 집행하더라도 중간층의 관리자나 지방정부가 올바르게 예산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중앙정부는 예산을 집행할 때마다 미디어에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해당사업 지역에 실제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할 수 있다.

 


교수님 코멘트

: 한국에서도 기자 직업만 가지고 월급을 받아 살아가는데 빠듯할 수 있다. 하물며 개도국에서는 오죽하겠는가. 개도국 기자에게 기자정신을 요구하기에는 사회적 기반이 부족하고,  언론의 자유가 없다. 그리고 개도국 기자들에게서 자신의 이익에 따라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거나 사실을 왜곡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셋째, 공여국은 수원국의 예산집행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공여국은 수원국에 원조자금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원조금액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원조형태에 상관없이 원조자금을 제공할 때 재정·회계 관리자를 함께 보내어 원조금액이 사업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재정·회계 관리자가 권한을 남용할 우려가 있으므로, 양국 간 법적제도를 통해 자금의 집행주체는 수원국임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관리자의 역할과 권한을 제한시켜야 한다. 원조자금 사용경로를 확인함으로써 원조 통한 원조 효율성을 제고 시킬 수 있다.  




교수님 코멘트

: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겠는가. 누가 남의 나라한테 재정관리를 받으려고 하겠는가. 그리고 공여국으로부터 원조금액이 수원국에 들어오면 그 돈을 가로채는 사람은 최고층 사람이다. 이를 막기는 어렵다.





 넷째, 공여국은 원조수원국에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수원국에 대한 ODA가 진행될 때 일회성 사업보다는 최소 4-5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단기간 사업일 경우, 사업 초 수원국의 현지상황을 파악하는 등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기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많은 시간과 재원이 소모된다. 따라서 실제 개발사업을 실행하는 기간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특히, 기술협력(Technical cooperation)일 경우에는 공여국의 선진화된 기술과 개발 경험을 전수하려면 장기간의 계획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개발과 협력이 필요하다.



교수님 코멘트

: 한 국가에서 예산시스템의 체계로 인해 갑자가 원조기관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기간내에 책정된 예산을 다 쓰기 위해 단기성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일반적으로는, 프로젝트는 4-5년을 기준으로 시행된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지역개발협력체나 NGO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해당 사업지역에서 성과 및 활동이 우수한 지역개발협력체나 NGO와 협력하여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사업초반에 진행되는 현지조사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들이 구축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우수한 현지 민간단체를 육성 및 발굴하여, 수원국 정부와 현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개발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 이와 더불어 대학 및 연구소의 현지전문가들도 사업에 참여시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공여기관들의 ODA 정보들을 공개하여 원조투명성을 높여야 한다. 공여국의 정부는 ODA 관련 정보가 국익과 관련되어 있다거나 정보공개를 함으로써 외교적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공개를 꺼려하고 있다. 외부와 단절된 ODA 정책 및 체계는 원조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고, 부정부패 및 비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ODA 관련 정보공개기준과 목록을 구체화시키고, 이를 의무화할 수 있는 법적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공여국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원조 투명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ODA 사업평가를 위한 시행 세부지침을 세우고, 집행된 원조평가에 외부전문기관과 해당전문가를 함께 참여시켜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평가결과는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방송을 통해 다른 곳으로 보도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 세금으로 원조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 원조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일반 국민들로서는 알 방법이 없다. 따라서 일반인들도 ODA 정보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국민들은 자신들이 낸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형성될 것이다. 이는 정부의 원조예산 집행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ODA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수님 코멘트

: 현재 한국에서 ODA 정보는 많이 공개되고 있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점은 '많은 정보를 공개하더라고 실제 국민들이 그 정보를 얼마만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가' 라는 것이다. 실제 하나의 프로젝트나 사업에 대한 보고서는 상당히 많은데 그것을 어떻게 다 읽겠는가 말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ODA의 사업규모와 예산 등 외적측면은 크게 확대되었지만 실제적인 성과측면에 대해서는 아직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 무엇보다 공여국은 수원국의 요구(needs)에 맞는 원조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수원국은 주인의식(Ownership)를 가지고 구체적인 국가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지역개발협력체와 NGO의 협력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불필요한 재원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공여기관간 국가별 전략과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원조의 효율성을 높여야한다. 이러한 원조체계의 개선을 위한 공여기관과 수원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제적인 개도국의 빈곤해소와 경제발전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권 율 외, 2012. 동남아시아의 개발수요와 한국의 분야별 ODA 추진방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권 율 외, 2009. OECD/DAC 주요규범과 ODA 정책 개선방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9-11.

          윤덕룡 외, 2012. 유럽의 경험을 활용한 한국 ODA 정책의 개선방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12-                   41, p. 33-34.

          참여연대 ODA 정책위원회, 2012. 2012ODA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관한 의견서. p 8.

          한국국제협력단, 2012. 국제사회의 Post-2015 개발 프레임워크 수립동향 및 한국 ODA의 기여방안. p. 15.

             Jens Martens, 2001. Rethinking ODA : Towards a renewal of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손가락 표시를 눌러주세요. 

더 많은 사람과 소통 & 공유 할 수 있습니다.




  1. http://www.oecd.org/dac/stats/odatrendsfrom1960to2012.htm [본문으로]
  2. 한국국제협력단, 2012. 『국제사회의 Post-2015 개발 프레임워크 수립동향 및 한국 ODA의 기여방안』. p. 15. [본문으로]
  3. 윤덕룡 외, 2012. 『유럽의 경험을 활용한 한국 ODA 정책의 개선방안』. 대외경제정책 연구원 연구보고서 12-41, p. 33-34. [본문으로]
  4. 참여연대 ODA 정책위원회, 2012. 『2012년 ODA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관한 의견서』. p 8. [본문으로]
반응형
반응형

L'Étranger by kangsy85

Notices

Search

Category

First scene (1196)
프로필 (19)
삶을 살아내다 (406)
책과 글, 그리고 시 (257)
산업단지 (13)
도시재생 (4)
토목직 7급 수리수문학 (8)
토목직 7급 토질역학 (8)
자료공유 (107)
편집 프로그램 (8)
신앙 (286)
초대장 배포 (55)

Statistics

  • Total :
  • Today :
  • Yesterday :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Copyright © Nothing, Everything _ Soli Deo Gloria All Rights Reserved | JB All In One Version 0.1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