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취업] 대학원 진학시 유의할 점 - "대학원 진학이 과연 취업이 도움이 될까?"

2023. 12. 2. 14:20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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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학원 진학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3 http://kangsy85.tistory.com/793


출처 : https://ppss.kr/archives/218276

 

안녕하세요, diaspora입니다~

요즘 대학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죠... ㅠㅠ 

 그래서 졸업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입학하려면 등록금도 내야 하고, 또 수업도 듣고, 논문도 써야하는데...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 그리고 대학원에 입학하는 것이 실제 취업하는 데 과연 도움이 얼마나 될까요!? 특히, 현실을 도피하기 위하여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는 것은 결사! 반대입니다!!!!!! 왜냐면 각각의 대학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공대 대학원의 경우 대학원 연구실에서 처리해야 잡일(교수님 수발, 행정업무 등)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은 건 못하고 쓸데없는 일만 하다가 졸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대학원 진학할 때 정말 취업에 유리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럼 여러가지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볼게요~


1.  연구원 취업을 하려는 경우 

 대학원을 진학하는 이유가 향후 연구원에 취업할 목적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왜냐면 대학원 연구실에서 배울 수 있는 주된 업무가 연구와 논문 작성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공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니, 공과 대학원을 기준으로 말씀 드릴게요. 연차가 낮을 때는 주로 연구실이 맡은 국가 연구 과제의 연구원으로 소속되어 연구와 논문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차가 낮으니 본인이 주도적으로 연구와 논문을 작성하기보다는 박사과정이나 석사과정 선배의 지시에 따라 과제와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됩니다. 연차가 높아지면 본인의 연구 주제가 결정되고, 그 주제에 맞춰서 연구와 논문을 작성하게 됩니다. 졸업하기 전까지 그 주제와 관련하여 학회지나 포럼 등에 소논문 정도의 글을 기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고 나서 졸업할 때 본인의 연구 주제에 관한 실험 결과, 참고 문헌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졸업 논문을 작성하게 되는것이죠. 공과 대학원의 경우, 해당 학과의 수료 학점만 이수하고 논문을 작성하지 않으면 "수료"가 되는 것이고, "학점이수"와 "졸업 논문"을 다 완료 한 경우는 공학 석사로 졸업하게 됩니다. 그니까 대학원 수료를 했다고 하면 수업 학점만 다 채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과 대학원에서 수료는 뭐, 거의 쓸모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원 연구실에 주로 한 업무가 연구와 논문 작성이기 때문에 연구원으로 취업하는 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학과와 관련된 연구소나 연구원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취업하게 되더라고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으로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 출연 연구소(이하 정출연)의 공채를 통해 입사하게 되면 정규직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지만, 공채에서 각 분야마다 최소 인원만 선발하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의 연구 실적이 매우 뛰어나다면 정규직 취업은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대기업 연구원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 경우는 대학원 연구원 시절부터 대기업의 연구지원금을 받는 대신 졸업 후 최소 몇년동안 해당 대기업에 근무하는 조건으로 입사하는 것입니다. 대기업에서 우수 인력을 데리고 오기 위해서 먼저 선수를 치는 것이죠. 그러니 이 경우도 아주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사기업 취업을 하려는 경우 

 대학원 졸업 후 사기업에 취업을 하려는 경우에, 대학원 진학이 도움이 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만약 대학원에서 연구하거나 공부한 내용이 취업하려는 분야의 경험이나 능력치를 올려주는 경우라면 취업에 유리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2년 또는 3년간 대학원에서 연구하거나 공부한 내용을 실제로 가시할 수 없거나 관련 분야의 연관성이 떨어진다면, 면접관 입장에서 굳이 2~3살 더 많은 노땅(?)들을 뽑을 이유가 없죠. 좀 더 어린 지원자들을 뽑아 자신의 회사에 맞는 인재로 키우면 되니까요. 

 그러니, 제 개인적으로 의견은 사기업에 취업할 목적이라면 대학원 진학보다는 관련 분야와 연관된 실적들을 쌓기 위해 더 주력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3. 공기업 취업을 하려는 경우

  저나 제 지인이 다니는 공기업에서는 석사 학위를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블라인드로 공개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2년간 대학원을 공부했는지, 2년간 놀기만 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공기업에 취업할 목적이라면 해당 공기업 필기시험에 적합한 공부를 미리 알아보고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NCS, 한국사, 전공이 필기시험의 주된 내용이니까 그 부분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4. 첨언 - 대학원에서 배운 것은 어디에 쓸모가 있는가?

 그러면, 대학원 진학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무 쓸모도 없는가? 아닙니다. 쓸모가 있긴 합니다. 대학원 연구실에서 논문을 읽고 정리한 다음 다시 자신의 생각으로 재정리하는 과정을 열심히 거쳐온 분이라면, 공기업이나 사기업에서 일할 때 주어진 문제를 해석하여 문제의 핵심을 찾은 다음 해결방안을 구상하는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좀 더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구 과제 보고서를 많이 작성해본 사람이라면, 목차를 구성하고 내용의 핵심을 정리하는 회사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취업할 목적이 아니라면 대학원 진학을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삶의 모든 경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지만, 취업을 위해서라면 대학원에서 2년 또는 3년이란 시간을 들여 연구를 위한 경험을 쌓기보다는, 취업을 위한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시간을 사용하시길 추전해드립니다. 

그럼 다들 건승하시고, 추운 겨울에 감기조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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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3(자대생 및 박사과정생 비율)

2017. 1. 23. 21:03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대학원 진학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3(자대생 및 박사 과정생 비율)] 





안녕하세요, Diaspora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에 이어서 대학원 진학시 살펴봐야 할 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에서 언급하는 대학원은 주로 '공과대학 대학원'을 지칭합니다. 글 대부분의 내용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으므로, 일반화시킬 수 없는 부분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자대생 비율 


 만약 대학원을 다른 대학교 대학원 연구실로 지원할 경우 자대생 비율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실 내 자대생 비율은 그 학과 내 연구실 선호도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자대생 비율이 높다는 것은 학과 내에서 그 연구실 인기가 많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연구실의 장점이 많기 때문에 인기가 많겠지요. 장점은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인 가능 시간이 많다, 인건비를 많이 준다, 교수의 연구 자질이 뛰어나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연구실보다 입학 경쟁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연구실 교수가 학과 내 서열이 높거나 입지가 있다면, 다른 교수의 TO를 당겨쓸 수도 있긴 합니다. TO가 늘어날수록 경쟁률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타대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이 지원한 시기에 자대생이 많으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경우 팔은 안으로 굽기 때문에 능력 차이가 크지 않다면 교수들은 자대생을 뽑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자대생 비율이 높은 연구실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지원 전에 교수님과 컨택하고 대학원 준비를 더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자대생이 비율이 낮은 연구실이라면 경쟁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고려해야 할 점은, 타대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 연구실인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자대생의 입장에서 타대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요. 왜냐면 자대생이 대학원에 지원해서 불합격한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하지만 타대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지원하는 모든 타대생은 경쟁상대입니다. 그리고 가끔 학벌 세탁을 하기 위해 상위 레벨의 대학원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학생들은 학위만 얻으면 되기 때문에 일단 입학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은 연구실에 지원해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고 하겠지요. 자대생의 비율만 보고 연구실의 입학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판단 근거가 될 수 있으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 박사 과정생 비율


 연구를 깊게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연구실 내 박사 과정 연구생 얼마나 존재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주제가 괜찮다거나 교수님의 연구 능력이 뛰어나면 박사 과정 학생들이 많이 몰려든다고 생각합니다. 석사 과정은 아무리 잘해도 실적이 도긴개긴이지만, 박사 과정에서는 어떠한 주제로 어떻게 연구하느냐에 따라서 연구의 질과 실적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그 주제와 연구 실적들은 박사 학위 취득 후 진로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하지만 박사 과정 연구생이 많은 연구실의 단점은 그들 사이에서 교수님의 콩고물을 얻어먹기 위한 싸움이 치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실도 폐쇄된 그들만의 사회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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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지원)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2 (교수스타일, 인건비지급)

2017. 1. 18. 00:23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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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지원)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2]

 

 

안녕하세요, Diaspora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학원 진학시 살펴봐야 할 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에서 언급하는 대학원은 주로 '공과대학 대학원'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글은 저와 지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으므로, 일반화시킬 수 없는 부분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교수 스타일 

 

  대학원 진학을 염두해두고 담당 교수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봤을 때, 검색 건수와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잘 살펴봐야 할 점은 검색되는 내용이 학문적인 것인지 아니면 대외적인 활동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교수가 학문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성취하였을 경우 언론이나 학계에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교수가 대외 활동에 치중하다보니 언론에 많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대학원생의 입장에서는 양쪽 다 피곤한 스타일입니다. 

 

 

만약 연구를 깊이있게 하고 싶다면, 후자 스타일의 교수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교수가 대외적일 경우, 각종 언론의 관심을 얻거나 홍보하기 위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그 업무는 주로 대학원생이 맡아서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대학원생으로서 마땅히 학문을 공부하고 연구해야 할 시간에 잡일을 더 많이 해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학원 시절의 많은 시간을 잡일을 처리하는데 할애하면 졸업 후 대학원 졸업생으로 마땅히 지녀야 할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연구의 질도 떨어지겠지요. 후자의 경우 좋은 점은 교수의 말만 잘 들으면 졸업은 크게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학원 담당 교수의 스타일을 잘 파악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인건비 지급

 

 대학원에서 교수와 대학원생의 관계는 '갑 of 갑'과 을입니다. 왜냐면 논문의 최종결정권자가 교수이기 때문입니다. 석사 연구생이 아무리 뛰어나도 교수가 작정하고 트집잡기 시작하면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졸업은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인건비 지급의 문제에서도 갑과 을의 관계는 유효합니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건비 지원제도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자료를 살펴보면, 국가과제 참여율이 100%일 경우 학사과정 100만원, 석사과정 180만원, 박사과정 250만원 지급 상한선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급 하한선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정부연구비을 실 지급할 경우 석사는 80만원, 박사는 120만원 하한선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규정을 제대로 지키는 교수는 많지 않습니다. 또한 연구과제에 대학원생을 참여시키는 것은 교수의 전적인 권한이다. 교수 마음에 들지 않는 대학원생을 과제에 임의로 빼서 인건비를 적게 받게할 수도 있는 것이다.  

 

* 「학생인건비 계상기준 ('08.7월 ~, 국과위 고시)

제2조(계상기준) 학생인건비는 참여율 100%를 기준으로 다음 각 호에서 정한 금액으로 계상한다. 이 경우, 학사 · 석사 · 박사과정 학생의 참여율은 정규수업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계상하여야 한다.

1. 학사과정 월 100만원    2. 석사과정 월 180만원   3. 박사과정 월 250만원

 

 저 같은 경우는 월 50~60만원의 인건비를 지급 받았습니다. 실제 개인 통장으로 인건비가 많이 들어왔지만 연구실 공금이란 명분으로 다시 연구실 계좌로 환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학원의 잘못된 관행이지만 교수들끼리도 쉬쉬하는 경우가 많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대학원생도 졸업을 위해 그냥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진학하고 싶은 연구실 대학원생들에게 실제 인건비 금액을 잘 살펴보고 대학원에 진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실이 담당하는 과제는 많고 인원은 적은데 인건비가 적다면 인건비가 잘못된 경로로 환급될 수 있으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들 대학원 연구실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첨부 1.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건비 지원제도 개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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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기숙사 918동 방 구조 (A)

2014. 3. 8. 17:37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서울대학교 대학원 기숙사 918동 방구조 (A)



   방은 크게 침대, 옷장, 책상, 옷걸이 및 신발장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방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은 없고, 층마다 2개씩 공용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방크기는 한 명이 살기에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 현관문에서 본 우측 

 
 





# 현관문에서 본 좌측 




 
 



#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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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을 위한 사전 컨택 시 유의할 점 1

2013. 2. 24. 19:14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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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대학원 진학에 대한 몇 가지 팁들을 글로 써보고자 합니다. 글은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대부분 작성되며, 일부는 주위 사람들에게 얻은 정보를 참고했음을 알립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필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한 곳에만 지원해봤기 때문에, 타 대학교 대학원 또는 타 과의 지원 절차와 진행 과정은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그 지원자들에게 필자의 정보가 유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타 대학교 대학원 진학에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하길 원하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혹시 아무런 대가 없이 대학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은 댓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필자가 대학원 준비할 때 궁금한 점 위주로 작성한 질문을 보내 드릴것입니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답 메일을 바탕으로 내용을 재구성하여 메일 보내주신 분에게 검토 받은 다음,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원생은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경우는 연구실에 출퇴근하면서 연구와 수업을 병행하면서 연구실 관련 일들도 처리하는 것이고, 두번째 경우는 대학원 수업만 듣고 남는 시간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경우입니다. 전자는 연구나 실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단과대학원(공과대학, 농과대학, 자연과학대학 등)이며, 후자는 대학원생을 적게는 십단위에서 많게는 백단위로() 뽑는 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 교육대학원 등이 있습니다.

 

 

 

 

 

 

 지원하는 대학원에 따라 컨택의 방향과 목적, 그리고 중요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자(연구실 생활과 수업병행하는 대학원)의 경우, 컨택 목적은 교수님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면접 전에 한 번 찾아뵙는 것입니다. 교수님과 컨택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을 경우, 해당 연구실 학생들에게 어떻게 교수님께 컨택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친절하게 도와줄 것 같은 연구원을 고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연구실 홈페이지에는 연구생들의 사진과 메일주소가 첨부되어 있으니, 잘 살펴보고 정중히 컨택을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연구생 컨택을 위해 메일을 쓸 때, 먼저 자신의 소속을 정확히 밝힌다음,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공감할 수 있게 어필해야 함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턱대고 도와달라는 감정 호소식 메일에는 답장이 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수님 컨택시 메일 작성요령(유료):



 후자(수업만 듣는 대학원)의 경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컨택의 중요성이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컨택을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낫겠지만, 면접 전 당락의 기준이 서류전형과 지필고사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컨택을 하기위해 힘을 소비하지 말고 지필고사 준비에 더욱 전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필고사 기출문제는 해당 연구실 사람들에게 구할 수도 있습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전 학기에 입학한 연구생들이라면 충분히 지필고사에 무엇이 나왔는지 기억하고 있을것입니다. 전자의 경우와 같이 메일을 통해 정중히 컨택을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학원 준비를 같이 했던 분은 해당 연구실 사람을 컨택해서 지필고사 기출문제에 대한 귀중한 정보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원 특성에 따라 컨택 목적과 준비 과정을 달리 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 상위 대학원이더라도, 경험상 대학원 합격의 문턱은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원 대학원 전형과 특성을 잘 파악한 다음, 계획적으로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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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결과, 발표나다.

2012. 12. 5. 14:17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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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학원 진학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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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합격 지원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33939/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2012년 11월 30일(금) 19:00 이후였다. 그 주 월요일부터 합격자 발표가 기다려지기 시작했다. 하루 하루가 더디게 흘러갔다. 다행인것은, 전공 프로젝트 과제가 만만치 않아, 며칠 밤을 꼬박 프로젝트만 붙잡고 있느라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흘러갔다.

 

 

 

 

 

 11월 30일 아침, 함께 지원한 분으로 부터, 카카오 톡 메시지가 왔다.

 

 

 

 

 

 

 

 

 

 

 

 

 

 

 

 

"합격 하셨나요?"

 

 

 

 

 

 

 

 

 

 


 

 

 

발표시간이 아직 안 되었기에 되 물었다. "발표 오늘 저녁 아닌가요?"

 

 

 

그 분 왈

 









 

"벌써 뜬 것 같아요!" 

 

 듣고 있던 인터넷 강의를 일시정지 해놓고 빛의 속도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합격자 발표홈페이지로 이동했다.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합격여부를 확인가능했다. 13자리의 숫자만 입력하면, 고대하던 대학원 합격여부를 알 수 있다. 시험을 준비할 때는 많이 떨리고 걱정되지만, 막상 시험지를 받아 시험을 칠 때면 무덤덤해지는 그런 기분이랄까. 어차피 결과는 서울대에서 결정했으니, 떨어졌다 한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결과에 수긍하는 것 밖엔. 침착하게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입력했다. '조회' 버튼을 조심스럽게 클릭했다.

 

 

 

 

 

 

 

 

 

 

 

 

 

 

 

 

 


결과는 '합격'

 

 

 

 

 


 

 

 

 

 처음엔 무덤덤 했으나, 계속 보고 있으니 합격했다는 실감이 나길 시작했다. 그래 붙었구나. 그간 대학원 진학을 위해 준비한 과정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만만치 않았던 텝스, 601점을 넘지 못하면 지원조차 못할거라는 두려움이 텝스 준비기간동안 늘 나를 괴롭혔다. 또한 처음 써 본 자기소개서를 읽고 또 읽으며 몇 십번 수정해나갔던 번거로움, 중간고사와 면접을 같이 준비해야 했던 부담감, 그간 어려움들이 추억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대학원 진학에 대해 한 번 살펴볼 것은, 나와 같은 랩에 지원한 사람은 나를 포함 두명이었다. 그 중 한 분은 불합격했다. 나는 지원자가 두명이니, 당연히 두명 다 합격시킬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그 분은 교수님과 사전에 접촉 하지 않았다. 한번 지원에 대해 문의메일을 보냈으나, 교수님이 답장이 없어서 그 다음에 다시 보내지 않았다 이야기 했다. 사전 컨택이 어느정도 합격에 비중을 차지 할지 모르나, 분명 합격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법이다.

 


 

 

 

 


 

 

 

 

그리하여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대학원 지원자에게 꼭 필요한 것은,


대학원 지원전에 교수님과 컨택하는 것이라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수님 컨택시 메일 작성요령(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6846551/




 

아무튼, 대학원 지원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려드린다.

 





Soli Deo Gloria


 

대학원 진학 관련 글

 

1. 서울대학교 대학원, 가다 #1 
    http://kangsy85.tistory.com/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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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학원 진학을 위한 사전 컨택시 유의할 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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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학원 진학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2(교수 스타일, 인건비 지급)

    http://kangsy85.tistory.com/786


5. 대학원 진학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3

    http://kangsy85.tistory.com/793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합격 지원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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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면접가다.

2012. 12. 3. 13:56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대학원 진학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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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kangsy85.tistory.com/85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합격 지원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33939/

 

 

 

 

 

Soli Deo Gloria

 

 면접날짜가 중간고사 시험기간이랑 겹쳐버렸다. 면접일에 전공과목 시험이 있었다. 교수님께 찾아가 상의한 결과,  기말시험을 100%으로 환산해 주시기로 했다. 다행이다. '면접가는건 니 사정이고!'라고 교수님께서 말했으면, 아마 심히 따졌으리라. 편의를 봐주셔서 감사하다.

 

 

 

 

 

 

 

 면접시간은 오후 3시였다. KTX 시간만 고려한다면, 오후 12시나 1시에 올라가도 된다. 하지만 서울지리에 익숙하지 않을 뿐더러, 가는 길에 예측못한 일이 발생할 수 도 있을 거란 생각에 11시 서울행 KTX 표를 끊었다. KTX가격은 무려 39,500원이다. 왕복하면 대략 80,000 원인데, 출혈이 커도 너무 크다.

 

 

 

 

 

 

 싼 가격에 서울에 갈 수 있는 길을 검색하다, 'KTX 동반석 카페'을 발견했다. 온라인에서 출발날짜, 시간, 장소가 같은 사람들 4명이 모여 동반석 1set을 끊으면, 한 명은 25,000만 내면 된다. KTX원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괜찮은 방법이다.  

 

 

 

 

 

 서두른 까닭에, 면접장소인 서울대 공대 건물에 20분정도 일찍 도착했다. 면접 대기실에 들어가니 서울대학교 재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여럿이 앉아 있었다. 의외로 서울대 학부 재학생들이 대학원에 많이 지원했다. 정확히 수를 헤아리지 못했으나 어림잡아 15명은 넘었다.

 

 

 

 

 

 

 

그렇다면, 경쟁률은 얼마인가.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대학원 TO 27명에 지원자가 67명이라고 했으니, 경쟁률은  2.5:1 정도다. 지원자 수를 행정실 직원으로 부터 들었다. 실제 집계된 지원자 수는 다를 수도 있다.   

 

 

 

 

 

 

 

 

잠깐, 면접 복장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나는 대학생으로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거란 생각에 청색 니트티에 짙은 베이지색 면바지를 입고 갔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면접 대기실에 앉아 있는 지원자중 90%가 정장을 입고 있었다. 허걱! 그렇구나. 공식적인 면접에는 정장을 입는 것이구나.

 

 

 

 

 

 



#면접대기실

 

 

 면접대기실 화이트보드에 면접순서표가 붙어 있었다. 3장으로 분류되어 있었는데, 전공을 크게 세 분야 나누어 놓은 것 같았다. 지원순서는 박사 지원자가 면접 순서가 빨랐고, 그 다음 석박사 통합 지원자, 마지막으로 석사 지원자 였다.

 

 3시가 되자 행정실 직원이 와서, 지원자 출석여부를 확인했다. 그리고서 수험표를 배부해줬다. 실제 수험표를 받으니, 조금 떨리기 시작했다.

 

 

 

 

 

 잠깐의 대기 시간이 있었다. 전공을 3개로 분류 해 놓았듯이, 면접장소도 세 군데 였다. 각 면접실에는 3분의 교수님이 계신다고 했다. 내가 지원한 교수님의 전공은 상하수도이나, 현재 빗물관리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하고 계신다. 

 
 

 

 

 

 

 

 

 

 

 


#면접

 

 

 실제 면접이 시작된 후 40분 정도 흐른 뒤, 내 이름과 다른 지원자 이름이 함께 호명됐다. 그 지원자와 나는 면접실 앞 대기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다. 먼저 그 지원자가 면접실로 들어갔고, 면접시간은 약 10분 정도 걸렸다. 교수님들이 앞 지원자의 면접결과를 정리하신다 하여 잠깐 기다렸고, 약 5분 후 안으로 들어오라는 면접도우미의 안내를 따라 면접실로 들어갔다.

 

 

 

 

 

 


 

 

두둥!

 

 

 

이제 진짜구나!

 

 

 

 

 

 





 

 면접실 내 지원자 의자와 세 분에 교수님과의 거리는 약 4m 되는 것 같았다. 자리에 앉으니, 교수님이 자기 소개를 하라 했다. 간략한 신상소개를 하고, 바로 지원동기를 이야기 했다. 내가 왜 지원했으며, 어떤 것을 공부하고 싶은지.

 

 

 

 

 

 

 


 

 

그리고서 두 가지 질문을 더 하셨다.

 

 

 

 

 

 

 

 


 

 

 

1. 휴학을 2년 했는데, 그 때 무엇을 했는가?

 

 

2. 만약 지원한 과에서 떨어지면, 희망하는 분야는 어디인가?

 

 

 

 

 

 

 

 두개 다 별 의미 없다고 생각되지만, 면접관들의 의도는 알 수 없는 법. 1번 질문에 대한 대답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고, 2번을 질문 하셨을 때, 난 단호하게 말했다.

 

 

 

 

 

 

 

 

 

 

"전 '빗물'밖에 모릅니다"

 
 

 

 

 

  

 

 

 

 

세 분의 교수님은 나의 근거없는 단호함에 기가 차신 듯, 허허 웃으셨다.

 

 

 

그리고서, 끝났다고 나가도 좋다고 하셨다. 면접실 분위기를 화기애애 했으며, 면접시간은 5분 남짓 걸렸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면접실 분위기는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다른 지원자들은 어떻게 면접을 치뤘는지 잘 모르겠으나, 나는 편안히 즐겼다 하겠다. 그리고 면접을 치르고 나서, '면접은 의례적인 하나의 과정인가.' 라고 계속 되물었다.  

 


 



 

Soli Deo Gloria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합격 지원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33939/

 


대학원 진학 관련 글


1. 서울대학교 대학원, 가다 #1
   http://kangsy85.tistory.com/49

 

2. 서울대학교 대학원 결과, 발표나다.
    http://kangsy85.tistory.com/66


3. 대학원 진학을 위한 사전 컨택시 유의할 점
   http://kangsy85.tistory.com/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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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가다 #1(대학원 지원서 포함)

2012. 10. 27. 19:49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대학원 진학 관련 글

  1. 서울대학교 대학원, 면접가다.
        http://kangsy85.tistory.com/65

 

  2. 서울대학교 대학원 결과, 발표나다.
         http://kangsy85.tistory.com/66

 

  3. 대학원 진학을 위한 사전 컨택시 유의할 점
        http://kangsy85.tistory.com/85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합격 지원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33939/

 

 

Soli Deo Gloria

 

 

 서울대학교 2013학년도 전기 대학원에 지원하여, 10월 24일 면접까지 보고 왔다.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된다. 떨린다. 설렌다. 이제부터 대학원 지원과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뭐, 그렇게 유용할 정보는 아니겠지만 대학원 지원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키보드를 두드린다.

 

1. 학과가 요구하는 공인영어 성적을 얻으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지원하려면 먼저 TEPS 또는 TOEFL 성적이 필요하다. 공인영어성적이 없으면 대학원 지원은, 머나먼 꿈이다. 공인영어성적이 없어서 지원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을 몇 명 보았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서울대학교 대학원 전기모집 안내서는 지원자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제한한다.

 

 

 

 TEPS 601점을 넘기기 위한 공부법을 원한다면, '만만치 않았던 TEPS, 601점의 문턱을 넘다http://kangsy85.tistory.com/40 를 참고하기 바란다.

 

 


 1) 국내․외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2013년 2월(일본대학 졸업자는 3월)까지 취득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2) 위 1)에 해당하는 자로서 TEPS 또는 TOEFL [정기시험]에서 모집단위별로 정한 일정점수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


 

TEPS 점수

TOEFL

대 학 (원)

IBT

801점 이상

103점 이상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 영어전공

701점 이상

94점 이상

인문대학(언어학과, 미학과), 사회과학대학(정치외교학부, 경제학부, 사회학과, 인류학과, 언론정보학과, 심리학과), 법과대학(지식재산전공 제외), 국제대학원

664점 이상

90점 이상

자연과학대학(뇌인지과학과), 경영대학, 법과대학(지식재산전공)

601점 이상

84점 이상

인문대학(영어영문학과, 언어학과, 미학과 제외), 사회과학대학[지리학과, 사회복지학과, 협동과정(여성학 전공)], 공과대학(협동과정 도시설계학 전공 제외),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미술대학(협동과정 미술경영 전공), 사범대학[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외국어교육과(독어, 불어전공), 사회교육과, 체육교육과(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전공), 협동과정(미술교육, 특수교육, 글로벌교육협력전공)], 생활과학대학(소비자학과, 아동가족학과), 의과대학(의학과, 의과학과)

551점 이상

77점 이상

자연과학대학(뇌인지과학과 제외), 간호대학, 공과대학(협동과정 도시설계학 전공), 농업생명과학대학(농생명공학부 바이오모듈레이션 전공), 미술대학(협동과정 미술경영 전공 제외), 사범대학[윤리교육과, 수학교육과, 체육교육과(스포츠과학, 인간운동과학 전공), 협동과정(가정교육, 유아교육 전공)],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의과대학(협동과정), 치의학대학원, 보건대학원(보건학과), 행정대학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522점 이상

72점 이상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농생명공학부 바이오모듈레이션전공 제외), 사범대학(과학교육과)

501점 이상

69점 이상

음악대학, 사범대학[협동과정(음악교육, 환경교육 전공)], 보건대학원(환경보건학과), 환경대학원

 

 


2. 교수님과 컨택하라.


  공인영어 성적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먼저 공부할 석사과정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서 어떤 교수님께 수학하고 싶은지  결정해야 한다. 그런 다음 선택한 교수님이 어떤 논문을 썻는가 확인해야 한다. 해당학교 홈페이지에 가서 교수님를 조회하면 논문 목록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논문을 바탕으로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방향과 조금 다르다 하더라도 연구해볼 가치가 있고 흥미가 생긴다면 사전 접촉을 시도해 보라! 접촉이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끈질기게, 집요하게 문을 두드려라. 

 

 

교수님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다면 방명록에 글을 남겨라.



 

 

 

 

  

 

 

 

메일을 보내라. 

 

메일을 보낼 때 본문내용과 함께 자기소개서,

 

이력서를 첨부해서 보내면 답장올 확률이 커진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수님 건택시 메일 작성요령(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6846551/



 

 나는 첫 메일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첨부해서 보냈는데, 보낸 지 2시간만에 답장을 받았다. 사전접촉한 지원자와  그렇지 않은지원자의 대학원에 붙을 확률차는 크다.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누굴 뽑겠는가? 당연히, 사전에 연락해서 안면이 있는 지원자가 대학원에 합격해서 입학할 확률이 높다. 무턱대고 지원만 해야겠다 생각하지 말고 전략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교수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연구실에 있는 석,박사 학생들과 접촉해보면 좋다. 연구실에서 어떤 업무와 프로젝트는 주로 하고 있으며, 월급은 얼마를 받고, 지원은 어떻게 되며, 연구실 분위기는 어떤지 등을 상세하고 물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제 교수님의 성격(?)에 대해서도 꼬치꼬치 물어봐야 한다. 

 


3. 대학원 지원서 작성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합격 지원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33939/

 

  기업 지원서와 형식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해당 질문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대답하느냐,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가 생각해야 한다. 그저 서술식의 지원서는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아래는 대학원 지원서 항목이다.  

  

1) 경력(대학생활 또는 직장활동 상황)

2) 지원동기 및 장래계획

3) 성격의 장단점 및 특기

4) 상 벌 사 항

5) 기 타( 특 기 사 항 )

6) 석사․박사 진학시 희망 연구분야 및 연구계획

7) 학부, 대학원 이수 전공과목 중 관심과목 

8) 석사․박사 이후의 계획(박사진학,취업,유학 등) 

9) 연 구 실 적 목 록(논문, 보고서,연구참여 등) : 

 

 


Soli Deo Gloria

 



 

대학원 진학 관련 글

 

1. 서울대학교 대학원, 면접가다.
    http://kangsy85.tistory.com/65

 

2. 서울대학교 대학원 결과, 발표나다.
    http://kangsy85.tistory.com/66

 

3. 대학원 진학을 위한 사전 컨택시 유의할 점
    http://kangsy85.tistory.com/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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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만만치 않았던 TEPS, 601점의 문턱을 넘다.

2012. 9. 11. 20:16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대학원 진학 관련 글

 

1. 서울대학교 대학원, 가다.
     http://kangsy85.tistory.com/49

 

2. 서울대학교 대학원, 면접가다.
     http://kangsy85.tistory.com/65

 

3. 서울대학교 대학원 결과, 발표나다. 

     http://kangsy85.tistory.com/66


4. 대학원 진학을 위한 사전 컨택시 유의할 점 1
     http://kangsy85.tistory.com/85


5. 대학원 진학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2(교수 스타일, 인건비 지급)

      http://kangsy85.tistory.com/786


6. 대학원 진학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3

      http://kangsy85.tistory.com/793

 


내가 진학 하고자 대학원은 Teps 성적이 있어야만 지원가능하다. 공대생으로서, 그들이 정해놓은 커트라인 601점만 넣으면 된다. 아무런 계획없이 무작정 해커스 텝스 1200제를 샀다. 시작부터 꼬였다. 그땐 해커스 텝스 1200제가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청해를 풀면서 '들어도 듣지 못하는' 영어 귀머거리라는 것은 처절히 깨달았다. 45분에 독해문제 40문제를 풀면서 수많은 욕을 내뱉으며, 스스로 무너졌다. 올해 초, 약 두달 공부해서 토익 RC 445을 받고 스스로 영어읽기엔 소질이 있다 생각했던 것이 착각이었음을. 그리고 내심 자신있었던 문법문제 앞에서 두 손 들고, 한번도 보지 못한 어휘 문제들 앞에 두 발 다 들었다. 그리고 거칠게 내뱉었다.

 

 

 

 

 

 

 

 

"한국 놈들이 영어문제는 더럽게 어렵게 만드네!"

 


 

한 동안 좌절했다 

 

 

 

 

 

 

 

 

 

 2012년 5월 19일, 생애 첫 TEPS를 쳤다. 첫 시험에서 3+등급 573(204/68/61/243)점을 받고 무난히 601점을 넘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학기 중이었기에 텝스에 전념할 수 없었다. 그래서 방학기간을 이용해 점수를 만들기로 계획하고 학기 중엔 잠시 텝스에서 손을 놓았다.

 

 
 

 

 

 

 

 학기가 끝나는 동시에 여름방학은 시작되었고, 시험일까지 시작된 아주 빡시게 3주 공부해서 2012.07.16의 제 154회에 601점을 넘으리라 자신했다. 그러고서 텝스 공부방법을 정했다. 솔직히, 청해는 자신이 없었기에 독해, 문법, 어휘에 집중하기로 계획했다. 텝스는 4개의 영역 청해/독해/문법/어휘(400/400/100/100)이고 문항반응이론으로 만점은 990 점이다.

 

 

 





여기서 잠깐, 문항반응이론이란?

 

 텝스(Teps) 시험은 다른영어시험과 달리 어학능력 검증기법인 문항반응 이론 (IRT: Item Response Theory) 을 도입했다. 문항반응 이론은 문항을 개발할 때 각 문항별로 1차 난이도를 정의하고 다시 텝스(Teps) 시험 시행 후 전체 수험자들이 각각의 문항에 대해 맞고 틀린 것을 종합해 그 문항의 난이도를 2차로 재조정한 후, 이를 근거로 다시 한번 채점해 성적을 내게 되는 이론이다. 
 이 과정에서 텝스(Teps) 최고점은 990점, 최하점은 10점으로 조정된다. 특히 문항반응 이론은 맞은 개수의 합을 총점으로 하는 고전적인 평가방식과는 달리, 각 텝스(Teps) 문항의 난이도와 변별도에 대한 수험자의 반응 패턴을 근거로 영어 능력을 추정하는 확률 이론이다.
 결국 같은 개수의 정답을 맞추더라도 텝스(Teps)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많이 맞춘 수험자가 좋은 점수를 취득하게 되어 있다.
 문항반응 이론을 적용할 경우, 낮은 난이도의 문제를 많이 틀린 수험자가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맞출 경우 실력에 관계없이 추측 (Guessing)이나 우연히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감점 하게된다. 


 

 청해에서 반 타작해서 200을 받는다 생각하고, 나머지 400점은 충분히 세개의 영역(독해/문법/어휘)에서 얻을 수 있다 자신했다. 

 

 

 

 

 

 

 

 

 

 

 청해는 버리고,

문법은 실전문제에서 틀리는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면서 공부하기로 했고,

어휘는 해커스 텝스 VOCA를 구입해서 하루치씩 외우고,

독해는 무조건 많이 풀기로 했다.

 

 
 

 

 

 

 

 

 

 

 실전문제집을 풀면서 조금씩 성적이 올랐던 문법과 어휘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면서 공부했다. 독해는 이틀에 한 회씩 풀었다. 틀린 문제의 정답만 확인했을 뿐, 그 문제가 왜 틀렸는지 꼼꼼히 Review를 하지 않았다. 무조건 많이 풀면 성적이 오를 줄 알았다. 들리지도 않는 청해를 붙잡고 있는 것은 시간 낭비라 생각되어 시간을 거의 투자 하지 않았다.

 

 

 

 

 

 

 

 그렇게 공부하고 치른 제 154회 TEPS 성적은 3+등급 597(청해 186/ 독해 270/문법 68/어휘 73)이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다. 힘들 땐 3주 뒤의 텝스 해방감을 떠올렸다. 그러고 치뤘던 시험인데, 목표점수에 다다르지 못해 좌절감이 컸다. 열심히 했는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면, 그 수단과 방법이 옳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했다. 그리고 물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내가 저지른 실수!

 

  상대적으로 배점이 낮은 문법과 어휘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문항반응이론을 무시하고 각 영역별로 한 문제당 점수를 비교해보면, 청해 6.5 점 / 독해 10 점/ 문법  2 점/ 어휘 2 점 이다. 

 

 

 

 

 

 


 

 

 

단기간에 601점을 얻기위해서는 배점이 큰 청해와 독해에 집중하고,

 

문법과 어휘는 독해지문을 Review하면서 공부하라!

 

 

 

 


 

 

 

 

 가장 배점이 높은 독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나머지 시간을 청해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나와 같이 601점만 넘으면 된다면, 과감히 문법과 어휘는 버려도 된다. 첫 시험때, 문법이 68점이었다. 약 3주동안 문법 공부하는데 하루에 3~4시간을 투자했다. 그러고서 치른 제 155회 TEPS 문법 점수는 여전히 68점이었다. 공부방법이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 시간 대비 효율을 생각했을 때 문법과 어휘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는 방법이다.    

 

 

 

 

 

 

 청해 공부방법

 

 

 

 청해는 기본서 PRO TEPS Listening에 나오는 Part 1,2의 기본적인 표현들을 꼼꼼히 외웠다. TEPS 청해문제는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들어도 그 표현을 몰라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기본적인 표현들은 따라하면서 외워두면 청해를 풀때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맞출 수 있다.

 

 

 

 

 

 

 독해 공부방법

 

 

 

 

 지난 3주간의 공부를 통해 독해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님을 절실히 깨달았다. 자신이 푼 문제를 꼼꼼히 Review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가지고 있던 해커스 텝스 실전 1200제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1200제를 다시 풀어보았다. 다시 풀어풀면서 틀린  문제들은 그전에도 또 틀렸던 문제들이었다. 문장들은 제대로 해석하지 않고 그저 감으로 풀고 있었다는 증거였다. 그래서 틀린 지문을 오답노트에 다 적어서 스스로 문장분석을 하면서 해석했다. 그리고 내가 풀린 문제는 왜 틀렸는가 곰곰히 자문했다. 그러면서 3일에 한 번씩 월간 텝스를 풀면서 실전 감감을 익혔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독해 지문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었다.

 

Tip! 문제푸는 요령

문제 푸는 순서는 Part 3-1-2로 푼다.

 
 Part3는 지문의 첫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관건이다. 첫 문장의 요점에서 벗어난 문장을 찾으면 된다. 


 Part 1는 보기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는 것이 좋은 것 좋다. 보기를 먼저 보고 지문을 보면 금방 답이 가려 지는 것이 있다. 

 
 Part 2 는 첫 문장 읽고 바로 보기와 지문을 비교하면서 가려내는 방식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남은 것을 답을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세 개의 오답만 확실히 가려내면 마지막 보기는 지문과 맞춰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세개의 오답을 확실하게 가려 내야 한다는 것. 종료 시간이 거의 다 되었을 때, Infer 문제는 지문의 마지막 몇 문장만 읽은 다음 전체적으로 유추해서 풀때가 있었는데 이 방법이 통할 때가 있었다.

 

 

 

 

 

 

 

문법 & 어휘 공부방법

 

 

 

 실전문제집의 문법과 어휘 영역을 다시 풀어보면서 어렴풋이 알고 있는 문법과 어휘의 쓰임새를 확실이 알아가는 방향으로 공부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기엔 시간적 리스크가 너무 큰 탓이었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문법 문제나 안 외워지는 단어는 손바닥만한 수첩에 적어 들고다니면서 대중교통을 탈 때, 걸어갈 때 등 짜투리 시간에 자주 들춰 보면서 눈에 익히기 위해 노력했다.     

 

 

 


 




 실전 문제집 난이도 비교

 

1. 해커스 텝스 실전 1200제(상)

 

 

 

 

 전반적으로 어휘가 어렵다. 청해영역의 Part 1,2에서는 꼭 외워야만 알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고, 독해영역은 전문적인 주제와 단어를 많이 다뤄 체감난이도는 더욱 높다.

 

 
 

 

 

2. 월간 텝스(중)

 

 

 

어려운 문제와 쉬운문제를 적절히 섞어 놓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고, 실제로도 그렇다. 

 

 

 

 

 

3.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최신기출 1200 SEASON 2(중하)

 

 

  대체적으로 어휘가 쉽고 문장들이 해석하기 쉽다. TEPS를 쳐보진 않았지만 듣기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청해영역도 충분히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만큼 문장들이 평이하다. 독해지문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 문제집을 풀어 나온 점수를 가지고 자신의 점수라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이렇게 공부해서  치른 제 157회(2012.09.02) TEPS 성적은 2등급 643(청해 266/독해 245/문법 64/어휘 68)점이다. 독해 점수는 첫 TEPS 시험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대학원 지원을 위해 반드시 10월까지 성적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해서 시간분배에 실패한 탓이 크다 생각한다. 하지만 청해영역에서 첫 시험보다 80점 가량 오른 것은 기본적인 표현을 암기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제 157회 청해가 생각보다 쉽긴 했지만, 기본적인 표현들만꾸준히 암기하더라도 일정수준의 점수까지는 분명히 도달 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왜냐면, 내가 186점이었기 때문이다.

 

 

 

 

 

600~700점대 점수를 얻기 위해 텝스에 도전한다면, 무작정 뛰어들지 마라.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자신이 목표한 점수에 맞는 공부 방법을 선택하고 계획을 세워라.

 

 

 

 

 

 

 

 

 

 2. 문제를 많이 푸는데 집중하지 마라.

 

양보다는 이 중요하다. 

 

자신이 틀린 문제를 꼼꼼히 검토함으로써 왜 틀렸는지 확인하라.

 

그리고 반복하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2달간 텝스 공부를 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좌절했지만,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나직하게 말했다.

 

 

 

 

 

 

 

 

 

 

 

 

 

 

 

 

 

 

 

"역량을 무시하시마!

 

아직 네 노력이 빛을 발한 시간이 부족할 뿐이야.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노력의 문제다!" 

 

 

 

 

 

 

 

 

 

 

 

 

 

 

 

 

 

 

 

 

 

 

 

 

  내가 그러했듯,

 

당신의 실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후회되지 않을 만큼 노력한다면

 

당신도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You Can Do it !

 

 

 

 


 

대학원 진학 관련 글

 

1. 서울대학교 대학원, 가다.
     http://kangsy85.tistory.com/49

 

2. 서울대학교 대학원, 면접가다.
     http://kangsy85.tistory.com/65

 

3. 서울대학교 대학원 결과, 발표나다. 

     http://kangsy85.tistory.com/66


4. 대학원 진학을 위한 사전 컨택시 유의할 점 1
     http://kangsy85.tistory.com/85


5. 대학원 진학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2(교수 스타일, 인건비 지급)

      http://kangsy85.tistory.com/786


6. 대학원 진학 및 연구실 컨택시 유의할 점 3

      http://kangsy85.tistory.com/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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