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법(Cohort-Component Method)을 이용한 인구 추정

2013. 3. 29. 16:59 자료공유/도시 지역 분석

조성법에 의한 인구 증감 추이 분석

 

 

 

1. 현재 인구 증가 추이 분석

    □ 지역 선정: 대구광역시

 

<1> 인구통계 남자

Females

 

2000

2005

2010

0-4

74,897

54,981

48,898

5-9

81,609

76,058

56,199

10-14

75,170

84,124

78,388

15-19

99,744

77,580

84,008

20-24

108,902

96,247

71,760

25-29

113,795

95,018

84,654

 30-34

108,568

103,837

88,308

35-39

114,391

109,463

103,757

40-44

110,779

113,563

111,816

45-49

84,472

106,253

111,812

50-54

65,822

80,161

101,813

55-59

52,996

62,351

76,760

60-64

47,043

50,535

59,131

65-69

36,191

44,515

48,992

70-74

25,200

33,736

42,749

75-79

16,800

21,396

30,402

80-84

8,813

12,319

17,372

85+

5,071

6,711

10,527

TOTAL

1,230,263

1,228,848

1,227,346

 

<표2> 인구통계 여자

Males

 

2000

2005

2010

0-4

86,183

61,406

52,769

5-9

100,692

87,135

62,518

10-14

95,477

103,046

89,432

15-19

110,687

96,585

101,944

20-24

114,971

105,665

90,988

25-29

110,314

94,343

84,504

30-34

108,302

99,748

85,967

35-39

111,612

104,879

97,863

40-44

110,287

110,111

105,723

45-49

83,573

104,530

107,258

50-54

65,427

76,926

98,394

55-59

49,891

59,951

71,571

60-64

41,150

44,998

54,023

65-69

27,561

36,042

40,516

70-74

14,589

23,542

31,426

75-79

8,102

11,145

18,491

80-84

3,369

5,111

7,598

85+

1,422

2,005

3,443

TOTAL

1,243,609

1,227,168

1,204,428

 

- 2000~2010년의 인구통계를 바탕으로 인구피라미드를 작성을 통한 인구분석.

- 인구피라미드를 통한 분석은 인구의 성장 또는 쇠토의 원인 분석의 방향을 제시가능

 

 

 

- 인구피라미드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음.

 

- 특히 남자는 30대 초중반, 여자는 20대 중후반 인구가 눈의 띄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음. 이는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직업 환경이나 대우가 좋은 서울 및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대구지역의 산업구조가 약한 탓에 취업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음.

 

 - 남녀 모두 40대 중반 인구는 최근 10년간 증가하는 추세임. 이는 20~30대에 취업이나 직장 근무지 변경으로 인해 대구를 빠져나갔다가 퇴직하거나 실업하여 대구로 다시 돌아온 인구가 많아졌기 때문이라 분석됨.

 

- 인구통계를 살펴보면 70대 중반과 후반사의 인구 차는 여성에 비해 남성이 큼. 인구 차는 대부분 사망에 의한 인구감소일 것이다. 이로 인해 알 수 있는 것은 여성이 남성보다 수명이 긴 것을 의미함.

 

 

Five year age cohort

Five year Fertility Rate

Select Five year Fertility Rate(2005~2010)

2000~2005

2005~2010

10-14

0.0001

0.0000

0.0000

15-19

0.0078

0.0080

0.0080

20-24

0.1435

0.0617

0.0617

25-29

0.7718

0.4631

0.4631

30-34

0.4274

0.4248

0.4248

35-39

0.0730

0.0847

0.0847

40-44

0.0102

0.0082

0.0082

45-49

0.0011

0.0003

0.0003

 

  

   - 두개의 5년간 출생률을 비교했을 때, 2000년과 2005년 사이 출생율은 대체로 높

   음을 알 수 있음

 

   - 2010년 이후도 그 전 5년간 추세와 같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2005년과

   2010년 사이의 출생률을 택함.

 

 

 

 

   2) 인구 이동률 추가 산정

 

    - 미래로 갈수록 대구의 기반 산업이 정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함.

    라서 취업연령대(남자 20대후반-30대초반, 여자 20대 중후바)의 인구이동율이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여 추가적인 감소율 적용(1-2% 내외)

 

    - 남자(25-29:-1%, 30-34: -0.5%)

    - 여자(20-24: -0.5%, 25-29: -1%)

 

 

  3) 총 인구 예상 (2015-2040)

 

2010

2015

2020

2025

2030

2035

2040

0-4

101,667

90,365

78,276

73,995

73,114

62,783

51,280

5-9

118,717

102,251

90,884

78,725

74,420

73,534

63,144

10-14

167,820

120,254

103,579

92,063

79,747

75,386

74,489

15-19

185,952

169,474

121,449

104,617

92,985

80,545

76,140

20-24

162,748

181,512

165,431

118,553

102,122

90,768

78,625

25-29

169,158

148,128

165,262

150,701

108,019

93,072

82,722

30-34

174,275

160,665

140,611

156,895

143,099

102,581

88,394

35-39

201,620

172,792

159,286

139,242

155,406

141,798

101,664

40-44

217,539

199,693

171,139

157,759

137,854

153,872

140,417

45-49

219,070

210,985

193,685

165,986

153,000

133,608

149,155

50-54

200,207

209,644

201,947

185,404

158,876

146,444

127,713

55-59

148,331

190,346

199,388

192,125

176,385

151,174

139,341

60-64

113,154

139,544

179,071

187,663

180,878

166,100

142,349

65-69

89,508

104,188

128,651

165,202

173,099

167,290

153,752

70-74

74,175

79,714

92,825

114,802

147,258

154,847

149,868

75-79

48,893

60,275

64,880

75,676

93,432

120,673

127,247

80-84

24,970

34,203

42,233

45,602

52,912

66,199

85,805

85+

13,970

18,313

24,744

31,233

35,056

40,570

49,765

TOTAL

2,431,774

2,392,348

2,323,340

2,236,242

2,137,663

,021,245

1,881,871

 

 

 

3. 정부 인구예측과 비교

 

년도

조성법에 의한 인구수

대구기본도시계획

인구 차이수

2000

2,473,872

2,473,872

0

2010

2,413,774

2,575,000

161,226

2020

2.323,340

2,600,000

276,660

 

 

- 대구기본도시계획에 예상한 인구수는 낮은 증가율로 인구가 증가한다고 추산함.

- 조성법에 의한 인구는 전체인구가 감소한다고 예상함.

- 최근 10(2000-2010)의 인구추세만 보더라도 대구시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음. 따서 인구 예측이라는 것은 예상치 못한 요소로 인해 정확하기 측정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수 있음.

 

 

외삽법의 장 단점

-외삽법으로 예측된 인구수와 실제 인구수에 차이가 큰 것을 인구의 성별, 출생률, 연령등과 같은 세부적인 특성요인들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

-이는 과거 인구 추세만으로 인구 증감의 정확하게 판단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임.

-외삽법은 자료수집이 용이하고 적은 자료로 짧은 시간 내 인구 예측이 가능한 이점이 있음

-시간이 비용이 한정되어 있을 때, 용이함.

 

조성법의 장 단점

-인구의 성별과 연령별 특성을 고려했기 때문에 외삽법보다 이론적 우수성을 가짐.

- 예측인구의 성별연령별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행정 및 계획 분야에 유용하게 적용 가능함.

- 인구의 자연적인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성장을 고려했기 때문에 인구 추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음.

- 조성법은 인구예측뿐 아니라 토지이용의 변화나 주택 양 측정 등 도시 및 지역계획에 사용될 수 있음.

- 조성법의 산업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역의 성장과 쇠퇴에 대한 인구특성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어려움.

- 인구 이동률은 생잔률에 의해 단순히 추정된 값이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짐. 인구 이동은 산업의 성장과 쇠퇴, 지역 개발 등과 같은 사회적 요인과 연관 지어 생각해야 함.

 

 

 

 

5. 정확한 인구 예측을 위한 방법

 

 

1) 인구의 증감은 자연성장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조성법과 같이 인구의 성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인구이동에 대한 지역 산업의 성장과 쇠퇴와 관련된 사회적 요인들과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2) 과거 사례 자료를 잘 활용해야 한다. 지역 개발 사업이나 상업지구 형성을 위한 도시계획 등에 인구 유출입에 대한 정확한 인구 추정을 위해서는 과거사례나 유사한 특성을 가지는 지역의 사례를 검토하면 근사한 인구 증감에 대한 값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3) 최근 10년 인구추세를 잘 분석해야 한다. 외삽법 가장 큰 약점은 인구 감소예측이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과거에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인구증가율이 컸었다.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했을 경우, 외삽법은 인구의 감소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봄. 따라서 정확한 인구 추정을 위해서는 과거인구 추세를 고려함과 동시에 최근 10년간 인구추세에 대한 정확하고 세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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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은 자원이다'- 빗물이용 확산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

2013. 3. 28. 12:50 자료공유/물,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

 

 

 

 

 

 

"산성비 맞으면 머리카락 빠져!"

 

 

 

 

 

 

 많은 사람들이 빗물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녹으면 빗물은 산성이 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빗물이 어떤 표면에 부딪히게 되면 빗물의 산성도는 낮아지면서 중성화 된다. 왜냐면 빗물은 알칼리도가 커서 PH의 변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빗물이용시설에 대한 기술들이 발전해도 그것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 기술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빗물이용에 대한 정책이나 제도들의 확립에 대한 필요성도 더욱 커질 것이고 그에 대한 절차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빗물이용에 대한 방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정부 각 처에 일침을 가하며, 정책토론회 참가한 시민들의 빗물에 대한 인식도 올바르게 정립되길 소망한다.

 

 

 

 아래의 정책토론회에서 언급된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정부 각 처와 시민단체들이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2013년 세계 물의 날기념 국회 정책토론회

 

일시: 201331515:35~17:30

장소: 국회의원회관 신관 2층 소회의실

 

토론회 요약 개요: 각 주제별로 해당 정부 부처와 민간단체가 의견 개진 및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회 주제와 참석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분류

세부내용

주제

1.도시 물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2,기후변화대비를 위한 수자원확보 및 홍수방지 방안과 재난상황에서의 물 공급방안?

3.적극적인 빗물관리 및 이용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은?

사회자

이계안 공동대표

참석자

국토해양부 수자원 정책과장

환경부 생활하수과 홍동곤 과장

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 윤용선 과장

서울대학교 한무영 교수(빗물학회 회장)

하늘물고기 미디어 황성연 PD

서울시의회 류수철 의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이호 연구위원

()사람의 도시 연구소 이동환 소장

환경운동연합 이세걸 사무처장

예전 이근향 연구소장

 

 

Part 1

도시 물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서울시 의원 류수철

물 순환팀이 따로 있다. 물 정책에 대한 예산이 한 곳으로 편중 되어 있다. 서울시에 홍수유출이 여러번 있었다. 대책방안은 무엇인가.

 

반박 소방방재청 윤용선 과정

홍수유출 저감법 두 가지

1. 빗물 침투시설

2. 1000억원 투자 빗물 저류 시설 설치 지방자치단체에게 지원 민간에게 빗물 저류 시설 설치할 경우 인센티브 적용해야 함

 

국토 수자원 정책 과장

-최근 도림천, 강남역 홍수, 배수 사태가 일어남

-도림천: 도시 하천의 문제, 가장경제적인 방법은 하천에 제방, 준설을 통해 물 길을 넓혀주는

것이다. 도림천은 교각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 등 하천정비에 어려운 환경이다. 빗물은 잡아줘서 첨두 홍수량을 줄어줘야 함

-도시 하천에 대해서는 유역종합치수계획에 따라 모든 치수구역을 연계하여 통합관리할 예정임

 

환경운동연합 이세걸

-서울시만 하더라도 60년대 4.7%~5%였는데 현재 불투수층 47%넘어가고 있음

- 기후변화에 따라서 강수의 큰 차이로 인해 안정적 물 확보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물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 시민들이 생수를 사먹는 것을 보면 물오염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음. 물을 어떻게 관리하냐는 물 인식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 가용할 수 있는 물들이 많다. 물들이 낭비되고 있다는 인식은 행정 정책면에서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 서울시는 물 관리가 안된다. 빗물관리에 관한 침투, 저류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한계가 있다. ‘빗물관리와 함께 도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기본적 회복은 전제하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

 

예건 이근향

-빗물 저장을 해도 사용할 용도가 없음

- 빗물사용을 위한 시민들 설득하는 것이 어렵다. 왜냐면 상수도 요금이 싸기 떄문에. 빗물 저장장치 제거에 대한 요청이 많다.

- 설치해줘도 무용지물이므로, 시민들 인식을 바꾸려면 사용하는 목적이 확실해야 한다.

 

황성연 PD

- 10 년전 서울시나 정부측 반응은 지금까지 똑깥다. 홍수지나면 끝이다. 교육이 바꿔야 한다. 아이들이 바꿔야 한다.

- 시민들 인식을 바꾸면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많아진다. 시민들이 일어나야 한다. 독일 빗물 침투에 대한 세금 부과하면서 시민들 인식이 많이 바뀌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시민들이 스스로 학회를 만들어 인조잔디에 빗물 침투장치 설치 홍수대비 함.

- 시민과 학생들, 교회가 움직여야 한다.

 

환경부 홍동근 과장

빗물이용시설에 설치 및 운영 확대를 위해 제도 네 가지

빗물 이용시설 설치 의무화- 공공주택 학교에서도 새로운 건물을 지을때는 빗물 이용 시설 설치하는 법안이 201212월에 올라갔다.

법제화 대신 작은 시설 설치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설치를 권장- 스타시티와 같은 인센티브, 특히, 재정적 지원,

설치 후 운영에 대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 빗물이용 설치 하면 수도 및 하수요금 30%삭감(지방자치조례도 확대)

빗물이용시설 어떻게 만들 것인가. 설치 기준 강화의 필요성 용도에 따라 수질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

 

 

한국건설 기술연구원 김이호

- 지금까지 과학적 기술이 집중적 빗물을 어떻게 배출하느냐에 집중했다. 기후변화 도시의 특징적인 물이 증발하고 침투할 공간이 줄어들었다. 도시공간에 물을 담아둘 공간이 없다.

- 녹지를 물이 투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불투수층을 투수층으로 변경해야 함

- 도시에서 물을 관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녹지에서 배수하는 모든 인프라가 물을 관리할 수잇는 방안으로 가야 한다.

 

이동환

- 빗물 이용하면 자기에게 이득이 되고 효율 것 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600/1톤 원가에 비해 30%삭감된 가격이다.

1. 국민들 인식의 문제

우리가 물을 물쓰듯이 했다. 정책적인 면에서는 물가에 의해 물가격의 한계로 인해 빗물사용에 제약을 가했다.

2. 빗물 저장시설의 사업성과 설치후 사용목적에 대한

빗물에 대한 편견, 물이 썩는다. 물에 대한 편견으로 빗물사용에 대해 기피- 사회운동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

 

- 국가의 역할과 민간의 역할이 구분되어야 한다. 공공의 역할은 R&D를 통해 충분한 투자를 통해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민간에서는 사업적인 부분으로 풀어내야 한다.

 

 

 

빗물 결과 발표

생수 59표 35%

수돗물 14표 9%

빗물 96표 56%

 

 

Part 2

기후변화대비를 위한 수자원 확보 및 훙수 방지 방안과 재난상황에서의 물 공급방안은?

 

소방방재청 윤용성 과장

- 빗물을 효과적 방안, 홍수를 방지하기 유출저감 - 침투, 저류 시설 확충

- 민간에서 인식 변화를 통해 소규모의 저류시설설치 권장

- 현재 자연재해 대책법 개정 중임; 시설비 지원, 지자체별로 세금 감면 하는 방법 강구

인센티브 확장하면 빗물설치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함

 

한국건설연구원 김이호 연구원

- 빗물관리에 대한 역사가 짧다. 독일 40, 일본 20, 미국 20년전

- 한국은 여러 불리한 기후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제도 잘 정립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인 면은 부족하다.

- 일부 독일기술, 일본기술이 주류이긴 하지만 산업체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정부부처에서는 서울시, 수원시 치수를 목적으로 저류시설을 설치하여 이수로 사용한다.

- 아쉬운 점은 이행함에 있어 제품인증시스템 미비, 보완할 필요 있다. 빗물관리가 신 성장 동력에너지원으로 발전하리라 믿는다.

 

환경연합운동 이세걸

- 중앙집중식 물 관리는 더 이상 무리다. 하수관거 펌프장 증설, ,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다. 국가적으로 지자체 별로 지형조건을 고려한 분산형 물관리가 필요하다. 빗물관리도 이에 속한다. 스타시티도 이러한 이례인데 확장되지 않는다.

- 모범적인 사례, 해결방안을 통해 사회적 협력이 필요하다. 상습침투구역에 대기업, 시민 사회단체가 협력해야 안정성을 갖춘 저류조 설치하면 홍수방지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국토해양부 수자원과장

- 기후변화로 인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 가뭄 때는 물을 저장하고, 홍수 때는 적절하게 배수

상류의 댐과 하류의 댐에서 바닥까지 이어지는 하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졌다. 하천의 치수는 구축되어 있지 않다. 국토부에서는 사회적 인프라는 구축해왔다. 1년에 1300미리미터 중 300억톤 사용하고 있는 그것은 댐으로부터 온다. 신규댐 건설은 국민들 인식으로 이해 제약이 있다. 과거의 댐 200년빈도에견딜수 있게 설계되었다. 요즘은 댐 보강에 주력하고 있다.

- 댐에서 우수를 잡아주고 하천에서 범람을 막아주면 된다.

- 지방하천 정비율은 60%이다. 빈도 50~70년에 견디는 수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과거에 시행했던 제도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변화가 시도되어야 한다.

 

서울시 의원 류수철

- 스타시티 사례를 어떻게 보급할 것인가.

- 어떤 인센티브를 줘서 새 건물에 확충할 것인가를 고민해서 설치하도록 돕겠음

 

환경부 홍동근

- 비가 많이 오면 하수도관을 통해 배출하면 된다. 상류시설에 대형 저류시설설치 해야함. 지하에 대형저류시설 저장 후 나중에 사용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음

- 대심도 터널.

국고보조 상습 침수 지역에 대심도 터널을 설치하여 많은 양의 비가 올 경우 저류용으로 사용한다.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황성연 PD

- 물은 생명이다

- 문제 있는 댐들 발견. 순기능을 다한 댐들이 많다. 댐 건설에 대한 비용이 막대하다. 수자원공사란 큰 권력을 통해 댐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빗물에 대한 편견이 있어 빗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 현재 독일이나 일본은 댐을 건설하지 않는다.

- 우리나라는 돈 들여서 쉽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한다. 4대강사업을 통해 수 십만 마리 고기가 죽어가고 있다. 국민들이 속고 있다. 댐은 더 이상 대안이 아니다. 큰 저류시설은 댐과 같다. 분산형 저류시설로 가야 한다.

- 대형신문들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다. 이게 현실이다.

 

한무영 교수님 2번째 주제 마무리

- 환경부 국토해양부는 빗물은 더러우니까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 빗물은 가장 깨끗한 음용수다.

- 돈내도 돈 버리는 돈 정책

- 강에서 분산은 1차원, 전체 지역에서 분산형을 추구

- 물의 장막들 때문에 물 사용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는다. 물 관리에 집중형과 분산형을 병행해야 안정성을 키울 수 있다.

- 물사용 측면만 사용하면 경제적 측면은 낮다. 허나 다목적 사용의 측면을 사용하면 경제적 측면도 커진다. 다목적 사용 추구해야함.

- 해피 이론; 시민들과, 공무원 들을 모두 해피하게 해야 한다.

- 선진국들 모두가 빗물관리 선진국이 아니다. 물 관리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물 관리를 잘하면 물 관리 선진국이다.

- 1700년 정조 제언절목. 분상형 빗물 관리 이것을 바탕으로 법제도 정착시켜야 함.

 

Part 3

적극적인 빗물관리 및 이용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은?

 

예건 이근향

- 빗물이용 재이용에 대한 법률 프레임을 잘 되어있다. 세부 내용이 잘 되어야 한다. 조경의 경우, 면적은 30%에 적용. 대기업은 경합하고 있다. 인정을 위한 인증제이다. 받으면 그만이고, 건설평가를 위한 요식행위이다. 살고 있는 대지나 건물에 해당하는 주택건설 법률에 빗물관련 법률 제정해서 설계에 적용되도록 해야 하며, 민간기업들이 경합할 수 있는 환경조성해야함.

- 실제 아파트 단지에서 빗물이용시설 잘 설치되었다는 사례가 있었으면 좋겠다. 즐겁게 할 수 있는 묘안이 필요하다. 실제 개인적인 빗물활용사례의 대중화가 필요하다. 공동커뮤니티 조성해서 재밌고 즐겁게 해야 한다.

- 빗물 운동에 대한 문화적 운동을 할 수 잇는 소프트 웨어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사람의 도시 연구소 이동환

-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활용의 문제 중요하다.

- 2000년도 들어서는 1400~1700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가뭄기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댐을 많이 만들었고 풍부한 강수량으로 인한 것이다. 제도적인 면에서는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시켜 확산, 물을 어떻게 이용하고 관리해야하는가를 공공기간적인 면에서 모범을 만들어야 한다.

- 체육시설 공공시설에 빗물 시설설치에 대한 의무조항이 적용됨. 대형시설에 빗물시설 설치함으로써 운영관리 비용 세이브 시킬수 있다는 인식을 알려야 한다.

- 범부처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한국 건설연구원 김이호

- 다양한 법제도를 통해 녹색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법률은 예산을 만들고 산업을 만드는 것이다.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법률을 만들면 산업도 성정할 발판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 지자체 저류시설 만들려면 많은 법안을 통과해야 한다. 개별적 법률보다는 상위법 제정이 필요하다. 물 순환 기본법이 상정이 필요하다. 일본이 우리법은 벤치마킹해서 물순환 기본법을 상정했다. 우리나라도 조기에 물 순환 기본법 책정해서 한정된 예산으로 산업을 발전시키고 기후변화를 적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빗물관리를 통한 물순환이 가장 중요한다.

 

 

환경연합운동 이세걸

- 상호간에 이해가 필요하다. 빗물 세에 대한 논란이 컸다. 세금으로 인해 전가하는 모습은 거부감이 들고 확산에 문제가 있다. 빗물 확산 방법이 필요하고 저류설치를 위한 설득이 필요하다.

- 여러 지자체 제도적인 면에서 용적률, 인센티브 지원 등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빗물관리 조례의 정비가 필요하다. 조례내용을 검토하고, 제도적으로 많은 내용들을 담아야 한다. 선진국 사례 반영도 포함해야 한다.

 

황성연 PD

- 녹생석장을 위한 MB정부의 노력은 허사였다. 물의 빈부 격차고 커졌다. 문제 인식은 적다. - 대한민국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 코이카, 선교단체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식의 문제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실제로 생명을 살리는 것이 빗물이라면 행동으로 하면 된다. 죽은 사람이 산다. 쉽게 사람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 빗물은 생명을 살리는 빗물이다.

 

소방방채청 윤용성

- 효율적인 빗물관리를 하면 홍수방지 자원관리 모든 측면에서 유용하게 쓸수 있다.

- 조례 조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전국지자체에 대해 조례표준화를 내려줬다. 민간에 대한 빗물 저류시설 설치 유도에 대해 자치단체별로 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고 잇다. 검토 후 다시 지자체에 내려 보내줄 것이다.

 

환경부 홍동근

- 더 생각해 보겠음

 

국토해양부 정책과장

빗물관리를 통해 작은 도시에게 성공적으로 할 수 있지만, 결국은 도시지역에 적용해야 한다. 도시 계획또는 건축물을 통해 해결 해야 한다. 새로 건설하는 도시나 건축물에는 제도적으로 보완이 돼서 여건이 마련됐다. ‘기존건축물이나 도시에 어떻게 활성할 것인가의 문제가 남았다. 어떻게 제도와 연결할 것인가.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으나, 많은 어려움과 저항이 있었다. 결국엔 정책적인 면에서 인센티브를 통해 해결해야 할 것이다.

 

한무영교수님 세 번째 주제와 전체토론 정리/결론

 

- 부서별로 나름대로의 정책과 시도는 언밸런스하다. 댐과 상하수도 개발을 통해 번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하지만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어느 지역에서는 물이 과잉, 어느 지역은 물이 결핍된다. 하나의 법으로 해결할 수 없다. 이것의 대안은 rain city이다.

- 시장이 필요한 부분을 주도적으로 정책적인 면에서 실행하고, 시민들과 함께 해야 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재밌게 하도록 해야 한다.

- 서울대 35동 건물에 빗물저금통, 옥상녹화 사례를 통해 우리가 모범이 되고 수치적 목표를 정해 앞으로 향해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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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및 응답

스타시티 사례를 통해 강서구 살고 있다. 마곡지구에 빗물저류시설이 들어가 있는지, 안들어가 있다면 서울시 의원에 적용해 줄 수 있겠는가.

 

의견 개진: 공익적 개발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정부 담당처의 홍보부족으로 빗물세가 실패한 것 같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서는 홍보가 필요하다.

 

서울시 의원 답변

마곡지구 HS 공사가 진행중이다. 강서 마곡지구에 다시 확인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수성 배수성 포장은 한 번 설치하면 끝이다. 잘 점검하도록 하겠다.

2. 시민 의견개진

도시화를 통해 불투수층 증가로 인해 홍수가 발생이 증가했다. 투수성 포장에 대한 구체적인 유지관리에 대한 법안이 필요하다.

 

 

3. 시민 의견개진

자연재해 저감 사업

제안. 소방방재청,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는 접근 방법이 다르다.

패러다임 변환이 필요하다. 한무영 교수가 패러다임 변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빗물관리를 이용한 수자원관리에 대한 정책 변환, 입법이 되어야 한다. 국회의 역할은 세 개의 부처가 공통적인 부분을 찾아내서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 빗물을 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국가로 발전해서 국격을 높여야 한다.

 

4. 서울 도시농업 네트워크 의견개진

정답이 옥상이다. 도시 정원이 정답이다. 도시정원은 서울사람이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농부가 되는 것이다. 댐을 만들고, 법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옥상녹화의 문제는 무게의 문제가 있다. 안전진단을 표준안을 만들어 시민들이 구체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옥상녹화를 통한 빗물이용이 최적이다.

 

5. 신안군 이장님

정부에서 책임이 있다. 정부에서는 물이 없다면 지하수를 만든다. 그 돈으로 빗물 저장탱크를 만들어라.

 

6. 시민 의견개진

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빗물에 대한 제도적인 면은 잘 만들어야 한다. 제도에 대한 점검은 없다. 환경부에 가서 질문을 하며, 국토해양부로 가라하고, 또 다시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한다. 저축 왕처럼 빗물 왕을 만들어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해라. 돈을 실제적으로 현실적으로 주라. 정책이나 실행을 거대 예산을 쓰지 말고 개인적으로 주라.

 

7. 파절이 파릇한 젊은이

농사를 짓다보니 도시 재생, 유기자원 활용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빗물을 이용한 텃밭관리를 하면 효과가 있다. 정책보다는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구생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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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은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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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삽법 인구 추정

2013. 3. 28. 07:59 자료공유/도시 지역 분석

 

 

 

외삽법에 의한 인구 증가 추이 분석

 

 

1. 지역 선정 및 조사

   1) 선정 지역: 대구광역시

    2) 선정 배경

  대구광역시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약 20년을 살았다. 하지만 대구가 어떠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다른 도시들과 다른 특성들은 무엇인지 젼혀 모르고 있다. 대구를 선정하여 조사 및 분석함으로써, 대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습득하여 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

 

     3) 대구광역시의 특성

        ➀ 위치

대한민국 동남부 내륙에 있는 광역시이다. 동쪽으로 경상북도 경산시,영천시, 서쪽으로 고령군, 성주군, 북쪽으로 군위군, 칠곡군, 남쪽으로 청도군, 경상남도 창녕군이 인접한다.

 

        <그림-1> 대구 위치

 

 

   ➁ 지형 및 기후 
        - 대구는 북동부와 남부는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서부가 상대적으로 개방되어 있는 분

          지형 지형이며, 겨울에는 춥고 여름은 무더운 내륙분지형 기후의 특성을 가짐.

 

                    - 2008년 연평균 기온은 15.0, 월평균기온은 8월이 27.6로 가장 높고, 1월이

                    3.3로서 가장 낮음.

 

                     - 대구지역의 지난 30년 간((1973~2002) 강수량은 1,035.8로 우리나라의 대표

                      적인 과우지역임. 1년 중 6~9월에 비가 가장 많이 내리며, 2008년 총 강수량은 973.9

                      이며, 월강수량은 가장 많은 달은 8월로 198이다. 반면에 1월 강수량은 30에 지

                      나지 않음.

 

                ➂도시 발전 특성

                    - 1769년 서문시장을 비롯한 물물교환기구가 1,604개처로서 활발한 물물교환으로 약

                       령시와 더불어 상업의 중심지를 형성함.

                    - 1941년 제1공업단지 면적 862,000를 조성하여 방직공장을 건설함으로서 전국 제

                       1의 섬유공업도시로 발전되어 우리나라 근대공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함.

                    - 1981년 대구직할시로 승격되고, 1995년에 대구광역시로 확장됨

 

 

2. 인구 증가 추이 분석

    1) 참조연도 기간 : 1950~2000

     2) 인구 증가율 분석

 

<1> 예상인구 추정

년도

인구수 ()

인구증가율

예상인구

1950

296,406

-

227,243

1960

675,644

127.9

690,710

1970

1,063,513

57.4

1,154,177

1980

1,604,934

50.9

1,617,645

1990

2,227,979

38.8

2,081,112

2000

2,473,990

11.0

2,544,579

 

 

 

3,008,046

 

 

 

3,471,513

 

 

 

3,934,980

 

1960년대에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지만 그 후로 인구증가율은 차츰 떨어져서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11%라는 낮은 수치를 보여줌. 이는 대구 주력산업이 섬유와 패션이 불황을 겪으면서 대구로 유입되는 산업인구의 감소와 IMF로 인한 생계위축으로 저출산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됨.

 

 

3) 인구 추정식의 선택  

 

<2> CRV, ME, MAPE 비교

추정식 종류

CRV

ME

MAPE

Linear

33.1

0.0

6.11%

Geometric

67.2

-27890.1

20.35%

Parabolic

587.8

0.0

5.45%

Mod Exp*

43.8

0.0

3.58%

Mod Exp UL

43.8

11000.9

39.24%

Gompertz*

43.0

2727.4

4.75%

Gomp UL

43.0

-13833.5

7.37%

Logistic*

45.3

7048.7

4.94%

Log UL

43.0

10622.6

5.75%

 

 

 

 

 

 

 

 

 

CRV, ME, MAPE 비교의 의한 선택

- 먼저, ME가 값이 가장 0인 것을 기준으로 MAPE에서 낮은 값을 가지는 추정식를 가려냄. 낮은 값을 가지는 추정식은 Linear, Parabolic, Mod Exp*이 각각 6.11%, 5.45%, 3.58%. ParabolicCRV값이 상대적으로 너무 크기 때문에 제외하도록 함.

 

- 추정식의 특성상, Mod Exp*(수정된 지수 곡선식)은 시간대별로 변화된 인구의 비가 일정한 곳에 적절함. 그러나 대구지역의 인구증가율은 1960년대에 급격히 증가했다가 10년 단위로 큰 폭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Mod Exp*은 부적합하다고 생각함. 따라서 Linear식을 가장 적합한 추정식으로 결정함.

 

 

 

 

 

 

 

3. 국가통계청 인구수와 외삽법추정 인구수의 비교

 

 년도  

 외삽법 인구 추정

 대구기본도시계획

인구차이수 

 2000

2,544,579

2,538,000

6,579

 2010

3,008,046

2,575,000

433,046

 2020

3,471,513

2,600,000

871,513

    ※대구기본도시계획은 2000년 기준으로 향후 2020년까지 인구수를 추정하였으므로 2020년까지만 비교하도록 함.

 

 

-  Linear식에 의해 추정된 인구수와 대구기본도시게획에 추정인구수 차이는 년도가 커질수록 더 커짐. 따라서 외삽법에 의해 추정식을 선택하는 기준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려줌.

 

- 국가통계포털에서 1985년 전에 대구광역시 인구통계는 나와 있지 않아서 다른 사이트를 통해 인구통계를 얻었다. 그래서 1950~80년의 출처와 1990~2000의 출처가 다르다. 다른 출처에서 나온 인구통계치를 합쳤기 때문에 미래인구를 예측하는데 오차범위가 더 커진 것으로 생각된다.

 

- <3>으로부터 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 추정된 인구수는 Mod Exp UL과 가장 근접함을 알수 있음. 대구기본도시계획의 예상인구수는 2000년을 기준으로 조성법으로 추정됨. Mod Exp ULCRV,ME, MAPE를 비교할 때, ME값이 상당히 커서 처음부터 제외된 추정식이다. 이것으로부터 알 수 있는 사실은 ME값이 추정식의 정확성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Mod Exp ULMAPE의 값이 가장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외상법에 의한 추정식의 정확성을 이론적으로 MAPE, CRV, ME 값의 판단 가능한가에 대한 의구심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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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함 앞에 서다.

2013. 3. 22. 21:40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2009년 기숙사 생활을 할 때, 내가 살던 1층에는 전산실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소규모 그룹실이 있었다. 하지만 그룹실 내에 컴퓨터는 한 대도 없었다. 그룹실은 학생들의 공부방으로 사용되었고, 내 방 맞은편에 있었다. 도서관에서 밀린 과제를 마무리하고 기숙사에 들어오면 대략 오후 11시 정도였다. 말끔히 씻고 나서, 자정이 다 될 무렵 책 몇 권을 들고 그룹실로 향했다. 학기 중에 새벽녘까지 공부하는 학생은 없었기에, 그룹실엔 아무도 없었다. 그룹실이 이층으로 올라가는 통로 근처에 있어서 늦은밤 귀가하는 이들의 발걸음 소리와 수다소리가 이따끔 들려오긴 했다.

 

 

 그룹실은, 혼자 쓰기엔 꽤 큰 방이었다. 10평 남짓되었다. 무거운 적막함이 텅 빈 공간을 채웠다. 책장 넘기는 소리만이 메아리쳤다. 내 딛고 있는 땅에 홀로 서 있는 듯한 새벽의 적막함이 좋았다. 새벽 3~4시까지 글과 마주했다. 그 때, 독서 삼매경에 빠져 전공공부는 뒷전이었다. 김훈 작가의 '공무도하'를 읽으면서 책 속의 "문장력 좋구나, 씨발놈"이란 문장을 계속 읊조렸다. 알렉산드로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을 읽고, 존재와 생존의 문제에 대해 생각했다.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읽다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욕지거리 몇 번 내지르기도 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 때 마주했던 적막함은, 잊을 수 없다. 나를 압도하는 그 무언의 강렬함, 느껴보지 못한 자는 절대 모를 것이다. 그 때의 추억이 날, 적막함 가운데 거하게 하는 것 같다. 아마, 그 적막함으로 형성되어 온 가치관들이 군중들의 맹목적인 선동을 혐오하게 만들었으며, 무리들의 겁없는 행동을 가엾게 바라보게 했을 것이다. 적막함 앞에서 몸서리 칠 개개인들이지 않은가.

 

 

 

 오늘도, 적막함 앞에 선다. 흐트러진 나를, 바라본다. 무뎌진 이성의 날을 세워야 함과 나약할 수 밖에 없는 인간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적막함, 좋아하는 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내 삶과 뗄 수 없는 한 영역임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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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를 분석하지 않는다. 다만 읽을 뿐이다.

2013. 3. 20. 21:12 책과 글, 그리고 시/시에 울다

 

 

 

 

 

 

 중고등학교 시절, 국어 선생님들은 시를 읽지 않았다. 시에 숨겨진 비유와 대조, 은유와 같은 법칙을 발견하고 분석했으며, 한 단어에 특정 의미를 부여했다. 왜 시를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시를 음미하는지, 아무도 내게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리하여, 난, 단지 시는 구절에 부여된 특정한 의미들을 외워야만 이해되는 이상한 나라의 글이라 생각했다.

 

 

 25살, 실연을 당하고서 시를 읽기 시작했다. 그때야 비로소 시가 읽혀지기 시작했다. 한 구절 한 구절이 내 가슴팍에 와 닿았고, 하루종일 읊조리기도 했다. 간혹 시를 읽다가 뜨거운 눈물이 뺨을 따라 흐르기도 했다. 아픔을 통해 시를 알게 되었다. 그 후로 좋은 시들을 찾아다니면서 읽었다. 시를 읽으면서 몽상가 기질이 늘긴 했지만, 삶의 소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몇 주전, 지하철을 타러 계단을 내려가는 길 벽면에 윤동주 시인의 '서시'가 적혔있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해야지... 이 구절이 그냥 가슴 한켠에 고이 들어왔다.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가슴 속 소외받는 보잘 것 없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나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나를 흔들었다. 하염없이 지하철 보호유리에 비쳐진 나를 바라봤다.

 

 

 

난, 아직도 시를 알지 못한다. 잘 이해하지도 못한다. 하지만 시를 읽는다. 왜냐고, 그냥 좋으니까. 바쁘단 핑계로 시를 읽지 않았는데, 주말에 서점 가서 시집이나 한 권 사야겠다. 서서히 다가오는 포근한 봄과 함께, 시 한편 읽으며 잠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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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2013 세계 물의 날" 기념 국회 정책토론회: <빗물은 자원이다-국회의 역할은?>

2013. 3. 14. 00:19 자료공유/물,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

 

 

 

 

 

 

 

 

"2013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빗물은 자원이다"-국회의 역할?>란 주제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가집니다.

 

 

 

표1

 

 

<1>을 보면 한국은 연평균 수자원 총량 1,24042%에 해당되는 517가 증발, 침투 등에 의하여 손실되며, 나머지 58% 697는 하천을 통하여 유출됩니다. 하천유출량 697522는 홍수시 바다로 유출되고, 201평상시에 유출됩니다. 실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물의 양은 337으로 총의 27%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의 수자원 중 많은 부분이 손실되거나 바다로 유실되게 하는 물 관리에 문제가 있다. 그에 반해 물이용량은 196551에서 2003337으로 약 30년 동안 6배 이상 증가(인구는 2,870만 명에서 4,780만 명으로 1.7배 증가)하였다. 증가하는 물 수요에 대한 수자원의 확충이 필요합니다. 그 대안이 빗물입니다. 빗물은 흘려보내지 말고 잘 모아서 관리한다면 현재 염려하는 미래의 물부족현상에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측에서는 빗물을 수자원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으며, 국가 정책 및 제도면에서 문제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그 문제점을 짚고, 새로운 물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국회 정책 토록회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참여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는 연구실 전화번호로 해주시고, 문자는 개인번호를 통해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메일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는 빗물 관리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생각만으로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행동하고 참여할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됩니다. 변화를 일으키는데 동참하시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연락처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상수도 시스템 연구실: 02-880-7375

 

 

 

 

첨부파일

 

1.국회정책 토론회 초청장.pdf

 

2. 행사정보.pdf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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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멘토(mentor)의 역할은 무엇인가.

2013. 3. 12. 19:24 책과 글, 그리고 시/작문(作文)

 

 

 

출처: http://cfs14.tistory.com/

 

 

 

 

 인생의 많은 선배들이 요즘 청년들은 생각하는 이 부족하다고 한다.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 중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 인터넷스마트폰이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지식인에게 물어보면 큰 노력 들이지 않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폰이 대중에게 많이 보급되었다. 그래서 스마트폰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터치 몇 번으로 원하는 정보를 손 쉽게 얻을 수 있다. 정보의 접근이 쉬워지고 정보가 넘쳐나다 보니 스스로 그 정보를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데 말이다. 그 착각 때문에 스스로 어떤 현안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는다. 손에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는 듯하지만 만약 그 스마트폰이 사라진다면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청년들이 삶의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도 대처하는 방법은 그리 다르지 않다. 스스로 고민해 볼 생각은 않고, 분별력 있는 멘토에게 결정권을 넘겨버린다. 그러고서 대답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만약 멘토에게 어떠한 문제의 해결책을 얻었다고 하자. 그러다 또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생각해보지 않고서 바로 멘토에게 달려가서 정답을 구할 것이다. 왜냐고? 그 방법이 쉽고 편하니까. 이러한 방법으로 삶을 살아가면, 결국엔 생각할 수 없는 바보가 되고 만다.

 

 

 

 각박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멘토가 필요한 존재이긴 하다. 하지만 여기서 멘토의 역할에 대해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멘토는 삶의 정답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 아니다. 점쟁이가 아니란 말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다.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다. 문제에 대한 정확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이 시대 청년들에게 진정으로 요구되는 것은 많은 정보의 습득이 아니라 그 정보를 습득해서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아는 사고력이다. 따라서, 멘토는 청년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사고하여 역경의 길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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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 마타타 _ 여행자로서의 시선이 거북하다

2013. 3. 9. 20:14 책과 글, 그리고 시/서평(書評)

 

 

 

 

 

 

 

 작가는 오소희다. 동아프리카를 여행한 흔적들을 책으로 엮어냈다. 한 달의 시간동안 그녀와 그의 아들이 낯선 풍경들 속에서  바라본 본 것들은 사실일까? 거짓일까? 정처 없는 여행자의 시선으로 그 곳을 바라보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을 것이다. 감상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진 않았을까.

 

 

 

 내가 아프리카에 가 보지 않고서, 색감이 잘 조화된 사진들이 곁들어진 이 책을 읽었다면  아마 아프리카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하진 않았을까. 하지만 난 지금 동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약 1년간 생활했었다. 그곳에서 현지인들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바라볼 순 없었지만, 동네 한 주민으로 주위의 환경들이 익숙해 졌었고 그들의 생활환경이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생각했다. 허나, 그 익숙함이 아프리카를 신선하게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떠나보지 않고 여행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 이에 덧붙여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살아보지 않고 어떤 도시의 어떠한 것도 사실화 시키지 말라고. 한 달이란 시간은 아프리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엔 너무 짧다. 탄자니아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고 그 엇갈림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곳이다. 짧은 시간동안 보이는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 들리는 것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 무작정 믿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아무 의심 없이 마냥 받아들이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

 

 

 

 

 솔직히, 책에 대한 감흥이 없다. 책의 첫장을 넘겼을 때, 생겼던 기대감이 점차 사라진다. 구속되지 않은 여행자의 자유와 나태함, 그리고 여유사이 어딘가에 머물고 있을 그 심적 상태가 그리 반갑게 다가오지 않는다. 나 자신의 이야기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 남의 이야기라서 별 흥미가 가지 않는 것일 수도.

 

 

 

 내가 보고, 듣고, 부딪히리라. 내가 직접 느끼지 않고서 무엇을 안다고도, 이해한다고도 말하지 않는 것이 옳다 생각한다. 작가의 모든 말이 진실이라 생각지 말길 바란다. 단지 한 개인이 바라본 아주 주관적인 팩트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느끼고 싶으면 직접 떠나 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바라보고 느끼고 적어라.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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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멀다.

2013. 3. 9. 19:19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한참을 둘러서 오다 이제야 목표점을 잡아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헌데, 갈 길이 멀다. 걸어온 길이 뚜렷하게 보일만큼 얼마오지 않았다. 온 힘을 다한 것이 고작 이 한 걸음이었다 할지라도, 퇴보하지 않았으니, 난 웃으리라.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에 집중해야 한다. 결과만 좋다면 그 어떠한 과정도 용서되는 세상이긴 하지만둘러가야 할 길을 가로지르지 않았고, 걸어가야 할 길을 나만 바쁘다고 뛰어가진 않았다. 앞선 자의 등을 바라보며 멀어져 가는 경쟁자와의 격차에서 비롯된 상대적인 열등감에 무수한 날들을 아파하기도 했다. 앞날의 불투명함 때문에 심히 고민한 적도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 않다고 단정 지을 순 없다. 그러나 상대적인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으로부터 한 짝 비켜서서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의 비교를 통해 실질적인 진보를 꾀할 참이다.

 

 

 

 어찌됐든, 난 묵묵히 나의 길을 걸어가리라. 도전한 일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중요하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인가,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인가를 분별할 줄 아는 것이다. 실패가 분명하더라도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면 앞 뒤 재지 않고 결단할 수 있는 용기와 단호함이 필요하다.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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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인 나의 실수.

2013. 3. 8. 20:33 삶을 살아내다/실수(失手)

 

 

 

 

 

 

 

 

 

 

 전적인 나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들이 몇 번 있었다. 허둥대는 성격과 부주의한 행동 탓에 벌어진 상황 앞에서 멍하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누구 탓을 하리오.

 

 

#1 차에서 내리면서 한 손으로 문을 닫는데 다른 손의 엄지 손가락이 문 사이에 꼈다. 무지하게, 아팠다. 손가락 사이에선 시뻘건 피가 흐르고 있었고, 흐르는 피를 보며 난 울 수 없어서, 머쓱하게 웃고 있었다.

 

 

 

 

#2 빨래를 삶으려고 가스렌지 위에 올려 강불로 조절해 놓고, 깜박했다. 한 시간 반 동안 나도 모르게 졸아버렸다. 불 타는 냄새 때문에 잠을 깼다. 시커먼 연기가 주방을 가득채운 다음 거실로 새어나오고 있었고, 빨래는 다 타서 잿더미로 변해 있었다. 스테인리스 냄비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불에 그을려 바닥이 들려있었다. 가스렌지 옆에 놓여진 가스통이 눈에 확 들어왔다. 오분 만 늦었으면, 다 또한 잿더미가 됐을지도... 한참 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3 손목이 삐뚤어졌는지, 쇠 망치로 못을 잡고 있던 엄지손가락을 강하게 때렸다. 아야! 쓸데없는 오기로 한 번 더 망치로 못을 내리쳤는데, 망치가 다시 엄지손가락로 향했다. 어찌 하오리오. 망치와 시퍼렇게 멍든 손가락을 번갈아 봤다. 시간이 지나 아픔은 서서히 줄어들긴 했다. 

 

 

 

참, 나란 놈, 허술한 곳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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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에 대한 단상

2013. 3. 8. 19:59 신앙/말씀 묵상(默想)

 

 

 

                              출처: http://www.rantsfromamadman.com/

 

 

 

 한 청년이 날마다 부르짖는다. "하나님. 내게 비전을 보여주십시요!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에 대해 부르짖는 건 당연하다. 허나, 그 청년은 기도의 자리에서만 열정적일 뿐, 20대 청년으로서 세상에 나아 갈 아무런 준비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그 부르짖음을 듣고 비전을 보여줬다 하자. 정작 그 청년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성경에서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은 믿음의 조상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갑자기 높은 자리에 오르거나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끼치지 않았다. 요셉이 단번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는가. 절대, 아니다. 그는 형들의 시샘으로 인해 애굽의 노예로 시위대장 보디발 집에 팔려갔다. 삶을 통해 그의 성실함과 하나님을 동행하심을 드러냄으로써, 보디발 집의 가정총무가 된다. 그는 그 집안의 대소사를 다 관장하게 된다. 하나의 가정을 관리하긴 했지만, 이 때부터 실제적 업무수행을 통해 애굽 총리가 되기 위한 역량들을 배워가기 시작했다. 절대, 한 순간에 애굽총리가 된 것이 아니다.  

 

 

 비전은 단답형 주관식처럼 하나의 문장으로 정의 될 수 없다. 비전은 이야기. 삶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야기의 결말부분에 가서야 진정한 그분의 목적을 알 수 있다. 우리를 부르신 본질적인 목적은 다 같으나 어떻게 사용 하시는가는 각자의 은사와 기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믿음의 선배들의 경험이나 조언은 단지 주님이 나를 향한 뜻은 알아가는데 필요한 하나의 도구로만 사용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찾아가는 일은 각자의 몫이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할까요만 부르짖지 말고, 성경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동시에 자신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실제적인 준비도  해야 한다. 그 분은 조용히 지켜보시다가 하나님의 때에 정확하게 당신을 들어 사용하실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이 사람을 보는 관점은 다르지만 지켜보고 쓴다는 점은 같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라. 그리고 철저히 준비하라. 그러면 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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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종류와 특성

2013. 3. 7. 15:40 자료공유/물,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

1. 조류의 정의

 

   1) 조류(藻類, algae) 정의

(1) 식물플랑크톤으로 알려져 있고, 수중에서 햇빛이 있는 상태에서 이산화탄소나 질소, 인과 같은 영양염류를 섭취하여 자라며, 물벼룩이나 물고기의 먹이원이 되는 생물이다.

 

(2) 대부분 100~1000배로 확대해야 보이는 현미경적 크기의 생물로 세균보다 크고, 원생동물보다 적은 크기를 가진다

 

(3) 엽록소(클로로필)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생산하므로 식물처럼 간주되기도 하며, 조류의 다수를 측정하기 위해 엽록소를 측정하기도 하기도 한다.

 

2. 조류(藻類)의 종류

 

1) 조류의 분류는 학자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하는 사람에서부터 13개 그룹으로 분류하는 사람까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에 따라서 분류한다.

 

조류의 형태적 특징

조류가 가지고 있는 색소(pigments)의 성질과 특성

세포내의 저장물질의 특징

편모(flagella)의 형태, , 부착 위치

세포벽의 화학적 구성과 물리적 특징

증식방법

 

2) 일반적으로 남조류, 규조류, 황색편모조류, 갈색편모조류, 녹조류, 와편모조류, 유글레나조류, 홍조류, 갈조류 등으로 구분한다.

 

      ① 남조류

. 남조류는 단세포로서 세균처럼 핵막이 없고, 엽록소와 남조소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을 하며 이분법으로 번식한다. 단세포인 남조류는 대부분 여러 세포들이 모여 실모양으로 군체를 이루고 있어 다세포 생물처럼 보인다.

 

. 대부분의 남조류는 플랑크톤의 범주에 들어가며 어류의 먹이가 된다. 토양, 바위, 나무 위, 바다, 연못, 수영장, 또는 물이 새는 수도꼭지 등과 같은 수중 환경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점액질의 껍질을 가지고 있어 건조한 환경에도 잘 견딘다.

 

. 유기물을 많이 포함한 물이 호수나 강물에 유입되면 유기물 속의 인산이나 질산 등이 비료 역할을 하여 남조류가 폭발적으로 번식한다. 이는 강물이 녹색으로 변하는 녹조 현상의 원인이 된다.

 

  

    ②녹조류

. 색소체(色素體)가 다량의 엽록소(葉綠素)를 가지고 있어 녹색을 띠는 조류(藻類)이며, 클로로필 a b를 고등식물과 거의 같은 비율로 함유하고 있고 그 밖에 고등식물과 같은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가진다. 색소체는 흔히 녹말형성체 피레노이드를 가지고 광합성(光合成)에 의해 녹말을 만든다.

 

. 유성생식(有性生殖)은 서양배 모양의 노출된 원형질의 작은 덩어리로서 보통 선단에 두 개의 같은 길이로 된 섬모를 가진 배우자(配偶子)로 이루어지며, 같은 형끼리 접합하는 경우, 다른 형의 경우, 또는 알과 정자로 분화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 무성생식(無性生殖)은 배우자를 닮은 유주자(遊走子)로 보통 행해지며, 그 밖에 부동포자(不動胞子휴면포자(休眼胞子) 등도 만든다.

 

. 그 종류는 많은데, 클로렐라와 같이 단세포로서 섬모도 없고 운동력도 없지만, 무수히 번식하여 물을 녹색으로 만드는 것, 파래와 같이 사상(絲狀) 또는 지상(紙狀)으로 퍼져 나가는 다세포를 가진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 클로렐라

 

01

02

03

Cryptomonas sp.

Eudorina sp.

Pediastrum sp.

 

 

     마. 하천이나 도수로(導水路), 여과지 등에 번식하여 수로를 방해하고, 착색, 발취( 臭), 막힘 등의 원인을 이룬다. 염소나 황산동 등의 살균제에 강한 종류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낙동강

 

 

 

      ③ 홍조류

     가. 대부분이 바다에 살며 적색 또는 적자색을 띠고, 엽록소 ad(일부) 외에 피코빌린계 색소로서 피코시아닌과 피코에리트린을 가진다. 대부분이 다세포체이고, 현 미경적인 크기를 가지는 것부터 1~2m에 이르는 큰 개체도 있다.

 

 

      나홍조류는 무성생식으로 사분포자 · 단포자 · 이분포자 등을 형성하는데, 이들은 복상인 포자체에서 감수분열로 형성되며, 특히 사분포자는 종류에 따라서 환형() · 십자형(十字形) 또는 삼각추형(三角錐形)으로 갈라진다.

 

 

 

 

   라. 유성생식은 단상인 배우체가 정자와 조과기(造果器)를 각각 형성하고 이들의 수정 결과 만들어지는 과포자들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수정으로부터 과포자를 형성하는 과정은 홍조류의 분류군에 따라서 다른 독특한 형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것을 분류 군의 주요한 식별형질의 하나로 삼는다.

 

 

   마.홍조류는 크게 나누어 김 · 보라털 등이 속하는 원생홍조아강(Bangiophycidae ;

   Protoflorideophycidae)과 우뭇가사리 · 꼬시래기 등이 속하는 진정홍조아강

  (Florideophycidae)으로 갈리며, 전자에는 마디털목(Goniotrichales) · 보라털목

  (Bangiales) 등이, 후자에는 국수나물목(Nemaliales) · 우뭇가사리목(Gelidiales) ·

  누 아리목(Cryptonemiales) · 돌가사리목 (Gigartinales) · 로디메니(Rhodymeniales) ·

  비단풀목(Ceramiales) 등이 있다.

 

                             ▲외흐늘풀

 

 

         바. 우리 나라에서 나는 해조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 · 남해안과 제주도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데, 담수조류에 속하는 종류도 있다.

 

 

       ④ 규조류

. 현생종은 6,0001만 종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돌말이라고 부르는 종류이며 황조식물(黃藻植物)1강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규조식물문으로 독립시키기도 한다. 민물과 바닷물에 널리 분포하는 플랑크톤이며 수중생태계의 생산자로서 어패류의 먹이로도 중요하다.

 

. 모두 단세포이고 규산질로 된 단단한 껍질이 있다. 껍질은 위껍질과 아래껍질로 구별되며 위껍질이 아래껍질을 반쯤 덮고 있어서 마치 벼루상자의 뚜껑과 몸집처럼 서로 가까이 붙어 있다. 따라서 위에서 본 모양과 옆에서 본 모양이 다르다. 껍질에는 기하학적인 여러 가지 무늬와 돌기가 있어서 아름다운 무늬를 나타낸다.

 

. 몸 속에는 많은 세포액이 있으며, 색소체로는 엽록소와 규조소(diatomin)가 있고, 동화산물은 녹말이 아니고 지방과 볼루틴(volutin)이라는 다당류이다.

 

. 생식은 무성생식으로서 2분법(二分法)으로 번식하는데 그 방법이 특이하다. 처음 원형질이 둘로 나뉘어 위껍질과 아래껍질로 들어가고 난 뒤 위·아래의 껍질이 떨어져 나가며, 각각 새로운 껍질이 본래 껍질의 안쪽에 생긴다. 껍질은 자라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분열을 계속하면 크기가 점점 작은 개체들이 나온다.

 

. 작아진 개체들은 때로 세포 안의 원형질이 껍질을 벗어나 밖으로 나와 자란 뒤, 껍질을 다시 만들어 원래의 크기대로 회복된다. 이런 경우 새로운 껍질을 쓰기 전에 탈출한 원형질은 보통의 형태와는 다른데, 이것을 증대포자(增大胞子)라고 한다. 이와 같이 규조류는 2분법으로 번식하다가 크기가 작아지면 증대포자를 이루어 원래대로 회복한다.

 

 

01

02

03

Stephanodiscus sp

Cyclotella sp

Aulacoseira sp


 

 

      ⑤ 황색편모조류(黃色鞭毛藻類)

규조류 ·황록조류(부등모조류)의 대부분과 편모조류의 일부를 포함한다. 함유색소가 엽록소에서는 ac가 있고 b가 없으며, 다시 카로티노이드류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체색은 황록색 또는 황갈색을 띤다. 또 동화산물과 저장물질은 유지(油脂) 또는 고급알코올류이다.

 

      ⑥와편모조류

. 엽록소 a c, β-카로틴, 크산토필계 페리디닌(peridinin) 색소를 갖는 조류로 두 개의 편모를 가진다.

 

 

. 서로 다른 운동을 하는 두 개의 편모를 세포의 정단부 또는 복부에 가지고 독립영양, 혼합영양, 섭식영양, 기생, 공생 등의 다양한 영양 상태를 보이는 단세포 편모류. 독립영양체는 광합성 색소를 가지고 식물플랑크톤으로 출현하고 때로 적조를 일으키기도 한다. Noctiluca(야광충)는 광합성 색소 없이 다른 원생생물을 포식하는 동물플랑크톤으로 출현하고, 일부 종은 다른 원생동물에 기생하여 숙주를 사멸시키며, 또 다른 일부 종은 황록공생조류(Zooxanthellase)로 출현하여 유공충, 산호충 등의 내부에 공생한다.

 

 

 

       ⑦ 유글레나 조류

녹색을 띠는 단세포 편모조류로 엽록소 ab 및 카로틴과 크산토필계 색소를 가지고, 원형질막 안쪽에 pellicle이라는 단백질성 막을 가짐. 색소가 없는 동물성의 유글레나도 있다.

 

  ▲Lepocinclis fusiformis

 

 

 

 

참고 사이트

네이버 지식백과

http://ihe.busan.go.kr/05result/02_10_04.jsp

http://psf.co.kr/sub/sub4-3.htm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olus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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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초대장 배부받으실 5분

2013. 3. 4. 20:50 초대장 배포

 

초대장 신청 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운영자 Sharing입니다. 초대장 배부를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초대장을 배부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블로그를 조금 먼저 시작해서 초대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신청하는 분들을 주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려드립니다. 뚜렷한 기준을 세워서 선정한 것은 아닙니다. 제 나름의 기준 몇 가지 일러드립니다.

 

 

 

 

 1. 직종과 직분이 전혀 다른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골고루 았습니다.

     (전문가 2, 아기엄마 1, 40대 1, 대학생 1)

 2.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을 더 눈여겨 보았습니다.

 3. 개인적 취향을 띄며, 자신만의 것을 향유하기 위한 신청자는 배제했습니다.

 4. 소소할지라도 목표가 있는 신청자를 뽑았습니다. 

 

 

 

 

 

 

 

초대장 5장 받으실 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 kc**5@daum.net

                      2. me**it@naver.com

                      3. ll**ng**ll@naver.com

                      4. su**kjp@chol.com

                      5. so**ia**hyokim@gmail.com

 

 

 초대장은 3/5~3/6사이에 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정되신 분들은 블로그 잘 꾸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선정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제 나름대로의 기준이 탐탁치 않으신 분들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와 여러분의 '다름'이라 생각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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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찾은 리더쉽 _ 지도자 모세의 위대함.

2013. 3. 3. 20:28 신앙/말씀 묵상(默想)

 

 

 

 

 대한민국의 첫 여성 지도자, 박근혜 정부가 출범했다.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그전 남성들과는 다른 여성리더쉽을 보여주길 기대했다. 정부 구성원 간의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평등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며, 포용상생을 근간으로 하는 리더쉽을 발휘해주길 바랐다. 지난 5년간 전혀 소통을 찾아볼 수 없었던 이명박 정부의 독단적인 행보 때문이라 생각한다. 허나, 박근혜 정부의 밀봉인사만 놓고 보더라도, 그녀 또한 전혀 '소통'의 실마리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로 인해 정부 초기부터 온갖잡음이 다 들려온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지도자의 리더쉽이 그리운 때다. 그 아쉬움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도자의 위대한 리더쉽을 통해 달래보고자 한다. 첫 번째 인물로 민족의 지도자. 모세다.

 

 

 

 

 민족의 지도자, 모세의 위대함은 출애굽에서 가나안에 들어가는 전 과정에서 드러난다. 원래 모세는 동족 히브리 사람이 애굽사람에게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순간적인 충동으로 인해 애굽사람을 쳐 죽일정도로, 다혈질이었다. 그리해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40년 광야 생활을 허락하셨다. 모세는 광야의 삶을 통해 완악한 백성들을 품을 수 있는 온유한 성품으로 거듭난다.

 

 

 

 

 

 

 

 또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서, 백성들이 지은 죄에 대해 적전인 책임을 지고 하나님앞에 나아간 사람이다. 모세가 하나님께 증거판을 받기 위해 시내산을 올라갔을 때, 백성들은 모세가 조금 늦어지는 것을 염려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 자신들의 신으로 규정해버렸다. 이에 하나님은 크게 노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멸하시겠다 말씀하신다. 모세는 하나님께 그 노를 거두실 것을 호소하여 한 번의 위기는 넘겼다. 허나,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이 관영하여, 모세 또한 그저 바라볼 수만 없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방자한 죄로 삼천명 가량이 죽임을 당한다. 하나님의 더 큰 화가 미칠까 화여 모세는 하나님께 속죄하러 올라간다. 그는 백성들의 죄를 스스로 짊어지고,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건 협상을 시도한다.

 

 

 

 

 

출애굽기 32장

 31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데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지워 버려 주옵소서

 

 

 

 

 

 과연 어떠한 지도자가 자신의 삶을 내 쳐버리면서, 자기 수하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려 할까. 난, 아직까지 모세와 같은 지도자의 위대함을 보지 못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들의 춥애굽을 위한 지도자로 세우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사람을 함부로 쓰시지 않는다. 하나님도 보시고 사람을 쓰신다. 다만, 사람과 차이점은 사람을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것이다. 히브리 동족에 대한 민족애를 보셨고, 광야 40년을 통해 낮아진 겸손하고 온유한 성품을 보셨던 것이다.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하면, 스스로 겸비되어 있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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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배포(5장)

2013. 3. 2. 11:40 초대장 배포

 

 

 

 

티스토리 블로그개설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 운영자 Sharing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올리다보니, 티스토리에서 초대장을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간다는 것, 참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저 드러내기 위한 스펙보다 진정함이 깃든 스토리를 써내려 가시길 원하다면, 블로그를 운영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블로그 예찬론자 입니다. 블로그 예찬글(http://kangsy85.tistory.com/75)을 한 번 읽어보시면 블로그 운영을 통해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것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yasu.tistory.com/769

 

 

티스토리 초대장: 5 

신청 기간: 2013/03/02~2013/03/03(11:59 PM)

 

 

신청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작성 부탁드립니다.

 

 

1. 초대 신청은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2. 블로그 개설 이유와 앞으로 운영해나가실 방향에 대해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3.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초대장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되므로, 이메일 주소를 적지 않으시면 초대장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신청기간이 끝나고 나서, 운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5명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명보다 신청자가 적으면, 선정자 공지 후 바로 이메일로 초대장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첨되지 않으시더라도, 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 신청 해주십시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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