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및 지역 분석] 중심지 이론; 우리나라 도시 인구수와 순위 관계분석

2013. 5. 4. 22:04 자료공유/도시 지역 분석

 

우리나라 도시 인구수와 순위 관계분석

 

 

 

※개요

 

1990, 2000, 2005, 2010년의 도시 인구수에 따른 순위를 비교함으로써 종주도시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확인해본다. 또한 다른 지역들의 인구수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각 지역의 인구수를 분석한다.  

 

 

 

1. Double-log paper 2개년도 그리기

 

 

 

 

 

 

1990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전체적으로 인구수가 많이 증가했음. 1990년과

  2000년대의 인구수 낮은 지역에서의 편차는 크나, 인구수가 증가할수록 편차는 줄어듦.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종주도시는 서울특별시임.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서울시 인구는 1990년대 1,060만 명에서 2000년대에 들어가면서 980만 명으로 줄어들었고, 2010년까지 960만 명으로 계속 줄어듦. 인구수 2위 도시인 부산도 마찬가로 줄어듦. 아래의 Primacy 경향을 보면, 2010년이 2.84로 가장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이는 2010년에 접어들면서 서울특별시에서 줄어든 인구수보다 부산특별시에서 줄어든 인구가 더 많았다는 것을 알려줌.

 

 

 

 

이에 반하여, 인구수 1위인 서울특별시 주변 경기도 지역은 인구수가 계속 증가했음.

 

지역

1990

2000

2005

2010

인천광역시

1,817,919

2,475,139

2,531,280

2,632,035

수원시

644,805

946,704

1,044,113

1,054,053

성남시

540,754

914,590

934,984

936,267

 

인천광역시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수원, 성남 순으로 증가율이 높다. 이는 서울시에 인구가 집중됨에 따라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집값이 상승하게 됐음. 이에 따라 서울시에 살던 사람들은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해서 좀 더 싼 가격으로 주택을 구매 및 분양 받아 거주하게 됨.

 

서울특벽시는 종주도시이긴 하지만 계속 인구는 증가하지 않을 것임. 최근 5년만 보더라도 인구는 감소했음. 하지만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산업과 서비스는 몰려들 것으로 예상. 현재의 추세에 따라 경기도 지방 인구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임.

 

 

 

 

추세선을 이용하여 계수 q 구하기

 

 

 

1990

2000

2005

2010

q

1.128

1.077

1.08

1.101

 

q값을 통해 종주도시규모가 커졌을 때와 약해졌을 때는 확인할 수 있음. 1990년대는 종주도시의 인구수가 크게 확장된 반면에 2000, 2005년 종주도시규모가 약화되었음. 그러다 2010년 되어 다시 종주도시 규모가 확장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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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지역 분석] 투입산출모형분석 - 산업간 의존관계 파악

2013. 5. 4. 21:42 자료공유/도시 지역 분석

 

 

투입산출 모형 분석

 

 

 

 

 

※개요

 특정지역의 관찰된 경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투입산출표(input-output table)를 이용하여 지역의 경제를 분석한다

 

▣투입산출표란?

 일정 기간 동안 경제 내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최종 소비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한 거래를 기록한 종합적인 통계표이다.

 

 

 

분석산업: 전기

 

 

 

1. 분석자료

 

sector

중간수요

최종수요

총수요

수입(공제)

총산출

기계

전기

금속

철강

기타

소비

투자

수출

중간

기계

550

400

300

400

250

650

950

630

4130

130

4000

전기

200

600

100

270

420

740

760

470

3560

70

3490

금속

250

350

700

210

180

870

920

840

4320

210

4110

투입

철강

350

100

650

900

330

940

1000

340

4610

150

4460

기타

150

140

260

330

460

2000

1650

920

5910

470

5440

부가가치

노동

1500

1100

1150

1250

2100

 

 

 

 

 

 

자본

1000

800

950

1100

1700

 

 

 

 

 

 

투입계

4000

3490

4110

4460

5440

 

 

 

 

 

 

 

Technical coefficient matrix(A)

sector

기계

전기

금속

철강

기타

기계

0.138

0.115

0.073

0.090

0.046

전기

0.050

0.172

0.024

0.061

0.077

금속

0.063

0.100

0.170

0.047

0.033

철강

0.088

0.029

0.158

0.202

0.061

기타

0.038

0.040

0.063

0.074

0.085

 

0.250

0.229

0.231

0.247

0.313

 

Technical coefficient matrix의 각 기술계수 구하는 방법: 각 산업을 투입계 총합으로 나눈값.

                                                         예) 기계 550/4000 = 0.138

 

 

위의 표에서 전기 제품 1단위를 생산하기 위해 기계제품을 0.115단위, 전기제품은 0.17

단위, 금속제품은 0.100 단위, 철강제품은 0.029단위, 그리고 기타산업의 제품은 0.040

단위가 각각 투입되었음을 가리킨다.

 

위의 표는 한 산업이 총생산이 증가하였을 경우, 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른 산업의 양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기 산업 총생산이 3490에서 5000으로 증가했다면 전기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철강사업의 양은 145단위(5000*0.029)가 되는 것이다.

 

투입산출 계수는 특정산업의 수요변화가 타 산업이 미치는 영향을 전적으로 나타내지는 못하는 한계를 가진다.

 

 

 

 

2. 유형에 따른 승수값 변화

 

▣ Open Types

effect

분야

initial

firstround

(direct)

Total

(direct+indirect)

output

income

output

income

기계

0

0.115

0.029

0.196

0.049

전기

1

0.172

0.039

1.240

0.284

금속

0

0.100

0.023

0.174

0.040

철강

0

0.029

0.007

0.107

0.027

기타

0

0.040

0.013

0.083

0.026

합계

 

0.456

0.111

1.800

0.426

 

Multiplier

Output

1.800

income

1.702

 

가계부분의 소득과 소비를 외생부문으로 취급할 때 개방 투입산출 모형이라고 한다. (Open input-output model)

 

생산 승수는 어떤 산업에 대한 1단위 최종수요 변화가 전체 경제에 미치는 생산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전기 산업의 생산 승수의 경우, 전기 산업 제품 1단위의 외부수요 증가는 “N”국 전체 1.800단위 생산을 증가시킨다. 이를 각 산업별로 살펴보면, 기계 산업 0.196 단위, 전기 산업 1.240단위, 금속 산업 0.174단위, 철강 산업 0.107단위, 그리고 기타 산업 0.083단위이다.

 

소득 승수는 최종 수요 변화가 가계 부문의 소득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는 것이다.

전기 산업의 소득 승수의 경우, 외부 수요 1단위 증가는 국가 전체적으로 0.426단위 만큼 가계 부분 소득을 증가시켰다.

 

 

 

▣Close types

 

Effect

분야

initial

firstround

(direct)

Total

(direct+indirect)

output

income

output

income

기계

0

0.112

0.041

0.480

0.175

전기

1

0.169

0.052

1.527

0.472

금속

0

0.098

0.026

0.490

0.130

철강

0

0.028

0.008

0.493

0.134

기타

0

0.039

0.014

0.627

0.223

합계

 

0.447

0.141

3.617

1.133

 

Multiplier

Output

3.617

income

3.120

 

가계부문이 산업부문으로 내생화될 때 이를 가계부문에 대해 닫힌 폐쇄 투입산출 모형이라고 한다. (Closed input-output model)

 

전기 산업에서 생산승수의 경우, 전기 산업 제품 1단위의 외부수요 증가는 “N”국 전체 3.617단위 생산을 증가시킨다. 이를 각 산업별로 살펴보면, 기계 산업 0.480 단위, 전기 산업 1.527단위, 금속 산업 0.490단위, 철강 산업 0.493단위, 그리고 기타 산업 0.627단위이다.

 

전기 산업에서 소득승수의 경우, 외부 수요 1단위 증가는 국가 전체적으로 1.133 단위 만큼 가계 부분 소득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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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익한 종입니다.

2013. 4. 29. 23:45 신앙/선교(宣敎)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눅 17:10)

 

 

 

 

 

 

선교를 떠날 때, 하나님 앞에 엎드려 드렸던 고백이다. 복음전파의 명령은 하나님을 믿는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몫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난 하나님 앞에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아님을,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음을 인정하며 고백했던 것이다.

 

 그 고백이, 지금 내 삶 가운데 드러나지 않는다. 내 의, 노력, 이성이 나를 지배한다. 누가 내 삶의 주인이란 말인가.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수직적인 주인과 종이길 원하진 않지만 내 삶을 내 것이라 착각하는 현재의 삶 가운데, 차라리 주인에 메인 종이길 원할 뿐이다. 하나님 앞에 너무나 부끄럽고 죄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두 손으로 내 두 눈과 귀를 가리고 보이지 않는다, 들리지 않는다 변명한다. 목이 곧은 백성이라...

 

 오늘, 갑자기 가슴이 너무나 답답하다. 성령님의 탄식함이 깊게 느껴진다. 나를 보고 안타까워 하시며, 그 애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신다. 책망함이 아니다. 그 안타까움... 너무 깊숙히 전달해져 온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 앞에 다시 바로 서겠습니다. 무익한 종으로 주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을 첫 마음 회복시켜주시고, 약자를 위해 함께 하겠다던 그 고백을 삶으로 살아낸 용기 허락하시옵소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 갚을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고백드립니다. 내 삶 온전히 이끌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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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할당법(shift share method)을 이용한 지역 분석

2013. 4. 28. 23:33 자료공유/도시 지역 분석

변이할당법(shift share method)을 이용한 지역 분석

 

분석 지역: 대구광역시

분석 년도: 2000, 2005, 2010

분석 자료: 국가통계포털

 

 

2000~2005년

 

 

 

 

1차 산업인 농업, 어업, 광업의 고용자수는 점차 감소했음. 1차 산업의 고용자수의 감소는 농촌 및 어촌 거주민들의 고령화와 FTA로 인한 작물의 경쟁력 약화, 어족감소 등으로 인한 것으로 보임. 지역적으로 보면, 증가인원은 적지만 큰 비율로 증가했음.

 

국가변화측면에서 보면, 임업은 아주 큰 폭으로 증가했음. 지역적으로 보면, 증가 인원은 적지만 2000년 대비 큰 비율로 증가했음. 산림 조성 및 목재생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인력이 보충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 됨. 또한 고부가 작물인 버섯류 재배업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2005년 ~ 2010년

 

 

 

 

산업별 지역변화는 국가 변화의 추세와 비슷함. 1,2차 산업은 점차 감소했으며, 3차 서비스와 오락관련 사업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국가변화와 지역변화에서 차이점은 농업과 임업에서 두드러짐. 국가적으로 농업고용자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대구 지역은 농업고용자수가 늘어나고 있음. 이와는 달리, 임업은 국가적으로는 증가했지만 지역적으로는 감소했음.

 

 

 

 

변이 할당(shift-share) 기법의 한계

 

- 지역 경쟁 요인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음. . 지역의 어떠한 생산 환경이 지역의 경쟁요인을 구성하는 가에 따른 이론적 배경이 없음.

 

- 지역의 경쟁요인은 시간에 대해 일정하다는 가정은 현재 급속히 변하는 기술과 지역 간 보급을 고려했을 때 적절치 않음.

 

- 지역 내 산업간 연관관계가 전혀 고려되지 않았음.

 

 

변이 할당(shift-share) 기법의 장·단점

 

-변이 할당법에 의한 지역경제의 예측은 수출산업 중심이 아닌, 지역 내 모든 산업의 변화를 각 요인별로 구분하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가능함.

 

- 두 기간동의 성장과정을 토대로 예측하기 때문에 두 기간사이의 산업특징이 반염됨.

 

- 변이 할당모형의 일정할당과 일정변의 가정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 측정의 한계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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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반모형 _ 입지상(Location Quotient, LQ) 계수

2013. 4. 18. 21:07 자료공유/도시 지역 분석

 

 

수출기반 모형

 

▶분석개요

 

분석지역: 대구광역시

분석년도: 2000,2005,2010

분석자료: 국가통계포털

 

 

 

1. 산업별 입지상(Location Quotient)계수

▣ 2000년

산 업 분 류

지역고용자수

국가고용자수

LQ

수출부문여부

수출부문

수입부문

농업

203

23,963

0.17

X

0

203

임업

14

843

0.34

X

0

14

어업

0

31,302

0

X

0

0

광업

153

21,406

0.15

X

0

153

제조업

164,819

3,333,018

1.01

O

1930

162,889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

2,209

56,629

0.80

X

0

2,209

건설업

24,601

640,755

0.79

X

0

24,601

도매 및 소매업

133,919

2,493,217

1.10

O

12072

121,847

숙박 치 음식점업

75,890

1,555,985

0.99

X

0

75,890

운수업

40,405

765,300

1.08

O

3004

37,401

통신업

6,683

130,831

1.05

O

289

6,394

금융 및 보험업

26,803

613,580

0.89

X

0

26,803

부동산업 및 임대업

16,885

329,886

1.05

O

763

16,122

사업서비스업

20,696

619,007

0.68

X

0

20,696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25,089

520,932

0.99

X

0

25,089

교육 서비스업

45,191

921,158

1.00

O

173

45,018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26,777

487,902

1.12

O

2933

23,844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 사업

16,373

318,409

1.05

O

812

15,561

기타공공,수리및개인서비스

38,150

740,151

1.05

O

1978

36,172

합 계

664,860

13,604,274

 

 

23,952

640,908 

 

대구지역은 전반적으로 전국에 비해 산업구조 기반이 약함. 경제성장를 보이는 산업이 없음.

 

2000년에 LQ값이 1보다 큰 산업은 제조업, 도매 및 숙박업, 운수업, 통신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등으로 1.0~1.1사이의 값을 가짐. 이는 대구 지역은 전국에 비해 지역적으로 특화된 산업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

 

 

▣ 2005년

산업분류

지역고용자수

국가고용자수

LQ

수출부문여부

수출부문

수입부문

농업

266

22,812

0.25

X

0

266

임업

40

3,196

0.27

X

0

40

어업

-

6,286

0

X

0

0

광업

131

19,372

0.14

X

0

131

제조업

155,484

3,450,893

0.95

X

0

155,484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

2,419

66,370

0.77

X

0

2,419

건설업

30,666

779,864

0.83

X

0

30,666

도매 및 소매업

131,073

2,440,701

1.14

O

15913

115,160

숙박 및 음식점업

81,161

1,696,133

1.01

O

1132

80,029

운수업

40,463

881,104

0.97

X

0

40,463

통신업

5,786

138,577

0.88

X

0

5,786

금융 및 보험업

29,293

591,969

1.05

O

1362

27,931

부동산업 및 임대업

18,699

404,290

0.98

X

0

18,699

사업서비스업

38,036

1,066,107

0.76

X

0

38,036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23,333

539,085

0.92

X

0

23,333

교육 서비스업

61,523

1,193,363

1.09

O

5217

56,306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35,220

647,746

1.15

O

4657

30,563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 사업

19,298

396,290

1.03

O

600

18,698

기타공공,수리및개인서비스

41,812

803,313

1.10

O

3909

37,903

합 계

714,703

15,147,471

 

 

32,791

681,912

 

 

▣ 2010년

산업분류

지역고용자수

국가고용자수

LQ

수출부문여부

수출부문

수입부문

농업

316

21,044

0.33

X

0

316

임업

28

3,964

0.16

X

0

28

어업

0

5,410

0

X

0

0

광업

24

16,377

0.03

X

0

24

제조업

155,490

3417,698

1.01

O

1330

154,160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

2,265

66,267

0.76

X

0

2,265

건설업

42,563

1180,659

0.80

X

0

42,563

도매 및 소매업

131,477

2617,891

1.11

O

13393

118,084

숙박 및 음식점업

78,269

1766,290

0.98

X

0

78,269

운수업

45,171

992,546

1.01

O

401

44,770

통신업

3,821

105,146

0.81

X

0

3,821

금융 및 보험업

35,188

706,859

1.10

O

3304

31,884

부동산업 및 임대업

17,544

440,556

0.88

X

0

17,544

사업서비스업

51,949

1,539,,067

0.75

X

0

51,949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32,319

663,673

1.08

O

2383

29,936

교육 서비스업

70,276

1,420,892

1.10

O

6185

64,091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54,934

1,084,758

1.12

O

6004

48,930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 사업

13,818

322,881

0.95

X

0

13,818

기타공공,수리및개인서비스

41,030

842,479

1.08

O

3029

38,001

합 계

776,482

17,214,457

 

 

36,029

740,453

 

2005년과 2010년 사이 산업별 LQ값은 큰 변동이 없음. LQ값이 1보다 큰 산업들은 1.0~1.12범의 값을 가짐. 2000~2010년까지 전국 대비 지역적으로 특화된 산업이 없음을 알려줌.

 

 

 

LQ지수가 가지는 한계점

 

- 지역 산업의 수출 부문의 여부를 제시하여 주지만 그 산업의 수출 규모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않음.

- 가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함.

 

 

LQ지수의 문제점

 

- 가정의 비현실성 때문이 신뢰성이 떨어짐.

 

- 동일한 노동 생산성이라고 가정하는데, 노동생산성은 지역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지역 간 다르게 나타남. 동일한 노동 생산성이라는 가정과 함께 지역의 수출 규모를 계산했을 경우, 실제 수출규모보다 과소 또는 과대평가 될 가능성이 큼.

 

- 동일한 소비수준의 가정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함. 현재 소득의 불평등은 더욱 심화됨에 따라 빈부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음.

 

- LQ는 국가 간 무역을 배제시켰음. , 국가는 외부로부터 폐쇄된 경제라고 가정함. 그러나 실제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모형임. 수출의존도가 높은 산업이나 제품은 실제규모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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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소독약(염소) 냄새,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대처방안은 없는가?

2013. 4. 18. 20:44 자료공유/물,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가정 음용수로 정수기 물을 사용한다. 원수를 취수한 다음, 막대한 돈을 들여 물을 처리하지만 정작 사람들은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다. 물을 마시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물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 때문일 것이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다. 정수과정에서 물속에 있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멸균시키기 위해 염소를 사용한다. 염소는 우리 생활에서 소독, 표백기능으로 자수 사용되며, 강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질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염소의 강한 냄새가 사람들에게 수돗물을 꺼리기 하는 가장 주된 이유가 된다.



 

 

 

 

수돗물 수질 진짜 믿을 만 한가?!

 정수장에 갔을 때도 직원이 수돗물이 먹을 수 있을 만큼 깨끗하다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수돗물이 담긴 500ml Pet병을 주고 견학하면서 마시라고 했다. 하지만 수돗물을 들고 다니면서 마시는 학생은 없었다. 직원이 말하는 깨끗하다는 의미는 정수처리장의 마지막 과정을 거친 물이 깨끗하다는 것이다. 그 물은 상수도관을 거쳐 각 가정의 수도꼭지에 나오는 물과는 다를 수 있다. 관에 있는 이물질이나 박테리아가 물에 녹을 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 할 수 는 없다.

 

 

 

 

 

수돗물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 구체적인 테이터를 제시하라!

 수돗물의 질이 좋다는 홍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가정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 수질에 대해 측정해서 구체적 데이터를 만들 필요가 있다. 구체적 데이터를 만들지 않더라도, 각 시·도 단위의 상수도사업부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수돗물이 음용수로서 적합하다는 간단한 체크만 해줘도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이 바뀔 것 같다.

 또한 각 상수도관의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번거롭겠지만 박테리아나 세균의 번식성은 상당히 빠르므로, 세균번식을 지연에 방지하지 않는다면 많은 시민들은 수인성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수인성 질병은 저개발 국가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선진국으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나라에 수인성 질병이 발병 한다는 것은 국가적 망신이다.



 

 

 

빗물을 제안하자.

 정부에서도 수돗물이 음용수로 잘 사용되지 않는다면 그에 대한 대안으로 빗물 사용을 권장할 수 있다. 각 가정에 집수, 여과, 저장장치만 설치하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나, 빗물에 대한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과 편견 때문에 빗물은 잘 사용되고 있지 않다. 정책이나 법적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과 생각을 바꾸면서 실생활의 모범설치 사례 홍보를 통해 빗물을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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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티스토리 초대장 받으실 5분

2013. 4. 14. 22:28 초대장 배포

 

 

 

초대장 신청 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운영자 Sharing입니다. 초대장을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청 하진 모든 분들께 초대장을 배부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블로그를 조금 먼저 시작해서 초대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신청하는 분들을 주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려드립니다. 뚜렷한 기준을 세워서 선정한 것은 아닙니다. 제 나름의 기준 몇 가지 일러드립니다.

 

 

1. 직종과 직분이 전혀 다른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골고루 뽑았습니다.

2.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을 더 눈여겨 보았습니다.

3. 실명을 적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뽑았습니다.

4. 소소할지라도 목표가 있는 신청자를 뽑았습니다.

 

 

 

 

 

    

  초대장 받으실 5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bj*a*k@i-planet.co.kr

     2. b**sik@naver.com  

     3. *irl*sh918@naver.com

     4. h**oma*@daum.net

     5. j*as**ck@naver.com

 

 

 

   

 

  블로그 운영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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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2013. 4. 13. 23:11 초대장 배포

Soli Deo Gloria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 운영자 Sharing입니다블로그 운영을 통해 그 동안 머리에서 맴돌던 생각들과 고민들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복잡했던 생각들이 잘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그 뿐 아니라 블로그 글들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기쁘기도 합니다.  진정함이 깃든 스토리를 써내려 가시길 원하다면, 블로그를 운영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블로그 예찬론자 입니다. 예찬글(http://kangsy85.tistory.com/75)을 한 번 읽어보시면 블로그 운영을 통해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것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

신청 기간: 2013/04/13~2013/04/14(10:00 PM)

 

 

신청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작성 부탁드립니다.

 

 

 

 

경 고

  다른 블로그에 초대장 신청하신 분은 제발 신청하지 마십시요.

 

1. 초대 신청은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2. 블로그 개설 이유와 앞으로 운영해나가실 방향에 대해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3.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초대장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되므로, 이메일 주소를 적지 않으시면 초대장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신청기간이 끝나고 나서, 운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5명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명보다 신청자가 적으면, 선정자 공지 후 바로 이메일로 초대장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첨되지 않으시더라도, 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 신청 해주십시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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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옥상녹화사업 _ 텃밭: 빗물저류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

2013. 4. 13. 22:52 초대장 배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빗물연구센터에서는 건설환경공학부 연구원과 관악구 주민들을 위한 서울대학교 35동 옥상정원·텃밭인 마이가든(MY GARDEN) 개장식을 45일 식목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개장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건설환경공학부장 고승영 교수님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상수도 시스템의 김현우 연구원이 텃밭 설립 개요 및 과정을 소개하였으며, 텃밭운영을 담당하는 서울대학교 빗물봉사학술동아리우비창단식도 함께 가졌다. 우비는 건설환경공학부 학생들을 주축으로 자발적으로 형성되었다. 시민단체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옥상텃밭 운영을 위해 MOU협약도 체결하였다. 텃밭 경작 및 옥상녹화 기술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특히, 도시농업네트워크 민동욱 대표의 세미나를 통해 도시농업에 올바른 경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35동 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2부에서는 35동 건물옥상으로 이동하여 텃밭분양 및 주의사항 안내, 모종심기, 식목일 기념식재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에 참석한 사람들을 비롯하여 35동 건물사람들은 옥상텃밭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도시농업네트워크 관계자 분이 텃밭 경작요령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텃밭을 배정받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씨앗과 모종을 심어 많은 수확물을 거둘 것을 기대했다.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에서는 35동의 옥상을 녹화하여 빗물유출저감을 통한 분산형 빗물관리 효과건물 내 에너지 사용절감효과를 측정하고 환경 친화적 건물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옥상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5동 건물 내 연구실을 비롯한 주민단체 15개팀이 옥상텃밭에 큰 관심을 보이며 분양을 신청하였다.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 삶에 대한 갈망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농업에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증가추세에 힘입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빗물연구센터에서는 계속적으로 옥상정원·텃밭의 분산형 빗물관리 효과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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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곡선을 통한 지역분석

2013. 4. 11. 19:50 자료공유/도시 지역 분석

 

Soli Deo Gloria

 

 

로렌츠 곡선을 통한 지역 분석

 

 

■ 분석개요

  ▷선정지역: 대구 광역시

  ▷선정년도: 2010년

  ▷선정 구역: 중구, 서구, 수성구, 동구, 남구, 달서구

 

1. 대구광역시 각 구별 분석

 

구 분

인구수

고용자수

면 적

중 구

72,399

160,994

7.37

서 구

210,409

147,966

17.48

수성구

444,119

400,916

96.49

동 구

319,022

173,262

182.22

남 구

167,873

90,124

17.44

달서구

600,509

483,114

62.34

합 계

1,814,331

1,456,376

383

 

<1> 각 구별 인구수, 고용수 및 면적 

 

 

<1>를 통해 한 지역의 인구수와 고용자수는 면적는 비례 선형적인 관계는 아님을 알 수 있음. 동구지역은 면적에 비해 인구수와 고용자수가 상당히 적음을 알 수 있음. 중구지역은 면적은 비해 고용자수가 상당히 많음.

 

 

고용자수가 인구수보다 많은 지역은 중구 한 지역뿐임. 중구는 대구의 중심번화가로서 영화관, 백화점을 비롯한 각종 건물들이 밀집되어 되어있음. 따라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각 업종에서 일자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고용자수가 많은 것으로 판단됨.

 

 

면적에 비해 인구수가 많은 지역은 수성구와 달서구이다. 수성구는 전국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수성구에 몰려들기 때문이라고 분석됨. 달서구는 현재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더 개발될 가능성이 큰 지역임. 개발되기 전에 땅을 구매하려는 부동산 매매 관련업자나 싼 값에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중산층이 몰려들기 때문이라고 분석됨.

 

 

2.로렌츠 곡선(면적대비인구, 인구대비고용, 면적대비고용)

 

 

출처: 네이버

                       

□ 로렌츠 곡선은 가구의 x축에 인구누적 백분율, y축에 소득금액 비율을 표시함. 로렌츠 곡선은 재산의 분포를 나타내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음. 기준선에서 멀어질수록 사회적 불평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함. 즉, 한 사회의 사회적 불평등을 측정하는 척도로 사용되고 있음.

 

 

 로렌츠 작성을 위해서는 각 그래프에 대한 통계값이 필요하다. 각 구 인구수와 고용자수는 국가통계토털에서 얻을 수 있음. 각 구의 토지면적은 해당 구청 홈페지에서 찾아볼 수 있음. 해당 구청에서 제공하는 통계연보의  토지(위치) 및 기후에서 면적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음. 각 지역에 따른 정보들을 수집하여 엑셀에 기입한 후 인구 백분위, 면적백분위, 고용백분위를 구해야 함. 그런 다음 인구 백분위와 면적백분위, 고용백분위 값을 구해야 함. 

 

 

 이제부터가 중요함. 예를 들어 면적대비인구에 대한 로렌츠 그래프를 그릴 때는 인구를 면적으로 나눈 값을 오름차순으로 정리한 다음, 인구백분위와 면적백분위를 누적값으로 구함. 엑셀에서 분상형 그래프를 선택하여 x축은 면적누적비율, y축은 인구누적비율값을 적용하면 됨. 기준선을 추가하여 불평등 정도를 가시적으로 드러내주면 더욱 좋음.  

 

 

 

3. 로렌츠 곡선 분석

 

 

 

면적대비인구 그래프는 면적이 클수록 인구수가 밀집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음.

 

 

인구대비고용 그래프의 곡선은 세 그래프 중 기준선에 가장 근접함. 인구수 많아질수록 고용자수가 비례하게 커진다는 것임. 이로 인해 인구수 증가에 따른 고용기회는 비교적 평등하게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함.

 

 

세 가지 그래프를 비교하면, 면적대비고용의 로렌츠 곡선이 기준선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음. 면적에 따른 고용기회는 불평등하게 주어짐을 알수 있음. 지역의 면적이 작으면 고용기회가 거의 없지만 지역 면적이 커질수록 고용자수는 크게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함.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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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Thinking; the most important thing in life

2013. 4. 6. 22:28 책과 글, 그리고 시/영작(英作)

 

 

 

Soli Deo Gloria 

 

 

Since many companies have reduced a number of employees and have fired employees a lot because of the economic crisis. In these circumstances, there are many university students who are trying to improve abilities which are said "Spec", new term in Korea like TOEIC, language training, certificate of blood donation, volunteer activity to enter the better company. That skill they got is only used for entering company, I think. They want to enter the good company and earn a lot of money. They are not concerned about real life things like; "how should I live?", "what is right?", "what is wrong?" They don’t ask question about real life thing anymore like this. But the most serious problem is that they couldn’t think critically. Then, how can they improve thinking power? The answer is to read a book. 

 

 

 

 

 

 A book is a complete product that includes the author's thoughts and beliefs. By reading a book, we can meet an author indirectly. We also can experience different thoughts between us and the author. Due to different thoughts, we will try to understand why the author thinks and writes what he wrote. We will try to get an answer; the answer will be your own thought. But if you read the same kinds of books, which insist their opinion is correct to the exclusion of opposing opinions, you could get a one-sided or a partial understanding of the thoughts.

   

 To avoid these things, you must read the book which describes the opposite opinions, you will get a balanced viewpoint. It is also good to read a variety of books on society, science, art, and other topics. There is a lot of new and interesting information that we don't know. By knowing these things, we can broaden our knowledge

 

 If we read just one book, 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both sides of the issue. But I am sure that if you keep reading a book and organize your thoughts; someday you will have your own value that makes you stand firm in wisdom which distinguish between wrong and right. A person who always tries to think sensibly about the problem that he is facing, wherever he is, will live a better life.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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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 observer

2013. 4. 6. 22:09 책과 글, 그리고 시/영작(英作)

 

 

 

 

 

 A month ago, a student from Taiwan came our lab to do experiment for last semester of master course. When I met him, I felt he was so shy. And also It takes me a while to warm up stangers. I talked to him with few words for about 2 weeks. Since I had a supper with him several times, I have gotten along with him well. As time goes by, it was time for him to leave.

 

 The day before he leave, he asked "why is your nose crooked?" I was suprised that he noticed my broken nose. That's why nobody in my lab realized that at all !!

 

 

 

Let me tell you my sad story.

 

 

When I was high school student, I went toilet during break time. I met the guy whom I didn’t get along with well since first year. I argued with such petty matters. He spoke to me loudly with his anger, which irritated me. I had my right hand clutched into a fist. And then I shook my fist to that guy. after first punch, I didn’t exactly know what happen. oh no... Anyway, at that time, even my nose bone was broken. 

 

 

 I think he has a special talent for Picking things up quickly. 

 

 

 Hope he 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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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 하루 물사용량(Liter Per Capital Day, lpcd)

2013. 4. 5. 16:55 자료공유/물,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

 

 

 

 

 

수도 요금 고지서를 보면 가정당 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물 사용량이 24㎥ (= 24,000 L) 이면, 하루 평균 사용량을 구하기 위해서  24,000 L 를  30일로 나누면 된다. 그러고 나서 구성원 수로 나누면 일인당 하루 물 사용량을 구할 수 있다.

 
 

 

 

 

 계산방법

  24= 24,000 L

하루평균 사용량 24,000 L / 30 = 800L

3인 가구이므로 800L/3 = 270L

 

 

 

 수도 요금 고지서를 통해 물 사용량을 확인해보니 하루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물 절약에 대한 의식 부족으로 인해 물을 쓰지 않아도 물을 틀어 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다. 양치질이나 샤워을 할 때, 물을 사용할 때만 물틀 틀어놓으면 되는데, 귀찮아서 끄지 않고  계속 물을 틀어놓았던 것 같다.

 

 

  <그림 1> 국가별 일인당 물 사용량

 

 

                             <그림 2> 국가별 수돗물값 비교

 

 

 

<그림1>를 보면 여섯 개 국가 중에서 한국은 일인당 물 사용량은 약 400L로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는 수도요금이 다른 나라에 비해 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림2>를 통해 한국의 수도요금이 다른 나라 비교해보면 얼마나 싼지 알 수 있다.

 

 

 

사용 목적별 물 사용량

 

<그림 3> 사용목적별 가정용수 이용현황

 

 

사용 목적별 물 사용량 그래프를 보면 물은 변기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따라서 소변과 대변을 처리하는데 물 사용량을 달리 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변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소변을 바로 버리지 말고 모아서 농작물 재배 거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소변은 농작물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 소변을 모아둘 때 보관용기를 잘 관리하여 냄새나 이동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

 

 

 

일인당 물 사용량 줄이는 방안

 
 

 

 

1)제도적 측면

 

➀ 다른 나라들보다 일인당 하루 평균사용량이 많은 이유 중  가장 주된 것이 낮은 수도요금일 것이다. 따라서 수도요금을 10~20%인상한다면 시민들의 물 사용량은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다양한 목적으로 물을 많이 쓰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 요금을 일괄적으로 올리면 저소득 계층이나 서민들은 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다. 따라서 물 사용량에 따라 누진세를 적용해서 물을 적게 사용하면 적게 내고 물을 많이 사용하면 많이 내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2) 개인적 측면

 

가장 먼저 자신의 하루당 물 사용량을 직접 확인해서 자신의 물 사용습관을 점검해봐야 한다. 나도 고지서를 통해 물 사용량을 확인하기 전까지 내가 생각보다 많은 물을 쓰는지 몰랐다.

 

일상생활에서 물 절약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양치질을 할 때 아무렇지 물을 틀어 놓거나 샤워하면서 몸에 비누칠 할 때 불필요하게 물을 틀어놓은 것은 조금만 의식하면 바꿀 수 있는 습관들이다.

 

모든 장소에서 주인 의식을 가져야 한다. 공공 화장실에서 수도 꼭지가 열려 있어서 물이 줄줄 흘러넘치고 있는 것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것이다. 이것은 한 가지 예 일뿐이다. 모든 장소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물을 절약하는데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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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법 _ 인구 이동률을 고려한 인구추정

2013. 4. 4. 18:46 자료공유/도시 지역 분석

 

 

 지난 번 조성법을 이용해 미래 인구추정을 했을 때는 생잔률만을 고려하여 인구이동률을 적용하였다. 인구이동률인 증감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용인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2005~2010년의 출산률(Fertility Rate), 전 출입인구수, 순 이동인구수를 이용하여 미래 인구를 추정해보도록 하겠다.

 

---------------------------------------

 

 

1. 인구이동률 추가 산정

- 조사 기간: 2005.1 ~ 2009.12

- 조사 방법: 한 해를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특정 월을 대푯값을 정했음. 반기는 1, 하반기는 7월임. 추가적으로 200912월도 더했음.

 

총 전입 인구수

연령별

2005.01

2005.07

2006.01

2006.07

2007.01

2007.07

2008.01

2008.07

2009.01

2009.07

2009.12

0 - 4

2,396

2,016

2,188

1,489

2,271

1,440

2,285

1,802

1,866

1,823

2,029

5 - 9

3,103

1,646

3,004

1,327

3,421

1,263

3,015

1,555

1,927

1,564

2,163

10 - 14

1,996

1,833

2,071

1,652

2,568

1,827

2,448

2,245

1,901

2,094

1,843

15 - 19

1,748

1,594

1,727

1,361

2,024

1,483

1,906

1,920

1,728

1,816

1,847

20 - 24

3,123

2,746

3,026

2,199

2,914

2,023

2,390

2,118

2,038

2,077

2,073

25 - 29

4,063

3,818

4,256

3,410

4,685

3,445

4,160

3,974

3,821

3,537

3,938

30 - 34

4,454

3,762

4,367

3,088

4,682

3,078

4,210

3,526

3,525

3,451

3,930

35 - 39

3,382

2,857

3,552

2,624

4,343

2,665

4,099

3,153

3,185

3,492

3,538

40 - 44

2,731

2,600

2,748

2,185

3,243

2,305

3,075

2,829

2,618

3,010

2,849

45 - 49

2,119

2,168

2,249

1,980

2,707

2,048

2,476

2,491

2,213

2,490

2,474

50 - 54

1,335

1,464

1,423

1,276

1,761

1,284

1,616

1,689

1,645

1,942

1,922

55 - 59

992

1,016

1,065

943

1,167

932

1,255

1,183

1,190

1,187

1,290

60 - 64

891

892

877

674

1,021

702

889

828

840

872

936

65 - 69

783

673

746

576

953

686

844

752

762

815

778

70 - 74

517

509

531

451

673

509

570

567

556

568

597

75  -79

312

316

352

256

439

353

355

353

361

406

394

8 0 +

316

293

325

258

380

284

324

363

371

395

366

34,261

30,203

34,507

25,749

39,252

26,327

35,917

31,348

30,547

31,539

32,967

 

 

 

 

 

- 총 전입 인구표를 보면 젊은 연령층의 전입되는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노년 연령층의 전입되는 인구는 증가하거나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전입하는 장노년층이 증가하기 이유는 다른 지방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직장을 잃거나 조기 퇴직해서 고향으로 들어오기 때문임. 퇴직시기가 더욱 빨라지고 있어 전입하는 연령층도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

 

- 어떤 특정시점에 유입인구가 갑자기 증감했다가 다시 떨어지는 경우가 있음. 인구 유입의 이유는 대구에서 어떤 행사가 이루어졌거나 도시계획에 의핸 주거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됨.

 

총 전출 인구수

연령별

2005.01

2005.07

2006.01

2006.07

2007.01

2007.07

2008.01

2008.07

2009.01

2009.07

2009.12

0 - 4

2,407

1,888

2,252

1,508

2,302

1,454

2,209

1,754

1,714

1,782

2,011

5 - 9

3,015

1,599

2,970

1,326

3,206

1,260

2,726

1,533

1,801

1,543

2,117

10 - 14

1,803

1,850

2,044

1,609

2,356

1,753

2,101

2,244

1,674

2,036

1,875

15 - 19

1,858

1,631

1,962

1,446

2,118

1,533

2,097

2,033

1,787

1,878

2,165

20 - 24

3,126

2,973

3,261

2,356

2,983

2,193

2,556

2,272

2,101

2,226

2,537

25 - 29

4,358

4,104

4,762

3,588

5,001

3,776

4,550

4,247

4,085

3,935

4,762

30 - 34

4,606

3,850

4,711

3,210

4,838

3,273

4,377

3,661

3,483

3,500

4,314

35 - 39

3,384

2,911

3,672

2,660

4,233

2,618

3,864

3,175

3,111

3,461

3,666

40 - 44

2,762

2,746

2,853

2,236

3,265

2,345

2,975

2,867

2,558

3,074

3,035

45 - 49

2,138

2,286

2,454

2,039

2,835

2,140

2,595

2,623

2,263

2,545

2,727

50 - 54

1,371

1,536

1,563

1,322

1,871

1,393

1,681

1,776

1,699

2,039

2,165

55 - 59

1,011

1,127

1,158

939

1,219

984

1,273

1,231

1,235

1,280

1,472

60 - 64

888

978

970

674

1,032

743

903

881

839

951

1,026

65 - 69

756

745

775

597

968

682

836

766

743

891

834

70 - 74

503

532

579

463

641

496

547

571

528

598

621

75 - 79

292

314

368

232

411

355

322

351

358

412

407

80세이상

300

301

321

256

350

311

329

340

352

408

398

34,578

31,371

36,675

26,461

39,629

27,309

35,941

32,325

30,331

32,559

36,132

 

 

- 2005년 초반에는 총 전출 인구증가율이 낮았음

- 총전입 그래프에서 인구 유입이 많았던 시기에 전출도 많았음.

-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남녀 취업연령대(남자 20대 반~30, 여자 20대 중후반)가 직장을 얻기 위해서 서울이나 경기도 지방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전출 인구가 증가하는 것임. 따라서 대구지역 인구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순 이동 인구수

연령별

2005.01

2005.07

2006.01

2006.07

2007.01

2007.07

2008.01

2008.07

2009.01

2009.07

2009.12

0 - 4

-11

128

-64

-19

-31

-14

76

48

152

41

18

5 - 9

88

47

34

1

215

3

289

22

126

21

46

10 - 14

193

-17

27

43

212

74

347

1

227

58

-32

15 - 19

-110

-37

-235

-85

-94

-50

-191

-113

-59

-62

-318

20 - 24

-3

-227

-235

-157

-69

-170

-166

-154

-63

-149

-464

25 - 29

-295

-286

-506

-178

-316

-331

-390

-273

-264

-398

-824

30 - 34

-152

-88

-344

-122

-156

-195

-167

-135

42

-49

-384

35 - 39

-2

-54

-120

-36

110

47

235

-22

74

31

-128

40 - 44

-31

-146

-105

-51

-22

-40

100

-38

60

-64

-186

45 - 49

-19

-118

-205

-59

-128

-92

-119

-132

-50

-55

-253

50 - 54

-36

-72

-140

-46

-110

-109

-65

-87

-54

-97

-243

55 - 59

-19

-111

-93

4

-52

-52

-18

-48

-45

-93

-182

60 - 64

3

-86

-93

0

-11

-41

-14

-53

1

-79

-90

65 - 69

27

-72

-29

-21

-15

4

8

-14

19

-76

-56

70 - 74

14

-23

-48

-12

32

13

23

-4

28

-30

-24

75 - 79

20

2

-16

24

28

-2

33

2

3

-6

-13

80세이상

16

-8

4

2

30

-27

-5

23

19

-13

-32

-317

-1,168

-2,168

-712

-377

-982

-24

-977

216

-1,020

-3,165

 

 

- 거의 모든 인구 연령대에서 순 이동은 마이너스 값을 가짐. 이는 전입하는 인구보다 전출하는 인구가 많다는 것을 알려줌.

-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 연령대에서 전출하는 사람이 많음. 특히 25~29세의 인구가 빠른 속도로 대구를 빠져나가고 있음.

- 전출 인구로 인한 인구감소를 막으려면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반산업들이 육성 및 정착되어 차세대 산업단지로 발전해야 함.

 

 

              □총 인구예상

 

2010

2015

2020

2025

2030

2035

2040

0-4

101,667

90,365

78,276

73,995

73,114

62,783

51,280

5-9

118,717

102,251

90,884

78,725

74,420

73,534

63,144

10-14

167,820

120,254

103,579

92,063

79,747

75,386

74,489

15-19

185,952

169,474

121,449

104,617

92,985

80,545

76,140

20-24

162,748

181,512

165,431

118,553

102,122

90,768

78,625

25-29

169,158

148,128

165,262

150,701

108,019

93,072

82,722

30-34

174,275

160,665

140,611

156,895

143,099

102,581

88,394

35-39

201,620

172,792

159,286

139,242

155,406

141,798

101,664

40-44

217,539

199,693

171,139

157,759

137,854

153,872

140,417

45-49

219,070

210,985

193,685

165,986

153,000

133,608

149,155

50-54

200,207

209,644

201,947

185,404

158,876

146,444

127,713

55-59

148,331

190,346

199,388

192,125

176,385

151,174

139,341

60-64

113,154

139,544

179,071

187,663

180,878

166,100

142,349

65-69

89,508

104,188

128,651

165,202

173,099

167,290

153,752

70-74

74,175

79,714

92,825

114,802

147,258

154,847

149,868

75-79

48,893

60,275

64,880

75,676

93,432

120,673

127,247

80-84

24,970

34,203

42,233

45,602

52,912

66,199

85,805

85+

13,970

18,313

24,744

31,233

35,056

40,570

49,765

TOTAL

2,431,774

2,392,348

2,323,340

2,236,242

2,137,663

2,021,245

1,881,871

추가적인 출산율조정과 총전출입에 따른 이동율 감소 적용한 총 인구

TOTAL

2,431,774

2,368,642

2,278,546

2,171,228

2,056,091

1,925,266

1,772,869

 

결과 및 논의

-  총 전출입 및 순 이동 인구를 고려한 인구 이동률을 적용한 결과, 생잔률만 고려했을 때보다 총인구가 약 100,000명 감소하였음.

- 대구는 전 연령대에서 인구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연령대별로 감소율을 더했음. 생잔율만 고려하여 인구를 추정했을 때보다 추정인구수가 적게 나왔다고 생각됨.

- 총 전출입 인구이동에 따른 추세를 파악할 때 그 지역에서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시기를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음. 예를 들면 20052009년 전출입 인구를 살펴보면 특정 세 시점에서 인구 이동률이 증가하는데, 자료를 검색해보았으나 확실한 이유를 알아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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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를 알고 있니.

2013. 4. 1. 21:55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었다. 오래 전 나의 율법적인 가치관과 행동들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고, 한 친구가 자신이 알고 있는 나에 대해 말했다. 난, 그 순간 그가 말하는 '나'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알고 있다'는 추상적인 동사의 구체적인 뜻을 알고 싶었다.

 

 

 

 "네가 알고 있는 나는 누구니?"

 

 

 

 혹자는 나를 융통성이 없다 이야기 한다. 혹자는 날, 소신있다고 있다고 한다. 또 어떤이는 날,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들이 말하는 나에 대해, 부정할 생각은 없다. 그들 기억 속에 박힌 내 이미지를 바꿀 생각도 없다. 그런 가치 없고 소모적인 일은 애당초 접어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누군가 나의 일면을 보고 나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말한다면, 그 어리석은 인간에게 할 말은 없다. 


 

  어찌됐듯, 나는 조금씩 변하고 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길 원하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머리가 복잡해지면 스스로 말문이 막혀버려 간혹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한다. 극도로 예민해지면, 그 누구보다 차가워진다. 이성이 감정을 눌러버려,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아주 정없게 느껴지기 일쑤다. 어찌됐든,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사이에 간격이 존재 한다. 만약 당신이 과거의 나를 말하고 있고 나는 변화된 나로서 삶을 삶아내고 있다면, 우리는 아마 그 틈 사이에서 혼란을 겪을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내 관점에서 생각할 때 난, 아직도 누군가를 '안다'고 말하기 두렵다. 섣불리 친하다는 말을 쓰지도 않는다. 관계에서 적지 않은 상처를 받아서일까.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정 선을 넘어버리면, 사람 사이에는 적정선은 있어야 한다 한 발짝 물러난다. 그러고서 관계의 선을 그어 그 밖으로 밀어내 버린다. 아주 철저하게 거리를 유지한다. 상처받기 싫고, 상처 주기도 싫으니까 말이다. 사람과의 관계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할 평생의 숙제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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