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13. 16:22 토목직 7급 토질역학/국가직
[기출해설] 2014년 국가직 7급 토질역학 A책형 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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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가직 7급 토질역학 A책형 문제 및 풀이입니다.
해설 오류나 그외 질문은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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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해설] 2008년 국가직 7급 토질역학 봉책형 문제풀이 (0) | 2018.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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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가직 7급 토질역학 3책형 문제 풀이 (3) | 2017.09.07 |
2018. 6. 11. 19:28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1. 5월 22일 - 부목사님 1 면담(전체적인 부분), 오전 11시~오후 2시
2. 5월 24일 - 부목사님 2 상담(학습법팀), 오후 7시 40분~10시
3. 6월 3일 - 담임 목사님 면담(전체적인 부분), 오후 3시~4시 30분
- 주요한 권면 : 주를 위해서 무엇이 옳은가
4. 6월 8일 - 교육부 집사님 면담
5. 6월 9일 - 학습법팀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남(학습법팀 목사님 및 팀원들 통보)
결정해야할 문제들
1) 리더
2) 교회 잔존
남겨진 몇가지 문제만 해결하면 이제 나의 입장도 분명해진다. 조금만 더 힘내자. 거의 다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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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0. 20:51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늘 그래왔듯이 선택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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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9. 09:03 책과 글, 그리고 시/시에 울다
눈을 감고
박 준
눈을 감고 앓다보면
오래전 살다 온 추운 집이
이불 속에 함께 들어와
떨고 있는 듯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날에는
길을 걷다 멈출 때가 많고
저는 한 번 잃었던
길의 걸음을 기억해서
다음에도 길을 잃는 버릇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앞으로 만날
악연들을 두려워하는 대신
미시령이나 구룡령, 큰새이령 같은
높은 고개들의 이름을 소리내보거나
역(驛)을 가진 도시의 이름을 수첩에 적어두면
얼마 못 가 그 수첩을 잃어버릴 거라는
이상한 예감들을 만들어냈습니다
혼자 밥을 먹고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넣어 하나하나 반찬을 물으면
함께 밥을 먹고 있는 것 같기도 했고
손을 빗처럼 말아 머리를 빗고
좁은 길을 나서면
어지러운 저녁들이
제가 모르는 기척들을
오래된 동네의 창마다
새겨넣고 있었습니다
여름에 부르는 이름 _ 박 준 (0) | 2018.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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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 17:28 신앙/교회
[#2 교회와 나를 생각한다 _ 정회원 제도]
그럼 두번째 주제, 정회원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지난번 정회원 제도에 대한 포스팅(교회에 대한 생각의 실타래, http://kangsy85.tistory.com/623) 에서 두 가지 한계을 지적했다. 첫째, 정회원과 준회원, 그리고 방문자를 나눔으로써 각 회원의 역할과 참여의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둘째, 정회원이 정회원답지 않게 행동함으로써 정회원과 준회원의 실제적 차이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대안으로서 아래와 같이 세가지를 제안했다.
- 정회원의 기준을 상향조정한다.
- 정회원들에게 강제적 의무를 부과한다.
- 정회원의 의무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 자격을 박탈한다.
그러면 정회원제도에 대한 생각들을 자문자답 형식으로 정리해보자.
Q. 먼저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물어야 할 게 있다. 5월 19일 진행되었던 정회원 임시공동의회 결정사항에 대한 불편한 마음은 정리되었는가?
A. 불편한 마음을 정리되었다. 다만, 임시공동의회 최종 결정 과정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점이 아쉬울뿐이다.
Q. 정회원제도가 시행된 목적이 무엇인가?
A. 두가지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기존 교회의 무너진 세례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서 준회원이 정회원 입회식하기까지 약 1년간의 과정을 통해 세례 받은 자인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다. 둘째, 공식적으로 세례받은 자임이 확인된 자들로 모인 정회원들을 구축으로 정회원 중심의 교회를 꾸려가기 위함이다.
Q. 현재 정회원 제도가 잘 시행되고 있는가?
A. 교회의 측면에서 보자면 잘 시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측면에서 정회원 입회를 하는 명확한 기준과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에서 불분명한 지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알고 있는 선에서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일련의 교육 과정(복음의 기초, 교회론)을 거친 준회원을 대상으로 교회 생활에 대한 추가적인 부분들을 다시 점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다음, 정회원 입회식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될 즈음 목사님과 집사님이 포함된 카톡에 참여하여 기도와 말씀묵상에 대한 것들을 점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략 준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기간은 약 1년이다.
Q. 더 나아가 보자. 준회원이 정회원이 되고난 후 어떠한가?
A. '어떠한가'란 질문에 대답하면 비판과 판단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정회원 입회식을 거치고 난 후가 애매한 지점이다. 왜냐면 정회원 입회식을 통해 세례받은 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후에는 정회원 제도가 입회식을 통과한 자의 삶을 강제적으로 규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 성령의 부르심을 받아 한몸이 된 것을 믿어 정회원이 된 후부터는 세례받은 자로서 합당한 행동을 자발적으로 보여야 한다. '실제적으로 그러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한다.
Q. 정회원이 정회원답다고 생각하는가?
A. 일단 정회원인 나부터 말하자면 정회원답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교회 선교의 방향성에 동의하지 못하고 제 3자로 교회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세례받은 자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 이러한 나의 모습을 직시하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있다. '나는 왜 교회의 방향성과 제도에 의문을 던지고 있는가?'
그에 대한 답을 하자면 2014년 정회원 제도가 시작되면서 검증을 거치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회원제도가 시작되면서 나와 함께 정회원이 된 자들 중 일부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Q. 정회원 제도를 통해 정회원답지 않은 정회원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A. 지난번 공동의회를 통해 권고 정회원이라는 제도가 만들어졌다. 교회의 제도와 사역에 의도적으로 동의하지 못하고 참여하지 못할 때, 그 회원의 정회원으로서의 권리와 참여를 제한한다. 그런 다음 그 회원이 다른 교회에서 더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교회를 옮길 것을 권하는 제도이다.
Q. 준회원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정회원 제도가 진행되면서 교회를 떠난 준회원들이 몇몇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교회의 진정한 회원이 정회원임을 생각할 때 준회원들은 교회의 주축이 아니다. 그러므로 준회원이 정회원이 되는 점검의 과정을 거치면서 교회의 권위에 순종하지 못하거나 제도나 방향성에 동의하지 못할 때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자.
ㄱ 형제 : 결혼에 대한 교회의 결정에 순종하지 못했다. 갑자기 다른 교회로 옮겼다.
ㄴ 형제 : 교회의 제도나 사역에 불만을 표출했고, 관계적인 면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했다.
ㄷ 형제 : 교회안에서 자매와 교제를 하다가 헤어졌고, 그 뒤로 교회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서 자연스럽게 교회를 옮기게 되었다.
ㄹ 자매 : 다른 지체들을 비판하거나 제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교회됨을 해치는 부분에 대하여 개인적인 권면을 했으나 받아들이지 못했다. 결국 교회의 권징과 치리의 과정으로 넘겨졌으나 돌이키지 못했다.
종종 '사람들을 잃어버렸다'는 표현을 사용해왔다. 다시 생각해보면 교회에서 사람들을 잃어버렸다기보다 자신들이 교회를 나갔다고 하는게 맞는 말일 것 같다.
Q. 그러면 정회원 제도를 통해 주님의교회로 성경적 교회로 나아가고 있는가?
A. 정회원 제도를 통해 정회원을 중심으로 성경적 교회를 이루기 위한 구심력은 강화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회원간 응집력이 강해진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의 현시로서의 교회, 한몸으로의 교회, 가족으로서의 교회를 이루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정회원으로서 교회의 권리를 다른 회원들보다 더 주장할 수 있다는 지점이 세상의 기득권층이 가진 특권의식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정회원으로 구성된 교회는 그들만의 리그가 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Q.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해보자. 그런데 왜 당신은 3자로 남아있는가?
A. 지난번 질문에서 두 가지 이유를 말했다. 첫째, 선교의 불일치, 둘째, 정회원 제도에 대한 고민들. 첫번째 이유는 합당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인정한다. 두번째 이유에 대해서도... 뭐라고 말해야 하나. 정회원제도의 한계점은 인식하나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것이다.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은 지금 필요치 않다. 진보를 위한 비판이기 위해서는 비판을 딛고 나아갈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그것이 지금 나한테 없다. 근데 '마냥 제 3자로 서 있는 것이 옳은가?'란 질문에도 머뭇거리고 있다.
Q. 성경적 교회를 위해 실제적으로 어떠한 부분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교회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각 개인들의 역동성 및 자발성이 부족하다고 본다. 오랫동안 섬겨온 예배팀과 학습법팀에서 자발성과 역동성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한번 팀을 모아서 이야기도 해봤고, 카톡에서도 행동을 권장했으나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자발적인 그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묻자. 목사님과 대화에서 무엇을 질문하겠는가?
A. 첫째,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명확하게 분별하는 방법. 둘째, 정회원 제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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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 15:13 자료공유/취업
[공기업/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 토목직 필기시험 복원
안녕하세요, diaspora입니다~
2018년 상반기가 거의 끝나갑니다. 조만간 공공기관 하반기 공채가 시작 될 것 같습니다~공기업 한 곳만 정해서 준비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고, 공기업 여러 곳를 목표삼아 준비하시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몇 달 남지 않은 기간동안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은 2017에 실시되었던 하반기 한국농어촌공사 토목직 공개채용 및 필기시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채용인원
먼저 채용인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2017년에 제가 지원한 토목직렬은 무려 100명을 뽑았습니다~한 자리수를 뽑는 대기업을 생각하면 100명을 뽑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취업준비생에게 좋은 기회입니다~ 올해는 몇 명을 뽑을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두자리수는 뽑을 것 같습니다~
2. 채용절차
3. 필기시험
토목직렬 필기시험은 3개의 전공과 ncs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개의 전공은 수리학, 농업수리학, 응용역학입니다~
공부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1) 수리학 : 토목기사 문제를 중심으로 보되 계산문제보다는 개념문제 위주로 공부 하시는게 좋습니다. 2017년 필기시험에서는 계산기 사용이 안 되었기 때문에 복잡한 계산문제보다는 개념위주의 설명 문제가 많았습니다.
2) 농업수리학 : 시중에 관개배수공학(정하우 외 4명 저, 동명사)라는 전공서적이 있습니다. 시험은 관개배수공학 책 위주로 출제됩니다~전공서적을 꼼꼼히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면,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은 다음카페(http://cafe.naver.com/krc2016)에서 제공하는 요약본을 바탕으로 먼저 기본개념을 익히는 것입니다~그런 다음 전공서적의 연습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유의하실 점은 2017년도 농업수리학 문제수가 다른 2과목보다 더 많이 출제되었다는 것입니다~ 2018년에는 어떤 형식으로 출제될지는 알 수 없지만 필기시험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면 개념에 대한 부분들을 명확하게 이해하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농업수리학 필기시험 문제 복원
- 배수문의 위치조건
- 관개효율
- 논관개 목적
- 토양수 개념
3) 응용역학 : 토목기사 문제를 중심으로 보시면 됩니다. 기사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실수만 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응용역학 필기시험 문제 복원
그리고 2017년도 한국농어촌공사 ncs는 타 공기관보다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ncs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한국농어촌공사 필기시험 잘 준비하시길 바랄게요~:D
[공무원 5급, 7급, 9급] 공무원 기출문제 및 정답 다운로드-사이버국가고시센터 (0) | 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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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직(인천광역시) 7급 공개채용시험 계획공고 (0) | 2018.05.26 |
2018. 6. 2. 01:19 책과 글, 그리고 시/시에 울다
인천 반달
박 준
혼자 앓는 열이
적막했다
나와 수간(手簡)을
길게 놓던 사람이 있었다
인천에서 양말 앞코의
재봉 일을 하고 있는데
손이 달처럼 자주 붓는 것이
고민이라고 했다
나는 바람에 떠는 우리 집 철문 소리와
당신의 재봉틀 소리가
아주 비슷할 거라 적어 보냈다
학교를 졸업하면
인천에 한번
놀러가보고 싶다고도 적었다
후로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종이에
흰 양말 몇 켤레를 접어 보내오고
연락이 끊어졌다
그때부터 눈에
반달이 자주 비쳤다
반은 희고
반은 밝았다
환절기 _ 박 준 (0) | 2018.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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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_ 박 준 (0) | 2018.06.09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_ 박 준 (0) | 2018.05.01 |
Fix you _ Coldplay (0) | 2018.04.23 |
당신이라는 세상 _ 박 준 (0) | 2018.04.07 |
2018. 6. 2. 01:09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부산 광안리 바다는 생각보다 맑지 않았다. 바닷물은 아직 차가웠다. 떠내려왔다가 다시 깊은 물속으로 멀어져가는 쓰레기들이 불쾌했다. 더 많은 것들이 떠내려 올 여름 바다를 떠올렸다. 무수한 인파속에 발 디딜 틈 없는 모래사장을 생각했다. 파도치는 소리가 서글펐다. 모래사장에 가만히 앉아 서글픈 울음소리를 들었다. 그 울음소리가 낯설지 않았다. 어쩌면 그 울음소리는 내 것이기도 했다.
고단했던 3주의 기록 (0) | 2018.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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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책임 (0) | 2018.06.10 |
꿈을 꾸지 말았어야했다. (0) | 2018.05.26 |
Take it or leave it (0) | 2018.05.21 |
중심을 잡는 일 (0) | 2018.05.19 |
2018. 6. 1. 22:08 신앙/교회
[#1 교회와 나를 생각한다 _ 선교에 대한 부르심]
5월 20일부터 시작된 교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몇몇 사람들을 만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화를 나눈 후 바로 생각들을 정리했어야하나 게으름으로 인해 미루어두었다가 이제서야 생각들을 정리한다.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을 정리하려고 한다. 첫째, 선교에 대한 부르심, 둘째, 정회원제도에 대한 고민. 왜냐면 이 두가지 이유가 교회를 떠나야겠다고 판단한 근거이기 때문이다. 생각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지금 어떤 방향으로든 움직일 수 없다.
하나님께서 지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시 25 : 16∼18
1. 선교에 대한 부르심.
Q. 해외 선교에 대한 명확한 부르심이 있었는가?
A. 명확한 부르심이 있었는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말하자면 부르심에 대한 두 가지 사건이 생각한다. 첫번째 사건은 동신교회 비전선포에서 전문인 선교를 가겠다고 작정한 것이다. 두번째 사건은 2009년 인도 단기선교를 갔을 때 장기선교를 가겠다고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다. 두 사건에서 공식적으로 선교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었다. 그러나 두 사건은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지, 하나님께서 나를 선교로 부르신 사건은 아니다.
Q. 그럼 다른 질문을 해보자. 아직까지 해외 선교에 대한 마음이 있는가?
A. 솔직히 말하자면 선교에 대한 마음이 사라진 것 같다. 전문인 선교를 꿈꾸며 대학원에 온 시점이 2009년이었다. 이때만해도 선교에 대한 열정과 포부가 가득했었다. 하지만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전문인 선교의 한계를 직시했다.
'과연 비즈니스 선교를 통해 영혼구원이 가능하단말인가?'
'빗물 전문가로 전문인 선교가 가능한가?'
빗물 기술이 선교를 위한 하나의 수단로서 유용하나 전문가 선교의 주요한 기술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빗물기술이 선교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Q. 이어서 질문해보자. 해외 선교에 대한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었나?
A. 직업적 소명의식을 바탕으로한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었다. 그러니까 사회(선교사회)에 나가서 주로 일을 한다. 그 일이 의미있는 하나님의 일이었으면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내 이웃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다. 이웃의 범주가 넓긴 하다. 내 전공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영역을 생각한 것이다.
Q. 하나님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A.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 즉 해외에서 전도를 하겠다는 것이다.
Q. 그럼 다시 묻자. 영혼구원이라면 왜 굳이 해외에서 해야하는가?
A. 앞의 질문에 대한 것인데... 하나님 앞에서 서원을 했기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Q. 본론으로 돌아와서 현재의 고민은 해외선교에 대한 부르심과 주님의교회가 지향하는 선교의 불일치에서 비롯된 것이 맞는가?
A. 그렇다. 고민의 시작은 선교의 불일치였다고 할 수 있다. 다시말하면, 선교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이 고민의 시작점이었다. 주님의교회에 갓 들어왔을때 해외선교에 대한 열정과 계획들이 세워져 있던 상태였다. 그렇기때문에 개인적인 관점에서 해외선교와 비교해서 누룩선교, 아나톨레 사역 등의 중요성에 대해서 고민했으며 올바른 선교의 방향성을 생각했다.
Q. 처음 고민은 선교의 불일치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자. 그런데 지금은 해외선교에 대한 마음도 거의 없지 않은가. 그러하다면 지금 선교에 대한 고민은 선교의 불일치에서 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자신의 상황을 항변하기 위한 변명이 아닌가?
A. 굳이 말하자면, 선교에 대한 불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불만이 내재되어 있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첫째, 지금의 고민은 선교의 불일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둘째, 고민의 시작이 어떠한 근거없이 교회 사역의 방향성에 대한 불만이라면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1 아프지 않으려고 시작한 일이었다 (0) | 2018.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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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 20:55 신앙/말씀 묵상(默想)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 불의, 육체의 일, 자기 사랑]
죄악을 생각하다
로마서 1 : 29~31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고린도전서 5 : 11~13, 6 : 9~11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밖에 있는 사람들은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 내쫓으라
갈라디아서 5 : 19 ∼ 21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은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에베소서 5 : 3 ∼ 5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디모데후서 3 : 1 ~ 5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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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30. 21:10 자료공유/취업
[공기업/공공기관] 취업 전략_공기업을 준비하는 방법
출처: job.alio.go.kr
안녕하세요, Diaspora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네요... 하지만 날씨가 덥더라도 취업준비생은 열심히 취업을 준비해야겠죠~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 화이팅!
그럼 오늘은 공기업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뚜렷한 계획없이 준비해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그럼 공기업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라!
공기업 필기시험 유형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ncs+전공시험'유형이고, 두번째는 ncs, 세번째는 전공시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먼저 자신이 어떤 유형에 강한지 파악을 해야 합니다. 만약 ncs에 약하고 전공시험에 강하다면 첫번째 유형 중 ncs비중이 낮고 전공시험 비중이 높은 공기업이나 전공시험만 실시하는 공기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반대로 ncs에 강하다면 필기시험이 ncs로만 실시되는 공기업만을 목표를 준비하면 됩니다.
2.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라!
자신의 강점을 파악했다면, 이제 지원할 공기업을 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전공시험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사람이라면, ncs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공기업은 일단 다 배제합니다. 그런 다음 전공시험을 중점적으로 보는 공기업을 다 찾습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은 자신의 강점입니다. 전공 중에서도 자신이 더 자신있는 과목을 필기시험으로 실시하는 공기업을 찾아야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자신있는 과목이 A, 두번째 자신있는 과목이 C라고 합시다. ㄱ공기업에서 A,B, ㄴ공기업에서 B,C, ㄷ공기업에서 A를 실시하면 ㄷ공기업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되 B과목도 조금씩 공부하면서 ㄱ, ㄴ공기업을 목표로 삼는겁니다.
3. 정보를 최대한 확보하라!
제 생각에 ncs는 머리 좋은 사람이 ncs 문제를 잘 풀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문제에 익숙해지고 연습량이 많아지면 ncs 필기시험도 평균이상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말하면 ncs 합격여부는 기본 머리 + 연습량 및 문제푸는 스킬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또한 특정 공기업의 ncs 유형만 준비해서는 고득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ncs 유형과 시험문제를 확보해서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전공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은 전년도 실시된 필기시험의 유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필기시험을 위해 한 과목만을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300~400페이지 분량의 전공책을 다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이나 네이버에 공기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카페에 가입해서 최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합격 수기를 잘 참고해서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필기시험을 효율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공기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공기업 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취업하는 그날까지 힘내시길 바랄게요!
[공기업 취업준비] 중앙공기업/지방공기업 필기 전형(토목직) (0) | 2018.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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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 토목직 필기시험 복원 (1) | 2018.06.02 |
[공무원] 2018년 지방직(부산광역시) 공무원 임용시험계획 공고 (0) | 2018.05.26 |
2018년 지방직(인천광역시) 7급 공개채용시험 계획공고 (0) | 2018.05.26 |
2018년 지방직(경기도) 7급 공개채용시험 계획공고 (0) | 2018.05.01 |
2018. 5. 30. 19:13 신앙/감사(感謝)
값비싼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실제로 이해할 때 우리가 드릴 것은 오직 감사뿐이다.
그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 삶의 핵심이다.
- 크리스틴 폴, 『공동체로 산다는 것』, 죠이선교회, p. 29.
1. 준공산단 및 외투단지 드론촬영이 잘 마무리되게 하심에
2.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과 재정을 허락하심에
3. 기독교 매체에 3회까지 글을 기고할 수 있게하심에
4. 첫 직장, 첫 부서에서 좋은 부장님과 과장님을 만나게 하심에
5. 부목사님들과 교회와 나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게 하심에
6. 직장 사람들과 교제가 조금씩 늘어나게 하심에
7. 죄와 적극적으로 싸우게 하심에
8. 아버지 수술이 잘 마무리되게 하심에
9. 블로그 수익이 늘어나게 하심에
10. 스스로의 실수를 깨닫게 하시고, 개선할 방법을 구상하게 하심에
감사의 내용 : 개인적인 관점의 감사가 많은 반면, 관계 또는 공동체적 감사가 없다.
Soli Deo Gloria
2019년 5월 감사제목 (0) | 2019.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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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해의 감사 (2) | 2018.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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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6. 19:41 삶을 살아내다/당신과 함께
결혼식으로 인해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기독생활관 친구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다들 처음 만났을 때의 순수한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 내심 반갑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 세월이 지나 또 다른 지점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이 친구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우리 잘 살자!
햇볕이 몹시도 따가웠던 아프리카 (0) | 201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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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6. 19:08 자료공유/취업
[공무원] 2018년 지방직(부산광역시) 공무원 임용시험계획 공고
안녕하세요, Diaspora입니다~
오늘은 2018년 부산광역시 공무원 임용시험계획 공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직 9급 시험은 지난주에 실시되었죠~ 9급을 준비하시던 분들은 시험 잘 치셨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7급시험이 남았네요~ 다들 긴장되더라도 마음 굳게 먹고 열심히 시험을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1. 선발예정인원
2. 시험과목
3. 시험일정
4. 관련공문
1. 2018년도 가산자격증 일람표, 시험문제출제방법 및 공개안내.hwp
4. 2018년 고졸 경력경쟁 공무원 임용시험문제 출제방법 및 공개안내.hwp
5. 시험접수처
다들 시험 잘 준비하시길!
[공기업/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 토목직 필기시험 복원 (1) | 201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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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공공기관] 취업 전략_공기업을 준비하는 방법 (0) | 2018.05.30 |
2018년 지방직(인천광역시) 7급 공개채용시험 계획공고 (0) | 2018.05.26 |
2018년 지방직(경기도) 7급 공개채용시험 계획공고 (0) | 2018.05.01 |
2018년 국가직 7급 공개채용시험 계획 공고 (0) | 2018.02.24 |
2018. 5. 26. 14:46 초대장 배포
[34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 참고사항 필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kangsy85.tistory.com) 운영자 Diaspora입니다. 벌써 블로그를 운영한 지 6년이 넘었습니다. 블로그에 써 내려온 제 삶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매 번 포스팅 할 때마다 적잖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 하나 하나의 글들이 모여 지금 제 블로그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머릿 속을 스쳐 지나가거나 갑자기 떠오른 생각들은 시간이 지나면 쉬이 사라지지만, 구체적인 글로써 기록하면 하나의 자산이 됩니다. 기록의 중요성, 블로그 운영을 통해 한번 더 깨닫습니다. 기록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알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블로그 운영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블로그 예찬론자 입니다. 예찬글(http://kangsy85.tistory.com/75)을 한 번 읽어보시면 블로그 운영을 통해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아시게 될것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5장
신청 기간: 2018/05/26~2018/05/28(20:00 PM)
신청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작성 부탁드립니다.
※경 고
다른 블로그에 초대장을 신청하신 분은 제발 신청하지 마십시오.
1. 초대 신청은 비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2. 블로그 개설 이유와 앞으로 운영해나가실 방향에 대해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3.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 초대장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되므로, 이메일 주소를 적지 않으시면 초대장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신청기간이 끝나고 나서, 운영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5명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명보다 신청자가 적으면, 선정자 공지 후 바로 이메일로 초대장 배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 신청해 주십시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Soli Deo Gloria
[33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 참고사항 필독해주세요 (18) | 2017.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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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 참고사항 필독해주세요 (32) | 2017.09.07 |
[31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 참고사항 필독해주세요 (17) | 2017.01.06 |
[30차]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5장) - 참고사항 필독해주세요. (21) | 2016.10.12 |
[29차] 초대장 4장 받으실 분을 알려드립니다. (0) | 2016.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