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해주세요 (2016년 9월)

2016. 9. 7. 20:04 신앙/기도(祈禱)

 

 

                                                            [출처: thegraceandpeace.com]

 

 

기도의 힘은 위대합니다. 당신의 기도로 수많은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1. 죄된 본성을 따라 살아온 삶을 온전히 회개하여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다시 일어서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 수 있도록

 

2. 하나님 앞에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히 용서받은 자임을 온전히 깨달아 다른 사람에 긍휼과 자비를 베풀수 있도록

 

3.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취업준비 잘하고,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것에 너무 위축되지 않도록

 

4. 교회에서 맡은바 역할(지역장, 학습법팀)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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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2016. 9. 5. 22:08 신앙/말씀 묵상(默想)


                                                                           출처: getupwithgod.com




시편 51편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히 제하소서 

3. 무른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중략>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중략>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중략>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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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8.21-8.25)

2016. 8. 25. 20:32 신앙/감사(感謝)


<Source: thankgodformylife.wordpress.com>



1. 배가 아픈상황에서 필기시험을 끝까지 치르게 하심에 

2. 필기시험을 빠른 시간내에 치고 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하심에 

3. 필기시험을 붙게 하심에 

4. 대구 친구들을 만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수다도 떨고, 계곡도 놀러갈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심에 

5. 친구와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게 하심에 

6. 지인에게 복음 DVD를 선물할 마음을 주심에 

7. 죄를 회개하게 하심에 

8. 새벽기도를 꾸준하게 나갈 수 있게 하심에 

9. 지역모임 가운데 은혜를 허락하시고 잘 진행되게 하심에 

10. 계획을 짜고 실천하게 하심에 

11. 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고 잘 지내게 하심에 

12. 원하는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속에서 인내하게 하심에 

13. 힘들어하는 다른 지체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연락하게 하심에 

14. 교회에서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심에

15. 재정적으로 쪼들리지 않게 하심에 

16. 아버지, 어머니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하심에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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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7.29~8.8)

2016. 8. 8. 22:31 신앙/감사(感謝)



1. 방중학교 staff로 섬길 수 있게 하심에 

2. 3박 4일의 수련회와 1박 2일의 나들이를 잘 다녀오게 하심에 

3. 도서관이 휴관하는 기간동안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찾게하심에 

4.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하심에 

5. 새로 맞춘 안경에 점차 적응하게 하심에 

6. 지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연락하게 하심에 

7. 더운 날씨가운데 잠을 푹 잘 수 있게 하심에 

8.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하심에 

9. 새벽기도를 다시 나갈 수 있는 의지를 주심에 

10. 지체의 비아냥에 화내지 않게 하심에 

11. 친구들에게 먼저 안부를 묻고 손을 내밀게 하심에 

12.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인들이 있게 하심에 

13. 성경을 연구할 때 지성의 예리함을 허락하심에 

14. 매사에 깊게 생각하고 차분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하심에 

15.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극단적으로 행동하지 않게 하심에 

16. 바른 길로 이끄는 믿음의 선배들이 있게 하심에 

17. 수련회 마지막날 지체들과 운동을 할 수 있게 하심에 

18. 주일 예배를 온전히 드릴 수 있게 하심에 

19. 월요일 아침에 늦잠자지 않게 하심에 

20. 더운 날씨 지치지 않게 하심에 

21. 주님앞에 충성되이 살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심에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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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0장 1~18절 _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2016. 7. 25. 14:18 신앙/창세기 묵상

 

 

Johann Heinrich Roos, 아비멜렉 앞의 아브라함과 사라, 1681[각주:1]

 

 

 

본문: 창세기 20장 1~18절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1. 본문은 창세기 20장 1~18절입니다. 내용을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인간적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언약을 바탕으로 그를 온전히 보호하시며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2. 아브라함은 여전히 연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아브라함이 사라때문에 거짓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75세에 하란을 떠나 애굽으로 갔을 때 아브라함은 바로에게 사라를 누이라고 거짓말 합니다. 이로 인해 '바로와 그 집안이 큰 재앙(12장 17절)'을 받게되지요. 그로부터 24년이 지나 99세에 아브라함은 똑같은 행동을 하게됩니다. 24년간 그는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기도 했고, 여러민족의 아버지라 칭함을 받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이름도 바꾸었습니다. 믿음의 여정을 통해 그의 믿음은 성장했지만 그의 인간적 연약함은 여전했습니다.

 

 
 

3. 그렇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언약에 대한 신실하심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십니다. 그가 거짓말을 한 후 아비멜렉이 여러민족의 어머니가 될 '사라'를 데리고갑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체결하실 때, 그 언약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라를 통해 아브라함의 자손이 나와야만 했습니다. 혹여나 사라의 태에서 아비멜렉의 자손이 나온다면, 그 언약은 완전해지지 못하지요. 그 일로 인해 아비멜렉과 그 집안 여성의 모든 태를 닫으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언약이 파기되면 자신도 고기처럼 찢어져야하기에 단호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언약에 대한 신실함으로 인해 아브라함은 어려움에서 벗어납니다. 아브라함 입장에서는 그저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감사하며,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4. 여기서 한가지 더 생각한 것은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 아브라함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자신의 선지자라고 말씀하시며,  아브라함이 기도를 해야 아비멜렉을 살려주신다고 했으며(7절), 아브라함이 아비멜렉과 그집안의 태를 위해 기도를 했을때 그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17절). 하나님의 모든 것을 하실수 있으며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기때문에 신자는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신자로서 마땅히 기도해야하며, 그 기도는 하나님이 듣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Soli Deo Gloria

 

  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xidao&logNo=220603893896&categoryNo=29&parentCategoryNo=1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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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9장 1~38절 _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인간의 죄악

2016. 7. 25. 14:11 신앙/창세기 묵상

본문 : 창 19 : 1~38

 

[하나님의 은혜]

 

1. 본문은 창 19 : 1~38 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먼저 살펴보자면, 하나님이 소돔 땅을 멸하시기전에 그 땅에 있는 롯의 가족을 먼저 구하고 소돔땅을 멸망시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 즉 두딸은 다시 악을 범하게 됩니다.

 

<출처: https://namu.wiki/w/%EC%86%8C%EB%8F%94>

 

2. 본문을 읽으면서 크게 두가지로 생각해봤습니다. 첫째, '롯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남았는가 아니면 의인이었기 때문에 살아남았는가 ' 입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둘다인것 같습니다. 성경을 볼때 '가정'은 좋지 않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만약 아브라함의 간구가 없었다면 롯은 의인과 상관없이 죽었을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소돔땅을 쓸어버리려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간구를 듣고, 그를 생각하사(29절) 롯을 살려줍니다.  죽었어야 하는 롯이 살았으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경은 롯을 의인(벧후 2 : 7~8)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롯은 의인으로서 아브라함의 조건부 간구(의인과 악인을 함께 벌할수 없다)에 충족되는 인물이었고, 살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 본문을 구원과 직접적으로 연관시켜 생각한다면 인간의 행위가 강조된다고 볼수 있지만, 그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믿음의 행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원받은 자도 날마다 하나님을 닮기 위해 성화의 삶을 살듯이 말입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duaworld/2239070>

 

 
 

 둘째,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다시 세상의 것들을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롯의 두딸은 분명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입니다. 죄로 인해 멸망하는 소돔땅을 두눈으로 목격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이 그들의 손을 잡고 소돔땅에서 구해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현실의 상황(31절, 배우자가 없다는 것)을 이유로 범죄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후에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모압과 암몬 자손이 태어나게 됩니다.

 

3. 적용하자면 신약의 신자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그 근본적인 은혜를 망각되거나 약화되기 시작하면, 세상의 것들에 관심이 더 가고 걱정과 두려움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신자는 구원의 은혜를 더욱 묵상하고 되새겨야 하며, 상황에 의해 타협하는 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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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8장 16~33절 _ 의인의 간구

2016. 7. 25. 14:00 신앙/창세기 묵상

 

 

<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maumaru&logNo=220703350516>

 

본문 : 18장 16~33절

 

[의인의 간구]

 

1. 본문은 하나님께서 죄악이 관영한 소돔을 벌하시겠다고 선언하신 후, 아브라함이 소돔에 있는 의인을 위해 소돔의 멸망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내용입니다.

 

2. 하나님께 간구한 아브라함은 의인입니다. 19절을 근거("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다")로 의인을 정의하자면 첫째, 구원의 경륜에 의해 택함받은 자들입니다. 구약의 아브라함도, 신약의 신자도 전적인 하나님 은혜로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둘째,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는 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선택받은 아브라함이 장대한 믿음의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떠나라는 말씀에 바로 순종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 그 아브라함은 소돔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악인때문에 벌을 받는 것(23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섭니다.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백성, 즉 의인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4. 그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이 선택한 하나님의 백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지만 구약시대 때 하나님 앞에 잘못 나아가면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이 인간으로 하나님 앞에 티끌과 같다고 고백합니다만, 그와 별개로 하나님 백성으로서 기도할 수 있는 권한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5.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간구를 다 들어주십니다. 그 간구는 조건부이었기때문에, 조건에 충족되지 못한 소돔은 멸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간구를 기억하사 롯을 구해줍니다.

 

6. 그러면서 생각한 것은

 

1) 구약에서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앞에 서서 간구할 수 있었듯이, 신약시대에 신자들은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그 명분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간구(기도)할수 있습니다. 신자의 특권입니다. 스스로에게 기도의 특권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2) 하나님께서 의인의 간구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해 롯은 살 수 있었습니다(19장 29절,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그리고 기도에 앞서 '나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가, 또한 불순종으로 인한 죄로 인해 나의 기도와 간구가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물어봐야 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3) 그리고 기도의 내용입니다. 아브리함은 자신이 아닌 소돔에 있는 의인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갔고, 의인들을 위해 말을 번복합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입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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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라, 그 길밖에 없다

2016. 7. 9. 09:44 신앙/말씀 묵상(默想)


<출처 : www.dpchallenge.com>



기도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강렬한 의지가 나를 새벽에 깨웠다. 고요한 새벽에 온전히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적이 언제이던가. 자주 가던 집 근처 순복음교회의 예배실로 향했다. 오랜만에 찾은 곳이었지만, 편했다. 아하, 이 시간들이었다. 내 영혼이 깊이 숨쉬던 시간들, 안되는 건 왜 안되냐며 하나님께 울며 떼쓰던 그 시간들. 아마도 난, 그 시간들속에서 성장했던 것 같은데, 아련하기만 하다. 

   

본문은 호세아 6장 말씀이었다. 하나님 앞에서 가증스러운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며칠전 목이 뻗뻗한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사람들과 내 삶의 차이가 무엇인지 자주 물었다, 도긴개긴. 가던 발길을 멈추는 것이 먼저다. 말씀대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살길은 그 길밖에 없다. 




호세아 6장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힘써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자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을 음해하였고 이스라엘은 더협혀졌느니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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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6장 _ 아브람과 하갈, 그리고 이스마엘.

2016. 7. 7. 22:49 신앙/창세기 묵상



베르하겐, 아브라함에게 쫒겨나는 하갈, 1781

<출처 : http://theologia.kr/board_holypicture/80626>



묵상본문 : 창세기 16장 1~16절 


1. 15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람과 언약체결식을 진행하면서 그 언약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지시겠다는 확증으로 쪼갠  고기사이를 홀로 지나가신다. 그 바로 뒤에 나오는 것이 16장의 하갈과 이스마엘 이야기다.


2. 15장에서 아브람이 언약에 대한 재확인을 받기는 했지만, 아브람이 하갈을 첩으로 받은 때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거주한지 십년째(3절)' 될때이다. 인간적 관점에서 보자면, 아브람은 언약의 성취를 기대하면서 조바심이 냈던건 당연하다고 본다. 


3. 아브람은 하갈을 첩으로 삼아 자손을 낳는 다른 방법을 택한다. 아브람이 사래의 권유로 이 방법을 받아들일수 있었던 이유는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15장 4절)'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아브람도 자신의 관점에서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다. 아브람이 택한 방법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방법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방법은 죽은 사래의 태를 열어 아이를 갖게 하신 것이다. 아브람의 생각을 뛰어넘는 일이었다. 


 
 

4. 15장의 사건이 발생한 후, 하나님은 침묵하시다가 13년[16장때 86살(16절)->17장때 99살(1절)]후에 다시 나타나신다. 참고로 아브람은 100세에 이삭을 낳는다. 


5. 이런 상황을 보면서 생각한 것은 아래와 같다. 


첫째, 언약을 받은 신자에게 '인내'가 꼭 필요하겠다는 것, 그리고 언약이 꼭 이루어질거라 확신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


둘째, 내 사고의 틀로 하나님을 제한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이 언약을 성취해가는 방법은 아브람이 전혀 예상치 못한 차원의 일이지 않았는가. 


셋째,  '내가 성경에서 받은 언약(개인적인 약속도 포함)은 무엇이며, 그것에 대해 올바른 태도로 인내하고 있는가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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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에 대한 생각의 실타래 _ 무엇이 더 유익한가.

2016. 5. 30. 21:17 신앙/교회



조아진, 멍-생각의 실타래, 2013

53.1 x 65.3cm_mixed media <출처: http://blog.naver.com/31910z>





생각의 실타래를 풀자. 교회에 대해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무엇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비판을 위한 비판은 정신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나눠, 교회의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에서 생각해볼 수 있을것 같다. 자, 시작해보자. 



1. 긍정적인 측면 


1) 제도


긍정적인 측면은, 무엇보다 교회가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교회를 목표로 교회의 한몸됨을 이루어 나가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참된교회의 3가지 표지인 말씀의 순수한 전파, 성례(성찬식+세례식) 정당한 집행, 권징의 신실한 이행을 준수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회원 제도, 제한성찬, 권징과 치리가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주님이 피로사신 거룩한 교회를 보호하고 한몸된 교회를 실제적으로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정회원제도는 현대교회의 무너진 세례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일반적으로 준회원)의 1)신앙고백과 2)삶의 열매를 근거로 정회원으로 받아들인다. 정회원의 자격여부는 목회자 및  직분자가 판단하며, 준회원이 정회원이 되는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달라진다. 


2) 성도 


복음을 배우려는 열정과 의지를 가진 성도들이 많다는 점과 교회론을 바탕으로 성도들이 성경적 교회를 실제적으로 이루기 위해 애쓴다는 점이다.  

 


2. 부정적인 측면 


1) 제도 


정회원 제도로 인해 우려되는 점은 첫째, 정회원과 준회원, 그리고 방문자를 나눔으로써 각 회원의 역할과 참여의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정회원들을 주축으로 교회의 중대한 결정이 이루어지며, 정회원의 특정한 모임에 준회원과 방문자는 참여할 수 없다. 이로 인해 회원간 위화감이 형성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정회원에게 사역과 역할이 치중됨으로써 한 개인이 짊어져야 하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둘째, 정회원이 정회원답게 행동하지 못함으로써 정회원과 준회원의 실제적 차이가 없어지게된다. 그럼으로 인해 정회원 제도 자체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왜냐면 준회원이 정회원답지 못한 정회원의 행동과 삶을 직, 간접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정회원의 기준이 하향되고 그 삶 자체를 희망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하다면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들을 무엇이 있는가. 

- 정회원의 기준을 상향조정한다.

- 정회원들에게 강제적 의무를 부과한다. 

- 정회원의 의무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 자격을 박탈한다. 


하지만 이러한 대안들을 정회원제도가 시행된 후 도입할 경우에는 교회 직분자들과 성도들의 관계가 감시자와 피감시자로 전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고 본다.  


현실에서 성경이 말하는 이상적인 교회를 온전하게 이룰 수는 없다고 본다. 결국 쟁점은 성도 개개인이 한몸된 성경적인 교회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힘쓰면서 살아가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본다. 그래, 결국 살아내느냐의 문제다.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약 2:22



2) 교회의 방향성

교회마다 교회가 추구하는 사역의 방향성이 있다. 주로 담당 목회자의 신앙 가치관과 사역의 성향이 교회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가 집중하는 사역의 방향은 국내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올바른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향성이 내가 추구하는 사역의 방향성(해외선교와 약자를 위한 목회)과 다르다. 여기서 고민되는 점은, 하나님 섭리의 측면에서 '현재의 교회로 부르신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삶을 방향성을 수정해야 하는가' 아니면 '계속 마음이 가는 사역의 방향성을 따라가야 하는가'이다. 이러한 물음은 나를 현재의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하다.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더욱 유익한가. 나를 위한 유익인가, 아님 하나님 나라를 위한 유인인가. 모든 것이 가하다. 결국 내가 올바른 믿음안에서 얼마나 지혜롭고 현명하게 결정하는가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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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자와 남은 자

2016. 5. 17. 19:44 신앙/교회

 

 

 

출처 : http://m.blog.naver.com/hl1oye/220345268983

 

 


 

 

교회가 무엇일까. 많은 생각들로 다시 머리가 복잡하다. 교회의 올바른 방향성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져보지만, 현실앞에서 '참된 교회가 무엇인가', 다시 묻게 된다. 참된 교회로서 드러내야할 표지는 말씀의 순수한 전파, 성례의 정당한 집행, 권징의 신실한 이행이라고 배웠다. 학계에서 세번재 항목을 추가하느냐 마느냐의 논쟁이 있긴하지만[각주:1], 일단 배운바대로 받아들이자면 그렇다. 분명 제도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참된교회로서 드러내야 할 표지들을 나타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 다른 제도적인 측면에서,  떠나는 자와 남아있는 자들이 극명한 차이는 무엇인지. 명백한 죄에 대하여 회개하라는 권고에 순종하느냐, 순종하지 않느냐에 따라 떠나는 자들과 남아있는 자들이 나뉘게될 뿐... 남아 있는자에게 참된 신자로서 가지고 있는 특별함은 무엇인지 묻게된다. 그리고 나에게도. 떠난 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가족이기주의, 지역이기주의, 우리들만의 리그에 갖혀있는 이 답답함은, 복음과 교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나의 우둔함에서 비롯된 것일까. 메아리처럼 돌아오는 질문들만 무성하다. 

 

 


 

 

 

    

  1. 박혜근. (2013). 권징 (Church Discipline) 의 교회론적 의의. 개혁논총, 26(단일호), 243-296.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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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4.4)

2016. 4. 4. 13:53 신앙/감사(感謝)

 

 

 

 

 

 

 

출처:

www.godntalk.com

 

 

 

1. 지체와의 대화를 통해 나의 완고함을 직시하게 하심에

2. 교만함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심에

3. 리더로서 말씀을 더욱 분명하게 가르치고자 하는 마음을 주심에

4.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하심에

5. 지체들을 통해 경제적인 후원을 받게 하심에

6. 묵묵히 맡은바 일을 섬길 수 있게 하심에

7. 시험공부를 꾸준하게 할 수 있게 하심에

8. 둘째 큰아버지 장례를 잘 치를 수 있게 하심에

9. 불규칙했던 삶을 타파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복귀하게 하심에

10. 행동의 지혜를 허락하심에

11. 교회 지체들을 더욱 만나야겠다는 마음을 주시고, 행동에 옮기게 하심에

12.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교제를 하게 하심에

13. 친구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보고, 함께 기뻐할 수 있게 하심에

14. 일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허락하심에

15. 늘 옆에서 기도하고 돌봐주시는 믿음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게 하심에

16. 주원이가 건강하게 자라게 하심에

 

 

 

Thank God for everything you have done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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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타락, 구속.

2016. 1. 18. 22:05 신앙/창세기 묵상



출처: blog.daum.net


참된 성경적 신학은 창조, 타락, 구속 세가지 원리를 균형있게 견지해야 한다.

 창조된 모든 실재가 하나님의 손에서부터 왔고 본래부터 선했다는 것, 

죄로 인해 모든것이 손상되고 오염되었다는 것, 

그러나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되고 회복되고 변혁될수 있다는 원리다.


- 낸시 피어시, 《완전한 진리》, p. 187-






 
 

여기서 좀 더 생각해볼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걸작품이 한순간에 타락하게 만든건 바로 라는 것이다. 죄의 파괴성과 그로 인한 절망과 슬픔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한다. 창세기 3장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난 다음, 완전한 선이신 하나님이 나타났을 때 타락한 그들은 숨어버렸다. 어둠은 빛을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결국, 그들은 악한 행위에 대한 형벌을 받는다. 그러나,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들이 다시 지음받은 존재로 회복할 수 있는 복음을 제시하신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원시복음(창 3:15)이다. 원시복음에서 여자의 후손이 나타나서 뱀(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나타난다고 이야기 하는데, '여자의 후손'이란 남자의 씨를 통한 자연적인 잉태과정을 거치지 않은 동정녀 탄생[각주:1]을 의미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암시하는 것이다. 그 당시에 아담과 하와는 깨닫지 못했겠지만, 하나님의 그들을 위한 구속의 역사를 미리 준비하고 계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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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마지막날 감사 (12.31)

2015. 12. 31. 23:57 신앙/감사(感謝)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감사하는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 칼 바르트, 《교회 교의학》



1. 연말에 부모님이 하시는 일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음에 

2. 말의 지혜가 더욱 필요함을 느끼게 하심에 

3. 지체들과 교제의 폭이 넓어지게 하심에 

4. 두통이 나을 수 있게 하심에 

5. 토익 목표점수를 달성하게 하심에 

6. 교회의 일원으로서 여러가지 분야에서 섬길 수 있게 하심에 

7. 성탄절 이브행사의 연극에서 역활을 잘 감당하고 무사히 마치게 하심에 

8. 책모임을 통해 공동체의 실제적인 모습들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게 하심에 

9. 더욱 기도에 힘쓰게 하심에 

10. 새벽기도에 다시 나갈 수 있게 하심에 

11. 로마서 말씀을 밀도있게 공부할 수 있게 하심에 

12. 2015년을 잘 마무리 하게 하심에 

13. 가진 것들에 만족하게 하심에 

14. 하반기에 블로그 운영에 더 집중함으로써, 블로그를 성장시킬 수 있었음에 

15.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심에 

16. 스스로 공부법을 점검할 수 있게 하심에 

17. 소개팅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심에 

18. 가진 것을 나누게 하심에 

19. 취업의 현실을 직시하게 하심에 

20.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시고,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의지를 허락하심에 






실제적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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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제목 (11.11-14)

2015. 11. 14. 20:49 신앙/감사(感謝)


1. 시험 시간에 집중해서 문제를 풀 수 있었음에 

2. 부모님을 재정적으로 조금 도울 수 있음에 

3. 스스로의 죄인됨에 다시 자각하게 하심에 

4. 삶을 다시 되돌아 보게 하심에 

5.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심에 

6. 나의 가진 재능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게 하심에 

7. 블로그 운영을 꾸준하게 할 수 있게 하심에 

8. 아버지 치과 수술이 진행되게 하심에 

9. 이어폰 덮개를 찾을 수 있게 하심에 

10. 매주 교회 주방봉사에 늦지 않게 하심에 

11. 월요 복음강좌를 준비하는데 도울 수 있게 하심에 

12.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을 주심에 

13. 시간내서 운동을 하게 하심에 

14. 금요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석할 수 있게 하심에 

15. 다른 것에 신경쓰지 않고 도서관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하심에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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