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삶 _ 예수그리스도와 합한 자(새사람)

2015. 11. 13. 00:28 신앙/말씀 묵상(默想)



출처: timmybrister.com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들이 감각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엡 4:18-20


진리가 예수안에 있는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로 


롬 4:21-24





신자는 율법 아래에서 벗어나 은혜 아래 있는 자로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예수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이루어짐)와 완성될 하나님 나라(예수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나라)사이에 있기 때문에, 신자는 여전히 죄와 싸워야 한다. 허나 신자는 본질적으로 죄의 권세를 깨뜨린 예수 그리스도와 합한자로서,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다. 인식의 시작점이 달라지면, 죄와 신자의 싸움의 형국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무지함으로 인해, 신자의 참된 존재를 인지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자신을 스스로의 욕구에 내던져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경을 통해 신자의 삶을 욕구에 따라서 사는 삶이 아님을 단호하게 말씀하셨고, 결국에는 그 행위에 합당한 보응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죄의 삯은 사망임을 알지 못하는가. 


예수님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신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이 시대에 묻지 않을 수 없는 질문이다. 






How should I live as a 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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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행함.

2015. 10. 20. 23:51 신앙/말씀 묵상(默想)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야고보서 2:22



You see that his faith and his actions were working together, and his faith was made complete by what he did.

James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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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주세요 (9.24)

2015. 9. 24. 14:41 신앙/기도(祈禱)



출처: brokenbelievers.com



1.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선교의 비전을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으며, 제가 배운 전공을 더욱 전문화시킬 수 있는 곳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믿음의 동역자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성경 말씀을 더욱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암기하여 성경에 대한 지식체계가 확실하게 잡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제 안에 말씀이 확고하게 자리잡혀 있으면, 모든 것을 결정할 때 그 말씀이 선택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 안에 거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날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자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신자이기때문에 기도의 자리에 의무적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호흡인, 기도를 하루도 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숨이 막혀서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살아가는 이유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위한 삶이라면, 날마다 그분의 뜻을 묻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날마다 엎드리는 삶, 날마다 그 분과 소통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제가 가진 은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먼저, 제가 가진 은사들이 무엇인지 잘 점검한 다음, 그 은사를 가지고 어떻게 사람들을 도울까 생각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잘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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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0장 _ 하나님의 의, 자기 의

2015. 9. 24. 13:11 신앙/말씀 묵상(默想)





출처: www.patheos.com





10장 2-3절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각주:1]를 모르고 자기 의[각주:2]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Chapter 10 verse 2-3


2 For I can testify about them that they are zealous for God, but their zeal is not based on knowledge. 3 Since they did not know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sought to God's righteousness. 4 Christ is the end of the law so that there may be righteousness for everyone who believes.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잘못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 스스로 무언가를 열심히 한다. 하지만 율법의 관점(613가지의 율법을 다 지키는 것)에서 보더라도[각주:3], 인간의 율법의 행위로써 율법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이고[각주:4], 다른 어떤 행위로도 하나님께 구원을 얻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4절에서 이야기 하듯이, 예수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셔서 단 한 번의 피의 제사를 치르심으로 인해 구약시대에 이루어졌던 율법과 제사는 결국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단연 복음의 핵심은 '이신칭의 (justification by faith only)'이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 이 근본적인 지식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신앙생활의 방향성은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Sola fide (by faith  alone)

Soli deo gloria 




  1.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게 되는 의 [본문으로]
  2. 율법이나 자기 행위를 통해 통해 구원에 이르려는 것 [본문으로]
  3. 롬 3:19-20 [본문으로]
  4. 롬 3:28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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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제목(9.19-9.22)

2015. 9. 22. 16:42 신앙/감사(感謝)







1. 자격증 시험 3시간동안 집중해서 시험칠 수 있게 하심에

2. 기대했던 영화를 집중해서 보게 하심에 

3. 교회에서 맡은 바 역할을 즐겁게 감당하게 하심에 

4. 마음을 만져주는 음악을 발견하게 하심에 

5. 기업 입사 마감일에 맞춰서 지원하게 하심에 

6. 재정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하심에 

7. 추석연휴 버스를 예매하게 하심에 

8. 매일 끼니 거르지 않게 하심에 

9. 블로그 운영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게 하심에 

10. 글을 쓰면서 감정을 표출할 수 있게 하심에 

11. 교회 지체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도울 수 있게 하심에 

12. 나의 사명을 다시 생각하게 하심에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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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8.24)

2015. 8. 24. 01:23 신앙/감사(感謝)


1. 집사님과 차분하게 이야기 잘 할수 있게 하심에 

2. 예배마치고 내 마음대로 집에 가지 않고, 오후까지 남아있게 하심에 

3. 설교가운데 책망받고, 교훈을 얻게 하심에 

4. 집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심에 

5. 집에서 편하게 영화를 시청할 수 있게 하심에 

6. 이성친구와의 관계와 나의 태도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하심에 

7. 블로그 수익이 높아지고 있음에 

8. 예배에 늦지 않고 가게 하심에 

9. 섬길 수 있게 하심에 

10. 선교사님을 후원할 수 있는 재정을 허락하심에 

11.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심에 

12. 블로그 글 소재를 생각나게 하심에 

13.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다시 돌이키는 마음을 허락하심에 

14. 대학원을 졸업하게 하심에 

15. 지인들과 잘 지낼 수 있게 하심에 

16. 좋은 책을 선물할 수 있게 하심에 

17. 좋은 사람을 만나, 삶과 신앙을 나눌 수 있게 하심에

18. 재정이 넉넉하게 하심에 

19. 매 끼니 잘 챙겨먹게 하심에 

20. 학교 오고가는길 오토바이로 편하게 다니게 하심에 

21. 방에 선풍기를 가지게 하심에 

22. 이불 빨래를 하고, 햇볕에 잘 마르게 하심에 

23. 새로운 길을 계획하고 나아가게 하심에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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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out

2015. 8. 16. 21:25 신앙/교회


비판을 위한 질문은 아니었는데, 마음 속 응어리져 있던 것이 질문에 묻어 나왔다. 약간은 흥분했고, 논리는 없었으며, 말은 더듬었다. 결론적으로, 교회의 권위에 맞선 것이다. 교회의 결정에 불순종하겠다, 선포를 해버린 것인데...떠난 지체에 대한 인간적인 정이 교회의 법과 질서보다 앞선 것은 사실이다. 헌데 어찌하냐, 지금의 상황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이해되지 않으니 말이다. 납득이 되어야 움직이는데, 질문에 질문만 무성하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법. 


무거운 맘으로 교회를 떠났다. 검은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있었고, 땅은 간간히 젖었으며, 비는 곧 쏟아질 태세였다. 지하철을 타러 갈때 비는 내리지 않았다. 지하철에서 생각의 꼬리를 물고, 또, 그리고 계속 생각하고, 교회, 교회, 그 위대한 교회. 교회에 대한 질문들에 오랜시간 고민해왔던 결과가, 고작, 나를 위한 변명이라니


지하철에서 내려 출구로 나오니, 비는 모든 것을 삼킬 것처럼 세차게, 그리고 무섭게 내렸다. 비가 오니, 우산 좀 가지고 오라고 말 할 친구는, 이곳에 없다. 비가 그치길 한참을 기다렸다. 좀처럼 빗줄기가 약해지지 않았다. 기분도 울적한데, 비를 맞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세찬 빗줄기 속을 고요히 걸어갔다, 저벅저벅. 나도 불신자인가 보다, 라는 생각과 함께.




   


I'm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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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제목 (8.12)

2015. 8. 12. 17:00 신앙/감사(感謝)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당연시 여기며 그 일들을 제대로 들여다 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개입하셔서 이끄시는 그분의 섭리를 이해하기란 어렵다. 분명히,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며, 우리의 모든 삶에 개입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삶의 우연' 따위란 없다고 본다. 고로, 의식적으로 우리의 삶의 곳곳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은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하나의 좋은 습관인듯하다.

 


  

1. 석사학위 과정을 거치면서 대학원생들이 겪는 고충과 어려움을 알게 하심에.

2. 대구에 있는 목사님과 지체들을 만나 교제를 나누게 하심에  

3. 말씀 수련회를 통해 마가복음을 구체적으로 연구하게 하심에

4. 쉬는 시간을 통해 주님의 교회 지체들과 교제하게 하심에

5. 좋은 책을 누나에게 선물할 수 있게 하심에

6. 재정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하심에

7. 교수님께 논문을 드릴 수게 있게 하심에

8. 블로그를 좀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게 하심에

9.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심에

10. 나의 부족함을 더욱 깨닫게 하심에

11. 지체들과 교제할 수 있는 의지와 마음을 주심에

12.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도와주심에

13. 조카가 무럭무럭 잘 자라게 하심에

14. 어른들에게 먼저 연락하여 안부를 물을 수 있게 하심에

15. 기독교 세계관에 관한 책을 통해 나의 세계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하심에

16. 더욱 기도해야겠다는 마음과 의지를 허락하심에

17. 일의 운선순위를 따지고 행동할 수 있게 하심에

18. 박사님께서 맡기신 일에 대한 기한을 정하고, 기한에 맞게 마치게 하심에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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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장 후반 - 전쟁의 주권자, 하나님.

2015. 8. 7. 13:55 신앙/창세기 묵상


창세기 14: 17-24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자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을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에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고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하나님 찾기 

1. 하나님의 천지의 주재이시다.(19절)

2.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이다.(19, 22절)


강조점 및 중심사상 

1. 전쟁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다.(20절,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2. 전쟁의 승리에 대한 영광은 오직 하나님만이 받으셔야 한다.(23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기타

1. 제사장 혈통이 아닌, 살렘왕 멜기세덱이 갑자기 등장하여, 아브람에게 축복한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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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 - 본질상 진노의 자녀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

2015. 8. 6. 23:14 신앙/말씀 묵상(默想)



엡 2:1-10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1)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2)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Like the rest, we were by nature objects of wrath.)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 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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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령, 그리고 순종

2015. 7. 28. 10:42 신앙/말씀 묵상(默想)



창 12:1-4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예수그리스도로 언약이 성취된 이후로, 하나님은 일반적으로 신자들에게 직접계시를 잘 하시지 않는다. 왜냐면 하나님의 말씀이 명확하게 적혀있는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신자로서 살아가길 바라는 삶의 태도와 방향성에 대해서 얼마나 순종하며 살아가는가의 문제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신자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길을 가면 편할 것 같다는, 그 길로 가면 한눈 팔지 않을 것 같다는 되도 않는 소리를 하면서, 우리는 늘 지금 주어진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신다고 하셨지. 성경의 명백한 말씀앞에, 자의적인 해석과 합리화를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명확히 깨달아 삶을 내는 것이 해결해야할 숙제인 듯 하다. 지금 바로 말이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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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장 - 가인과 아벨

2015. 7. 15. 10:54 신앙/창세기 묵상






창 4 : 2-5상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농사사하는 자였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방식을 부모님께 배웠을까...

가인과 아벨은 자신의 삶의 방식을 따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가인은 농부로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치기로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제사를 드리는 우리의 입장과 방식이 아니라, 제사를 받는 하나님의 입장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방식은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제물이 포함되어야 한다. 가인이 농부이긴 하지만, 어찌됐든 자신의 삶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으로 제사를 드렸어야 한다. 하나님께 받으시기 원하시는 것은, 때론 우리의 의지와 뜻, 그리고 익숙한 삶의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을 뜻에 따르는 순종(obedience)이지 않을까 싶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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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제목 (7.10)

2015. 7. 10. 09:45 신앙/감사(感謝)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6-27







1. 저렴한 가격의 고시텔을 구할 수 있게 하심에 

2. 아침에 성경묵상을 할 수 있게 하심에 

3. 하나님의 더욱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심에 

4. 지체에게 책을 선물 하게 하심에 (7.9)

5.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게 하심에 (7.8)

6. 친구의 생일에 선물을 하게 하심에 (7.10)

7. 논문을 계속 써 나갈 수 있게 하심에 

8. 석사논문 인준지에 도장을 다 받게 하심에 (7.9)

9. 취업의 현실을 직시하게 하시고 준비할 마음을 주심에 

10. 하루하루가 주의 은혜가 되게 하심에 

11. 경주 집에 무사히 다녀오게 하심에 (7.3-7.5)

12.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하심에 (7.4)

13. 주일에 지역교회에서 예배를 잘 드릴 수 있게 하심에 

14. 주일에 교회를 가지 않았지만, 지체들과 연락하며 지낼 수 있게 하심에 

15. 삶의 목표를 다시 확인하게 하시고, 새로운 목표들을 설정하게 하심에 

16. 나를 십자가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심에 

17. 날마다 새 힘을 주심에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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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 (6.27)

2015. 6. 27. 20:55 신앙/감사(感謝)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 : 21- 24






1. 최종발표 자료를 발표 이틀전에 검토를 받고, 발표 준비를 할 수 있게 하심에 

2. 방을 비워야 하는 날짜가 발표를 다 끝낸 다음 날로 되게 하심에 

3. 방 키를 얻어 방에 들어갈 수 있게 하심에 

4. 말씀을 더욱 묵상하게 하심에 

5. 금요일 기도회에 나아가 기도를 함으로써, 영적으로 채워지게 하심에 

6. 석사생으로 모든 과정을 겪어 여기까지 오게 하심에 

7. 연구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논문에서 모르던 내용들을 알게 하심에

8. 새벽까지 공부할 수 있는 의지와 집중력을 허락하심에 

9.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 가족들에게 기도부탁을 하여 기도받게 하심에

10. 엄나와 누나의 위로를 받아 마음을 평안하게 하심에 

11. 모든 상황들 가운데 감사의 제목들을 적게 하심에 

12. 나의 무능함과 부족함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심에 

13. 준비하는 동안 주일예배를 빠지지 않고 그 시간을 잘 지켜내게 하심에 

14. 나의 길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심에 

15. 목포에서 서울로 올라와 최종발표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하심에 

16. 재정적으로 넉넉하게 하심에 

17. 세금 환급을 받게 하심에 

18.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에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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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와 토기

2015. 6. 25. 19:49 신앙/말씀 묵상(默想)


렘 18 : 3 - 6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진흙의 만들 그릇으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여호와의 말씀이나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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