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교회와 나를 생각한다 _ 정회원 제도

2018. 6. 2. 17:28 신앙/교회

[#2 교회와 나를 생각한다 _ 정회원 제도]


그럼 두번째 주제, 정회원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지난번 정회원 제도에 대한 포스팅(교회에 대한 생각의 실타래, http://kangsy85.tistory.com/623) 에서 두 가지 한계을 지적했다. 첫째, 정회원과 준회원, 그리고 방문자를 나눔으로써 각 회원의 역할과 참여의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둘째, 정회원이 정회원답지 않게 행동함으로써 정회원과 준회원의 실제적 차이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대안으로서 아래와 같이 세가지를 제안했다. 


- 정회원의 기준을 상향조정한다. 

- 정회원들에게 강제적 의무를 부과한다. 

- 정회원의 의무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 자격을 박탈한다. 


그러면 정회원제도에 대한 생각들을 자문자답 형식으로 정리해보자.




Q. 먼저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물어야 할 게 있다. 5월 19일 진행되었던 정회원 임시공동의회 결정사항에 대한 불편한 마음은 정리되었는가? 

A. 불편한 마음을 정리되었다. 다만, 임시공동의회 최종 결정 과정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점이 아쉬울뿐이다. 


Q. 정회원제도가 시행된 목적이 무엇인가?

A. 두가지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기존 교회의 무너진 세례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서 준회원이 정회원 입회식하기까지 약 1년간의 과정을 통해 세례 받은 자인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다. 둘째, 공식적으로 세례받은 자임이 확인된 자들로 모인 정회원들을 구축으로 정회원 중심의 교회를 꾸려가기 위함이다. 


Q. 현재 정회원 제도가 잘 시행되고 있는가?

A. 교회의 측면에서 보자면 잘 시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측면에서 정회원 입회를 하는 명확한 기준과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에서 불분명한 지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알고 있는 선에서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일련의 교육 과정(복음의 기초, 교회론)을 거친 준회원을 대상으로 교회 생활에 대한 추가적인 부분들을 다시 점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다음, 정회원 입회식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될 즈음 목사님과 집사님이 포함된 카톡에 참여하여 기도와 말씀묵상에 대한 것들을 점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략 준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기간은 약 1년이다.  


Q. 더 나아가 보자. 준회원이 정회원이 되고난 후 어떠한가?

A. '어떠한가'란 질문에 대답하면 비판과 판단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정회원 입회식을 거치고 난 후가 애매한 지점이다. 왜냐면 정회원 입회식을 통해 세례받은 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후에는 정회원 제도가 입회식을 통과한 자의 삶을 강제적으로 규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 성령의 부르심을 받아 한몸이 된 것을 믿어 정회원이 된 후부터는 세례받은 자로서 합당한 행동을 자발적으로 보여야 한다. '실제적으로 그러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한다. 


Q. 정회원이 정회원답다고 생각하는가?

A. 일단 정회원인 나부터 말하자면 정회원답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교회 선교의 방향성에 동의하지 못하고 제 3자로 교회안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세례받은 자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 이러한 나의 모습을 직시하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있다. '나는 왜 교회의 방향성과 제도에 의문을 던지고 있는가?'

그에 대한 답을 하자면 2014년 정회원 제도가 시작되면서 검증을 거치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회원제도가 시작되면서 나와 함께 정회원이 된 자들 중 일부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Q. 정회원 제도를 통해 정회원답지 않은 정회원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A. 지난번 공동의회를 통해 권고 정회원이라는 제도가 만들어졌다. 교회의 제도와 사역에 의도적으로 동의하지 못하고 참여하지 못할 때, 그 회원의 정회원으로서의 권리와 참여를 제한한다. 그런 다음 그 회원이 다른 교회에서 더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교회를 옮길 것을 권하는 제도이다.  


Q. 준회원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정회원 제도가 진행되면서 교회를 떠난 준회원들이 몇몇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교회의 진정한 회원이 정회원임을 생각할 때 준회원들은 교회의 주축이 아니다. 그러므로 준회원이 정회원이 되는 점검의 과정을 거치면서 교회의 권위에 순종하지 못하거나 제도나 방향성에 동의하지 못할 때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자. 

ㄱ 형제 : 결혼에 대한 교회의 결정에 순종하지 못했다. 갑자기 다른 교회로 옮겼다.

ㄴ 형제 : 교회의 제도나 사역에 불만을 표출했고, 관계적인 면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했다. 

ㄷ 형제 : 교회안에서 자매와 교제를 하다가 헤어졌고, 그 뒤로 교회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서 자연스럽게 교회를 옮기게 되었다. 

ㄹ 자매 : 다른 지체들을 비판하거나 제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교회됨을 해치는 부분에 대하여 개인적인 권면을 했으나 받아들이지 못했다. 결국 교회의 권징과 치리의 과정으로 넘겨졌으나 돌이키지 못했다. 


종종 '사람들을 잃어버렸다'는 표현을 사용해왔다. 다시 생각해보면 교회에서 사람들을 잃어버렸다기보다 자신들이 교회를 나갔다고 하는게 맞는 말일 것 같다. 


Q. 그러면 정회원 제도를 통해 주님의교회로 성경적 교회로 나아가고 있는가?

A. 정회원 제도를 통해 정회원을 중심으로 성경적 교회를 이루기 위한 구심력은 강화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회원간 응집력이 강해진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의 현시로서의 교회, 한몸으로의 교회, 가족으로서의 교회를 이루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정회원으로서 교회의 권리를 다른 회원들보다 더 주장할 수 있다는 지점이 세상의 기득권층이 가진 특권의식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정회원으로 구성된 교회는 그들만의 리그가 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Q.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해보자. 그런데 왜 당신은 3자로 남아있는가?

A. 지난번 질문에서 두 가지 이유를 말했다. 첫째, 선교의 불일치, 둘째, 정회원 제도에 대한 고민들. 첫번째 이유는 합당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인정한다. 두번째 이유에 대해서도... 뭐라고 말해야 하나. 정회원제도의 한계점은 인식하나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것이다.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은 지금 필요치 않다. 진보를 위한 비판이기 위해서는 비판을 딛고 나아갈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그것이 지금 나한테 없다. 근데 '마냥 제 3자로 서 있는 것이 옳은가?'란 질문에도 머뭇거리고 있다.  


Q. 성경적 교회를 위해 실제적으로 어떠한 부분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교회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각 개인들의 역동성 및 자발성이 부족하다고 본다. 오랫동안 섬겨온 예배팀과 학습법팀에서 자발성과 역동성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한번 팀을 모아서 이야기도 해봤고, 카톡에서도 행동을 권장했으나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자발적인 그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묻자. 목사님과 대화에서 무엇을 질문하겠는가?

A. 첫째,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명확하게 분별하는 방법. 둘째, 정회원 제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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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와 나를 생각한다 _ 선교에 대한 부르심

2018. 6. 1. 22:08 신앙/교회

[#1 교회와 나를 생각한다 _ 선교에 대한 부르심]




5월 20일부터 시작된 교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몇몇 사람들을 만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화를 나눈 후 바로 생각들을 정리했어야하나 게으름으로 인해 미루어두었다가 이제서야 생각들을 정리한다.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을 정리하려고 한다. 첫째, 선교에 대한 부르심, 둘째, 정회원제도에 대한 고민. 왜냐면 이 두가지 이유가 교회를 떠나야겠다고 판단한 근거이기 때문이다. 생각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지금 어떤 방향으로든 움직일 수 없다. 


하나님께서 지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시 25 : 16∼18




1. 선교에 대한 부르심. 


Q. 해외 선교에 대한 명확한 부르심이 있었는가?

A. 명확한 부르심이 있었는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말하자면 부르심에 대한 두 가지 사건이 생각한다. 첫번째 사건은 동신교회 비전선포에서 전문인 선교를 가겠다고 작정한 것이다. 두번째 사건은 2009년 인도 단기선교를 갔을 때 장기선교를 가겠다고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다. 두 사건에서 공식적으로 선교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었다. 그러나 두 사건은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지, 하나님께서 나를 선교로 부르신 사건은 아니다. 


Q. 그럼 다른 질문을 해보자. 아직까지 해외 선교에 대한 마음이 있는가?

A. 솔직히 말하자면 선교에 대한 마음이 사라진 것 같다. 전문인 선교를 꿈꾸며 대학원에 온 시점이 2009년이었다. 이때만해도 선교에 대한 열정과 포부가 가득했었다. 하지만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전문인 선교의 한계를 직시했다. 


'과연 비즈니스 선교를 통해 영혼구원이 가능하단말인가?'

'빗물 전문가로 전문인 선교가 가능한가?'


빗물 기술이 선교를 위한 하나의 수단로서 유용하나 전문가 선교의 주요한 기술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빗물기술이 선교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Q. 이어서 질문해보자. 해외 선교에 대한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었나?

A.  직업적 소명의식을 바탕으로한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었다. 그러니까 사회(선교사회)에 나가서 주로 일을 한다. 그 일이 의미있는 하나님의 일이었으면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내 이웃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다. 이웃의 범주가 넓긴 하다. 내 전공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영역을 생각한 것이다. 


Q. 하나님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A.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 즉 해외에서 전도를 하겠다는 것이다. 


Q. 그럼 다시 묻자. 영혼구원이라면 왜 굳이 해외에서 해야하는가?

A. 앞의 질문에 대한 것인데... 하나님 앞에서 서원을 했기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Q. 본론으로 돌아와서 현재의 고민은 해외선교에 대한 부르심과 주님의교회가 지향하는 선교의 불일치에서 비롯된 것이 맞는가?

A. 그렇다. 고민의 시작은 선교의 불일치였다고 할 수 있다. 다시말하면, 선교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이 고민의 시작점이었다. 주님의교회에 갓 들어왔을때 해외선교에 대한 열정과 계획들이 세워져 있던 상태였다. 그렇기때문에 개인적인 관점에서 해외선교와 비교해서 누룩선교, 아나톨레 사역 등의 중요성에 대해서 고민했으며 올바른 선교의 방향성을 생각했다.


Q. 처음 고민은 선교의 불일치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자. 그런데 지금은 해외선교에 대한 마음도 거의 없지 않은가. 그러하다면 지금 선교에 대한 고민은 선교의 불일치에서 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자신의 상황을 항변하기 위한 변명이 아닌가?

A. 굳이 말하자면, 선교에 대한 불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불만이 내재되어 있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첫째, 지금의 고민은 선교의 불일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둘째, 고민의 시작이 어떠한 근거없이 교회 사역의 방향성에 대한 불만이라면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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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 불의, 육체의 일, 자기 사랑

2018. 6. 1. 20:55 신앙/말씀 묵상(默想)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 불의, 육체의 일, 자기 사랑]


죄악을 생각하다 







로마서 1 : 29~31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고린도전서 5 : 11~13, 6 : 9~11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밖에 있는 사람들은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 내쫓으라 



갈라디아서 5 : 19 ∼ 21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더러운 것호색과 

20 우상 숭배주술원수 맺는 것분쟁 시기분냄당 짓는 것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술 취함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은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에베소서 5 : 3 ∼ 5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디모데후서 3 : 1 ~ 5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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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5.17~5.30)

2018. 5. 30. 19:13 신앙/감사(感謝)





값비싼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실제로 이해할 때 우리가 드릴 것은 오직 감사뿐이다. 

그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 삶의 핵심이다. 

- 크리스틴 폴, 『공동체로 산다는 것』, 죠이선교회, p. 29. 



1. 준공산단 및 외투단지 드론촬영이 잘 마무리되게 하심에 

2.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과 재정을 허락하심에 

3. 기독교 매체에 3회까지 글을 기고할 수 있게하심에 

4. 첫 직장, 첫 부서에서 좋은 부장님과 과장님을 만나게 하심에 

5. 부목사님들과 교회와 나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게 하심에 

6. 직장 사람들과 교제가 조금씩 늘어나게 하심에 

7. 죄와 적극적으로 싸우게 하심에 

8. 아버지 수술이 잘 마무리되게 하심에 

9. 블로그 수익이 늘어나게 하심에 

10. 스스로의 실수를 깨닫게 하시고, 개선할 방법을 구상하게 하심에 



감사의 내용 : 개인적인 관점의 감사가 많은 반면, 관계 또는 공동체적 감사가 없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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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입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2018. 5. 20. 22:14 신앙/교회





왜 갑자기 입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이유 찾아야 한다. 아마 오전의 일이 감정을 뒤틀리게 한 발단이 아니었을까 싶다. 


어제의 토론은 추후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토론 마지막에 의견 수렴에 대한 발표와 함께 다시 토론하자고 했다. 안건에 대한 결정보류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전에 주보를 확인해보니 어제의 결론이 최종확정이었다. 갑자기 혼란스러웠다. 마주한 결과는 내가 어제 들은 것을 바탕으로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던 것이다. 



'어떤 과정이 더 있었던 것인가...'

'내가 잘 못 들은 것이 있는가...'



어제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물었고 목사님의 마지막 말에 대해 재차 확인했다. "어제 토론 마지막에 하셨던 말씀이 최종 결정을 말한 것이냐고...?" 돌아온 대답은 "그렇다"였다. 나의 기억에는 토론 마지막에 목사님께서 결정 또는 확정한다는 말을 하신 적이 없다. 기억은 파편적이다. 기억의 한계를 인정한다. 하지만 그때의 뉘앙스를 생각했을때, 어제의 말과 문장들을 다시 더듬어볼때 분명히 결과확정은 아니었다. 준/정회원들의 기도회가 정회원만의 모임으로 변경된 결과에 대해 다시 그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 



'우리들만의 리그가 아닌가?' 



잃어버린 사람들을 다시 생각한다. 도망치듯 멀어져간 사람들을 생각한다. 다시 생각한다. 감정을 뒤틀리게 한 시작점이 결과확정에 대한 의문이 맞는가. 솔직히 그것만은 아닌 것 같다. 감정 깊은 곳에 내재된 불만들이 이번 일로 인해 다시 표면으로 드러난 것이다. 


정회원은 정말 정회원다운가

정회원제도는 성경적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정말 유익한가

왜 우리는 사람들을 자꾸 잃어버리는가

왜 나는 제3자로 서 있는가

정말 우리는 성경적 교회로 나아가고 있는가

무수한 질문들에 다시 대답하지 못하고 덮어버릴수는 있다. 왜냐면 시간이 지나면 감정은 무뎌지고 복잡한 생각도 한결 단순해지니까. 하지만 이 악순환을 끊어버리지 않으면 결코 이 교회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없는 것이다. 그 복과 안식을 제대로 누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풀어야만 한다. 제발, 그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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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5/1~5/16)

2018. 5. 16. 23:04 신앙/감사(感謝)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2~13




1. 경기도청 공무원과 외투단지 드론 촬영을 잘 마무리 짓게 하심에 

2. 공용차량으로 파주산단과 화성장안 산업단지를 안전하게 다녀오게 하심에 

3. 경주 집에 오고 가는길 지켜주심에(5/5~5/8)

4. 대구에서 지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심에 

5. 지인과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하심에(5/8)

6. 다시 운동을 시작하게 하심에(5/16)

7. 일상의 거룩함을 지키려는 의지를 주심에 

8. 기독교 매체에 글을 기고할 수 있게 하심에 

9. 지인 장학금 지원서를 열심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주심에 

10. 좋아하는 드라마를 찾게 하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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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롬 8:28)

2018. 4. 23. 22:01 신앙/로마서 묵상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롬 8:28



선을 이룬다는 것은 인간의 기준에서 '잘 된다' 또는 '보기 좋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서 선이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의도하신 선한 바가 성취된다는 것이다. 그 선이 우리에게는 선하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이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기 위한 선한 계획을 실행해 나갈 때, 모세를 이스라엘의 왕자에서 이방인으로 전락시켜 40년간 광야생활을 하게 하셨다. 결국, 하나님의 측면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지만 모세의 입장에서 40년간 광야 생활은 '선'이 아니었다. 모세는 40년간 하나님의 뜻을 또 묻고 또 물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다. 하나님의 섭리안에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그 믿음. 아브라함이 아무것도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 보여주었던 하나님과 그 약속에 대한 믿음. 그러므로 신자는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창조자이자 모든 만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라는 그 믿음안에서 살아가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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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4.1~4.9)

2018. 4. 10. 21:53 신앙/감사(感謝)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롬 5:8



1. 죄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존재임을 다시 알게하심에 

2. 좋은 부장님과 과장님을 만나 일을 꼼꼼하게 배우고 회사에도 잘 적응하게 하심에 

3. 체육대회를 통해 회사 사람들과 더 친해질 수 있게 하심에 

4. 드론 촬영을 잘 진행되게 하심에 

5. 하나님의 도우심을 더욱 바라보게 하심에 

6. 말씀사경에 전참할 수 있게 하심에 

7.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하심에 

8. 살이 찌게 하심에 

9. 관계가 멀어진 친구들과 다시 연락하게 하심에 

10. 블로그 방문자가 점차 늘어나게 하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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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장 _ 죄에 대하여 죽은 자,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

2018. 4. 5. 21:50 신앙/로마서 묵상





로마서 6장 10~14절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와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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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4장 _ 레위인은 내 것이라!

2018. 3. 25. 20:06 신앙/말씀 묵상(默想)


                                                                 [출처 : healingchurch.co.kr]


신명기 3장에서 레위지파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지파를 택하셨다(12절).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으로 택함받은 레위지파는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역할을 하였다. 레위지파는 주된 역할은 제사장을 돕는 것이다. 


Q "레위지파는 왜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는가?"


A. 레위지파가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출애굽할때 열번째 재앙인 유월절 어린양 사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명기 8장에서도 언급하듯이, 출애굽 당시 열번째 재앙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장자를 거룩하게 구별하시고(13절) 이스라엘 장자를 대신하여 어린양이 죽게 하셨다. 어린양의 피로 그들은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이 사건은 죄인인 인간을 대신하여 대신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예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레위지파는 거룩하게 구별된 장자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속한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출애굽 사건을 통해 구별된 이스라엘의 장자는 하나님의 것인데, 그것을 레위인이 대신 하기 때문에 레위인은 곧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다.


Q. "하나님은 왜 레위지파를 선택하셨는가?"


A. 하나님이 전적인 주권으로 레위지파를 선택하셨다. 그러함에도 그들을 선택한 이유를 찾자면, 금송아지 사건때 레위지파가 보여준 충성심이다. 모세가 율법을 받으러 산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우상,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다. 모세가 율법을 받고 산에서 내려왔을 때 이 광경을 보고 크게 분노했고, 모세는 자신의 편에서 우상을 섬긴 자들을 처리할 자들을 찾았다. 그 때 레위지파 모두가 모세의 편에 서서 칼로 자신의 동족 3000명 가량을 죽였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고자 했던 레위지파의 충성심을 잘 보여준 사건이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추정일 뿐, 성경에 레위지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고린도전서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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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3.12~3. 23)

2018. 3. 24. 14:57 신앙/감사(感謝)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신 32 : 3~4






1. 2주간 해빙기 안전점검을 잘 진행되게 하심에

2. 산업단지 오고 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주심에 

3. 부모님을 경제적으로 도울 수 있게 하심에 

4.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하심에 

5. 운전실수를 통해 교훈을 얻게하심에 

6. 사람에 의지하지 않게 하심에 

7. 침묵하는 시간 가운데 삶을 되돌아보게 하심에 

8. 평안하게 거처할 수 있는 숙소를 허락하심에 

9. 지쳐 쓰러지지 않게 하심에 

10. 다시 책을 읽고 사색하게 하심에 

11. 삶의 목표를 재정비하게 하심에 

12. 남을 탓하지 않게 하심에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고전 1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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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12월)

2017. 12. 23. 21:21 신앙/감사(感謝)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다!



1. 회사 기숙사에 미리 들어가게 하심에 

2. 좋은 선임들을 만나게 하심에 

3. 일을 잘 배울 수 있게 하심에 

4. 본사에 발령받게 하심에 

5. 월급을 받게 하심에 

6. 장시간 출퇴근에 잘 적응하게 하심에 

7. 회식에서 을 강요받지 않을 수 환경을 허락하심에 

8. 이사 준비를 잘 할 수 있게 하심에 

9. 좋은 동기들을 만나게 하심에 

10. 나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이끌어 주심에 

11. 금요모임에 가는 길이 2시간이 넘어도 짜증나지 않게 하심에 

12. 매주 금요모임을 지킬 수 있게 하심에 

13. 부모님을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하심에 

14. 나의 죄인됨을 깨닫고 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하심에 

15. 지금까지 이끌어 와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심에 

16. 지체를 재정적으로 도울 수 있게 하심에 

17. 을 지혜롭게 쓸 수 있는 마음을 주심에 

18. 과소비하지 않게 하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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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 23:33 신앙/감사(感謝)





1. 하나님의 은혜로 공사에 입사하게 하심에 

2. 교육을 잘 마무리하게 하심에 

3. 교육기간동안 팀장으로 잘 섬기게 하심에 

4. 가족들좋은 시간을 보내게 하심에 

5. 직장생활에 필요한 옷을 잘 구매하게 하심에 

6. 지인들좋은 시간을 보내게 하심에 

7.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게 하심에 

8.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하심에 

9. 다시 힘을 얻게 하심에 

10.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자리에 있게 하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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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 22:52 신앙/감사(感謝)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하라 




1. 다시 중심을 잡게 하심에 


2. 말씀을 더욱 붙들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를 주심에 


3. 필기 시험에 합격하게 하심에 


4. 블로그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심에 


5. 자료 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심에 


6. 자료를 정리해서 편집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심에 


7. 자료를 판매할 블로그를 꾸준히 할 수 있게 하심에 


8. 여러가지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게 하심에 


9. 면접 스터디를 구하게 하심에 


10.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친구를 주심에 


11. 새벽 기도회를 나갈 의지를 주심에 


12. 주일 설교 파일을 구해서 듣게 하심에 


13. 평일에 지체들을 만나 교제할 수 있게 하심에   


14. 3주간 필기 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을 칠 수 있게 하심에 


15. 시험 치는 동안 배가 아프지 않게 하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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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을 끝내고 며칠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하심에

2. 기출문제 해설을 작성해서 공유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을 허락하심에

3. 8주년 기념예배에서 맡은바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심에

4. 다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게 하심에

5. 더욱 말씀 붙잡게 하심에

6. 집 계약 연장이 잘 마무리 되게 하심에

7. 교회 지체를 도울 수 있게 하심에

8. 시험 준비 기간동안 체력적으로 잘 버틸 수 있게 하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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