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8. 22:05 신앙/창세기 묵상
출처: blog.daum.net
참된 성경적 신학은 창조, 타락, 구속 세가지 원리를 균형있게 견지해야 한다.
창조된 모든 실재가 하나님의 손에서부터 왔고 본래부터 선했다는 것,
죄로 인해 모든것이 손상되고 오염되었다는 것,
그러나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되고 회복되고 변혁될수 있다는 원리다.
- 낸시 피어시, 《완전한 진리》, p. 187-
여기서 좀 더 생각해볼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걸작품이 한순간에 타락하게 만든건 바로 죄라는 것이다. 죄의 파괴성과 그로 인한 절망과 슬픔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한다. 창세기 3장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난 다음, 완전한 선이신 하나님이 나타났을 때 타락한 그들은 숨어버렸다. 어둠은 빛을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결국, 그들은 악한 행위에 대한 형벌을 받는다. 그러나,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들이 다시 지음받은 존재로 회복할 수 있는 복음을 제시하신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원시복음(창 3:15)이다. 원시복음에서 여자의 후손이 나타나서 뱀(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나타난다고 이야기 하는데, '여자의 후손'이란 남자의 씨를 통한 자연적인 잉태과정을 거치지 않은 동정녀 탄생 1을 의미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암시하는 것이다. 그 당시에 아담과 하와는 깨닫지 못했겠지만, 하나님의 그들을 위한 구속의 역사를 미리 준비하고 계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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