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sight, out of mind

2018. 3. 31. 00:35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사랑이 또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듯이 

인간관계의 공백은 다른 관계로 채워진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또 다른 사람으로 메꿀 수 있다.

당신이 아닌, 또 다른 당신으로.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자명한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나간 얼굴을 고스란히 내려놓는다.

부디, 잘 지내라는 말은 다시 만나면 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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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지키는 삶

2018. 3. 27. 23:17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지난날의 내가 그립다는 것은, 젊은 시절의 나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다. 다 잃어도 신념만은 지키겠다는 그 시절의 내가 보고픈 것이다. 버림받아도, 손가락질당해도 아닌건 아니었고, 맞다고 생각하는건 끝까지 밀고나가는 그 신념이 그리운 것이다. 그런 과정가운데 무수한 고민의 시간들이 있었고, 선택이 틀렸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내가 져야 한다는 막중한 부담감을 가지고 인생을 버텼다. 고단했던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삶의 기반을 탄탄히 다질 수 있었던 것이다.  



다시, 고민하는 삶을 살기로 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진짜인지, 고민하기로 했다. 정답은 아니더라도 내가 원하는 답을 찾으려면 쉽지 않는 시간들을 보내야 할 수도 있다. 어차피, No pain, No gain.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잘 견디면 되는 것이다. 자, 다시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그 고집불통의 랍비로 되돌아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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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늦은걸까요?

2018. 3. 24. 16:37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34살, 여러 사람들이 결혼할 나이라면서 여자친구는 있느냐고 물어본다. 여자친구가 없다고 하면 부지런히 소개팅을 하란다. 늦어도 올해만나서 1년 정도 사귀고 35살에는 결혼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걱정아닌 걱정을 한다. 


인생을 돌아보면 중요한 지점마다 또래보다 상대적으로 늦었다. 29살, 대학교를 졸업했고, 31살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33살에 신입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열등감때문에 위축될 때도 많았지만, 스스로 선택한 삶의 여러 순간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신앙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쉽지 않은 결정을 하기도 했다. 



"옳다고 믿는 것에 제 목숨을 걸겁니다."


영화 헝거(Hunger, 2008)의 주인공이 단식을 하기 전에 했던 말이다. 옳다고 믿는 것을 선택하려면 희생은 불가피하다. 신념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쳤던 삶의 한 지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 


2009년, 아프리카 1년의 삶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200만원 가량의 선교비가 통장에 남아있었다. 선교지원비는 성도들의 헌금에서 나온 것이므로 나의 만족을 위해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때문에 현지에서도 선교비를 사용해야 했을 때 '정말 돈을 써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에 정직하게 대면하면서 선교비를 최소한으로 사용했다. 그러다보니 선교비 전용 통장에 선교비가 쌓여갔고, 아프리카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통장 잔고가 약 200만원이었다. 한국에 돌아왔을때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선교비를 사용하지 않았다. 선교비는 마땅히 선교 그 자체를 위해 쓰여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선교비를 사용하지 않았고 전액을 선교목적으로 헌금했다. 헌금을 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모든 재물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때가 되면 경제적으로 상황을 열어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다른 삶의 경험들도 있지만, 결국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신념을 지키기 위해 치러야할 댓가가 있다는 것이다. 


아아...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졌다. 신념대로 살아온 한 남자의 늦깍이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사회의 기준으로 보자면, 상대적으로 여러 것들이 늦었지만 걱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만의 삶을 살기위해 인생이 늦춰진 것도 아니고, 신념에 따른 선택을 하다보니 지금 이지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닌가. 매순간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믿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더욱 바라볼뿐이다. 늦었지만, 늦지않게 가장 선한 길로 이끌어주실 하나님을 의지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나를 가장 잘 아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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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목표 1/4분기 점검

2018. 3. 24. 08:33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1. 여자친구 만들기


연초에 소개팅을 상반기 3회, 하반기 3회 계획했다. 2월에 소개팅을 한번했으니, 이제 상반기에 2번 남았고, 곧 1번을 할테니 한번만 더 하면 되긴한데... 소개팅의 횟수를 채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소개팅을 통해 실제 교제를 시작해야 목표가 성취되는 것이다. 무의미한 숫자채우기에 애쓰지 마라. 


2월 - 첫번째 소개팅

3월 - 두번째 소개팅 


 Move on!


2. 체중증가 


2월(51), 3월(52). 계획한 바로는 이러하다. 그런데, 오늘 체중을 재어보니 49.2 kg 이었다. 요즘 바쁘다고 운동을 안했더니 몸무게가 줄었다. 연초 계획이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할 필요가 있다. 헬스장부터 등록하려무나. 


2월 - 51

3월 - 52

4월 - 53


3. 블로그 방문자 수 


아직도 방문자는 200-400명. 아직 마땅한 글소재는 찾지 못했다. 글소재를 찾아서 카테고리를 늘리던지, 기존의 글소재를 가지고 연재방식으로 포스팅을 할 필요가 있을듯. 생각했던 주제는...


1) 감정 조절과 글쓰기 

2) 뇌와 중독

3) 토목직 기출 해설 

4) 책 서평(숨결이 바람 될 때, 그리스인 조르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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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pranks!

2018. 3. 24. 00:04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지 않기로 했다. 굳이 가벼워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의사소통의 한 부분이었던 장난을 잠정적으로 그만두기로 했으니, 사람들과의 대화는 더 줄어들 터, 무표정하고 차가운 나를 만날 수 있으리라. 어차피 장난은 어린아이에게 맞는 것일테니, 어른답게 행동하자고. 어찌됐든 잠시, 장난과 이별을 고한다. I'm not ki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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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참히 무너졌을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2018. 3. 19. 22:20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내가 처참 무너졌을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당신은 그 어느 곳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있잖습니까, 당신이 분명하게 내옆에 없었지만 난 다시 일어나기 위해, 아니 살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쳤고 지금 온전히 서 있습니다. 맞습니다. 당신이 없이도 나는 살아갔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 없이도 분명히 살아갈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두 발이 땅을 딛고 있다는 확실한 사실만큼 말이죠. 다시, 당신이 생각난다면 단호하게 묻겠습니다. 

"내가 처참히 무너졌을때, 당신은 도대체 어디에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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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가까이 갔나요...?

2018. 3. 16. 23:11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내가 너무 가까이 갔나요...?"




마음 단속을 잘 했어야 했는데, 너무 방심했었나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다가갔다가 마음 한켠을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다시 마음을 다 잡으려면 차가워지는 수밖에 없겠지요...차가운 이성으로 달아오른 감정을 꾹꾹 누를겁니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감정을 강하게 억누르지 않으면 금세 커지니까요. 당신에게 많이 차가워질겁니다. 당신이 싫어서가 아니라 당신을 좋아해서, 당신을 밀어내려고 그러는겁니다. 


잠깐 떨어져 있겠습니다. 한달정도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달 뒤에는 마음이 다시 제자리를 찾을겁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겠어요... 그땐 다시 당신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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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항상 함께 할 수 있을까요?'

2018. 3. 11. 23:07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우리가 항상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아마 힘들지 않을까요...당신과 내가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헛된 망상이 아닐까요. 그러기에 언젠가는 내가 아니면 당신이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서로에게 질척거리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한 일이 아닐까, 아니 나를 위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을 내어주되, 내가 감당할 수 만큼만, 그 적당한 분량만큼만 내어주고, 당신에게 기대더라도, 내 몸으로 지탱하는 부분이 커서 당신이란 버팀목이 사라져도 충분히 자력할 수 있을 만큼만 기대야 하는 것이겠지요. 스스로 마음을 지키고, 자주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갑자기 돌변하는 것보다 훨씬 나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람에게 기대하면 실망하고, 실망하면 미워하고, 미워하면 밀어냅니다.  이 악순환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매번 관계를 재정립하면서 관계의 적정선을 유지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당신의 어떠한 기쁨도 함께 공유하려면 관계의 재정립은 분명 필요한 과정입니다.  


 사변이 길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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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don't deserve me at my best.

2018. 2. 22. 21:29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If you can't handle me at my worst, then you sure as hell don't deserve me at my best.


                                                                                ―Marilyn Monroe



내가 최악일 때 당신이 나를 감당할 수 없다면 최상일 때의 나를 가질 자격도 

없어요. 

                                                                                         

                                                                                ― 마릴린 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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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이별

2018. 1. 27. 20:24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병원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엄마와 함께 급히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 길에 나는 울기만했다. 아무것도 몰랐지만, 아버지와 이별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어린 나를 불안하게 했던 것이다. 그렇다. 처음부터 이별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었다. 이별을 굉장히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다. 


한 사람을 슬며시 지웠다. 나이가 들면서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사람들이 떠나가고, 나도 사람들을 떠난다. 이별이 낯설지 않다. 익숙하다고 해야하나...근데 정말 익숙한 것인지 아니면 익숙한척 하는건지 나도 분간이 잘 안된다. 사람을 보내기 전에 미리 내 감정들을 고스란히 정리하는 습관때문일까.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그깟 일에 감정을 소모하거나 쓸데없이 질척거리고 싶지 않아서일까... 아니, 내겐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사람이니, 아무렇지 않았으리라, 아무튼, 마지막 인사를 보낸다,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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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률

2018. 1. 20. 22:51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에게 대접하라


- 누가복음 6장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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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_ 사소한 그 어떤 것들

2018. 1. 16. 22:12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선과 악은 모두 로 증가합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과 제가 매일 내리는 작은 결정들이 한없이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아주 작은 선행을 하는 것은 마치 전략적 요충지를 점령하는 일과 같아서, 몇 달 뒤에 꿈도 못 꾸었던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오늘 겉보기에 사소한 정욕에 빠지거나 화를 내는 것은 적에게 고지나 선로나 교량을 내주는 일과 같아서, 바로 그 길을 통해 적의 공격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 C. S. Lewis, 장경철, 이종태 역, 『순전한 기독교』, 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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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아침 _ 아, 뜨거워

2018. 1. 13. 23:06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어난다. 어기적거리며 일어나 씻은 후, 머리카락을 격하게 말리고, 재빠르게 옷을 입고, 유유히 집을 나선다. 

여하튼, 아침은 쓸데없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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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목표

2018. 1. 13. 23:01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2018년 목표 


하나. 여자친구 만들기

- 여자친구를 만들려면, 일단 여자를 만날 경로를 확보해야한다. 

- 그러면 어떤 경로가 있을까? 1) 소개팅, 2) 지인, 3) 결혼업체. 

- 2) 지인 : 지인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고, 교회에서는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일단 패스. 

- 3) 결혼업체 : 사회 초년생으로 비용 부담이 크다. 이단 패스.

- 고로, 소개팅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다만, 소개팅을 통해 여자친구를 사귈 가능성이 낮다. 따라서 만나는 횟수를 늘려야 한다. 

- 세부 목표를 정하면, 상반기 3회, 하반기 3회 정도.     



둘. 몸무게 60kg 만들기

- 몸무게를 늘리려면 적절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 필요하다. 

- 헬스는 등록했으니, 일주일에 몇번 운동을 할지 정해야한다. 주 3회(화, 목, 토) 

- 식단은... 얼른 닭가슴살을 주문해야겠군...

- 현재 49.4kg이니, 3월말까지 52kg를 만들고, 최소 6월까지 몸무게를 55kg까지 늘려야 한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2월(51), 3월(52), 4월(53), 5월(54), 6월(55).


 

셋. 블로그 일 방문자 1000명 돌파하기

- 블로그는 그냥 열심히 해. 아무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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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1. 22:13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사진 이미지도(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세밀한 모사模寫로 만든 구성물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일종의 모사라는 점에서, 당시에 일어난 어떤 일을 그저 투명하게만 보여줄 수는 없다. 사진 이미지도 누군가가 골라낸 이미지일 뿐이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구도構圖를 잡는다는 것이며, 구도는 잡는다는 것은 뭔가를 배제한다는 것이다. 


                                     ㅡ 수전 손택, 이재원 역, 『타인의 고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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