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6. 23:11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내가 너무 가까이 갔나요...?"
마음 단속을 잘 했어야 했는데, 너무 방심했었나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다가갔다가 마음 한켠을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다시 마음을 다 잡으려면 차가워지는 수밖에 없겠지요...차가운 이성으로 달아오른 감정을 꾹꾹 누를겁니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감정을 강하게 억누르지 않으면 금세 커지니까요. 당신에게 많이 차가워질겁니다. 당신이 싫어서가 아니라 당신을 좋아해서, 당신을 밀어내려고 그러는겁니다.
잠깐 떨어져 있겠습니다. 한달정도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달 뒤에는 마음이 다시 제자리를 찾을겁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겠어요... 그땐 다시 당신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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