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9. 22:20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내가 처참히 무너졌을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당신은 그 어느 곳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있잖습니까, 당신이 분명하게 내옆에 없었지만 난 다시 일어나기 위해, 아니 살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쳤고 지금 온전히 서 있습니다. 맞습니다. 당신이 없이도 나는 살아갔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 없이도 분명히 살아갈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두 발이 땅을 딛고 있다는 확실한 사실만큼 말이죠. 다시, 당신이 생각난다면 단호하게 묻겠습니다.
"내가 처참히 무너졌을때, 당신은 도대체 어디에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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