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7. 22:18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당신이 없어도 나는 살아갈 수 있습니다'
기억속에서 사람을 지울때 되뇌는 문장이다. 서글프지만 뼈아픈 진실이다. 기억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지웠다. 지우고 또 지웠다. 불현듯 그들이 생각나서 안부가 궁금할 때도 있지만, 그걸로 끝이다. 궁금해하다가 일상에 파묻혀 다시 잊어버리면 그만이다. 경험의 축적이 나를 더 완고하게 만든다.
그렇다. 당신이 없어도 나는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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