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9. 22:56 자료공유/국제개발협력
폴 콜리어 지음 / 류현 옮김
저자 폴 콜리어는 경제적 빈곤에 허덕이며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50개국의 나라들에서 사는,즉 밑바닥 10억의 인구들(the bottom billion)의 문제는 무엇이며, 그들이 어떻게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경제학자답게, 다양한 통계자료와 경제학적 분석수단을 가지고 밑바닥 인구들에게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아래의 슬라이드는 수업 발표를 위해 9장 법률과 헌장을을 요약한 것이다. 9장을 요약하면서 밑바닥 국가들의 예산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리와 부패 사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차드의 경우를 들자면, 어떤 사업예산이 '100'으로 책정되면 실제 예산이 사용되는 곳에서는 단지 예산의 1%만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99%는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이건 하나의 단적인 예이다. 책에서 밑바닥 국가들의 심각한 부패와 비리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밑바닥 국가들의 문제점과 상황,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과 고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ODA 시스템의 개선방안 (0) | 2013.12.16 |
---|---|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Poor economics) - 4장 교육은 복권이다.(공급지지자편) (0) | 2013.11.20 |
세계의 절반 구하기 (The white man's burden) - 계획가 vs 탐색가 (0) | 2013.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