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적성] 대림산업(대림그룹) 인적성검사 교재 리뷰

2016. 10. 12. 16:31 자료공유/취업


 온라인 ·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대림그룹 인적성 교재 중에 판매량이 많은 두 가지를 구매했다. 두 교재를 다 풀어본 후 인적성 검사를 쳤다. 교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 관련자료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합격자소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6848997/


대림그룹 건설사업부 인적성 검사 기출문제 및 풀이(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6848705/


1. 취업적성연구소, 2017 기쎈 대림그룹 인적성검사, 서원각 (정가: 14,000원) 



 책은 대림그룹 소개, 인성검사, 직무능력검사, 면접으로 나눠져 있다. 직문능력검사의 문제와 해설 따로 있지 않고, 문제 바로 밑에 해설이 나와 있다.   

 대림그룹 소개는 인터넷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모아놓았다. 책에서만 특별하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없다. 유용한 정보가 없다. 

 인성검사 질문는 실제 대림그룹 인성검사 질문과 많이 다르다. 인적성을 치른 지원자들의 의견을 참고하지 않고, 저자가 다른 대기업의 인성검사 질문을 바탕으로 교재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적성검사 문제도 전체적으로 평이하다. 대림그룹 적성문제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차별성을 조사하지 않고 문제를 만든 것 같다. 다만, 시스템 관리는 대림그룹 엔지니어 계열에서만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유형을 알아두면 좋긴 하다. 그러나 실제 유형보다 훨씬 간단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실전에서는 크게 도움 되지 않는다. 

 초판 발행일이 2016년 9월 12일이기 때문에 교재 전반적으로 미비한 점이 많다. 개정판을 발행할 때 추가 및 보완 작업이 절실하다.


종합평가


가격: ★☆☆☆☆

구성: ★★☆☆☆

내용: ★☆☆☆☆



 

2. 한국고시회, 대림그룹 직무적성(능력)검사, (주)고시넷 (정가: 20,000원)


 교재는 크게 '적성검사, 인성검사, 취업면접'으로 나눠져 있고, 마지막 부분에 '정답 및 해설'이 추가되어 있다. 

 적성검사는 각 영역마다 짜임새 있게 잘 구성되어 있다. 기출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기출문제 유형을 분석하여 나올 가능성이 높은 예상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의 난이도는 중상이며, 문제량은 실제보다 조금 적거나 많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시스템 관리 영역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한점이다. 시스템 관리에 포함된 일부 문제들은 다른 영역의 문제들이며, 시트템 관리와 관련된 문제는 난이도가 너무 낮다. 

 인성검사는 일부 기출질문를 포함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상이하다. 인성검사를 풀어보되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취업면접는 면접시험의 개요를 시작으로 대림그룹의 면접 유형, 면접질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내용들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면접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잘 정리된 면접 기출 질문은 면접 준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종합평가


가격: ★★☆☆☆

구성: ★★★★☆

내용: ★★★☆☆


※ 관련자료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합격자소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6848997/


대림그룹 건설사업부 인적성 검사 기출문제 및 풀이(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684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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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면접] 동부엔지니어링

2016. 9. 10. 11:54 자료공유/취업



[1차면접] 동부엔지니어링: kangsy85.tistory.com/665







동부엔지니어링의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1차 면접(PT + 간단한 인성면접) -> 2차 면접(간부면접+인적성 검사)'입니다.

이 포스팅에 들어오신 분들은 1차 면접에 합격한 분들이겠죠~다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2차 면접에 대해서만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2차 면접은 1차 면접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임원진들이 면접을 진행합니다.   

 

동부엔지니어링 합격자소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5740672



1. 간부면접


1차 면접에서는 개인별(다대일)로 진행되지만 2차 면접에서는 다대다 면접입니다. 같은 분야 지원자끼리 면접실에 들어가게 됩니다. 저는 수자원 분야 지원자였고, 면접실에는 총 4명이 함께 들어갔습니다. 1차 면접과 달리 여러 명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면접자들의 대답에 신경쓰면서 면접을 봐야 합니다. 결국 상대평가이니까요... 2차 면접의 진행과정은 개략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자기소개를 한다. 

2. 개별질문 

3. 마지막 각오


면접관은 임원진(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차 면접 분위기는 1차 때와 달리 엄숙했습니다. 면접자들이 자기소개를 한 후 면접관 좌측(면접자 관점)에서부터 차례씩 면접자들에게 질문하게 됩니다. 대부분 대답은 면접자 중에서 가장 우측에 앉은 사람부터 답변하게 됩니다. 질문의 초반은 자소서 위주이며, 후반부에는 회사에 대한 충성도와 마인드를 확인하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면접에서 나온 질문 내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소서 관련 질문(필자외 다른 면접자 질문도 포함)

1) 설계회사는 야근이 잦고 업무강도가 강한데 잘 버틸 수 있는가?

2)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여행 다닐때 Tip은 무엇인가?

3) 다른 회사에서 입사제의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4) 물산업양성교육을 받았는데 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오. 

5) 다른 직종에서 근무했었는데, 그 회사에서 무슨 일을 했으며 왜 그만두었는가?

 

2. 전공관련 질문

1) 요즘 한국에 홍수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하는가?



2. 인적성 검사 


인적성 검사는 외부기관의 직원이 와서 별도로 시행합니다. 3가지 영역의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로 진행되며, 적성검사 중 수리영역에서는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 기관의 직원이 제공해줌



다들 2차 면접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1차면접] 동부엔지니어링kangsy85.tistory.com/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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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원룸 구할 때 유의사항 및 점검항목

2016. 9. 9. 14:43 자료공유/생활정보

 

원룸 구할때 유의사항 및 점검항목

 

안녕하세요, sharing입니다. 원룸을 구할때 어떤 것을 살펴봐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잖아요? 저도 이번에 원룸을 찾으러다니면서 좋은 곳을 찾기위해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룸 구할때 유의사항 및 점검항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을 검토하라


원룸에서 잠만 잘지 아니면 오랜 시간 동안 방에 있으면서 식사와 일상생활을 할 것인지에 따라 고려해야 할 옵션이 달라집니다. 저의 경우는 취침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취사공간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잠을 잘 때 침대가 없어도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침대의 유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가끔 집에서 공부나 업무를 봐야 하기 때문에 책상과 책장은 꼭 필요합니다. 이렇듯 본인에게 필요한 옵션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미리 생각한 다음 방을 보러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빛이 잘 들어오는지(채광) 확인하라

 

빛이 잘 들어오면 아침과 저녁을 잘 구분할 수 있어 일상의 리듬이 잘 유지됩니다. 또한 방에 채광이 잘 되면 집 분위기가 온화해지요. 고로 방에 햇볕을 잘 들어와야 일상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다는겁니다. 저는 빛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햇볕이 좋은 날에 방을 보러 다닙니다. 중개사가 아무리 빛이 잘 들어온다고 해도 직접 보지 않으면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중개사가 거짓말쟁이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방을 대충보여주고 대답도 건성건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빛이 너무 잘 들어오면 여름에 방 온도가 많이 올라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출처: www.pressblog.co.kr]

 

 

 

3. 습기가 차지 않는지 확인하라


방에 습기가 차면 사람의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옷에 쉽게 곰팡이가 핍니다. 방이 습하면 몸이 축축 처지고 빨리 지치는 느낌 아시죠...? 그러니 습기 유무를 잘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방에 빛이 들어오면 당연히 습기가 잘 차지 않겠지만, 그래도 책상 뒤나 옷장 뒤를 잘 살펴서 벽지에 곰팡이가 핀 흔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lqaa&logNo=220756672902]

 

 

 

4. 화장실 배수구에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라


대부분의 원룸은 방안에 화장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배수구에서 냄새가 나면 일상 생활을 하는데 불쾌감을 느낄뿐 아니라 방 전체에 나쁜 냄새가 스며들게 됩니다. 따라서 화장실의 배수구에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고 화장실 환풍기도 잘 작동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공용시설을 확인하라


원룸의 월세가 낮을수록 옵션의 개수는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월세가 싼 원룸은 보통 취사실과 세탁실을 공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용 시설에 세탁기나 취사시설(정수기 or 가스/전자레인지)이 잘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전 층을 통틀어 사용할 수 있는 세탁기가 두 대라면 많이 불편하겠지요...?

 

 

다들 좋은 방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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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공공기관] 한국상하수도협회 필기시험 및 최종면접

2016. 9. 9. 13:49 자료공유/취업

 

 

 

 

 

 

 

한국상하수도협회 1차 필기전형합격자 자기소개서 및 2차면접 질문 다운로드(유료)

: http://www.happycampus.com/doc/16792046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02년 출범하였으며 2015년 3월에 공기업으로 편입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연봉은 3300만원 + ɑ로 약 3,700~3,800만원이다.

 

한국상하수도의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시험(인적성 + 논술) -> 최종면접 (실무진 면접 + 임원 면접)’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필자는 물산업분야 지원자이다.

 


 

 

1. 서류전형


서류전형에서 지원자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요청하는 서류들을 e-mail로 전송하면 된다. 단, 요청서류에 자기소개서는 포함되지 않는다. 협회에서는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별도로 공지하지 않는다.

 

 

2. 필기시험


 1차 서류 합격자는 최종합격자의 약 10배나 15배수이다. 필기시험은 인적성시험과 논술시험으로 이루어진다. 인적성검사에서는 적성검사부터 치르고나서 인성검사를 치게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적성 시험문제는 외부기관에서 출제한다고 했다.

 

논술시험은 약 30~40분정도 치러진다. 협회에서 제공하는 노트북을 사용하여 작성요령에 따라 논설문을 작성해야 하고, 작성을 완료하면 본인의 파일을 바탕화면에 저장하면 된다. 논술시험의 주제는 매번 달라지며, 해당년도의 사회이슈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상반기 논술시험의 주제는 ‘당신이 알파고라면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이었다.

 

참고로 필기시험 합격자도 서류전형의 절차와 동일하게 합격자들에게만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별도로 공지하지 않는다.



 

 
 


3. 최종면접


최종면접은 실무진 면접(약 20분)과 임원면접(약 20분)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임원면접에서는 영원면접이 함께 진행된다. 영어 면접관은 협회 소속 팀장이며, 면접관은 면접자가 영어질문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이야기해준다. 질문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1) 실무진 면접 + 임원 면접

1. 자기소개를 해보시오.
2. 상사가 자신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을 시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3. 한국상하수도협회에 대해서 말해보시오.
4. 물산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5. 채용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하겠는가?
                          .

                          .

                          .                       

                          .


다들 건승하시길!



한국상하수도협회 1차 필기전형합격자 자기소개서 및 2차면접 질문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67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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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면접] 동부엔지니어링

2016. 9. 8. 15:17 자료공유/취업



[2차 면접] 동부엔지니어링: kangsy85.tistory.com/670



동부엔지니어링의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1차 면접(PT + 간단한 인성면접) -> 2차 면접(간부면접+인적성 검사)'입니다. 여기 들어오신 분들을 서류 전형을 합격하신분들이겠죠? 다들 서류 전형에 합격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1차 면접에 대해서만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1차 면접은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약 5분의 PT 면접과 PT에 관한 질문 및 자소서 질문으로 진행됩니다. 1차 면접관은 대부분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분들이 분위기는 편하게 해주셨고, 저의 경우는 압박 질문이나 꼬리 질문은 없었습니다. 

 

 

동부엔지니어링 합격자소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5740672


 

1차 면접 진행과정은 아래와 같다. 


1. 각 분야별 3가지 주제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한가지 고른다.

2. 노트북** 사용하여 자신이 선택한 주제에 대하여 약 15~20분간 준비한다. 

3. 준비시간이 끝나면 개별로 면접실에 들어가 프리젠테이션(PT)을 한다.*** 

4. 프리젠테이션이 끝나면 면접관으로부터 프리젠테이션에 관한 질문 및 자소서에 관한 질문****을 받고 답변한다. 

5. 면접이 끝나면 면접비*****를 받고 귀가한다.



*저는 수자원 설계에 지원했습니다. 주어진 3가지 주제는 기후변화와 현상에 대한 분석, 가뭄의 4가지 정의와 대처방안, 홍수와 관련된 것(불확실)으로 기억됩니다. 저의 경우는 세가지 주제 중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주제(가뭄의 4가지 정의와 대처방안)를 선택했습니다. PT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신속하게 관련 자료를 찾아서 자료들은 얼마나 논리적으로 정리하는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검색자료가 없으면 검색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소요하게 되므로 많이 검색되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노트북은 동부엔지니어링 측에서 제공하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면접실에 들어가서 프리젠테이션은 일어서서해도 되고, 앉아서 해도 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일어서서 하는 것이 면접관의 집중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스처를 사용하면서 주제에 대해 강하게 어필할 수 있다고 봅니다.  


****1차 면접관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들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진행했습니다. 자소서에 대한 질문에 답변은 재치있게 해서 분위기를 띄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제 경우에 영어실력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재치있게 해서 면접관들이 다 웃었습니다. 


*****면접비는 2만원입니다.



다들 1차 면접에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차 면접] 동부엔지니어링: kangsy85.tistory.com/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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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수질환경기사 _ #1 수질환경기사 필기 준비 및 공부(독학)

2016. 9. 2. 10:18 자료공유/취업

 


관련포스팅 
1. [자격증] 토목기사 _ #1 토목기사 필기 준비 및 공부: kangsy85.tistory.com/633
2. [자격증] 토목기사 _ #2 토목기사 실기 준비 및 공부: kangsy85.tistory.com/653



 


1. 수질환경기사 개요


- 자격명: 수질환경기사 (Engineer Water Pollution Environmental) 


①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② 관련학과 : 대학 및 전문대학의 환경공학, 수질폐기물, 환경시스템공학, 환경공업 화학 관련학과

③ 시험과목 - 필기 1. 수질오염개론 2. 상하수도계획 3. 수질오염방지기술 4. 수질오염 공정시험 기준 5. 수질환경 관계 법규             

                 - 실기 : 수질오염방지 실무

④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

                - 실기 : 복합형[필답형(2시간)] + 작업형(4시간 정도)

⑤ 합격기준 - 필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2. 수질환경기사 필기 준비 


1) 공부 교재: 이종혁 외 1명, 2016 수질환경기사 산업기사 필기, 미래교육개발원

 

[출처: www.moolssem.com]

 

- 5과목의 핵심개론(수질오염개론/상하수도계획/수질오염방지기술/수질오염 공정시험 기준/수질환경 관계 법규)과 5개년도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Tip. 교재를 고르는 방법

 자격증 공부는 전체 평균 60점을 넘어 자격증을 따는 것이다. 따라서 시험에 체적화된 책을 사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수질환경기사의 4과목(수질오염 공정시험법)과 5과목(수질환경 관계 법규)에서 암기해야할 내용들이 꽤 많은데, 두 과목을 무작정 외우는건 시간낭비이다. 왜냐면 두 과목 다 100점 맞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과년도에 자주 나온 문제들을 잘 익히면 된다. 저자가 취합한 4과목과 5과목에 대한 내용는 방대하지 않아서 공부하는데 부담이 없고 가독성도 좋다. 또한 '2016 수질환경기사/산업기사'은 각 과목마다 핵심개론이 잘 설명되어 있고, chpater별 연습문제의 양과 질도 괜찮다.   

참고로, 저는 물쌤(저자 이종혁)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2) 공부방법(총 4주):

 
 

 

 

 

① 과년도(2011-2015) 기출문제 풀이 ( X 2) + 오답노트 작성 (1주 반)

 

② 핵심개론 정리 및 연습문제 풀이 ( X 2) (1주)

 

Tip1. 수질환경 관계 법규 공부방법 

 4개년도 기출문제만 풀어보면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범위와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 기출문제로 유형을 파악한 뒤, 개론과 함께 있는 연습문제만 확실히 맞출 수 있다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왜냐면 환경 관계 법규에서 완전 새로운 문제가 나올 가능성은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규 내용 중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좀 많기 때문에 스스로 내용을 정리해서 외울 필요는 있다. 암기할 때 무작정 외우지 말고 법규을 잘 분석해서 살펴보면 쉽게 외울 수 있다. 예를 들면, 벌금 및 과태료에서 등록이나 임명과 관련된 법규를 위반시 대부분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및 과태료'를 내야 한다. '특정수질유해물질'와 관련된 법규를 위반시 대부분 3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여기서 예외는 '업무상 과실 + 특정수질 유해물질'라는 단어가 함께 있다면 1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이다. 법규 전체를 다 외우려고 하지말고, 핵심단어와 벌금을 살펴보고 연결고리를 찾은 다음 쉽게 외우는 것이 좋다. 벌금뿐 아니라 다른 범위에서도 대부분 문제와 답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다. 따라서 연결고리를 잘 찾아서 외우는 것이 핵심이다.

 

 

③ 기출문제 중 틀린문제 다시 풀기(단, 모든문제를 맞출때까지) (1주)

 

④ 시험 1주일 전에는 기출문제에서 틀린 2일전에 기출문제를 가지고 실전처럼 문제풀기 (시험 2-3일전) 

 

Tip 2. 시험 일주일전 공부방법

 

 대부분의 자격증 시험은 시험 일주일 전부터 시험당일까지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필기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새로운 문제들을 풀지말고, 최근 5개년 기출문제와 그간 작성한 오답노트만 풀면서 틀린 문제를 모두 맞추는 것을 목표로 공부한다. 결국, 문제의 '반복'과 풀이과정의 '숙달'이 당락을 결정한다.


 

3. 수질환경기사 필기 결과: 합격

 




관련포스팅 
1. [자격증] 토목기사 _ #1 토목기사 필기 준비 및 공부: kangsy85.tistory.com/633
2. [자격증] 토목기사 _ #2 토목기사 실기 준비 및 공부: kangsy85.tistory.com/653

 

 다들 건승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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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토목기사 _ #2 토목기사 실기 준비 및 공부(독학)

2016. 8. 23. 12:39 자료공유/취업


관련포스팅 
[자격증] 토목기사 _ #1 토목기사 필기 준비 및 공부: kangsy85.tistory.com/633





1. 토목기사 개요


- 자격명: 토목기사(Engineer Civil Engineering) 


①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② 관련학과 : 대학 및 전문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토목공학, 농업토목, 해양토목 관련학과

③ 시험과목 - 필기 1. 응용역학 2. 측량학 3. 수리학 및 수문학 4.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5. 토질 및 기초 6. 상하수도공학             

                 - 실기 : 토목설계 및 시공 실무

④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

                - 실기 : 필답형(3시간)

⑤ 합격기준 - 필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2. 토목기사 실기 준비 


1) 공부 교재: 김창원 외 3명, 2015 토목기사 실기, 한솔아카데미, 2016


<출차: www.yes24.com>



- 교재는 총 3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1권(지반공학)과 2권(토목시공학) 그리고 별책부록(과년도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1권과 2권은 각 과목별 핵심정리를 바탕으로 과년도 문제와 풀이가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3권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총 30개의 기출문제가 문제풀이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Tip. 교재 선택에 신중을 기하라

 실기에서 물량산출과 공정관리의 배점이 높기 때문에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 물량산출과 공정관리의 과년도 문제만 풀어서는 100% 정복할 수 없다. 2권에 나와 있는 물량산출과 공정관리의 핵심개념과 상세설명을 확실히 이해하고 시험을 치면, 실기시험에서 최소 18점에서 최고 28점을 확보하고 시작할 수 있다. 고로, 책값이 더 들더라도 물량산출과 공정관리 개론이 포함된 책을 사는게 좋다.   

 



2) 공부방법


ㄱ. 공부방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토목기사 실기문제의 유형을 소개하고자 한다. 토목기사 실기 문제를 크게 물량산출, 공정관리, 말따먹기, 일반계산문제, 로 나눌 수 있다. 네 가지 유형중에서 물량산출(8~18점)공정관리(8~10점)는 배점이 높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물량 산출의 경우 구조물의 형태에 따라 물량을 산출하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유형별 산출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교재 2권(토목시공학)에 유형별로 물량을 산출하는 방법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이를 참고하면서 공부하면 문제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특히 철근물량을 산정하는 방법은 까다롭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볼 필요가 있다. 

 공정관리는 2권에 있는 전체공정관리도의 개념을 이해하면 공정도를 훨씬 수월하게 그릴 수 있다. 그러므로 이론서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면서 기출문제를 함께 푸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말따먹기란 토목시공과 관련된 단답형 주관식이다. 대부분 실기 시험에서 기출문제에 나왔던 문제들이 나온다. 하지만 암기해야할 양이 많기때문에 말따먹기 문제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chapter별로 잘 정리해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외우는게 좋다. 말따먹기 기출문제들을 정리해놓은 한글파일은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절대 그 파일을 100% 확신해서는 안 된다. 필자가 파일들을 다운받아서 공부해 본 결과, 잘못 정리된 내용들과 오타가 상당히 많았다. 따라서 파일들을 다운받아서 공부하되, 기출문제와 수시로 비교하면서 답이 정확한지 확인한 다음 외우는게 좋다. 

 

참고, 말따먹기 자료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5431897


ㄴ. 필자가 4주간 공부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주차 

- 2010-2014년 기출문제 풀이(3회/일)


 1주차 공부 목표는 최신 5개년도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유형과 풀이방법을 개략적으로 익히는 것이다. 계산문제는 유형이 계속되면 관련공식과 풀이방법이 익혀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하게 풀려고 하지 않았다. 틀려도 좋다. 어떻게 푸는지 흐름만 이해하면 된다. 말따먹기 문제는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만 확인했다. 문제푸는 시간과 맞힌 개수는 체크하지 않는다.   


2주차 

- 2006-2009년 기출문제 + 오답노트 정리 + 말따먹기 정리(추가 및 수정)

- 물량산출 및 공정관리도 유형별 정리 

 

 1주차 공부는 워밍업이었다. 2주차부터는 시험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를 풀고 채점을 했다. 틀린문제를 바탕으로 유형별로 오답노트를 정리했으며 관련공식과 풀이방법을 상세하게 익혔다. 말따먹기 파일은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다음, 기출문제와 비교하면서 계속 수정해나갔다.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는 개념서를 바탕으로 유형별로 정리했다.

 
 


유형별 오답노트



3주차 

- 2008-2013년 기출문제 완전정복 + 말따먹기 암기  

- 물량산출 및 공정관리 풀이(2-3문제/일)


 3주차의 공부목표는 문제 풀이과정에서 사소한 실수를 찾고 개선하여 평균점수(60점) 이상을 얻는것이다. 기출문제를 푼 다음, 틀린문제를 바탕으로 왜 틀렸는지 정확하게 분석했다. 2주차때 정리한 말따먹기 파일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암기하기 시작했다. 3주차 1일에 시간을 할애하여 전체적으로 외운 다음, 책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봤다. 그리고 물량산출과 공정관리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2-3문제씩 꾸준하게 풀었다.  

 


4주차 

- 실전 문제풀이 2013, 2014, 2015년도 기출문제 (총 6회)

- 물량산출 및 공정관리 풀이(2-3문제/일)


 하루에 1회씩 실제 시험시험과 동일한 시간에 답안지를 별도로 만들어 시험을 쳤다. 3주차와 동일하게 물량산출과 공정관리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2-3문제씩 꾸준하게 풀었다. 시험 전 2일은 최근 기출문제(2015년 2, 3회차)를 가지고 실전처럼 풀었다. 참고로, 2015년 2, 3회차는 시험전에 실제 시험처럼 풀기 위해서, 처음부터 손대지 않았다.   

 
 

 

 

 


3. 토목기사 실기 결과: 합격


다들 건승하시길!



관련포스팅 
[자격증] 토목기사 _ #1 토목기사 필기 준비 및 공부: kangsy85.tistory.com/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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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토목기사 _ #1 토목기사 필기 준비 및 공부(독학)

2016. 6. 13. 16:00 자료공유/취업


관련포스팅
[자격증] 토목기사 _ #2 토목기사 실기 준비 및 공부: kangsy85.tistory.com/653






 

1. 토목기사 개요


- 자격명: 토목기사(Engineer Civil Engineering) 


①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② 관련학과 : 대학 및 전문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토목공학, 농업토목, 해양토목 관련학과

③ 시험과목 - 필기 1. 응용역학 2. 측량학 3. 수리학 및 수문학 4.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5. 토질 및 기초 6. 상하수도공학             

                 - 실기 : 토목설계 및 시공 실무

④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

                - 실기 : 필답형(3시간)

⑤ 합격기준 - 필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2. 토목기사 필기 준비 


1) 공부 교재: 김창원 외 5명, 2015 12차 개정판 토목기사과년도문제해설 단기완성(10개년), 한솔아카데미, 2015


- 6과목의 핵심개론(응용역학/측량학/수리학 및 수문학/철근콘크리트 및 PSC강구조/토질 및 기초/상하수도)과 10개년도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Tip. 전공자라면 굳이 과목별로 나눠져 있는 책을 살필요는 없다. 기출문제집에도 과목별 핵심개론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그 내용이 빈약하지 않다. 고로, 기사 필기준비는 기출문제집 한권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출처: www.gosimart.co.kr>



 
2) 공부 방법:


 필기 시험전까지 남은 일수를 고려해서 공부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많다면 기출문제와 개론 공부를 병행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해도 된다. 하지만 단기간 내 필기시험을 준비해야한다면 일단 개론공부를 배제하고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볼 것을 권장한다. 즉, 문제풀이의 '반복'과 '숙달'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응용역학과 수리학은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한 응용문제가 종종 등장하기 때문에, 핵심개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토목기사의 필기 100문제는 객관식이다. 따라서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각 과목별로 문제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10개년도 문제를 최소 2회 정도는 풀어보면 자연스럽게 문제의 유형들을 익힐 수 있다. 


  문제유형을 익힌 후 자주 틀리는 문제를 정복하는 것도 관건이다. 같은 유형의 문제라도 문제풀이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오답노트를 만들어 과목별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모은 다음, 각 문제들마다 차이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면 문제를 푸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각 과목 40점 미만이면 과락이며, 전체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면 시험탈락이다. 따라서 오답노트를 통해 자신이 어느 과목에 취약한지 파악해서 공부시간을 잘 분배해야 한다.   


 



④ 대부분의 자격증 시험은 시험 일주일 전부터 시험당일까지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필기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새로운 문제들을 풀지말고, 최근 5개년 기출문제와 그간 작성한 오답노트만 풀면서 틀린 문제를 모두 맞추는 것을 목표로 공부한다. 결국, 문제의 '반복'과 풀이과정의 '숙달'이 당락을 결정한다.   

 
 

 


3. 토목기사 필기 결과: 합격

 

 


 다들 건승하시라!



관련포스팅 
[자격증] 토목기사 _ #2 토목기사 실기 준비 및 공부: kangsy85.tistory.com/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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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공단 필기] 2016년 한국수력원자력 대졸수준 인턴(토목)

2016. 5. 19. 13:40 자료공유/취업

 

2016년 한국수력원자력 1차 대졸수준 인턴(토목) 필기시험

 

 

1. 시험일자: 2016년 5월 15일

 

2. 입실시간: 10시 30분까까지

 

3. 수험자 안내시간 : 10시 40분 ~ 11시 10분 (30분)

 

4. 시험시간(NCS 및 직무역량) : 11시 10분 ~13시 (110분)

 

5. 시험관련 사항 

 

1) 시험문항 125문항: [30문항(한수원 상식, 한국사, 전공), NCS(95문항)]

 

2) 시험내용

 

ㄱ. 한수원 상식

 

- 한수원 홈페이지(핵심가치/미션 및 목포/경영목표) 참고

http://www.khnp.co.kr/content/48/main.do?mnCd=FN030201

 

ㄴ. 한국사

 

ㄷ. 전공

 

- 응용역학

→ 모멘트 구하는 문제

→ 세장비와 관련된 문제

직경 D인 원형기둥의 5m의 세장비가 100이 되기위한 직영 D는 얼마인가?

 

- 수리학

→ 동수경사선

 

- 측량학

→ 지형도 작성과 관련된 문제

 

- 토질 및 기초

→ 최적함수비와 함수비의 관계에 대한 문제

 

- 상하수도

→ 관의 부식(황화수소)와 관련된 문제

→ 계획오수량에 대한 문제

→ Cavitaiton에 대한 문제

 

- 토목과 관련된 전공이 전반적으로 출제됨.

- 필기고사 난이도는 기사시험과 유사함.

 

ㄹ. NCS

 

6. 유의사항

 

1) 수정테이프를 제외한 개인필기도구를 사용할 수 없음. 감독관이 배부하는 컴퓨터용싸인펜만 사용 가능함

 

2) 한수원측에서 별도의 시간배분이 없이 시험을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시간을 분배해서 125개의 문제를 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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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건화 엔지니어링

2016. 4. 23. 11:39 자료공유/취업

 

 

2015년 하반기 건화엔지니어링 합격자소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4284974/

 

2015년 하반기에 진행된 <건화 엔지니어링 면접>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Q.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A. 면접은 조별로 진행되며, 한 조는 약 5-6명으로 구성된다. 면접은 기술, 영작, 영어회화, 인성으로 크게 네가지로 나뉘며, 조별 및 면접시간별로 순서가 다르다. 예를 들자면, A조(오전 9시)는 인성 - 영어회화 - 기술 - 영작 순으로 진행되며, B조(오전 11시)는 영어회화 - 인성 - 기술 - 영작 순으로 진행된다.  각 면접영역별 쉬는시간은 짧게는 5분, 길게는 35분이다. 아래의 사진 그림 1, 그림 2를 참고하라. 



그림 1. 면접 시간표의 일부분


  그림 2. 면접 시간표의 전체



 Q. 인성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며, 무엇을 묻는가?


A. 면접실에서는 3명의 면접관이 앉아 있다. 가장먼저 개별로 자기 소개를 시킨다. 자기소개가 끝난 후 면접관은 '국정화 교과서'에 대한 의견(찬/반)을 물었다. 면접자별로 대답을 하면, 그에 대해서 면접관이 다시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 면접에서 정치적 성향을 점검당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  



 Q. 영어회화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며, 무엇을 묻는가?


A. 영어회화 면접은 1:1로 진행되며, A와 B로 나뉜다. A의 면접관은 원어민이고, B의 면접관은 회사의 한국인 간부다. 영어회화 B의 경우, 면접실에 들어가면 먼저 면접관과 한국어로 잠깐의 이야기를 나눈 후, 면접관이 이제 영어로 이야기하겠다고 말하면 실질적인 면접이 시작된다. 


영어회화 면접의 질문은 정치, 사회, 외교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프랑스 테러, 김영삼 서거, 독도분쟁> 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그 당시 사회의 쟁점에 대해서 질문을 하기 때문에 미리 공부해서 영어답변을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Q. 기술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며, 무엇을 묻는가?


A: 면접실에는 면접관 2명이 앉아 있으며, 개별로 진행되며 면접시간은 약 5~20분 정도 소요된다. 기술면접이긴 하나 인성면접에 관한 내용들도 함께 묻는다. 심층 인성+기술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면접내용은 아래와 같다 .


1. 인성면접

1) 자기 소개(한국어 또는 영어)

2) 설계회사 지원 이유

3) 노조설립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2. 기술면접

1) 개수로와 관수로의 차이 설명

2) 클레임(Claim) 용어 설명

3) 초기우수관에 대한 설명



 Q. 영작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영작은 개별로 책상에 앉아서 진행되며 문제는 크게 문법과 독해로 나뉜다. 문제를 푸는 시간은 약 15분간 주어지며 비즈니스 관련된 용어와 지문들이 자주 출제된다. 



 Q. 면접과정에서 참고하면 좋은 것은 무엇인가?


면접이 진행되는 순서가 다르기 때문에, 오전에 미리 면접보러 온 친구가 있다면 각 영역의 면접의 질문들을 미리 물어보고 그에 대해 준비할 수 있다. 



Q. 면접비는 얼마를 주는가?


3만원

 

 

2015년 하반기 건화엔지니어링 합격자소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428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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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 2010년 뜨거웠던 겨울

2014. 12. 23. 10:37 자료공유/여행


#반추 



짜증스러움과 극도의 불안함이 라오스 시내버스를 신경질적으로 발로 차게 했던 그 날. 

누나와 나, 둘 사이에 침묵의 기류가 흐르고 있었지만, 부자연스러운 웃음과 말들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것 같다는 생각이 그저 불편함을 견디게 했다. 그리고 한동안 말없이 게스트 하우스를 향해 걷기만 했다, 저벅저벅. 점심식사를 할 때도 누나와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고, 아니, 나의 일방적인 짜증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그리고서 다시 나는 입을 굳게 닫아버렸다. 혼자만의 산책, 많은 생각들, 그리고서 다시 안정을 찾은 후에 먼저의 누나에게 사과의 말을 건넸다. 




"아까 짜증내서 미안해"




누나도 나의 사과를 흔쾌히 받아주었고, 금색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오붓한 오누이로 돌아가 낮의 일들을 이야기 했다. 





26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그 시절. 그런 나를 데리고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한 누나는 어떤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있었을까. 고집만 셌던, 너무나 어렸던 26살의 나를 데리고 떠난 누나의 결단이 대단했다는 것을, 30살이 되어서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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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기숙사 918동 방 구조 (A)

2014. 3. 8. 17:37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서울대학교 대학원 기숙사 918동 방구조 (A)



   방은 크게 침대, 옷장, 책상, 옷걸이 및 신발장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방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은 없고, 층마다 2개씩 공용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방크기는 한 명이 살기에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 현관문에서 본 우측 

 
 





# 현관문에서 본 좌측 




 
 



#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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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관련 공공요금(빗물세, 폭우세, 빗물분담금)

2014. 3. 8. 10:56 자료공유/물,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


빗물관련 공공요금


국외 빗물관련 공공요금 도입 사례

 

독일

 

- 2000년부터 빗물세 제도를 도입하여 불투수 면적에 비례하는 빗물요금(㎡당 연간 2,850)을 하수도처리요금으로 추가 부과

 

- 빗물 저류·침투·이용시설을 설치하면 빗물요금을 감면

 

미국

 

- 워싱턴 DC2001년에 폭우세(Stormwater fee)도입하여, 물사용량에 근

  하여빗물처리요금을 부과

 

- 미네소타 주는 20053월부터 빗물공공요금을 징수

 

‘Stormwater’란 불투수층 때문에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지표면이나 불투수면으로 흘러 하수관으로 유입되는 강우유출수를 의미

 

국내 빗물관련 공공요금 도입 사례

 

인천광역시

 

20141월부터 개발사업자에게 빗물 유출량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빗물부담금 제도 시행

 

개발사업 전후 빗물 유출량 증가분에 필요한 하수관거 규모 등을 고려하여 부담금 산출

 

 

서울특별시

 


                                                      <그림 1> 서울시 불투수 면적 증가율



<그림 2> 서울시 자치구의 불투수 면적 비율


 - 도시화로 인해 불투수 면적이 19627.8%에서 201047.7%로 증가하

   서 저지대 주택의 침수피해가 급증

 

- 또한 집중호우 시 늘어난 빗물을 처리하는 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새

   로운 재원 확보의 필요성 제기 


- 독일의 빗물세처럼 불투수 면적에 비례해 빗물 처리요금을 하수도 요금에 

  가로 부과하여 재원을 확보하고 불투수 면적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하

       게 하여 침수피해를 경감시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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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 시스템의 개선방안

2013. 12. 16. 22:29 자료공유/국제개발협력

ODA 시스템의 개선방안


강상율


 2000년 새천년개발목표(Millenium Development Goals : MDGs)가 제정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ODA)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선진국과 국제기구들은 개도국의 가난과 빈곤을 해소시키고 실제적 경제적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원조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ODA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추세를 살펴보면, 2003950억에서 20121,284억으로 증가하였다.[각주:1]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개도국들이 극심한 빈곤과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또한 MDGs의 세부목표 19(2001년 기준) 4개를 제외한 15개는 목표 달성년도인 2015년도까지 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각주:2] 이는 MDGs의 목표가 구체적이지 못해 실제적인 성취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ODA에 투자되는 비용만큼 효율성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ODA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이를 개선할 방법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공여자들의 수원국 선정기준이다. , 선진국들이나 국제기구들이 수원국을 선정할 때 어떤 기준에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수원국을 선정할 때 가장 크게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 수원국의 요구(needs)이다. 하지만 표 1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제로 미국, 영국, 독일 등의 공여국은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를 수원국으로 선정하여 막대한 재정을 쏟아 붓고 있다.[각주:3] 한국의 경우도 국제개발협력기본법상의 중점협력대상국 선정 기준이 뚜렷하게 마련되어 있지 않고, 선정한 26개 국가 중에서 OECD 개발원조위원회(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 DAC)가 선정한 최빈국은 6개밖에 되지 않는다.[각주:4] 수원국의 요구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음으로써 ODA 예산이 필요한 곳으로 가지 않고 낭비되고 있다. 따라서 먼저 공여국은 수원국의 필요와 상황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수원국은 그들 스스로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객관적인 지수나 기준에 따라 수원국의 요구나 정도를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수치화 시켜 국가별 원조 우선순위를 정해놓을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공여국들은 순차적으로 원조를 시행하면 된다. 또한 하나의 국가에 중복 투자될 경우에, 전체원조 금액의 상한선을 정하거나 제한시켜 원조금액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표 1] 공여국별 ODA 대상국가 비교

출처 : 저자 재작성



 둘째, 원조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수원국의 미디어 역할을 강화하여 원조예산 집행기관을 견제해야 한다. 공여국이 수원국에 원조하였을 경우 그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 개도국은 부패한 정치세력에 의해 원조금액 중 많은 부분이 빼돌려 질 우려가 있다. 또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 원조 목적과는 다르게 군사유지 비용이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미디어는 중앙정부가 얼마만큼의 돈을 원조 받았으며, 이 예산들이 어떠한 경로를 따라서 집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부도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국의 중앙정부가 개발사업의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해당사업지역으로 예산을 책정하여 집행하더라도 중간층의 관리자나 지방정부가 올바르게 예산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중앙정부는 예산을 집행할 때마다 미디어에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해당사업 지역에 실제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할 수 있다.

 


교수님 코멘트

: 한국에서도 기자 직업만 가지고 월급을 받아 살아가는데 빠듯할 수 있다. 하물며 개도국에서는 오죽하겠는가. 개도국 기자에게 기자정신을 요구하기에는 사회적 기반이 부족하고,  언론의 자유가 없다. 그리고 개도국 기자들에게서 자신의 이익에 따라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거나 사실을 왜곡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셋째, 공여국은 수원국의 예산집행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공여국은 수원국에 원조자금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원조금액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원조형태에 상관없이 원조자금을 제공할 때 재정·회계 관리자를 함께 보내어 원조금액이 사업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재정·회계 관리자가 권한을 남용할 우려가 있으므로, 양국 간 법적제도를 통해 자금의 집행주체는 수원국임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관리자의 역할과 권한을 제한시켜야 한다. 원조자금 사용경로를 확인함으로써 원조 통한 원조 효율성을 제고 시킬 수 있다.  




교수님 코멘트

: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겠는가. 누가 남의 나라한테 재정관리를 받으려고 하겠는가. 그리고 공여국으로부터 원조금액이 수원국에 들어오면 그 돈을 가로채는 사람은 최고층 사람이다. 이를 막기는 어렵다.





 넷째, 공여국은 원조수원국에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수원국에 대한 ODA가 진행될 때 일회성 사업보다는 최소 4-5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단기간 사업일 경우, 사업 초 수원국의 현지상황을 파악하는 등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기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많은 시간과 재원이 소모된다. 따라서 실제 개발사업을 실행하는 기간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특히, 기술협력(Technical cooperation)일 경우에는 공여국의 선진화된 기술과 개발 경험을 전수하려면 장기간의 계획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개발과 협력이 필요하다.



교수님 코멘트

: 한 국가에서 예산시스템의 체계로 인해 갑자가 원조기관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기간내에 책정된 예산을 다 쓰기 위해 단기성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일반적으로는, 프로젝트는 4-5년을 기준으로 시행된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지역개발협력체나 NGO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해당 사업지역에서 성과 및 활동이 우수한 지역개발협력체나 NGO와 협력하여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사업초반에 진행되는 현지조사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들이 구축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우수한 현지 민간단체를 육성 및 발굴하여, 수원국 정부와 현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개발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 이와 더불어 대학 및 연구소의 현지전문가들도 사업에 참여시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공여기관들의 ODA 정보들을 공개하여 원조투명성을 높여야 한다. 공여국의 정부는 ODA 관련 정보가 국익과 관련되어 있다거나 정보공개를 함으로써 외교적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공개를 꺼려하고 있다. 외부와 단절된 ODA 정책 및 체계는 원조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고, 부정부패 및 비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ODA 관련 정보공개기준과 목록을 구체화시키고, 이를 의무화할 수 있는 법적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공여국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원조 투명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ODA 사업평가를 위한 시행 세부지침을 세우고, 집행된 원조평가에 외부전문기관과 해당전문가를 함께 참여시켜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평가결과는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방송을 통해 다른 곳으로 보도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 세금으로 원조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 원조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일반 국민들로서는 알 방법이 없다. 따라서 일반인들도 ODA 정보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국민들은 자신들이 낸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형성될 것이다. 이는 정부의 원조예산 집행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ODA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수님 코멘트

: 현재 한국에서 ODA 정보는 많이 공개되고 있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점은 '많은 정보를 공개하더라고 실제 국민들이 그 정보를 얼마만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가' 라는 것이다. 실제 하나의 프로젝트나 사업에 대한 보고서는 상당히 많은데 그것을 어떻게 다 읽겠는가 말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ODA의 사업규모와 예산 등 외적측면은 크게 확대되었지만 실제적인 성과측면에 대해서는 아직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 무엇보다 공여국은 수원국의 요구(needs)에 맞는 원조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수원국은 주인의식(Ownership)를 가지고 구체적인 국가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지역개발협력체와 NGO의 협력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불필요한 재원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공여기관간 국가별 전략과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원조의 효율성을 높여야한다. 이러한 원조체계의 개선을 위한 공여기관과 수원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제적인 개도국의 빈곤해소와 경제발전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권 율 외, 2012. 동남아시아의 개발수요와 한국의 분야별 ODA 추진방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권 율 외, 2009. OECD/DAC 주요규범과 ODA 정책 개선방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9-11.

          윤덕룡 외, 2012. 유럽의 경험을 활용한 한국 ODA 정책의 개선방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12-                   41, p. 33-34.

          참여연대 ODA 정책위원회, 2012. 2012ODA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관한 의견서. p 8.

          한국국제협력단, 2012. 국제사회의 Post-2015 개발 프레임워크 수립동향 및 한국 ODA의 기여방안. p. 15.

             Jens Martens, 2001. Rethinking ODA : Towards a renewal of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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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oecd.org/dac/stats/odatrendsfrom1960to2012.htm [본문으로]
  2. 한국국제협력단, 2012. 『국제사회의 Post-2015 개발 프레임워크 수립동향 및 한국 ODA의 기여방안』. p. 15. [본문으로]
  3. 윤덕룡 외, 2012. 『유럽의 경험을 활용한 한국 ODA 정책의 개선방안』. 대외경제정책 연구원 연구보고서 12-41, p. 33-34. [본문으로]
  4. 참여연대 ODA 정책위원회, 2012. 『2012년 ODA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관한 의견서』. p 8.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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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관리제도(제언절목)의 지속성에 대하여

2013. 12. 10. 19:57 자료공유/물,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

빗물관리제도의 지속성에 대하여



 옛날부터 우리나라는 농업을 기본으로 삼았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다. 더욱이 벼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매 시기마다 적절한 물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강수량은 여름철에 집중되고, 그 이후에는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기후적 특성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빗물을 모으는 지혜가 필요했고, 조선시대에는 물 관리에 관한 규정과 제도를 만들어 실행하였다.

 


                                                          비변사 등록 159책 제언절목               

(출처:http://encykorea.aks.ac.kr)



 가장 대표적인 것이 1778(정조2)에 비변사에서 제정한 제언절목이다. 여기서 제언이란 농업용수를 저장·관리하는 수리시설을 의미한다. 그리고 제언절목은 전문과 11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수지 면적의 유지, 저수지의 관리방법, 제언의 수축방법, 인력동원방법, 제언의 통계작성 및 보고 등이 규정되어 있다. 제언절목 전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마을 수령이나 관찰사에게 빗물관리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게 한 다음, 책무에 대해 소홀했을 경우에는 문책하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제언절목 제도에서 살펴보고 싶은 점은 제언절목이 시햄됨에 따라 얼마나 제언이 잘 관리되고 사용되었는가.이다. 제언을 통해 확보된 농업용수량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없기 때문에 제언총수를 비교해봄으로써 운영 및 관리에 대해 생각해보자. 문헌비고에 따르면 1782(정조 6)에 제언의 총수는 3,378소이다. 1908(융희 2)2,780개소로 줄어들었다. 제언총수의 감소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농민들은 제언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거나, 설치 장소 수요량과 공급량에 맞지 않는 제언이 설치되어 물을 보관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폐쇄되거나 폐기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언절목과 같이 빗물관리에 대한 법적제도가 정착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제도의 빠른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역 상황에 맞지 않는 빗물이용시설을 주먹구구식으로 설치거나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시설들은 제 기능을 못하고 버려지거나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빗물관리에 대한 법적제도가 시행될 때 지역의 규모와 용도에 맞는 빗물이용시설이 설치되어야 하고, 빗물이용시설 유지와 관리에 관한 교육도 진행되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빗물이용에 참여하여야 하고, 관련 기관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 사회에 빗물관리에 대한 법적 제도가 마련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교육, 활발한 시민참여, 관련기관 협조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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