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감사(12월 3주)

2021. 12. 19. 18:51 신앙/감사(感謝)

 

1. 여자친구랑 200일 잘 보내게 하심에 

2.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잘 준비하게 하심에 

3. 그린카로 경주 오고 가는 길 지켜주심에 

4. 경주역 가는 길에 길을 잘못 들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게 하심에 

5. 경주역에 늦게 도착했음에도 집에 갈 기차가 있게 하심에 

6. 여자친구의 하는 일에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은혜주심에 

7. 함께 일하는 동료와 잘 지내게 하심에 

8. 어머니가 다쳤지만 그래도 다친 사실을 알고 입원하게 하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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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조언] 30대 아재가 말하는 인생 이야기 5 - 첫 직장을 잘 선택하라

2021. 12. 15. 22:21 삶을 살아내다/고찰(考察)

5. 첫 직장을 잘 선택하라(첫 직장의 중요성)

 요즘 일자리가 줄어든 탓에 취업하기가 참 쉽지 않다. 어려운 경제상황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취업 상황은 더 나빠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자신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무조건 들어가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 게다가 취업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면 일단 아무 직장이나 들어가야겠다는 무모한 생각이 앞설 수 있다.

 하지만 현명하게 잘 생각해야 한다. 첫 직장이 그 사람이 계속 다닐 회사의 크기와 규모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첫 직장이 중소기업인 사람은 계속 중소기업만 전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중소기업이 첫 직장이라고 해도 자신의 역량을 키워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입사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꽤 드물다. 중소기업을 다니다가 대기업으로 이직했다는 사람의 소문만 들어봤을뿐 내 주변에서 그런 사람을 아직까지 보진 못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기업 입장에서도 경력직을 뽑게 되면 중소기업에서 일하다가 온 사람보다는 동급 경쟁 회사에서 일하다가 온 경력직을 더 선호할 수밖에 없다. 왜냐면 비슷한 규모의 회사에서 일하다가 왔기 때문에 바로 업무를 시켜도 잘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첫 직장을 너무 쉽게 선택해서는 안 된다. 평생직장은 없다지만 첫 직장에 들어가서 3~4년 꾸준하게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업무의 질이나 회사 시스템에 회의를 느끼고 일찍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들어가면 업무의 양은 중소기업보다 많겠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안에서 큰 규모의 일을 하면서 더 많은 일을 해볼 수 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연봉도 중소기업과는 큰 차이가 난다. 다만, 공공기관의 연봉은 중소기업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지만 복지수당와 근무환경까지 포함한 연봉을 생각한다면 공공기관이 훨씬 더 좋을 수 있다. 내가 중소기업에서 일자리 제안을 몇번 받았지만 결국 입사하지 않은 이유는 회사의 규모, 업무의 질, 연봉 때문이었다. 

 요즘 청년들에게 바라는 건 현실에 휘둘려 좋지 않은 첫 직장을 너무 쉽게 선택하지 않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하여 첫 직장을 잘 선택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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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12월)

2021. 12. 14. 11:10 신앙/감사(感謝)

 

1.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심에 

2. 병원 치료비를 환불받을 수 있게 하심에 

3. 함께 일하는 동료와 잘 지낼 수 있게 하심에 

4. 민원 업무가 줄어들게 하심에 

5. 여자친구와 잘 지내게 하심에 

6. 여자친구가 하는 일이 잘 되게 하심에 

7. 경제공부를 할 수 있는 의지와 시간을 허락하심에 

8.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과 시간을 허락하심에 

9. 좋은 부장님을 만나 일을 배우게 하시고 진행하게 하심에 

10. 좋은 상담 선생님을 만나서 마음 속의 이야기를 잘 풀어가게 하심에 

11. 병가를 통해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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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조언] 30대 아재가 말하는 인생 이야기 4 - 경제에 관심을 가져라

2021. 12. 14. 10:47 삶을 살아내다/고찰(考察)

4. 경제에 관심을 가져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돈은 중요한 요소이다. 억대 부자일 필요는 없지만 일상 생활을 영위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할 정도의 돈은 필요하다는 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다만, 무조건 더 많은 돈을 추구하는 현 시대의 흐름에는 찬성하지 않는다. 돈이 목적이 되는 인생도 별로 부럽지 않다.

성인이 되어 직장인이 되면 월급을 받는다. 월급으로 자기가 필요한 것들을 사고 하고 싶었던 것을 할 수 있다. 월급을 다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생은 한 순간을 사는 것이 아니다. 현재를 살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받은 돈을 어떻게 저축하고 사용할 지 고민해야 한다. 돈을 저축하고 잘 사용하려면 먼저 경제를 잘 알아야 한다. 나도 이제 막 경제 공부를 시작한지라 할말이 없다. 20대에는 공부하느라, 30대에는 취업준비하느라 경제에 대해 전혀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 취업하고 나서도 바로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은행에 돈만 쌓아두면서 별다른 이자도 받지 못했다. 돌이켜보면 참 어리석었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해서 돈을 많이 벌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금자산을 은행이나 안전한 상품에 투자해서 은행 이자보다 더 높은 이자를 받으면서 돈을 운용해야 한다. 왜냐면 인플레이션때문에 은행에 넣어둔 현금자산의 가치는 실물 자산의 가치보다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가 계속되는 한 실물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 장기적으로 그 가치는 항상 증가하는 반면, 종잇조각에 불과한 화폐의 가치는 이 실물자산의 가치 증가분만큼 하락하게 되는데 이것이 곧 인플레다. 
- 박경철,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그렇다고 무작정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남들이 다 주식을 하니까 주식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돈을 버는게 그리 쉽지 않은데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해서 돈을 잃는 경우도 꽤 봤기 때문이다. 투자 행위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자신의 돈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인데 무작정 투자해서는 안된다. 그러니, 먼저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아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내 자산이 인플레이션에 의해 손해보지는 않을 정도의 저축이나 투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경제공부가 아니라 현명한 경제 활동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경제 추천 도서

1. EBS _ 자본주의

2. 곽해선 _ 경제기사 : 궁금증 300문 300답 

3. 박경철 _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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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조언] 30대 아재가 말하는 인생 이야기 3 - 무작정 노력만 해서는 안 된다

2021. 12. 11. 23:06 삶을 살아내다/고찰(考察)

3. 무작정 노력만 해서는 안된다.

우공이산(愚公移山), 한 가지 일을 꾸준하게 열심히 하면 마침내 성공한다는 사자성어다. 어느 분야에서 그일만 꾸준하게 하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달인'이 될 수 있다. 어떨때는 한길만 가는 우직함이 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오늘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고 싶은건 방법론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은 필사적이다. 하지만 무작정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한권의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 무작정 첫장부터 마지막까지 여러번 읽어가면서 내용을 습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첫장을 읽기 전에 책의 목차를 통해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을 먼저 살핀 다음, 책이 중점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읽으면 책을 이해하는데 훨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노력을 해서 안 되면, '노오력'을 더 해야한다는 꼰대같은 말을 되새기면서 삶을 살아왔는데, 되돌아보면 그 노오력을 하기전에 방법론에 대해 좀 더 고민했더라면 내가 얻고자 하는 것들을 더 빠르게, 더 쉽게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목표를 이루는 데 분명 노력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과 그에 맞는 적절한 방법이다. 단기간에 자격증을 따야한다면, 무작정 이론부터 공부할 것이 아니라 기출문제부터 파악해서 어떤 내용이 자주 출제되는지 파악한 다음 그에 맞춰 공부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자격증은 과락이 나지 않는한 일정점수만 넘으면 합격하기 때문에 100점을 맞으려고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공부하면서 커트라인 아래로 나올 과목에 대해 좀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는 것이 현명하다. 삶에서 예를 들자면 앞에서 말한 것과 유사한 예는 끝도 없을 것이다. 다만, 충고하고 싶은 것은 노력만 하면서 살지는 말았으면 한다. 어차피 노력할거면 노력을 해서 원하는 바를 얻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노력하기 전에 다시 한번 어떻게 노력할지 고민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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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조언] 30대 아재가 말하는 인생 이야기 2 - 연애도 해본 놈이 잘 한다

2021. 12. 11. 10:30 삶을 살아내다/고찰(考察)

2. 연애도 해본 놈이 잘 한다.  

 뭐든지간에 여러번 해본 놈이 잘하게 되어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연애도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연애를 해본 사람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와 잘 지내는 법을 안다. 성인이 되어서 각자 인생을 어느정도 책임질 수 있을 때 연애를 하면서 싸워도 보고 정말 좋아해보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하면서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은 중요하다. 나는 뒤늦게 연애를 시작하다보니 연애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았다. 약속을 잡고 데이트 장소를 정하는 것부터 여자친구를 어떻게 달래져야 하는지, 어떻게 기쁘게 해줘야 하는지, 연애에 관한 하나 하나가 어렵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다. 차츰 연애를 하다보니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라는 학습효과 덕분에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 때 그나마 잘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많은 사람을 짧게 만나는 건 시간낭비인 것 같고, 결혼하기 전에 좋은 사람을 만나 3~4번 정도 연애를 해보면 여러 성향의 사람을 알아가는 측면에서도 좋은 것 같다. 연인이면 가족 외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니 여러 가지 상황에서 관계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왜냐면 연애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애를 하다가 어떠한 사유때문에 헤어질 수도 있겠지만 헤어질 때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잘 헤어지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별의 아픔을 통해 좀 더 관계에 대해, 인생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연애를 해보라. 좋은 것을 같이 먹고, 좋은 곳을 같이 가고, 슬플때는 같이 울면서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며 위로가 되는 것인지!! 좋은 사람과의 연애를 통해 깨달으며 마음껏 즐겨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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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조언] 30대 아재가 말하는 인생 이야기 1 - 정답 같은 오답

2021. 12. 9. 23:03 삶을 살아내다/고찰(考察)

 37년을 살아오면서 어린 친구들에게 해줄 말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과연 나는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나이가 먹은 어린아이 못한 어른들은 보면서 나는 좋은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한살 한살 나이가 들면서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다. 어른인 척 하는 나이 많은 어린아이도 참 많은 것도 사실이다. 어찌 되었든 40년 가량 살아왔으니 인생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1. 정답 같은 오답

 어릴 때부터 정답을 찾아 인생을 살아온 탓에 오답 같은 인생의 장면을 만날 때마다 허우적거린다. 무수한 고민과 번민을 통해서 정답을 찾기보다 정답에 내 과정을 맞춰간 것 같다. 정해진 답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고해도 어떨땐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정답이 정해져 있으니 끼워맞추면 답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정답이 아닌 오답은 다 틀렸다고 생각하게 된다.

 맞다. 나는 사회가 정해준 정답에 인생을 끼워맞춰 살아왔다. 세상이 요구하는 스펙을 쌓아 선망이 되는 회사에 들어가고, 회사에 들어가서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흐름을 좇아 살아간다. 많은 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의 형태가 정답같아 보여 따라가지만, 문득 서서 묻곤 한다.

 '정말 이게 맞는걸까'

나는 알고 있다. 한국 사회가 오답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더욱이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는 오답같은 인생을 살아갈 용기는 없다. 오답을 마주할 용기도 없다. 늘 다수가 선택하는 정답 같은 삶을 찾아 나를 구겨넣으면서 여기까지 온듯 하다. 세상의 흐름에 휩쓸려 여기에 서 있다보니 이게 정말 정답인지 묻게 되는 것이다. 정답 같은 오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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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_관리처분계획

2021. 12. 6. 23:55 도시재생

1.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의 

 정비기반의 시설의 낙후 또는 양호 상태와 밀집 지역 여부에 따라 크게 세가지로 나누면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 재건축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되어 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 정의
2. “정비사업”이란 이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정비구역에서 정비기반시설을 정비하거나 주택 등 건축물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다음 각 목의 사업을 말한다.
가.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저소득 주민이 집단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하여 주거환경을 보전ㆍ정비ㆍ개량하기 위한 사업
나. 재개발사업: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상업지역ㆍ공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이 경우 다음 요건을 모두 갖추어 시행하는 재개발사업을 “공공재개발사업”이라 한다.
1)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자치구의 구청장(이하 “시장ㆍ군수등”이라 한다) 또는 제10호에 따른 토지주택공사등(조합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우를 포함한다)이 제24조에 따른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시행자, 제25조제1항 또는 제26조제1항에 따른 재개발사업의 시행자나 제28조에 따른 재개발사업의 대행자(이하 “공공재개발사업 시행자”라 한다)일 것
2) 건설ㆍ공급되는 주택의 전체 세대수 또는 전체 연면적 중 토지등소유자 대상 분양분(제80조에 따른 지분형주택은 제외한다)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의 세대수 또는 연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을 제80조에 따른 지분형주택,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이하 “공공임대주택”이라 한다) 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4호에 따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라 한다)으로 건설ㆍ공급할 것. 이 경우 주택 수 산정방법 및 주택 유형별 건설비율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다. 재건축사업: 정비기반시설은 양호하나 노후ㆍ불량건축물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이 경우 다음 요건을 모두 갖추어 시행하는 재건축사업을 “공공재건축사업”이라 한다.
1) 시장ㆍ군수등 또는 토지주택공사등(조합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우를 포함한다)이 제25조제2항 또는 제26조제1항에 따른 재건축사업의 시행자나 제28조제1항에 따른 재건축사업의 대행자(이하 “공공재건축사업 시행자”라 한다)일 것
2) 종전의 용적률, 토지면적, 기반시설 현황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세대수 이상을 건설ㆍ공급할 것. 다만, 제8조제1항에 따른 정비구역의 지정권자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른 도시ㆍ군기본계획, 토지이용 현황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불가피한 사유로 해당하는 세대수를 충족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방식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방식은 수용, 환지, 관리처분계획 등이 있는데, 오늘 알아볼 사업방식은 관리처분계획이다. 관리처분계획은 소유자의 종전자산을 바탕으로 한 종후자산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세워 종전자산에 대한 종후자산, 즉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공급하는 주택에 대하여 소유자는 종후자산(아파트 가격)보다 종전자산이 적으면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고, 종후자산보다 종전자산이 많으면 환급받게 된다.

 

3.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특징

 관리처분방식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비례율에 따라 소유자의 손익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는데, 총수익에서 총사업비를 뺀 나머지를 소유자의 종전자산금액으로 나눈 비율이다. 비례율이 100%를 초과하게 되면 그에 대한 이익은 사업 준공시 청산금으로 받게 되고, 만약 비례율이 100% 미만으로 낮아지게 되면 사업에 대한 추가 분담분을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즉, 사업에 성패에 따라 소유자의 손익이 결정되게 된다.

출처 : 은평구청


 관리처분계획 방식이 만들어진 목적은 주로 행해지던 수용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함이었다. 수용방식은 사업을 위한 막대한 초기 자본이 필요하며, 사업이 진행되면 소유자는 현금을 청산하고 사업지구를 떠나게 되어 원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없게 된다. 당연히 원주민들의 재정착률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막대한 초기 자본, 소유자의 의견 수렴 불가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방법이 관리처분계획이다. 관리처분계획은 소유자의 토지 및 건축물의 종전자산이 사업이 자본금이 되므로 초기 자본이 적게 필요하며, 소유자가 사업이 준공될 때까지 해당 물건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47조(주민대표회의) ① 토지등소유자가 시장ㆍ군수등 또는 토지주택공사등의 사업시행을 원하는 경우에는 정비구역 지정ㆍ고시 후 주민대표기구(이하 “주민대표회의”라 한다)를 구성하여야 한다.
② 주민대표회의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5명 이상 25명 이하로 구성한다.
③ 주민대표회의는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구성하며,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방법 및 절차에 따라 시장ㆍ군수등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④ 제3항에 따라 주민대표회의의 구성에 동의한 자는 제26조제1항제8호 후단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지정에 동의한 것으로 본다. 다만, 사업시행자의 지정 요청 전에 시장ㆍ군수등 및 주민대표회의에 사업시행자의 지정에 대한 반대의 의사표시를 한 토지등소유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주민대표회의 또는 세입자(상가세입자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는 사업시행자가 다음 각 호의 사항에 관하여 제53조에 따른 시행규정을 정하는 때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업시행자는 주민대표회의 또는 세입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1. 건축물의 철거
2. 주민의 이주(세입자의 퇴거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3. 토지 및 건축물의 보상(세입자에 대한 주거이전비 등 보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4. 정비사업비의 부담
5. 세입자에 대한 임대주택의 공급 및 입주자격
6. 그 밖에 정비사업의 시행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⑥ 주민대표회의의 운영, 비용부담, 위원의 선임 방법 및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소유자는 시에서 승인받는 주민대표회의를 구성하여 사업시행자에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주민대표회의는 사업에 대한 의사 결정권은 없지만,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또 다른 특징은 사업주체가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공기관이 사업의 주체로 진행되는 관리처분방식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로 공공의 성격을 많이 띄게 되어 국가적 지원도 많이 받게 된다. 정비기반시설 부담금, 국공유지 무상양여 등 국가적 지원이 많이 되므로 소유자들의 재정적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이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의처럼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하여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궁극적인 취지는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양질의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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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쟁] 닉슨쇼크[Nixon Shock] - 금본위제 폐지, 달러-금 교환 금지

2021. 12. 6. 23:19 삶을 살아내다/경제

출처 : 중앙일보

닉슨쇼크[Nixon shock]는 1971년 8월 15일 달러와 금의 교환을 금지하는 닉슨의 정책 선언으로 인한 국제적인 충격을 의미한다. 당시 금 1온스에 35달러의 금본위제가 시행되고 있었다. 당시 미국은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재정지출 증가, 고유가에 의한 경상수지 악화, 달러가치 악화로 무역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었다. 이런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미국의 달러가치가 악화될 것이 예상되자 여러 국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금으로 바꿔줄 것을 요구했다. 1971년 8월 13일 영국경제대표는 미국에게 "30억달러를 금으로 바꿔달라"며 요청했으나, 1971년 8월 15일 닉슨은 "이제부터 달러를 금이나 기타 자산으로 바꾸는 것을 일시 중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로 인해 달러가치는 하락하였고, 수출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은 무역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참고사이트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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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쟁] 플라자 합의(일본 엔화 절상, 미국 달러 절하)

2021. 12. 5. 19:44 삶을 살아내다/경제


1985년 9월 미국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에서 G5(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의 장관들이 모여 일본 엔화와 독일 마르크화를 절상시키고 미국 달러는 절하시키는 것에 합의하는데, 이를 플라자 합의라고 합니다.
미국은 자국 무역이 적자가 계속됨에 따라 자국에 대하여 무역 수지 흑자를 내고 있는 일본과 독일에 대하여 엔화화 마르크화에 대한 절상을 요구했다. 당시 환율은 1달러에 259엔화였는데, 플라자 합의가 진행된 1년 후 1달러에 121엔화가 되면서 일본의 무역 수지 흑자는 반으로 뚝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자국의 무역수지 흑자가 나기 위해서는 당국의 화폐가치가 절하되는 것이 좋다. 결국 플라자 합의에 의해 달러 약세로 들어서면서 미국은 자국 무역 수지가 적자를 만회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은 플라자 합의 즉시 무역 수지가 적자가 나진 않았지만, 플라자 합의가 일분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플라자 합의가 있고나서 5년 뒤 1991년부터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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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추천] 해리소리 HAERISORI_⎡샬롬⎦ 🌼 Shalom⎪Sub Eng

2021. 12. 1. 20:54 신앙/찬양

 

 

[유튜브 추천] 해리소리 HAERISORI_⎡샬롬⎦ 🌼 Shalom⎪Sub Eng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하는 해리소리 유투버를 추천합니다.

해리소리 정보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몇 년간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어려움으로 하나님과 교회 지체들에게 두터운 벽을 쌓은 채 긴 영적 사춘기를 보낸 30대 청년입니다. 지난 봄 '영적 사춘기'라는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저를 다시 찾아와 환하게 만나주신 주님을 새롭게 찬양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어서 이렇게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춘기의 끝자락에 머물러 있는지라 어쩌면 찬양 고백의 수준이 너무 낮을지도 모르겠지만, 제 마음에 울림이 되어 선곡 된 찬양들을 통해 가도 가도 어두운 터널 밖에 안 보이는 분들 합력하여 도대체 선을 언제 이루시나 답답하신 분들 '주님의 때 주님의 방법' 이란 말이 식상하신 분들 교회 섬기는 게 지치신 분들 교회 아싸로 주변을 맴도는 분들 마음이 삐딱한 영적 사춘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울림이 되는 위로의 시간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피아노 반주는 직접 해보려 했으나, 부족한 실력인지라 친 언니가 도와주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닥거리는 시간들도 있었지만, 함께 찬양하는 것이 그래도 참 감사한 것 같아요. 유튜브를 시작하기 위해 마이크 소리도 못 내던 제가 음악 믹싱과 마스터링을 세 달 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계나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는 편이 아니고, 새로운 세계라 너무 낯설고 어려워서 찬양이 조금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믹싱 실력도 찬양의 고백의 수준도 점점 좋아지는 것을 넓은 마음으로 함께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들 아시는 그거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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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장]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_ 홍춘옥

2021. 12. 1. 20:49 책과 글, 그리고 시/좋은 문장

17쪽

벼락거지란, 별다른 행동 없이 예전처럼 돈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신이 가난해진 것처럼 느끼게 된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자신의 소득이나 자산은 이전과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음에도 상대적 빈곤감에 빠지는 현상을 표현한 말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다른 사람의 평판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회에서 자산 격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투자 물결에 동참하지 않은 경우 벼락거지가 된 것 같은 박탈감이 더욱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20쪽

 금리와 부동산 가격의 관계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의 급등 흐름은 공급 부족뿐만 아니라 시장 이자율의 하락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95년에 13%이던 시중금리는 현재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21쪽

 즉 금리가 상승할 때는 주택 구입의 기회비용이 상승하며 매수세가 약해지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할 때는 주택 매수세가 높아진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37쪽

 미국의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이 주장한 이야기지요. '이스털린의 역설'이라고 불리는 그의 이론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순간 행복감이 더이상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9쪽

부동산 시장이 폭락할 때 바닥을 알 수 있는 징후들

 부동산시장이 2014년부터 무려 7년 동안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부동산 불패'에 대한 신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은 대략 10~15년의 주기를 두고 가격이 급락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그리고 2010년대 중반 이른바 '하우스 푸어(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했다가 대출이자때문에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사태입니다. 

 그렇다면 1997년과 2010년대 중반에는 왜 부동산 가격이 급락했을까요? 두 경우 모두 금리가 급등했을 뿐만 아니라 '주택 공급'이 과다했던 것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왜 주태 공급의 감소와 증가가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이를 설명하기에 앞서 세계적인 투자 고수의 워런 버핏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2003년에 버핏은 미국의 조립주택 제조 회사인 클레이턴 홈즈를 인수하면서 부동산 및 건설시장에 본격 뛰어들었지만, 곧 부동산시장이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2011년 봄, 버핏은 주주총회에서 미국 부동산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중략>

 "주택 경기는 회복될 것입니다. 이 말은 믿어도 됩니다. 장기적으로 주택 수는 가구 수를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2008년 이전에는 가구 수보다 주택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 결과 지나치게 커진 거품이 요란하게 터지면서 경제를 통째로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침체기 초기에는 가구 수 증가 추세가 둔화했고, 2009년에는 가구 수가 극적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끔찍했던 수급 상황이 이제 역전되었습니다. 지금은 주택 수보다 가구 수가 매일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기간에는 사람들이 결혼을 미루지만, 결국인 호르몬이 억제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침체기 초기에는 시댁이나 친정에서 함께 살더라도, 머지않아 이런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집니다. 

현재 주택 건축 착공은 연 60만 건이서 가구 증가 수보다 훨씬 적으므로 이제는 주택 구입이나 임차가 증가하면서 과거의 주택 공급 과잉 상태가 빠른 속도로 해소되고 있습니다. "

 

74쪽

 후견편향이란, 어떤 일이 발생한 후에 그 결과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마ㅊ치 자신이 그 일이 일어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믿는 경향을 말합니다. '나는 그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니까'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80쪽

 반대로 세계경제 여건이 안 좋을 때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자산부터 급매에 나설 것입니다. 왜냐하면 채찍 효과 때문에 한국이나 중국, 대만 같이 공급사슬망의 끝부분에서 위치한 나라의 경기가 빠르게 나빠질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이와 같이 경기가 나빠질 때는 환율이 상승하며, 반대로 경기가 좋아질 때는 환율이 하락합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환율이 움직이는 원리와 역학 관계를 잘 인지한다면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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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은행 기준준리 0.25%p인상으로 1.00%, 주택담보대출 금리 6%대, 가계대출금리 3.46%

2021. 12. 1. 20:04 삶을 살아내다/경제

 

 

한국은행이 기준준리를 0.25%p 인상함에 따라 현 기준금리 1.00%가 되었다. 0%대 제로금리 시대가 끝났다. 기준금리 향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도 인상되어 약 6%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가계대출금리도 3.46%로 기업대출금리 2.94%보다 0.5%p 높다. 정부입장에서는 금리를 인상해서 주택 매수 심리를 위축시키려는 모양이다. 

정부 정책탓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으면 정책적으로 부동산을 안정시킬 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현 정부는 부동산 매매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현금자산이 많은 사람이야 정부정책이 어떠하든 큰 영향을 받진 않겠지만, 서민 입장에서는 금리가 향상되면 가계에 큰 부담이 되니 결국 피해보는건 서민인 것이다. 정부가 책임을 져야할 몫을 국민에서 떠넘기는 모양새다. 

내년 대선도 여당이 집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민주당은 현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부동산 정책으로 일관하지 않을까 싶다. 정책으로 부동산 매매를 억제하고 금리고 매수 심리를 위축시키는 등의 정책으로 억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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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불확지 공탁/상대적 불확지 공탁

2021. 12. 1. 13:18 도시재생

공탁물의 소유자를 특정할 수 없거나 소유자를 알 수 없을 때 공탁하는 방법은 크게 절대적 불확지 공탁상대적 불확지 공탁으로 나뉜다. 

공탁물의 소유자를 확인할 수 없을 때 절대적 불확지 공탁을 진행하게 된다. 공탁소에 해당 공탁물의 소유자가 없다는 서류에 함께 제출하면 공탁관은 해당 서류를 보고 소유자가 없는지 확인되면 공탁처리 된다. 만약 해당 공탁금을 수령하려면 해당 물건의 소유인지를 확인하는 소, 출급청구권 확인의 소를 제기하여 승소해야만 공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공탁물의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으나 대상자가 2명 이상일 경우 상대적 불확지 공탁을 진행하게 된다. 상대적 불확지 공탁일 경우 소유자라고 주장하는 자가 해당 공탁물의 소유자를 입증해야만 공탁물을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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