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에 대한 논의, 기본원리

2012. 11. 30. 13:49 자료공유/신재생 에너지

 

  태양전지는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화시키는 반도체 소자다. 한국은 반도체 강국으로써, 충분히 발전된 반도체산업을 기반으로 태양전지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현재 태양전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곳은 현대중공업 뿐이다. 반도체 산업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삼성과 LG는 태양전지 사업에 뛰어들지 않고 있다. 왜냐면 사업이라는 것이 일단 경제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투입되는 시간과 돈만큼의 수익이 창출되어야 한다. 삼성과 LG는 태양전지를 개발하지 않더라도 현재 개발한 반도체분야만으로도 막대한 수익을 거둘수 있으며, 거두고 있다. 굳이 태양전지 사업에 뛰어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태양전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4대 신성장 동력 에너지의 하나기 때문에 태양전지발전 산업에 대한 투자는 계속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면 태양전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태양전지는 크게 실리콘 태양전지와 화합물 태양전지로 나누어진다. 현재 상용화되어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은 실리콘 태양전지다. 아래의 산업별 태양전지 분류표다. 목록중에 CIGS계 화합물 박막형 태양전지는 광흡수계수가 가장 높아 얇은 층으로도 고효율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요즘 각광받고 있다. 참고하기 바란다.

 

 

 

 

 

 

 실리콘 태양전지는 태양에너지를 전자에너지로 변화시키는 반도체로써 P층과 N층으로 나누어진다. P-N 결합에서 P층은 정공, 즉 전자가 빠져간  빈자리에 전공이 생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N층은 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다. 여기서 하나 알아둘 것은, 전자가 흐르기 위해서는 두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자유전자가 많아야 한다. 두번째, 정공이 존재해야 한다. 전자가 들어갈 자리가 있어야 전자의 이동이 쉽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실리콘(Si)에 자유전자를 많이 가진 5족 원소 인, 비소, 안티몬 등을 N층에 첨가시키고, 전공을 보유한 3족 원소 붕소, 칼륨등을 P층에 첨가시킨다. 참고로, 전자의 이동은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루어지지만 전류는 그 반대 방향으로 흘러간다. 태양에너지를 의해 P층에 전자가 발생되고, 발생된 전자는 빈자리를 채우면서 전자-정공 쌍을 만들어 N층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 전류가 발생된다.  

 

 

 

 

 

 

 

 

 태양전지 제조 기술은 신뢰성 및 에너지변환 효율 향상, 저가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비비의 40%를 태양전지가 차지하고 있어, 태양전지의 저가화는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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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장려금, 획득하다.

2012. 11. 30. 12:59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의 글

 

 

 

 

 

 

 

 내가 수학하고 있는 대학교에서는 '천마독서장학생'이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 제도를 통해 창의성과 진취성을 겸비한 Y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했다. 독서장학생 선발조건은 먼저 학부 재학생이야하며, 학교에서 선정한 도서목록 중에서 매 달 최소 1권을 읽어야 한다. 그런 다음, 책에 대한 줄거리와 감상평을 제출기한에 맞게 제출해야한다. 기간은 2012년 5월에서 9월까지 총 5달간이었다.

 

 

 

 

 

 

 

 

 

 

 

 

 

 

 

 

 

 

 

 

 

 

 

 

 

 

 

 

기회구나, 자발적 구속력으로 독서를 하게 할 수 있는. 훗  

 

 

 

 

 

 

 

 

 

 

 

 

 

 

 

 

 

 

 

 나도, 장학금을 준다는 것에 혹하여 천마독서장학생에 신청했다. 순전히 돈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간 처음 접하는 타 전공을 공부하느라 독서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 궁색한 변명이지만 말이다. 어째든, 독서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싶었다. 또한 서평을 통해 머릿속에 책을 읽은 흔적을 남기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책을 읽고나서 스스로 그 내용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읽을 당시의 큰 깨달음은 시간과 함께 저 멀리 사라져버린다. 나의 성격상, 나 자신과 한 약속은 강제적 구속력을 함께 수반한다.

 

 

 

 

 

 

 굳은 다짐으로 시작했지만, 매 달말 제출기한에 쫓겼다. 도서목록 중에 양서를 고를 틈 없이, 끌리는 제목의 책 한권을 선정해 밤 새워가며 읽었다. 하루가 지나면, 읽었던 내용들이 연기처럼 사라져 버릴까봐 몇 시간을 들여 서평을 작성했다. 나약한 의지와 게으른 탓에, 매 달마다 하나의 서평밖에 작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천마독서장학생을 지원할 때 목표는 한 달에 하나의 서평을 적자는 것이었으니, 목표 달성은 한 셈이다.

 

 

 

 

 

 

 

 총 다섯편의 서평을 올리고서, 그저 자족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선발된 천마독서장학생이 공개되었고, 그 아래에 독서 장려금 명단이 있었다. 그 곳에 참 기쁘게도, 내 이름 석자가 써 있었다. 오호라! 돈 벌었다. 

 

 

 

 

 

 

 

 결론적으로, 매 달마다 꾸역꾸역 적었던 서평을 통해 책 5권을 내 것으로 소화했다. 책을 소화한다는 것의 범위가 어디까지라고 명확히 정의하기는 어려우나, 타인에게 책 5권을 부담없이 소개해주고 추천해줄 수 있는 정도라 하면, 소화했다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이라. 부수적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도 받았으니, 더할나위 없이 만족한다.

 

 

 

 

 

 

 

 

 

 

 

 

 덧붙여 말하자면, 김훈 작가가 "책을 읽기 전이나 읽은 후나 그 사람이 변하지 않았다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독서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성장을 강조한 바 있다. 책 한 권을 읽고 그냥 책장에 꽂아두면 머릿속에 그 내용이 오래가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사람의 단기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읽은 내용을 반복해서 보면 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읽었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다. 서평이나 독후감을 통해 읽은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정리하다면 그 기억력은 오래갈 것이다. 더욱 좋은 것은 읽었던 책의 내용을 지인에게 설명하면서 소개해주는 것이다. 입으로 내 뱉은 것은 더욱 선명히 우리의 것이 될 확률이 높다.    

 

 

 

 

 

 

 

 

 

 

 

 

 

 

 

 

 

 

 

 

 

 

 

 

 

 

 

 

 

 

 

 

 

 

 

 

 

 

 

 

오늘부터라도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들을 간단하게 적어보는건 어떨런지. 

 

부담이 된다면, 큰 감동을 준 구절들이라도 공책에 꾹꾹 눌러 써 보지 않겠는가. 

 

 

 

 

 

 

 

 

 

 

 

 

 

 

 

 

 

 

 

 

 

 

 

 

 

 

 

 

 

 

 

 

 

 

 

 

 

 

 

 

 

 

 

 

 

 

 

 

 

 

지금 실천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더욱 하기 어려워진다. 

 

'나중'이라는 단어는 잊어버려라.

 

지금이, 바로 실천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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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2012. 11. 27. 21:59 자료공유/신재생 에너지

해양 에너지 자료 다운로드 (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35196/

 

 

 

해양 에너지

 

1.해양 에너지

   1)정의

  해양에너지는 해양의 조수·파도·해류·온도차 등을 변환시켜 전기 또는 열을 생산하는 기술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은 조력·파력·조류·온도차 발전 등이 있다.

 

   2) 분류 

      (1) 에너지원별 분류 : 조력발전, 조류발전, 파력발전, 해양 온도차발전, 해수 염도차발전 등

     - 종류별 입지조건

 

구 분

입지조건

조력발전

평균조차 : 3m이상 폐쇄된 만의 형태, 해저의 지반이 견고, 에너지 수요처와 근거리

파력발전

자원량이 풍부한 연안육지에서 거리 30미만 수심 300m미만의 해상항해, 항만 기능에 방해되지 않을 것

조류발전

조류의 흐름이 2m/s 이상인 곳

조류흐름의 특징이 분명한 곳

온도차발전

연중 표·심층수와 온도차가 17이상인 기간이 많을 것

어업 및 선박 항행에 방해되지 않을 것

 

(2) 기술적 분류

   가) 후보지 해양특성 평가 및 예측 기술

   나) 에너지 직접, 추출, 변환 기술

   다) 발전 시스템 기술

   라) 해양 구조물 설계 및 시공기술

   마) 발전기 및 전력 변환 기술

   사) 환경영향분석 및 피해저감기술

 

3) 해양 에너지 SWOT 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지리적 우수성

고급 연구인력 보유

산업체 시공경험 풍부

발전기, 전력변환장치, 증속기등 연구 인력풍부

외국 설계/시공사례 , 단기간에 선두그룹 진입가능

국내 시장 활성화시, 해외 시장 선점 가능

국제 표준화 활동을 선도함으로써, 시장 주도권 확보 가능

해양발전 잠재량 우수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기술개발 적용사례 미미, 경험

발전 터빈에 대한 국내 기술수준 낙후

B/C비율이 유동적, 초기투자비 ,

단기간 회수 불가능

대용량 전력변환기술 연구 부족

  자체기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분위기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여력 낮음

현재 수준으로는, 시공기술개발과 활용에 많은재원이 소요됨에 반해 에너지 생산량

상용 운전 발전소 모델 미흡

해양E 개발에 대한, 국내의 불리한 규제, 표준

국내의 지리적 우수성

- 남해안은 조력조류발전의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총 해양에너지 부존량은 1,400

kW 이상

 

구분

조력

조류

파력

부존량

650

100

650

1400

 

 

 

2. 해양 에너지 종류별 특성

   1) 조력 발전

     (1)발전 방식

조석이 발생하는 하구나 만을 방조제로 막아 해수를 가두고, 수차발전기를 설치하여 외해와 조지내의 수위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이다

 

 

      (2) 단점

             ①장 점

- 조력발전은 발전을 하는 지점이 결정되면 그 지점에 있어서 조위(潮位)의 변화를 예측 할 수 있다.

- 청정에너지이다.

 

          단 점

- 얻어지는 유효낙차가 적고, 또한 조위의 변화가 연간을 통하여 균일하지 않으며, 조위가 일정한 시간대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는 문제점들이 있다.

      - 간만의 차가 심해야 하므로 지역적으로 한정된 장소에만 적용할 수 있다

 

          (3)국내 현황

                 ① 시화호 조력 발전소 개요

-발전시설 용량: 254MW(수차 발전기 10, 세계최대 규모)

-발전 방식: 단류식 창조 발전(밀물 때 낙차이용)

-연간발전량: 552GWh (하루평균 8.8시간 발전시, 소양감댐의 1,56, 국내 연간 전력 소비량

0.09%)

-연간 이산화 탄소 저감 효과 315000t

 

 

 

 


 

 

 

 

         (4)국외 현황

- 프랑스 : 랑스 조력발전소

발전용량 : 240MW (1MWx 24, 벌브형)

연간발전량 : 540GWh(‘68년부터 상용 가동중 )

평균조차 : 8.5m

전체방조제 길이 : 750m

 

프랑스 랑스 조력발전소 전경

 

 

 

 

 

 

 

2) 조류 발전

       (1) 방식

조류의 흐름이 빠른 곳을 선정하여 그 지점에 수차발전기를 설치하고, 자연적인 조류의 흐름을 이용하여 설치된 수차발전기를 가동시켜 발전을 하는 방식이다.

 

 

 

조력 발전 원리

 

 

(2) 특징

- 조류발전은 풍력발전과 같이 유체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하여 터빈을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바람대신 해수의 흐름을 이용한다.

- 유체흐름에 의한 에너지는 유속에 지수함수로 증

가하기 때문에 유속이 큰 곳이 조류발전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 조류발전 터빈은 터빈의 회전방향에 따라서 수평축터빈과 수직축터빈으로 분류되며, 수평축인 경우 일방향 흐름, 하천과 같이 일정한 흐름을 유지하는 경우에 적용이 유리하고, 수직축인 경우는 조류와 같이 흐름의 방향이 변하는 경우에 유리하다.

- 다만 수평형은 대부분 발전기가 물 속에 위치해 유지보수가 어렵고 프로펠러에 이물질이 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수직형은 수면 위에 발전기가 있어 대형 구조물이 필요하고 선박운행에 방해가 될수 있다.

 

(3) 단점

- 발전에 필요한 수차발전기만을 설치하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 적지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발전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조력발전에 비해 자연적인 흐름의 세기에 따라 발전량이 좌우 된다는 단점이 있다.

 

 

          (4)국내 현황

                - 울돌목 조류 발전소

 

 

 

 

 

 

 

 

3) 파력 발전

   (1) 발전 방식

 바닷가에 가면 파도가 쉴사이 없이 육지쪽으로 밀려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도 때문에 수면은 주기적으로 상하 운동을 하며, 물입자는 전후로 움직인다. 이 운동을 에너지 변환장치를 통하여 기계적인 회전운동 또는 축방향 운동으로 변환시킨 후, 전기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것을 파력발전이라 한다.

 

 

   (2) 발전 분류

파랑의 운동에너지를 1차 변환하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나, 중요한 것으로는 수면에 떠있는 부체가 파랑의 운동에 의하여 상하 또는 회전운동을 하도록 하여 발전기를 회전시키는 가동물체형 방식과, 파랑의 작용에 의하여 공기실 내의 수위가 변동함에 따라 공기실 내의 공기가 압축, 팽창될 때 노즐을 통하여 발생하는 공기흐름으로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진동수주방식이 있다.

 

 

 

 


 

 

 

 

 

 

 

    (3) 국내현황

         -제주도 파력 발전소

 

 

 

 

 

      (4) 해외현황

 

- 포르투갈과 영국이 합작하여 펠라미스를 만들었다. 포르투갈 정부는 펠라미스를 조만간 상용화해 3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프랑스 국립과학개발연구원(CNRS)파력발전개발연구팀이라는 독립 연구소를 만들어 펠라미스와 비슷한 실험을 하고 있다. 2010년에 프랑스 인근 바다에서 직접 실험한 뒤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바다 표면에 거대한 부표를 띄워 파도의 힘을 바다 속 터빈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은 공기보다 밀도가 1000배나 높기 때문에 바다 속 터빈은 풍력발전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4) 해수온도차

 

     (1) 발전 방식

 해양 표층과 심층간의 섭씨 20도 전후의 수온차를 이용하는 발전 방법으로서, 표층의 온수로 암모니아, 프레온 등의 끊는 점이 낮은 매체를 증발시킨 후 심층의 냉각수로 응축시켜 그 압력차로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방식이다. 

 

 

                     (2)국외 현황

 

- 온도차 발전은 열대지방에서 일부 상용화가 진행된 상태다. 상아 해안으로 유명한 서아프리카 아비잔에서는 30℃ 가량의 표층수를 -25기압으로 감압해 증기를 발생시킨 뒤 여기서 7MW의 전력과 1만4000톤의 담수를 얻고 있다. 이 발전소는 프랑스 민관합작 회사인 해양에너지 개발공단에 의해 건설됐다.

 

- 프랑스가 남태평양 타히티 섬에 5MW급 온도차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며 영국이 10MW급 해상 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등 온도차 발전의 상용화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3)국내

우리나라는 동해안에서 심층수가 본격 개발되고 있고 온대성 쿠로시오 난류가 이 일대와 남해안을 지나 비교적 적합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계절적 편차가 심해 개발착수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5) 해수 염도차

 

 해수와 담수가 만날 때 발생하는 압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다. 해수와 담수 사이에 멤브레인 필터를 넣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담수가 해수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의 압력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6) 해류 발전

 육상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거대한 풍차를 돌리는 것처럼 바다 속에 큰 프로펠러식 터빈을 설치, 해류를 이용하여 이를 돌려 전기를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3. 해양에너지에 대한 고찰

 

 

 해양에너지는 대규모로 개발이 가능한 무한한 재생에너지자원으로서 오염문제가 없는 무공해에너지 자원이며 미래의 유망 에너지 자원이다. 70년대 두 차례의 오일쇼크 이후 심각한 에너지파동을 겪은 세계 각국은 각종 대체에너지 개발방안을 강구 중에 있고 특히 자연에너지로서 가치가 재인식되고 무한한 에너지 자원인 해양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최빈국으로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약 97%, 380여 억불을 에너지 수입에 소비했고 또한 세계 10위권의 온실가스 배출국이기도 하다. 최근 해외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한 노력이 국가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나 그 성과는 아직 미한 정도이고, 수입 원유의 상당부분을 중동지역에 의지하고 있는 형편에서 에너지자원의 확보문제는 우리나라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다행히 우리나라의 서․남해역은 조력 ․ 조류에너지 개발여건이 아주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자원량도 조력에너지 부존량 약 650만 kW, 조류에너지 부존량은 약 100만 kw 정도로 추산되고 있어 대체에너지로서의 개발 가치가 높다.  앞으로 본격적인 해양에너지 개발시대가 우리 앞에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참고 사이트

 

1. 조선일보 http://news.zum.com/articles/292196

2. 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Z8gQ#ajax_history_home

3.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607875&cloc=

4. http://www.kps.or.kr/storage/webzine_uploadfiles/345_article.pdf

5 한국 해양 과학 기술원 http://www.kiost.ac/kordi_web/main/main.jsp

6.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myr&logNo=80053984999

7. http://cont2.edunet4u.net/~lsb9014/haeyangen.htm

8. http://curlyapple.egloos.com/4755093

 

 

해양 에너지 자료 다운로드 (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3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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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을 이용한 생활용수 시스템

2012. 11. 26. 16:25 자료공유/물,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

 

 

학사논문(빗물을 이용한 생활용수 시스템) 다운로드:

http://www.happycampus.com/doc/11654288/

 

 

논문에서도 언급한 사항이지만, 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물의 공급, 각종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국제기구들은 물 부족의 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빗물이용 및 관리에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따라서 먼저 빗물의 수자원으로서 가치 및 수질에 대해 조사한 다음, 빗물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한다. 마지막으로, 빗물이용시설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목 차

 

 

Ⅰ. 논문 개요

 

 

1. 논문 작성의 배경 및 필요성

--------------------

1

2. 논문의 기대효과

--------------------

1

Ⅱ. 서론

 

 

1. 세계 물 부족 현상

--------------------

1

2. 우리나라 수자원 현황

--------------------

2

Ⅲ. 본론

 

 

1. 수자원으로서의 빗물

--------------------

3

1.1 빗물의 가치

--------------------

3

1.2 빗물의 수질

--------------------

3

1.3 빗물이용의 효과

--------------------

3

2. 빗물이용시설

 

 

2.1 빗물이용시설 정의

--------------------

4

2.2 빗물이용시설의 구성

--------------------

4

2.3 빗물이용시설 적용사례

--------------------

4

2.3.1 서울대학교

--------------------

6

2.3.2 스타시티

--------------------

6

Ⅳ. 결론

--------------------

7

 

 

Ⅰ. 논문의 개요

 

1. 논문작성의 배경 및 필요성

 세계 곳곳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물의 공급, 각종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국제기구들은 물 부족의 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빗물이용 및 관리에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따라서 먼저 빗물의 수자원으로서 가치 및 수질에 대해 조사한 다음, 빗물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한다. 마지막으로, 빗물이용시설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2. 기대 효과

본 논문을 통해 첫째, 빗물에 대한 오해를 해소시키고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 잡는다. 둘째, 빗물이용시설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각 가정에서도 설치 이용할 수 있게 한다.

 

Ⅱ. 서론

 

1. 세계 물 부족 현상

 지구상에 있는 물은 <그림 1>과 같이 약 13.51억㎦에 달하는 97.47%가 염수이다. 실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은 지하수와 호수하천들을 합쳐도 약 0.76% 지나지 않는다.

 

            <그림 1> 세계 물 부존량

 

 세계 인구의 1/3은 생활에 필요한 물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인구 중 300만 명 이상이 오염된 물로 사망하고 있으며, 그 중에 어린이는 200만 명에 달하는 실정이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경우, 5명중 1명이 안전한 음용수(Safe Drinking Water)부족현상을 겪고 있으며, 3명중 1명이 하수도 시설과정을 거치지 않은 물을 마시고 있다.

 

  전 세계 물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인간이 사용하는 전체 물의 양 중, 69%는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공업용수 23%, 음용수나 위생을 위해 사용되는 생활용수로 8% 정도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 평균 수치는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데,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서는 농업용수 88%, 생활용수 5%, 공업용수 7%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유럽에서는 공업용수 54%, 농업용수 33%, 생활용수로 13%를 사용하고 있다.

 

  농업에서의 지하수 과다 사용은 지하수 고갈의 주범이다. 세계 주요 곡물 생산지의 대부분은 지속적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비율로 지하수를 소모하고 있다. 특히 인도, 중국, 미국, 북아프리카 및 아라비안 반도의 연간 물 소비는 나일 강 두 개 정도의 연간 총 유출량에 맞먹는 1,600억㎥ 규모에 달하고 있다.

 

 산업발달과 인구증가는 지구의 물 소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현재 세계 60 억 인구는 이미 강, 호수, 지하수 등 모든 접근 가능한 담수자원의 약 54%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구 성장률을 감안하면 2025년에는 약 7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금과 같은 비율로 물 소비 증가 추세가 지속된다면, 인류는 25년 내에 모든 사용가능한 담수의 90% 이상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 수자원 마련과 수요관리를 통한 수자원의 절약이 절실하다.

 

2. 우리나라 수자원 현황

 

<표 1>을 보면 연평균 수자원 총량 1,240억㎥중 42%에 해당되는 517억 ㎥가 증발, 침투 등에 의하여 손실되며, 나머지 58% 697㎥는 하천을 통하여 유출된다. 하천유출량 697억㎥중 522억㎥는 홍수시 바다로 유출되고, 201억㎥ 평상시에 유출된다. 실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물의 양은 337억㎥으로 총의 27%에 불과하다.

 

▲<표 1> 수자원이용현황(수자원 장기계획, 2006)

 

 우리나라는 수자원 중 많은 부분이 손실되거나 바다로 유실되게 하는 물 관리에 문제가 있다. 물이용량은 1965년 51억㎥에서 2003년 337억㎥으로 약 30년 동안 6배 이상 증가(인구는 2,870만 명에서 4,780만 명으로 1.7배 증가)하였다. 인구증가 및 경제성장 등 수요의 증가와 함께 댐 및 광역상수도 건설 등 용수공급시설의 확충이 그 원인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90년대 후반 이후 물 수요관리 강화, 인구 및 경제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물이용 증가추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

 

물의 사용용도는 2003년을 기준으로 생활용수가 76억㎥(23%), 공업용수가 26억㎥(8%), 농업용수가 160억㎥(47%),하천유지용수가 75억㎥(22%) 이며, 물의 공급은 댐에서 177억㎥(53%), 하천에서 123억㎥(36%), 지하수에서 37억㎥(11%)을 분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 공급의 안정성이 취약한 지역이 많아 90년대 이후 62개 시․군이 가뭄으로 인해 2회 이상의 제한급수를 경험하였으며, 도시와 농․어촌간 물 공급의 형평성도 취약하여 특․광역시와 시지역의 상수도보급률은 99% 및 97%이지만 읍과 면지역은 81% 및 33%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하천설계기준을 초과하는 홍수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나, 제방건설 만으로는 치수대책에 한계가 있다.

 

▲<표 2> 수자원 이용현황 변화

 

 

 

-------------------<중략>----------------------

 

 

참고 문헌

1. 한무영 외, ≪빗물과 당신≫, 알마 출판사, 2011

2. 한무영, ≪지구를 살리는 빗물의 비밀≫, 그믈코 출판사, 2009

3. 빗방물연구회(Group Raindrops), ≪빗물을 모아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그믈코 출판사, 2009

4. 국토해양부, <도시 빗물관리시설의 빗물활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연구>, 2008

5. 국토해양부, <빗물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과 저변 확대방안 조사연구>, 2008

 

 

학사논문(빗물을 이용한 생활용수 시스템) 다운로드:

http://www.happycampus.com/doc/1165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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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단상

2012. 11. 26. 12:08 책과 글, 그리고 시/작문(作文)

 

 

 

 

 

 

 

 미국의 포춘지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란 제목으로 해마다 언론에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기업 순위을 평가하는 8개의 항목 중에 사회공헌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포함되어 있으며 다우존스의 지속가능성 지수(DJSI) 역시 사회공헌 실적을 높은 비중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렇듯 현 사회는 기업에게 일차적 목표인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측면에서의 책임요구가 커지고 있다.

 

 

 

 

 

 

 

 

 

 

*참고: Fortune의 기업명성을 평가하는 요소를 8개 항목(숫자는 차례만을 나타냄)

1.   Quality of Management

2.   Quality of products and services

3.   Innovation

4.   Long-term investment value

5.   Financial soundness

6.   People management : Ability to attract, develop and keep talented people

7.   Social Responsibility

8.   Use of Corporate assets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공헌활동이 대표적이며, 그 예로는 불우이웃돕기, 재해복구 지원, 직접적인 사업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방안 모색과 실천 등이다.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사회공헌 잘하는 기업이 어디인지 조사했다. 조사결과 유한킴벌리(13.7%), 삼성전자(9.3%), 포스코(9.3%) 순으로 나왔다. 유한킴벌리는'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대표적 기업이다. 유한양행의 고(故) 유일한 회장의 기업경영에 대한 신조가 사회적 환원에 대한 책임감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 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니며, 사회와 종업원의 것이다.

 

기업은 이익을 키워 일자리를 만들고,

 

정직하게 납세하며,

 

남은 것은 기업을 키원 준 사회에 환원한다."

 

 

 

 

 

 

 

 

 

 

 

 

 

 

 

 

 

 

 

 

 

 

 

 

 

 

 

 

 

 

 

 

 

 

 

 

 

 

 

 그러나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 해서 만족감을 얻는 감상적인 결과에만 그친다면 기업의경제적 합리성에 어긋나는 것이다. 또한 감상적이며 체계적이지 못한 광범위한 사회공헌활동은 경영자의 교체, 재무적인 악화 등의 나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기업존립의 일차적 목표는 이윤창출, 극대화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사회적 활동을 마케팅의 일부분으로써 인식하여 그에 따른 부서를 조직하고 사회적 활동에 관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 실행하므로 기업의 이미지 향상과 매출상승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공기업은 어떠한 자세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민간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익을 위한 전략적 행동이어야 하나 공기업은 사회적 책임은 선택의 문제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활동의 활성화가 되도록 앞장서서 노력해야 한다.

 뉴스보도에 따르면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비용이 복리 후생비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민간기업과 비교해서 사회공헌활동의 비용도 별반 차이 나이 않았다. 보도자료에 나타난 결과는 현 한국사회에서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아직 출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시각을 극복하기 위해서 공기업은 먼저 앞서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힘써 민간 기업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

 

 

 

 

 

 

 

 

 공기업은 국민의 세금을 걷어 운영되고 있는 만큼, 국민의 복지와 사회발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국전력은 자사와 관련된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공기업 한국전력을 예로 들자면, 정부와 한국전력의 재정적 지원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기가 들어가지 않은 낙후된 시골에 전기를 설치해줌으로써 그 지역주민들에게 문명의 혜택주는 일도 가능할 것이다. 사회에 강압적인 분위기에 못 이겨 수동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 아니라 적극적인 주체자의 모습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 사이트

1. http://www.b-mdigital.com/

2. http://www.yuhan-kimberly.co.kr/,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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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에너지.

2012. 11. 14. 21:57 자료공유/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에너지 자료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47411/

 

 

 

바이오 에너지

1. 바이오 에너지 정의

▹ 태양광을 이용하여 광합성 되는 유기물(주로 식물체) 및 동 유기물을 소비하여 생성되는 모든 생물 유기체(바이오매스)의 에너지를 바이오에너지라 한다.

▹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이란 동 생물 유기체를 각종 가스, 액체 혹은 고형연료로 변환하거나 이를 연소하여 열, 증기 혹은 전기를 생산하는데 응용되는 화학, 생물, 연소공학 등을 일컫는다.

 

 

 

참고) 바이오매스(Bio-mass)란?

태양에너지를 받은 식물과 미생물의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식물체,균체와 이를 먹고 살아가는 동물체를 포함하는 생물 유기체를 일컬는다. 따라서 바이오매스자원은 곡물, 감자류를 포함한 전분질계의 자원과 초본, 임목과 볏짚, 왕겨와 같은 농수산물을 포함하는 셀룰로오스계의 자원과 사탕수수, 사탕무와 같은 당질계의 자원은 물론 가축의 분뇨, 사체와 미생물의 균체를 포함하는 단백질계의 자원까지를 포함하는 다양한 성상을 지님 이들 자원에서 파생되는 종이, 음식 찌꺼기 등의 유기성폐기물도 포함한다.



 

2. 바이오 에너지 종류

1) 바이오 디젤

(1)개요

콩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해서 만든 바이오연료로 바이오에탄올과 함께 가장 널리 사용된다. 보통 메탄올을 이용해 3가의 지방산에 글리세롤이 결합한 트라이글리세리드로부터 글리세롤을 분리한 다음, 지방산에스터를 만들어 내는 에스테르 교환방법을 통하여 만든다. 이때 만든 바이오디젤이 바로 지방산 메틸에스테르(FAME)이다.

(2)생산 공정

① 바이오디젤의 생산과정은 트랜스에스테르화 공정(Transesterification Process)과 바이오디젤 정제공정(Biodiesel Refining Process)으로 구분할 수 있다.② 트랜스에스테르화 단계에서는 원료인 식물성 오일과 메탄올을 촉매와 함께 적정한 온도와 압력에서 반응을 시키고 이 과정을 통하여 생성된 메틸에스테르와 글리세린은 분리시켜 각각 정제공정을 거쳐 바이오디젤과 글리세린 제품으로 생산된다.

 

 

 

 

(3) 장 ‧ 단점

1) 장점

① 국내 자급이 가능하고,재생가능한 식물자원(바이오매스)에서 생산되므로 에너지자원의 고갈 문제가 없고,폐식용유 등 폐자원을 유효 활용할 수도 있다.

② 공정의 전 주기(Life cycle)에서 볼 때, 연료 사용에 의해 배출된 CO2는 바이오매스의 생산과정(식물의 광합성)에서 회수되므로 CO2의 순 배출량이 대단히 적다.

③ 산성비의 주범인 SOx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함산소연료(산소 10% 이상)이므로발암물질인 입자상물질 등을 크게 저감할 수 있다.

④ 세탄가가 경유보다 높아 압축착화엔진에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며, 경유와 20%정도 혼합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존 엔진이나 연료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출력이나 연비 변화도 거의 문제시되지 않는다.

⑤ 윤활성이 좋기 때문에, 경유의 저황화에 따른 윤활성 저하 대책으로 사용할 수 있다.(1%첨가에 30%의 윤활성 향상)

⑥ 벤젠 등을 배출하지 않아서 독성이 적고, 생분해도가 높아서(3주 이내에 90% 이상 분해), 유출시 환경오염이 적은 등 여러 장점이 있다.

 

 

항목

B100

B20

미연탄화수소(THC)

-36.7 %

-7.3 %

황산화물(SOx)

-100 %

-17.6 %

질소산화물(NOx)

+8.9 %

+1.8 %

일산화탄소(CO)

-46.2 %

-9.3 %

입자상물질(PM)

-68.1 %

-13.6 %

오존발생잠재도(OFP)

-50 %

-10 %

발암성 방향족화합물(PAH)

-80 %

-13 %

질화 발암성방향족화합물(nPAH)

-90 %

-50 %

Life Cycle CO2 저감량

-78.45 %

-15.66 %

▲ 바이오 디젤의 공해 저감효과 출처 : 미국 NREL

 

2) 단점

①경유보다 점성이 높아서 연료분사 인젝터의 막힘이나 실린더 내 카본퇴적이 증가한다.

②한냉 시 유동성 저하에 따른 냉시동성의 악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4)산업 현황 및 전망

① 해외

국가

생산량(천톤)

시장규모(억원)

독 일

1,035

8,280

미 국

581

4,648

프랑스

348

2,784

이탈리아

320

2,560

▲바이오 디젤 주요 국가별 시장 규모

 

 

② 국내

가.바이오 보급 실적 및 전망

 

 

 

 

시장규모

중장기 보급계획으로 BD7로 혼합비율이 해마다 0.5%증가, 시장규모는 2020년 2조원으로 확대

시장환경

향후 오일 피크 이론에 따라 유가 다시 고공행진 가능성

미국 정부의 의지등에 따라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가속 전망

정유사

혼합비율 확대에 따라 바이오 디젤 거부감 감소예상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갖춘 대형 BD업체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 구축

원료수급

대두유 원료 퇴조하고 팜오일이 주력 원료로 부상

비식용 원료(예:자트로파)의 시장 진입

선진국 중심으로 해조류/미세조류 바이오 디젤 상업화, 국내 연구 가속화 예상

 

1세대 바이오 디젤 기술

- 지방산 에스테르화

2세대 바이오디젤기술

-열분해&합성가스

수소에너지 시대

 

 

 

 

 

▷농작물의 유지를 원료로 사용

▷당분 및 목질부분 사용불가

▷알코올과 촉매 필요

 

▷농작물 전체를 원료로

사용

▷모든 탄화수소 사용

▷알코올 촉매 등 불필요

 

▷합성가스를 연료전지 원료로

사용

▷2세대 바이오디젤 기술로

수소의 생산 및 활용 가능

 

 

(5) 문제점

- 자동차 배출가스의 유해물질 저감을 위해서는 바이오디젤의 배합비율이 높아져야 하는데 바이오디젤은 엔진을 부식 시키는 특성이 있어서 엔진의 고장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 오래 저장하는 경우 변질될 위험이 있다.

- 바이오디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식물자원이 필요한데, 이를 재배하기 위한 토지를 확보하기 어렵고, 기후 변화에 따라 생산량의 변동이 있어 가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등 사용량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



 

 
 

2) 바이오 에탄올

(1) 개요

사탕수수·밀·옥수수·감자·보리 등 주로 녹말작물을 발효시켜 차량 등의 연료 첨가제로 사용하는 바이오연료이다.

 

(2) 제조 과정

 대표적인 원료는 사탕수수·밀·옥수수·감자·보리·고구마 따위의 녹말 작물이다. 바이오매스 안에 있는 탄수화물을 글루코스(포도당)로 전환시킨 뒤, 다시 포도주나 양조 맥주를 발효시키는 것과 비슷한 발효과정을 거쳐 만든다.

 

 

 

(3) 장·단점

 

 

장 점

단 점

▷일반 대중에 잘 알려져 있으며 독성이 적다.

▷유기 배출물의 반응성이 낮다.

▷유독 공해물질 배출량이 적다.

▷엔진 효율이 높다.

▷CO2 배출이 적다.

▷황, 질소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재생가능 바이오매스 자원으로부터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기술로는 가격이 비싸다.

▷원료 공급원의 제한이 있다.

▷식용 알코올로 전용될 소지가 있다.

▷부피당 열량이 가솔린 대비 1/3 정도 작아 연료통이 커진다.

▷ 저온 시동성이 나쁘다.

 

 

 

 

 

 

 

 

(4) 현황 및 사업전망

① 해외

 

 

3) 바이오 가스

(1)개요

미생물의 작용에 의하여 유기질 폐기물에서 생성되는 메탄가스. 이것을 이용하여 발전이나 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바이오가스 생성 시스템으로는, 소규모의 것으로 축산물 쓰레기용 메탄 발효 장치 등이 이용되고 있고, 대규모의 것으로 전력 소비량이 많은 제지·펄프 공장 등에서 이용되고 있다.

 

 

(2) 생산 원리

바이오가스 생산 공정으로 투입된 유기물은 공정운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 분쇄, 혼합하여 혐기성 소화조로 유입하며, 혐기성 소화조 내에서의 메탄생산 단계는 기능적으로 서로 다른 미생물에 의해 세단계로 구분된다.

 

 

 

첫 번째 단계 :복합 고분자 유기물이 가수분해 미생물에 의해 단순 단위화합물로 쪼개지는 가수분해(hydrolysis) 단계이고, 두 번째는 단순 단위화합물이 메탄생성의 원료로 사용되는 각종 휘발성지방산, CO2, H2를 생산하는 산생성(acetogenesis) 단계, 마지막으로 전 단계에서 생산된 산물을 이용하여 CH4를 생산하는 메탄생성(methanogenesis) 단계로 구분한다.

 

 
 

 

 

(3) 산업 현황 및 전망

① 국내

    가. 바이오 가스 산업 활성을 위한 정책 및 법 제도수립

- 정부는 2009년 3월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보급 확대와 관련 기술개발 등을 위해 바이오가스 및 석유가스, 나프타부생가스, 합성가스 등을 도시가스에 포함시키는 관련법(도시가스사업법 제2조)을 개정됐다.



-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 및 국가비전으로 ‘폐자원에너지화사업’을 제시함과 함께 2009년 7월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대책’을 수립, 2020년까지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에 총 3조4565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 여기엔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석탄가스 등도 포함된다.

나. 국내 바이오가스 연료화 추진 현황

- 환경문제의 심화와 석유자원의 고갈위기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교토의정서 발효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의무 본격화는 바이오가스 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증대되고 있다

- 2009년에 바이오메탄서울(주)이 주축이 되어 선진국의 기술·자본 유치를 통해 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CNG버스 등 CNG차량에 사용하고 있다.

- 2011년 9월 인천환경공단 가좌하수처리사업소가 자체 하수처리장 소화조의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슬러지를 정제하여 발생된 바이오 메탄(CH4)을 이용한 연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도 2011년 6월 자동차연료용 바이오가스 공급에 착수했다. 기존의 CNG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 앞으로 시장 활성화는 가속화 될 전망이다.

 

② 국외

-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BCC Research가 최근 "바이오가스 업그레이드 : 기술과 세계 시장 (Biogas Upgrading: Technologies and Global Markets)"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가스 업그레이드 : 기술과 세계 시장" 보고서에서는 세계 바이오가스 에너지 변환 시스템 시장 규모가 2011년 1억 2,540만 달러를 기록하고,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 22%로 성장해, 2016년 3억 3,8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의 바이오가스 에너지 변환 시장은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기타 지역의 4개 지역으로 분류되며, 각 지역 시장 규모에 대한 전망은 아래와 같다.

 

지역

2011(5millions)

2016(5millions)

CAGR%

2011-2016

북미

1.5

2

5.9

유럽

92.7

250.5

22

아시아 태평양

30.1

83.9

22.8

기타지역

1.1

2.1

13.8

 

 

4)BTL 디젤

 

 

 

 

 

 

 

3. 바이오 에너지 기술

  1) 분류

 

 

대 분류

중 분류

내 용

바이오액체연료

생산기술

연료용 바이오

에탄올 생산기술

당질계, 전분질계, 목질계

바이오디젤 생산기술

바이오디젤 전환 및 엔진적용기술

바이오매스 액화기술

(열적전환)

바이오매스 액화, 연소, 엔진이용기술

바이오매스

가스화기술

혐기소화에 의한

메탄가스화 기술

유기성 폐수의 메탄가스화 기술 및 매립지 가스 이용기술 (LFG)

바이오매스 가스화기술

(열적전환)

바이오매스 열분해, 가스화, 가스화발전 기술

바이오 수소 생산기술

생물학적 바이오 수소 생산기술

바이오매스생산,

가공기술

에너지 작물 기술

에너지 작물 재배, 육종, 수집, 운반, 가공 기술

생물학적 CO2 고정화 기술

바이오매스 재배, 산림녹화, 미세조류 배양기술

바이오 고형연료 생산,

이용기술

바이오 고형연료 생산 및 이용기술

(왕겨탄, 칩, RDF(폐기물연료) 등)

 

 

2) 최근 바이오 기술

(1) 지금까지 바이오매스자원을 이용하여 주로 연료(eg. bio-ehyanol, hydrogen etc.)나 화학원료(eg. organic acid, other platform chemical) 생산기술은 석유자원(protrochemical feedstocks)를 이용한 화학적 합성공정에 의존하였으나 이로 인한 환경문제 및 자원고갈등의 문제가 대두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공해 유발형 및 고에너지 소비형 화학원료 생산공정을 재생가능한 자원(renewable feedstocks)인 바이오매스(biomass)를 이용한 생물공학적 발효공정으로 대체하여 탈공해 및 저공해의 청정생물공학기술(green- biotechnology)을 이룩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 생물유기체(바이오매스)를 구성하는 탄수화물은 석유를 구성하는 탄화수소와 마찬가지로 이론적으로는 화학, 생물공학기술을 응용하여 우리 일상생활에 쓰이는 거의 모든 화학제품을 만들 수 있다.

예) 미국의 카킬사(Cargill corp.)는 네바라스카 주에 건설된 Biorefinery에서 옥수수를 원료로 Lactic acid(젖산)를 포함한 수개의 화학제품과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olylactic Acid를 생산하기 시작 이와 같은 바이오 매스를 이용한 범용 화학제품의 생산은 비 연료유용 석유(나프타)의 소비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공정자체의 에너지소비를 줄일 수 있어 석유소비를 절감하며, 유화계 플라스틱 등을 대체하여 환경오염을 저감시킨다.

 

참고) Biorefinery 기술이란?

(목질계 바이오연료/ 및 화학원료 생산기술)

- 식물체 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BT(Bio-Technology)를 이용하여 바이오 연료류(에탄올,부탄올,아세톤 등)와 화학원료(젖산,숙신산)를 만드는 기술과 이를 실현한 플랜트를 말한다.

 
 

 

 

 

4. 국내 바이오 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

1) 바이오 에너지 도입에 따른 사회적 편익에 대한 가치 인식 필요

바이오 에너지를 도입하면서 화석연료 에너지 소비감소라는 직접적인 이익 이외의 사회적 편익에 대한 가치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추가적으로 얻게 되는 사회적 편익은 농가소득증대, 온실가스 저감, 대기오염 감소,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을 들 수 있다. 시장가격만을 고려하지 않고 사회적 편익까지 고려한 경제성 판단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의 고도화

바이오 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연료와 화석연료를 혼합하는 혼합시설과 저장 시설설비를 위한 투자와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결국, 생산과 유통채널까지의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며 경제성평가부분에서 효익이 발생 할 수 있도록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도의 기술개발까지 필요하다. 바이오 에너지의 확대는 생산비용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

3) 시장 메커니즘을 보완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공

상용화가 시작된 바이오 디젤의 경우 제조와 판매가 이원화됨으로써 혼합 및 판매를 담당한 정유업체에 대한 인센티브가 불충분하다. 바이오 디젤의 제조는 3개 중소기업(BDK, 에코에너텍, 3M안전개발)에서, 혼합 및 판매는 4곳 정유회사(SK, SK인천정유,GS 칼텍스, S-Oil)에서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와 생산자는 시장가격에 따라 행동하므로 시장에 개입하여 보조금 지급이나 면세혜택을 통해서 사회적 편익에 대한 국가의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

4) 정부의 적극적인 바이오 에너지 활성화 대책 필요

에너지 문제와 환경문제의 해결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조치가 더욱 더 강화 되어야 한다. 해외자원 개발 및 석유비축 2007년 예산은 1조 1773억원 인데 비해서 신재생 에너지 관련예산은 전력산업기반기금까지 더해서 4300억원 대에 불과하다. 2011년까지 1차 에너지 중에서 재생가능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5%로 확대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원마련과 공공기관에 재생가능 시설 의무화 제도 등이 필요하다.

 

 

 

 

 

 

 

참고 사이트

1. 조선 일보, www.chosun.com

2. 중앙일보, joongang.joinsmsn.com

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dms0611&logNo=110121354921

4. http://knowhow-textcube.blogspot.kr/

5. http://blog.daum.net/8902ksh/95

6. http://racer.kemco.or.kr/html/main5_1_5.jsp

7. http://blog.naver.com/energyplanet?Redirect=Log&logNo=10138284938

 

바이오 에너지 자료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4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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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력 발전

2012. 11. 14. 16:48 자료공유/신재생 에너지

1.  소수력 발전

 

  (1) 정의 및 현황

- 소수력발전은 물의 유동을 이용한 시설용량 10,000㎾이하의 수력발전을 말한다.

(대체에너지개발 및 이용보급촉진법시행규칙 개정 2003. 1. 3)

주) 시행규칙 개정전에는 시설용량 3,000kW이하('82. 3 소수력개발 기본 방침)

미국 : 시설용량 15,000㎾이하

중국 : 시설용량 25,000㎾이하

- 국내 소수력발전은 '82년 이후 정부 및 에너지관리공단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30여개 지역에(용량 약 43,000kW) 설치되었으며, 연간전력생산량은 약 1억 kWh에 달한다.

- 소수력발전은 전력생산 외에 농업용 저수지, 농업용 보, 하수처리장, 정수장, 다목적댐의 용수로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국내의 개발 잠재량은 풍부하며, 또한 청정자원으로서 개발할 가치가 큰 부존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2)시스템 구성도

  

 

1) 소수력 발전 시스템

 

 

 2) 수차

  - 소수력의 가장 중요한 설비이며, 설비별 특징은 아래과 같다.

 

수차의 종류

상세

특징

충동수차

펠톤(Pelton)수차,

튜고(Turgo)수차,

오스버그(Ossberger)수차

수차가 물에 완전히 잠기지 않는다

물은 수차의 일부 방향에서만 공급되며,

운동에너지 만을 전환한다

반동수차

프란시스(Francis)수차

수차가 물에 완전히 잠긴다

프로펠러수차

카플란(Kaplan)수차,

튜브라(Tubular)수차,

벌브(Bulb)수차,

림(Rim)수차

수차의 원주방향에서 물이 공급된다.

동압(dynamic pressure) 및

정압(static pressure)이 전환된다.

 

 

- 종류별 특징

 

① 펠톤 수차

- 펠턴 수차는 물의 양이 적으나 고낙차(200∼2,000m)를 얻을 수 있는 곳에 적합하다. - 작동 원리는 수압관으로 도입된 물의 유량을 제어하여 노즐을 통해 고속으로 분출시키고, 이 분류를 버킷에 부딪히게 하여 날개차를 돌려 동력을 얻는다.

 

 

01

02

03

▲ 펠톤 기계 1

 ▲ 펠톤 기계 2

 ▲ 펠톤 방식 설명도


 

 

②타고(Turgo) 수차

- 펠톤 수차와 같은 충동 수차이지만 버킷의 형상이 펠톤 형과 달리 분사 물 반사각도가 작다.

         - 낙차가 작고 수량이 적은 경우에 사용가능하다.

 

 

 

 

 

 

③프란시스 수차

- 수차는 50∼530m의 낙차에서 주로 쓰이는 반며, 프로펠러 수차는 3∼90m의 비교적 낙차가 작은 곳에 쓰이는데, 구조는 프란시스 수차와 같으나 날개차의 모양이 프로펠러 형태로 되어 있다.

 

 

 

 

 

 

④프로펠러(카플란) 수차

- 날개 설치 축을 회전할 수 있도록 하고, 날개의 각도가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 낙차가 작고 수량이 많은 경우에 사용 가능하다.

 

01

02

03

▲ 카플란 기계 모형

 카플란 모식도

카플란 기계 모형

 

 

 


⑤벌브(bulb) 수차

- 수차의 내부에 발전기를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 수차는 프랑스의 랑스(La Rance) 발전소에서 채택된 이후현재까지 30년 이상 가동되고 있어 그 실용성이 입증되고 있다.

 

 

 

 

 

 

 

3) 소수력 발전 분류  

 

분류

종류

특징

비고

설비

용량

Micro hydropower

Mini hydropower

Small hydropower

100kW 미만

100∼ 1,000kW

1,000∼ 10,000kW

국내의 경우 소수력발전은 저낙차, 터널식 및 댐식으로 이용

(예:방우리, 금강 등)

낙 차

저낙차(Low head)

중낙차(Medium head)

고낙차(High head)

2∼20m

20∼150m

150m 이상

발전

방식

수로식(run-of-river type)

댐식(Storage type)

터널식(Tunnel type)

하천경사가 급한 중ㆍ 상류지역

하천경사가 작고 유량이 큰 지점

하천의 형태가 오메가(Ω)인 지점

 

 

4) 소수력 발전 장, 단점

  (1) 장 점

  - 국내 부존자원 활용

     - 전력생산 외에 농업용수 공급, 홍수조절에 기여

     - 일단 건설 후에는 운영비가 저렴

  (2) 단 점

     - 대수력이나 양수발전과 같이 첨두부하에 대한 기여도가 적음

      - 초기 건설비 소요가 크고, 발전량이 강수량에 따라 변동이 많음

 

 

5)소수력 발전 현황

(1)해외

가. 소수력 발전소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이 58,000개소(13,250MW), 일본이 600개소(538MW)로써 가장 많이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은 1,715개소(3,420MW), 유럽의 경우 독일 5,882개소(341MW), 프랑스1,479개소(1,646MW), 이태리 1,420개소(1,969MW), 스웨덴 1,346개소(8,406MW), 스페인 1,102개소(1,010MW), 노르웨이 227개소(806MW) 등으로 매우 많은 소수력발전소가 건설, 운영되고 있다.

 

나. 일반적으로 수력발전은 자연낙차가 크고 발전용량이 증가할수록 경제성이 향상되지만, 외국의 경우처럼 소규모용량의 소수력발전이 활성화 된 것은 중ㆍ저 낙차 소 용량이면서 대용량에 비하여 경제성면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중ㆍ저 낙차용 수차를 개발, 보급하여 경제성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다.

 

 

국 명

발전소 수

용량(MW)

국 명

발전소 수

용량(MW)

중 국

일 본

한 국

미 국

카나다

브라질

58,000

600

21

1,715

321

232

13,250

538

38

3,420

1,056

483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 일

이태리

스페인

스웨덴

1,200

1,479

5,882

1,420

1,102

1,346

320

1,646

341

1,969

1,010

8,406

▲국가별 소수력 발전소 운영현황

- 독일의 경우 소수력 발전소 1개소당 평균발전용량은 58kW로써, 이용가능한 소수력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음.

 

 

수차제작회사

국 명

수차형식

표준화내용

Allis-Chalmer Co

미국

Tube

D = 750 ∼ 3,000㎜

Fuji

일본

TubeBulb

D = 750 ∼ 3,000㎜

D = 1,250 ∼ 2,000㎜

CMEC

중국

Francis

D = 300 ∼ 1,000㎜

Sorumsand-Verksted

노르웨이

Tube

D = 100 ∼ 2,400㎜

Bofors-Nohab

스웨덴

Bulb

D = 500 ∼ 3,000㎜

Neyrpic

프랑스

Bulb

D = 800 ∼ 1,800㎜

 

 

(2) 국내

가. 우리나라의 소수력 개발은 1982년 제정된 '소수력 개발 활성화 방안'이 공포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나. 전국에 30개소의 소수력발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설치장소는 하천(15개소), 기존댐(10개소)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저수지(4개소), 하수처리장(1개소)에도 일부 설치되어 있다.

 

다. 설치된 발전설비 용량은 총42,820kW로써 이는 의암댐의 발전용량(45,000kW)에 근접하는 용량으로 외국에 비하면 아직은 미미한 형편이다.

 

 

발전소

용량(kW)

개발위치

비 고

발전소

용량(kW)

개발위치

비 고

동 진

임 기

방우리

소 천

금 강

봉 화

단 양

산 내

광 천

영 월

덕 송

안 흥

괴 산

추 산

합 천2

2,000

1,100

2,120

2,400

1,350

2,000

2,100

820

450

2,800

2,000

450

2,600

1,400

1,200

전북 정읍

경북 봉화

충남 금산

경북 봉화

충북 옥천

경북 봉화

충북 단양

전북 남원

전남 승주

강원 영월

강원 정선

강원 횡성

충북 괴산

경북 울릉

경남 합천

저수지

하 천

하 천

하 천

하 천

하 천

하 천

하 천

기존댐

하 천

하 천

하 천

하 천

하 천

기존댐

정 선

봉 정

대 아

경 천

반 변

포 천

보령(I)

부 안

운 문

보령(II)

성 주

횡 성

밀 양

영 천

아 산

1,920

1,920

3,000

800

1,060

2,970

145

193

330

556

1,800

1,000

1,300

1,000

36

강원 정선

강원 정선

전북 완주

경북 문경

경북 안동

경기 포천

충남 보령

전북 부안

경북 청도

충남 보령

경북 성주

강원 횡성

경남 밀양

경북 영천

충남 아산

하 천

하 천

저수지

저수지

기존댐

하 천

기존댐

기존댐

기존댐

기존댐

저수지

기존댐

기존댐

기존댐

하수

처리장

▲ 국내 소수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 현황

 

발전소명

설비용량(kw)

사업자

양 양

안 동

용 담

대곡댐

탐진댐

성남정수장

와부정수장

판교가압장

칠보취수장

운 문

사연댐

안계댐

동화댐

장성댐

예 당

담 양

나 주

탑 정

안 양

천 안

청 주

전 주

사 연

1,400

1,500

1,800

300

550

1,050

260

650

380

470

300

450

1,000

1,200

700

1,400

1,300

500

400

45

80

90

200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농업기반공사

 

 

 

지자체(하수처리장)

"

"

"

지자체(정수장)

합 계

16,025

 

▲개발 추진 중인 소수력 발전소 현황

 

구분

개발 가능 용량 (kw)

일반 하천

1412500

하수처리장

5300

정수장

2500

농업용 저수지

48000

농업용 보

5000

다목적댐의 용수로

6744

양식장의 순환수, 양수 발전소 하부댐

10956

합계

1491000

               ▲국내 소수력발전 보급 잠재량

 

 

라. 국내 보급추이

- 소수력발전의 판매단가는 '82년도 한전 화력(석유)발전소 연료비 단가의 90%, '83년에 연료비 단가의 100%적용키로 하였으며, '84년도의 정부고시 판매단가는 40.29원/㎾h로 경제성이 있었다.

 

- 유가의 지속적 안정으로 '85년에 38.25원/㎾h, '86년에 38.45원/㎾h로 판매단가가 인하되었고, '87년 이후에는 주변 상황 변화에 비해 매입가격이 현실적이지 못했다.

 

- 이에 따른 경제성 상실로 소수력발전소의 신규개발이 거의 중단되었으며, 최근에는 기존 농업용 댐 등을 이용하는 사업이 일부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 도

     '84 '     85 '   86 '   89 '      91 '     95      '96       '97      '98    '99      2000     2001

매입단가(원/㎾h)

40.29   38.25  38.45   38.45   41.67   48.09   48.38   49.94   54.84   60.93   60.23   63.51

 

 

▲ 한전 소수력 발전 매입 단가의 변화 추이

- 주요 국가의 소수력발전 전력 구매 현황

독 일 : 전력회사 판매가격의 75%

프랑스 : 전력회사의 판매단가

미 국 : 주별로 산정되어 있는 회피원가(Avoided Cost)

            일 본 : 소수력발전소의 총괄원가

 

 

6) 소수력 발전에 대한 고찰

- 소수력자원 면에서 유럽의 여러 나라에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소수력 발전소 건설이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는 소수력 발전소 운영에 따른 경제성이 향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수력발전소의 경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소수력 자원 특성에 적합한 중ㆍ저낙차용 수차발전기를 국산화 개발과 이에 따른 수차발전기의 제작비용 및 소수력 발전소 건설비를 절감하고, 또한 수차발전기 운영에 따른 유지비의 절감이 필요한 실정이다.

 

 

 

 

 

 

 

 

참고 사이트

1. http://terms.naver.com/ 유역 변경식

2. http://blog.daum.net/techwind/728 펠톤

3. http://blog.daum.net/archee/18138164 터고 수차

4. http://climarx.com.ne.kr/book/cont/co_322.htm 프란시스 수차

5. http://energynatura.org/02_energy/energy_09.asp 소수력 분류

6. http://blog.daum.net/niast0158/8547365 소수력 국내 잠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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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광해를, 보다.

2012. 11. 9. 15:58 삶을 살아내다/일탈(逸脫)

 매섭게 불던 겨울바람이 사그러들었다. 따스한 햇볕과 포근함을 품은 봄바람, 같은 기분을 들뜨게 하는 것들이 일탈을 꿈꾸게 했다. 경로를 잠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먼저, 팍팍한 날 설득해야 한다. 나란 놈은, 무엇을 행동하기 위해 타당한 이유가 분명히 존재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선 스스로 발걸음을 뗄수 없다.

 

 경산 메가박스 근처, 폰 주변기기 장만을 위해 삼성 서비스센터에 가야하기에 날 꼬득였다. 가느 김에, 영화보자고.

 

 

 

 

 

 

 

 

 

 

 

 

 

스스로 되물었다.

 

 

지금가야 하냐고. 

 

 

 

 

 

 

 

 

 

 

 

 

 

 

 

 중간고사 끝난 보상으로 스스로에게 선물 준 것이 없지 않느냐, 되 받아쳤고, 내 안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그리하여 어렵게 광해를 보러 갔다.

 

 

 

 

 

 영화를 보면서 난, 이렇게 생각했다.

 

 광대 하선이 부득이하게 왕의 자리에 앉았다. 왕의 자리가 비었고, 그 대역이 필요했었고, 하선은 은 20냥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 왕의 옷을 걸치고, 왕의 자리에서 하선은 그간 살아온 인생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드러낸다.  감춘다 애쓰지만, 살아온 행동거지는 본능과 비슷한 것일텐데 어찌 다 가릴 수 있겠는가.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허나,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했던가. 왕의 자리에서 그는 광대 '하선'의 가벼운 시선으로 국정을 처리하지 않는다. 서민으로 살았기에, 그보다 더한 낮은 자로서 삶을 살아냈기에, 백성들의 삶을 공감할 수 있고 함께 울 수 있었다. 그는 백성을 생각하는 왕이 되어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조 내관이 놀랄만큼 왕의 자태를 겸비해간다.

 

 

 

 

 

 

 

 

 

 

#박수칠 때 떠나라.

 

 중전에 의해 하선이 가짜 '왕'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많은 신하들이 그가 가짜임을 확신하기에 이르렀을 때, 그는 떠나야 할 때였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 결단을 내려야 할때. 허균은 백성을 위한 왕이 될고 싶다면 왕이 되도록 돕겠다, 무겁게 내 뱉는다. 하선도 무겁게 응대한다.

 

 

 

 

 

 

 

 

 

 

 

 

 

 

 

 

 

 

 

 

 

 

 

 

 

 

 

 

 

 

 

 

 

"나는... 이 되고 싶소"

 

 

 

 

 

 

 

 

 

 

 

 

 

 

 

 

 

 

 

 

 

 

 

 

 

 

 

 하지만 백성을 위한, 백성을 위해, 백성에 의한 왕이 되고 싶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누군가의 이익에 어떤이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살벌한 정치판은 싫다고, 진중하게 거절한다. 그는 진정 자신의 위치를 알았고, 떠나야 할 때를 인지했다. 그리, 그는 광대의 삶으로 돌아간다.

 

 

 

 

 

 

 

 

 

 

#하선, 모든 것을 잃지 않았다.

 

 15일간의 국정에서, 하선은 사람을 얻었다. 자신에게 칼을 겨누었던 도부장을 살려주며 "네가 살아야, 나도 살지 않겠느냐"고 진심으로 대해 도부장을 얻었다. 가짜였기에 내버려질 수 밖에 없었던 하선의 목숨을 도부장은 자신의 목숨으로 건진다. 다른 이들에게 하선은 가짜였지만 도부장, 자신에게는 진짜'왕'을 위해 충직한 신하로서 목숨과 내던진다. 

 진짜 왕이 돌아오고, 허균은 가짜 왕 하선이 국정을 다스렸던 기록이 담긴 문서를 칼과 함께 왕에게 내밀면서, "나는 두왕을 섬겼나이다" 고백한다. 하선이 배를 타고 조선을 떠나던 날, 허균은 선착장에 뒤늦게 마중을 나왔고 신하로서 예의를 갖춰 왕을 떠나 보낸다. 카메라는 그의 촉촉한 눈가를 클로즈업한다.

 

 

 

 

 

 

 

 

 

 

 누군가를 다스리는 것, 누군가를 섬겨야 하는 것. 다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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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 #2 김도윤이 루저들에게 희망을.

2012. 11. 6. 17:45 책과 글, 그리고 시/서평(書評)

 

제갈현열, 김도윤 지음.

 

 

 

남들과 좀 다르게 생긴 동남아시아적 외모, 전문대 자퇴, 24살에 지방대 경영학과 입학.

 

    

 

 

 김도윤, 그는 출발선이 달랐기에 남들보다 더욱 더 열심히 살아야 했다.

그리하여 코피쏟아가며 6년간  치열하게 산 증거물.

 

 

 

 

 

                                       -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 표창, 2010)

                                       -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 (대한민국 국회 공식 지정, 2009)

                                       - 전국 및 교내 공모전 수상 17회

                                       -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 1위 (기획재정부 주최)

                                       -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인턴십 3회

                                       - 해외탐방 및 해외봉사 5회(네팔, 몽골, 중국, 일본)

                                       - 자격증 취득 20개

                                       - 봉사활동 총 560시간, 홍보대사 및 대외 활동 26회

                                       - 대중매체 홍보기사 게재 70여건

 

 

 

 

 

 

 

 

김도윤, 그가 말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출처: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제갈 현열은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 다음, 남과의 격차를 인지하라. 그리고 전략적으로 뛰어라 당부했다. 김도윤은 생애 첫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자신을 제대로 알게 된다. 자신이 왜 학창시절 요령피우지 않고 주어진 과정을 잘 따라왔는데 점점 성적은 떨어지고, 해도 안되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된다. 자신이 '남들보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소크라테스가 말했다. '너 자신을 알라'  제갈현열이 말하고 김도윤이 말하듯,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알아야하며, 지금 어느 선상에 어떻게 서있는가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나아가기 위한, 성장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자신이 할 수 능력의 한계를 긋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문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자신을 막연하게 남들보다 뛰어나다 생각하는 착각의 늪이다. 분명하게 자신에 대한 모든 상황을 파악하자.

 

 

 

 

 

 

 

 

 

 

 

 

 

 

 

 

 

 

 

 나는 남들보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남들과 똑같이 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그 후, 나는 하루 4시간 밖에 잘 수가 없었다.

 

 

 

 

 

 

 

 

 

 

 

 

 

 

 

 

 

 

 

 

 

 

 

출처: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김도윤은 chapter 6에서 어떻게 자신이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을 분석하라 다시 강조한다. 그는 자신을 좀 더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지를 만들어 연령대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지 결과를 바탕으로 타인이 바라본 '김도윤'의 정체에 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출처: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자신을 알기 위해 그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설문지 객관식과 주관식의 객관성과 다양성을 가지기 위해 며칠 밤 골머리 앓아야 했을 것이다. 그렇게 설문지 초안을 만드는 데 걸린 2주간. 교수님을 찾아가 호된 지적질을 받고 다시 수정해야만 했던 번거로움. 설문 참가자 30명을 일일이 찾아가 설문을 받아야 하는 육체적 고단함과 심적 부담감. 아무나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시도한다 하더라도 마무리 짓기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알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감수해서 객관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노력에 따른 보상,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출처: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김도윤이 강조하는 것들 중 하나가 도전이다. 시도해보지 않고, 지레 겁먹지 말라는 것이다. 청춘이라면, 자신을 다양한 환경에 노출시켜야 하며, 일단 도전해서 경험해봐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많은 경험은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발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준다. 그러므로 어떤 일에 도전해서 실패 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말라 당부한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더라도 지금 당신에게 주어진 그 ''을 살면서 하루의 한 걸음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독려한다. 

 

 

 

 

 

 

 

 

 

 

 

 

 

 

 

 

 

 

 

 

 

 

이 순간, 멈추지 말라. 이 순간을 쉬지 마라.

 

당신의 꿈을 만들어갈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행복해지는 순간도, 맞다, 바로 지금이다.   

 

 

 

 

 

 

 

 

 

 

 

 

 

 

 

 

 

 

 

 

 

 

 

 

 

 

 

 

 

 

제갈현열이 말하듯,

 

아무리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책을 읽으면서 몇 십번 '도'가 터지는 깨달음을 얻는다 하더라도,

 

우리가 보고, 듣고, 깨달은 것을 삶으로 살아내지 않으면 

 

 

 

 

 

 

 

 

 

 

 

 

 

 

 

 

 

 

 

 

 

 

 

 

 

 

 

 

 

 

 

 

 

 

 

 

 

 

 

당신은 어제와 똑같은 무의미한 오늘을 살아갈 뿐이다.

 

 

 

 

 

 

 

 

 

 

 

 

 

 

 

 

 

 

 

 

 

 

 

 

 

 

 

우리에게도 날개는 없더라도

두 발이 있지않은가.

 

 

 

 

 

 

 

 

 

 

 

 

 

 

 

 

 

 

 

 

 

 

 

 내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서울대학교 대학원 진학을 결정한 다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한참을 고민하다 인터넷 어디선가 본 '사전 교수님 컨택'이 떠올라 교수님 메일주소를 수소문 했다. 서울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메일주소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다. 그렇게 대학원 지원을 위한 첫 과정으로 서울대학교 담당 교수님께 컨택메일을 보낼 때, '수많은 지원자들이 메일로 문의할텐데 과연 일일이 답장을 해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지레 겁먹고 있었다.

 머뭇거렸다. 그러나 메일을 보내는 것까지는 내 몫이고, 답장을 하고 안하는 것은 그 교수님이 선택할 몫이었다. 메일 전송 버튼을 과감히 눌렀다. 아! 그런데 그 교수님께서 3~4시간만에 답장을 주신것이다. 몇 번의 메일을 주고 받고나서, 교수님을 직접 찾아 뵐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앞 뒤 너무 재지말자!

 

나아가야 할 동기목표가 분명하다면, 

 

우리가 원하는 지점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크게 문제 될것이 없다.

 

러니 일단 첫 걸음 내딛자. 첫 걸음 내딛으면, 두 번째 걸음은 훨씬 수월하다.

 

다음 역량껏 뛰면 되는 것이다.

 

 

 

 

 

 

 

 

 

 

 

 

 

 

 

 

 

 

 

 

 

 

 

 

 

 

 

 

 

 

 

나와 같이 뛰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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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 #1 제갈현열이 변명하는 인생들에게 독설을.

2012. 11. 3. 12:30 책과 글, 그리고 시/서평(書評)

 

제갈현열, 김도윤 지음

 

 

 

 

 졸업하는 대학생들은 점점 늘어나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날이 갈수록 경쟁은 심화된다. 경쟁에서 이긴 자는 소수다. 다수의 패배자들은 시대를 한탄한다. 자신의 스펙 부족을 탓한다. 스펙쌓기 위해 무보수로 일하면서 노동력을 착취당한다. 헌혈증도 스펙의 하나로 여겨져, 너도 나도 피를 공유한다. 토익왕국건설을 위해 너도나도 토익점수 몇 점 더 올리기 위해 혈안이다. 그러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 희망한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청년들이 이렇게 아프다. 그래서 누구는 아프니까 청춘이다토닥토닥해준다. 또 어떤이는 다 잘될거야라고 아무런 근거 없는 희망만을 이야기한다. 청춘이 아픈거라면, 이 아픈 청춘, 너나 해라!

 

 

 

학벌스펙으로 얼룩져 있는 이 시대에 지방대를 나와 당당히 학벌 천국 대한민국에서 승승장구 하는 두 청년이 있다. LG그룹 계열 광고 대행사 HSAD에서 AE로 근무중인 제갈현연과 다국적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 플레시먼힐러드에서 AE로 활동중인 김도윤이다. 이들은 공인 영어 성적없이 당당히 기업에 입사했다. 그리고 지방대 학벌을 가지고 누구보다 치열한 20대를 거쳐 당당히 대한민국 인재로 거듭났다. 학벌이라는 거대한 벽을 몸소 체험했기에, 막연한 희망론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구체적인 극복 안을 제시한다.

 

 

 

 

 

 

 

 

 두 저자 중 제갈현열이 쓴 Part : 날개가 없다만 내용을 간추리도록 하겠다. 불편한 진실들을 너무 거침없이 내뱉어 거부감이 들 정도지만, 분명 비주류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이기에 꾸역꾸역 읽어 내려갔다. 하지만 직설적인 표현들이 현실을 정확히 직시하게 해주었다. 그는 40번의 공모전에 수상하고, 그 중 3번이 장관상이었고, 14번의 대상을 수상했지만, 학벌은 여전히 극복하기 쉽지 않은 하나의 벽이라 고백한다. 그는 우리에게 불편한 진실을 하나 더 알려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벌에 부딪쳐 절망하며,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학벌의 벽을 넘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그는 학벌에 대해 말한다. 학벌 역시 노력의 결과이며 보상의 도구로서 형평성을 가늠하는데 적용된다. 따라서 학벌에 대한 피해의식과 맹목적인 불편함은, 이제 떨쳐내라 당부한다. 학벌로 달라진 출발선에서 무작정 노력하는 것은 승산이 없다고 지적한다. 왜냐면 학벌 있는 자 역시, 그렇지 않은 자들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는 식의 닥치고 노력전략은 틀렸다.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앞선 자와의 격차는 얼마인지 가늠해야 한다. 그 격차는 양으로 채울 수 없다. 어떠한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우리는 고민해야 한다. 생각해야 한다.

 

어떻게 남들과 다른 을 만들어 나갈지.

 

 

 

 

 

 

 

 

 

 

강점은 바로, 특별함이다. 

 

 

 

 

 

 

 

 

                                                                   츨처 :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거다

 

 

 

 

 특별함은 지방대생들이 가져야할 의무라 강조한다. 좋은 스펙만 쌓아서는 승산이 없다. 왜냐면 학벌 좋은 사람들이 더욱 많기 때문이다. 그 특별함은 좋아하는 일을 잘하게 될 때, 비로소 가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특별함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남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려면 남들이 하는 만큼 노력해서는 절대 가질 수 없다. 더 많은 노력,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한 번만이라도 노력해보라고 그는 호소한다. 그리하여 가장하기 싫은 순간에도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을 정도, 즉 중독되라 한다.

 

 

                                                                                              출처 : 날개가 없다. 그래서는거다.

 

 

 

 그가 책에서 그토록 특별함을 만들라고 강조한 이유는, 특별함만이 우리의 꿈을 실현하게 하는 자격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거듭 강조한다. 지방대의 아픔을 몸소 체험한 그는 학벌이란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특별함 밖에 없다고. 그러한 현실 앞에서 지방대생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 몇 가지를 덧붙인다.

 

 

 

 

 

 

 

 

 

 

 

 

 

 

 

 

 

 

 

 

 

 

 

모든일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음을 명심하라.

 

 

현실적인 측면에서 해결책을 늘 고심하라.

 

 

좋은 사람들을 곁에두기 위해 노력하라.

 

 

마지막으로, 당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는 결과로 되갚아줄 수 밖에 없음을

명심하라.

 

 

 

 

 

 

 

 

 

 

 

 

 

 

 

 

 

 

 

 제갈 현열은 불편한 진실들을 조모조목 이야기하며 지방대생들에게 따끔한 충고와 진심어린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막연한 희망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그래 다 맞는 말이긴 한데, 너무 지적질이라 거북한 건 사실이다.

 

 

마지막까지 독설한다.

 

 

이 이야기를 듣는 여러분 모두가 내가 말한 것을 이룰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 이야기도 어쩌면 여타의 책들과 같을지 모른다. 그건 내 한계다. 내가 여러분 모두를 변화시킬 수 없. 아니, 세상 누구도 모든 이를 변화 시킬 수는 없다.”

 

나 역시, 당신의 학벌의 아픔을 겪는지 여부보다는, 그 아픔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더 큰 관심이 있다.”

 

 

 

 

이제부터 우리가 로 뛸 때다.

 

 


그 이야기를 만들어가 것이 지금부터 해야 할 당신의 역할이고 의무다.”

 

당신을 믿어라. 그리고 걸어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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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 인간으로 거듭나기

2012. 11. 3. 11:59 책과 글, 그리고 시/서평(書評)

 

김예슬 지음

 

 나는 오늘 학교를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2010년 차가운 바람이 귓전을 울어 스치는 어느 겨울 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김예슬은 자퇴했다. 큰 배움(大學) 없는 대학을 질타하며 서열을 구조화시키는 사회에 과감히 반기를 들었다. 그녀는 수많은 생각과 질문으로 밤을 지새우며 자퇴 대자보를 작성했다. 한 글자마다 그간의 고뇌를 고스란히 내뱉었으리라. 대학과 사회에 큰 탓을 물었고, 그 동안 그 구조에 순수히 따랐던 자신의 작은 탓을 물었다.

 

 

 

 

그리하여 나는 오늘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더 많이 쌓기만 하다가 내 삶이 한번 다 꽃피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리기 전에,

쓸모 있는 상품으로 간택되지 않고 쓸모없는 인간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쳐주는 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수많은 대학생들이 그녀의 대자보에 공감하며 저 또한 졸업장 인생의 한계를 타파하고 싶지만 그 만큼의 용기가 없다 고백했다. 과감히 학벌을 내던진 그녀의 용기는 학벌로 서열화 된 사회의 희망이 되어갔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대자보 전문을 분주히 복사해갔다. 그때 난 삐뚤어진 입으로 진지하게 물었다. 만약 지방대생이 자격증 양성소가 된 대학과 서열을 구조화 시키는 사회를 탓하며 자퇴하겠다고 대자보를 붙였다면, 과연 그를 향해 박수쳐주는 이가 있었을까

 

 

 

 

 

 

 

누군가는 고려대 김예슬의 한계를 지적한다.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고려대생 김예슬의 자퇴 선언은 한국사회에서 매우 상징적인 사건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그녀가 어느 정도만 노력하면삼성 또는 그 어떤 대기업이라도 취업할 수 있는 형식적인 조건, 정확히 말해 학벌이라는 문화자본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그것을 여전히 포함된 자의 저항이다. 물론 포함된 자의 저항을 펌하 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포함되지 못한 자, , ‘배제된 자에 근거하지 못하는 운동의 한계를 지적하려 함이다.” 


-굿바이 삼성, P 260-

 




 또 어떤 이는 말했다. 고려대학교 김예슬이 학벌을 내 던짐으로써 더 견고한 학벌을 가지게 되었노라고. '고려대 김예슬'이 자퇴하더라도 사람들 머릿속에는 '고려대 자퇴생 김예슬'로 선명하게 기억 될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생각한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행동하고, 행동한대로 살아가면서 새로운 길 하나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하는 그녀의 결단이 부럽다. 무거운 첫 걸음을 뗐으니, 그녀의 두 번째 걸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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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에너지

2012. 10. 29. 20:13 자료공유/신재생 에너지

 

풍력에너지 (Wind Energy)

 

 

 

 

 

 

1. 풍력에너지 개요

- 1891년 덴마크에서 전력공급원으로서 풍력에너지 이용이 시작됐다.

- 전 세계적으로 약47,317MW(2004년말)가 보급되어 있다.

- 풍력발전 기술의 성장 및 대형화,단지화를 통해 현재발전단가는 4c/kWh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 유럽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국과 아시아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 독일, 스페인의 경우 전체전력의5%, 덴마크의 경우 전체 전력의20%를 풍력발전이 담당한다.

 

 

 

 

 

2.다각적 측면에서 바라본 풍력 발전

  1)풍력 에너지 잠재성

 

 

    - 가용성 측면에서 가장 풍부한 신 재생 에너지원이다.

 

 

 

 

2) 경제적 측면

 

 

 

 

 

         - 기술의 발달과 시장의 형성으로 발전단가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 유럽의 경우 시장의 성숙으로 기존 화석연료와 경쟁 가능한 수준이다.

         - 신·재생에너지원 중 기존에너지원과 유일하게 가격경쟁력을 가진다.

 

 

 

 

 

 

2) 환경적 측면

 

 

 

 

- 풍력발전은 기후협약을 위해 필요한 필수 정책 중 한가지로서 CO2 저감에 매우 큰 효과가 있으며, 완성도 및 영향력이 큰 에너지 기술이다

- 유럽의 경우 풍력에너지를 통해 이미 5천만톤 이산화탄소 감소효과를 거둠 ⇒ 2010년까지 1억 9백만 톤 감소효과을 기대한다.

- 온실효과를 야기시키는 유해가스 배출량감소에 가장효과적인 방안으로 대두됨

        - 2040년 까지 약900억 톤의 CO2배출량 저감 효과를 기대한다.

 

 

 

 

 

 

3. 풍력 에너지 현황

   1) 국외 현황

 

-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풍력발전시장은 최근 아시아와 북미시장에서 폭발적 성장으로 2005~8년 연평균 32.9% 성장했다.

- 2009년 세계 풍력시장은 금융위기 영향으로 전년대비 12.5% 성장한30.4GW 수준으로 전망되나, 이후 2013년까지 16~17% 고성장이 예상된다.

-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북미 시장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된다.

 

 

 

 

 

 

 

 

   2) 국내

 

- 2008년 9월 국내풍력발전규모는 278MW 수준이나 2012년까지 2,250MW규모로 확대될 전망으로 매년 500MW 수준으로 추가 증설될 전망이다.

 

- 주요 풍력발전단지는 강원도와 동해, 제주도를 중심으로 개발 되었으며, 수도권 및 서해안으로는 난지도와 새만금지대가 있다.

 

 

 

▲풍력 발전기 설치 현황

 

▲풍력발전기 설치 추진 현황

 

 

 

 

 

4. 풍력 발전기 시스템

1) 시스템 구성 : 풍력이 가진 에너지를 흡수, 변환하는 운동량변환장치, 동력전달장치, 동력 변환장치, 제어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1) 기계장치부

바람으로부터 회전력을 생산하는 Blade(회전날개), Shaft(회전축)를 포함한 Rotor(회전자), 이를 적정 속도로 변환하는 증속기(Gearbox)와 기동·제동 및 운용 효율성 향상을 위한 Brake, Pitching & Yawing System등의 제어장치부문으로 구성된다.

 

         (2)전기장치부

            발전기 및 기타 안정된 전력을 공급토록하는 전력안정화 장치로 구성된다.

 

         (3)제어장치부

풍력발전기가 무인 운전이 가능토록 설정, 운전하는 Control System 및 Yawing & Pitching Controller와 원격지 제어 및 지상에서 시스템 상태 판별을 가능케하는 Monitoring System으로 구성된다.

- Yaw Control : 바람방향을 향하도록 블레이드의 방향조절

- Pitch Control : 날개의 경사각(pitch) 조절로 출력을 능동적 제어

- Stall(失速) Control: 한계풍속 이상이 되었을 때 양력이 회전날개에 작용하지 못하도록 날개 의 공기역학적 형상에 의한 제어

 

 

       (4) 부품 구성도

 

 

 

 

 

 

 

 2) 풍력발전기 시스템 종류

 

(1)시스템의 형태에 따라 수직축 풍력발전기(VAWT: vertical axis wind turbine)와 수평축 풍력발전기(HAWT: horizontal axis wind turbine)으로 구분된다.

 

 

 

1) 수직축 풍력발전기 :

- 로터의 형태에 따라 H-형과 다리우스형으로 분류된다.

- 1980년대 후반까지 연구개발이 활성화되었으나 상용화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수평축 풍력발전기 :

- 회전축이 바람의 방향에 대해 수평인 시스템으로 타워와 로터의위치에 따라 맞바람 형식(upwind type)과 뒷바람 형식(downwindtype)으로 구분된다.

- 수평축 풍력터빈은 또한 기어의 유무에 의해 분류되며, 기어박스에 따라 발전기의 종류가 결정된다.

 

 

(2)출력제어방식상 분류로 실속제어방식(stallregulated type)과 피치제어방식(pitch regulated type)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3) 전력사용방식상 분류로 계통연계(grid connected type)와 독립 및 복합운전(stand-aloneand hybrid type)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2) 해상 풍력 발전기

- 대단위 풍력발전단지의 건설은 육지에서는 한계로 인해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이다.

 

   1) 장점

-해상풍력발전 시스템은 장애물감소로 풍속이 육지보다 20% 증가하여 출력이 40% 증가하는 장점이 있어 건설비용을 상쇄할 수 있다.

- 수십만 kW 출력이 가능한 대규모발전단지가 운영 가능하다.

- 육상의 부족한 부지문제 및 환경소음을 해결할 수 있고, 육상에서 이송하기 어려운 60m 이상의 대형발전기 날개를 이용할 수 있다.

 

 

  2) 단점

- 건설비용이 증가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되며 시각적인 측면에서 영향을 줄 있다

- 건설기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린다.

 

 

 

 

 

 

 

(3) 선진국 해상 풍력 발전기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남쪽으로 150km를 달려 다다르게 되는 발틱 해상에 자리 잡은 이 곳 니스테드(Nysted) 해상 풍력단지(off shore windfarm)는 100% 무공해인 바닷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 내다.이 곳에선 14만5000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 한다.

 

 

▲ 코펜하겐 남쪽의 발틱 해상에 자리 잡은 니스테드 해상 풍력장치

 

 

 

 

참고 문서 & 사이트

1. 국내 풍력발전산업의 전망과 경쟁력 분석(출판: 하나 금융그룹)

2. http://supersolar.com/iisub_2_4.html

3. http://blog.kairobot.co.kr

4. http://www.greenonblog.kr/blog/postview.asp?b_id=lumi00&idx=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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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에너지

2012. 10. 29. 19:41 자료공유/신재생 에너지

1. 지구의 역사와 구조

 

 1) 지구의 형성과정

 약 46억 년 전에 만들어진 원시 지구의 주변에는 수많은 미행성체들이 존재했다. 지구 자체의 중력이 커지면서 지구와 미행성체들이 충돌했다. 충돌로 인해 지구는 점점 커져갔고,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지구 내부에 녹아 있던 무거운 금속인 철이나 니켈 등은 중심부에 모여 핵이 되었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규산염 광물은 맨틀을 이루었다. 이후 지구의 온도가 내려가 표면이 식으면서 지각이 만들어졌다. 원시 지구와 충돌할 때 미행성체에서 배출된 물과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성분은 대기를 형성했다. 시간이 흘러 충돌이 줄어들고 충돌 에너지가 감소하자 원시 지구는 점차 냉각되었고,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축하여 큰 비를 내려 지구의 바다를 이루었다.

 

 

          2) 지구의 내부 구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대기로 둘러싸인 둥근 고체 안에 우의 그림과 같이 지각과 맨틀, 핵 3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핵은 내핵과 외핵으로 나누어진다.

 

 

 

① 지각 : 지구의 가장 바깥 껍질로 고체인 암석으로 이루 어져 있다. 지구 전체 부피의 약 1% 정도를 차지한다

- 현무암질층: 해양지각은 지구 전체 표면의 2/3를 차지하며 두께는 약 5~10km이다. 평균 밀도는 약 3.3g/cm3이다.

- 화강암질층: 대륙지각은 지구 전체 표면의 1/3을 차지하며 두께는 약 30~65km이다. 평균 밀도는 약 2.7g/cm3으로 해양지각 보다 낮다

 

  •  산맥: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산이라 하는데, 여러 산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지형을 산맥이라 한다. 밀도가 높은 해양지각이 대륙지각 가장자리 아래로 하강하여 대륙지각이 들어 올려지는 곳에서 로키 산맥이나 안데스 산맥 등이 형성된다. 대륙지각과 대륙지각이 만나는 곳에서는 두 지각이 서로 미는 압력에 의해 히말라야 같은 산맥이 형성된다.

 

 

       ② 맨틀 : 지구 내부의 82%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두꺼운 층이다.

       ③ 핵(내핵, 외핵)

-외핵 : S파가 통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액체로 이루어졌다고 생각된다. 맨틀과 외핵의 경계면을 구텐베르크면이라고 한다.-내핵 : 지진파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보아 고체라고 생각된다. 외핵과 내핵의 경계면을 레만면이라고 한다. 성분은 약간의 니켈이 있는 철로 이루어져 Fe-Ni층이라고 한다.

 
 

 

 

 

 

 

 

 

 

2. 지열에너지

 

  1)정의 및 구분

  ① 땅(토양, 지하수, 지표수 등)이 지구 내부의 마그마 열에 의해 보유하고 있는 어네지이다

  ② 지열에너지는 온도에 따라 중, 저온(Low to Medium Temperature, 10~90℃) 지열에너지와 고온 (High      Temperature, 120℃ 이상) 지열에너지로 구분된다.

 
 

 

 

2)지열에너지 이용 기술 분류

지열에너지는 최종 생산물의 관점에 따라 직접이용(Direct Use)와 간접이용(Indirect Use) 기술로 구분된다. 열을 생산하면 직적이용이고, 전기를 생상하면 간접이용이다.

 

 

     (1)지열에너지 직접 이용 (Direct use of geothermal energy)

        ① 지열원 펌프 시스템

가. 지열에너지 직접이용은 가장 오래된 기술로서 지열 히트펌프(geothermal heat pump), 온천(spa), 건물난방 (space heating), 시설원예 난방(greenhouse heating), 지열 지역난방(geo -thermal district heating) 등이 대표적인 기술이다.나. 땅에서 중 온수(30~150℃)를 추출하여 사용자에게 직접 공급(집단에너지 개념)할 수 있으며, 또한 히트펌프나 냉동기와 같은 에너지 변한기기의 열원으로 활용 된다.다.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을 제외한 나머지 기술들은 중온수가 풍부한 지역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지리적 제약이 있다.

 

 

 

 

 

 

 

라. 지열 히트 펌프

- 시스템 구성도 상세

 

 

 

 

- 지열 히트 펌트 특성

① 직접이용 기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술로 저온(10~30℃)의 지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열분야의 대표기술이다.② 저온의 에너지를 활용하지만,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항온성이 우수하며 지리적 제약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③공기열원(air-source) 히트펌프와 구분하기 위해 지열원 히트펌프(ground-source heat pump)로 부르기도 한다.

 

 

-냉•난방 시스템 원리

 

난방 : 히트펌프 내부의 열교환기(증발기)를 지나는 차가운 액냉매는부동액(지중열교환기 내의 순환유체)으로부터 열을 흡수하고 증기냉매로 상변화를 하게 된다. 증발과정 후 온도가 강하된 부동액은 지열 열교환기를 순환하면서 다시 온도를 회복하게 된다. 그러한 원리로 지중열원인 히트소스(Heat Source)의 역할을 수행하며, 난방사이클을 구성한다.

 

 

 

냉방 : 난방사이클과는 반대로 히트펌프 내부의 열교환기(응축기)를 지니는 뜨거운 기체 냉매는 부동액(지중열교환 내의 순환유체)으로 열을 방출하고 액체냉매로 상변화를 하게 된다. 응축과정 후 온도가 상승된 부동액은 지중열교환기를 순환하면서 온도가 하강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로 지중온열을 방출하는 히트싱크(Heat Sink)의 역할을 수행하며, 냉방 사이클을 구성한다.

 

 

 

 

 

 

②지열 직접 이용 시스템의 종류

지열시스템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지열을 회수하는 파이프(열교환기) 회로구성에 따라 폐회로(Closed Loop)와 개방회로(Open Loop)로 구분된다.

 

 

가. 밀폐형 시스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폐회로는 파이프가 폐회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이프내에는 지열을 회수(열교환)하기 위한 열매가 순환되며, 파이프의 재질은 고밀도폴리에칠렌이 사용된다. 폐회로시스템(밀폐형)은 루프의 형태에 따라 수직, 수평루프시스템으로 구분되는데 수직으로 100~150m, 수평으로는 1.2~1.8m정도 깊이로 묻히게 되며 상대적으로 냉난방부하가 적은 곳에 쓰인다.

 

 ㄱ. 수직형 시스템(vertical loop system)  깊이 100~150m 의 지중에 수직으로 파이프를 매설하여 지열을 얻으며 주로 소규모 냉난방 시스템에 적용되면 우리나라와 같이 면적이 좁은 지역에서는 널리 사용되며 적당한 시스템이다. 수평형 시스템보다는 시공비가 비싸나 루프의 길이가 짧고 냉난방에 효율적이다.

 

 ㄴ. 수평형 시스템(horizontal loop system)  운동장과 같은 큰면적만 확보되면 설치가 간단하여 가장 경제적인 시스템이다.수평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파이프의 손상 등 우려가 있어 뒤채움을 철저히 하여야 하고 효율은 수직형에 비해 떨어지며 소형 시스템에 적용이 용이하다.

 

 ㄷ. 우물형 시스템(pond  loop system) 설치가 간단하고 경제적이나 이용 가능한 적정 넓이의  우물이 있어야 한다.

 

 

 

 

 

 

 

나. 오픈형 시스템(open system)  수원지나 호수 강등에서 공급받는 물을 개방형 회로를 순환하여 열교환하고 장점은 설치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 공간이 작으며 열전달 효과가 좋다. 오픈형 시스템은 풍부한 수자원이 있는 곳에 적용될 수 있으며 단점으로는 폐쇄형에 비해 유지 보수비가 많이 든다는 것이다.

 

 

 

 

 

 

   (2)지열에너지 간접 이용 (indirect use of geothermal energy)

① 땅에서 추출한 고온수나 증기(120~350℃)의 열에너지로 터빈을 구동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지열발전 (geothermal power generation)이다.② 최종 생산물은 전기이며, 화산지대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지리적 제약이 크다건증기(dry steam), 습증기(wet or flash steam), 바이너리(binary), EGS(enhanced geothermal systems) 발전 등으로 구분된다.

 

 

 . 습증기 지열발전 : 플래시증기 지열발전이라고도 한다. 이 지열방식 역시 현재 널리 보급이 된 방식이다. 터빈의 단 수에 따라 1단과 2단 습증기 지열발전으로 분류하며, 최근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3단 습증기방식도 도입이 되고 있다.

 

 나.바이너리 사이클(2유체 사이클) 지열발전은 지하에서 추출한 저온 지열수(100~120℃)가 비등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차 유체를 증발시켜 터빈을 구동하고 있다. 2차 유체로는 냉매계열·프로판·펜탄·암모니아 등을 이용하고 있다.

 

 다. EGS(Enhanced Geothermal Systems) 발전은 심부 고온암체에 인공파쇄대를 형성한 후, 이 파쇄대를 통해 물을 주입하여 열을 추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을 주입하는 수압 파쇄용 시추공, 인공 저류층 그리고 뜨거운 물을 퍼 올리기 위한 생산정 등으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화산지대가 아닌 지역에서도 지열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중장기 기술개발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 에너지원별 효율 비교 분석

 

에너지원

사용시스템

발열량

(단위당)

1,057평/320,853Kcal/h

시간당 운영비용

단위 (원)

1일 10시간 기준 운영비

일반용

저압전기

1Kw/h

지열열펌프

2,929 kcal

2,929 kcal x 109

=320,853k cal

64.90원x109

= 70,740원

70,740원

전기히터

860 kcal

860 kcal x 373

=320,853k cal

64.90원x373

= 242,070원

242,070원

보일러등유

(901.77원)

일반보일러

4,880 kcal

4,880 kcal x 66

=320,853k cal

901.77원x66

= 595,160원

595,160원

고효율보일러

6,778 kcal

6,778 kcal x 47

=320,853k cal

901.77원x47

= 423,830원

423,830원

LPG

1£(704.86)

일반 보일러

3,447 kcal

3,447 kcal x 93

=320,853k cal

704.86원x93

= 655,520원

655,520원

고효율보일러

5,374 kcal

5,374 kcal x 60

=320,853k cal

704.86원x60

= 422,910원

422,910원

 

-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지열 발전 시스템이 운영비 측면에서 효율적임을 알 수 있다.

 
 

 

 

5) 전 세계 지열에너지 사용 현황

   (1)직접이용

 

① 현재 78개 국가에서 지열 직접이용 기술을 활용중이다.

② 2009년 말 기준, 지난 5년 동안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 보급용량은 2.3배(연평균 18%), 에너지 이용량은 2.45배(연평균 19.7%) 증가했다.

③ 전체 보급용량(51 GWth) 중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 보급용량은 35 GWth로 69.7% 점유한다.

④ 이용량은 215 PJ(60 TWh)로 전체 이용량(438 PJ, 122 TWh) 중 49% 점유한다.

전 세계 78개국의 지열에너지 이용 국가 중 43개 국가에서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 보급한다.

⑥ 현재 미국, 스웨덴과 독일을 포함한 유럽 그리고 중국 등이 보급시장 주도한다.

⑦ 전 세계 보급용량을 12 kWth급 히트펌프로 환산했을 때, 약 294만대 보급. 2005년(약 130만대)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구 분

보급용량, MWth

이용량, TJ/Year

2010

2005

2000

1995

2010

2005

2000

1995

지열 히트펌프

35,236

15,384

5,275

1,854

214,782

87,503

23,275

14,617

지역난방

5,391

4,366

3,263

2,579

62,984

55,256

42,926

38,230

온실난방

1,544

1,404

1,246

1,085

23,264

20,661

17,864

15,742

양식업

636

616

605

1,097

11,521

10,976

11,733

13,493

농산물

127

157

74

67

1,662

2,013

1,038

1,124

산업이용

533

484

474

544

11,746

10,868

10,220

10,120

온천 및 수영

6,686

5,401

3,957

1,085

109,302

83,018

79,546

15,742

융설

368

371

114

115

2,126

2,032

1,063

1,124

기타

41

68

137

238

956

1,045

3,034

2,249

합계

52,572

30,256

17,145

10,659

440,353

275,377

192,699

114,43

▲ 활용 방식별 전 세계 지열에너지 직접이용 현황(1995~2010)

 

 

 

(2) 지열 간접이용 기술 활용 현황

 ① 2009년 말 기준, 전 세계 24개 국가에서 약 10,715 MWe의 용량과 연간 67,246 GWh의 발전량으로 지열발전 플랜트 운전주이다.

 ② 전체 플랜트 중 88%가 미국(3,093 MWe)·필리핀(1,904 MWe) 인도네시아(1,197 MWe)·멕시코(958 MWe)·이탈리아(843 MWe)·뉴질랜드(628 MWe)·아이슬란드(575 MWe)에 있다.

 

 

 

 

참고 사이트

1. http://www.kogea.or.kr/

2. http://energy.korea.com/ko/archives/48014

3. http://s_catharina.blog.me/30122911976

4.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23089&mobile&categoryId=3075

5. http://sos119002.blogspot.kr/2012/09/blog-post_3810.html

6. http://blog.naver.com/energyplanet/101399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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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물_도종환

2012. 10. 27. 20:06 책과 글, 그리고 시/시에 울다

깊은물

 

                                                도종환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술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

큰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그대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갔는가

굽이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여울을

 

 

 

 

#깊어지고 싶었다.

누군가 내 삶 가운데 들어와 마구 흔들어도 중심을 잃지 않을만큼의 깊음. 

 

#무거워지고 싶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쉬이 들썩거리지 않은 마음의 무거움.

 

그리하여 모든 것을 넉넉히 바라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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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대학원, 가다 #1(대학원 지원서 포함)

2012. 10. 27. 19:49 자료공유/대학원 진학

 
 

 

 

 

 대학원 진학 관련 글

  1. 서울대학교 대학원, 면접가다.
        http://kangsy85.tistory.com/65

 

  2. 서울대학교 대학원 결과, 발표나다.
         http://kangsy85.tistory.com/66

 

  3. 대학원 진학을 위한 사전 컨택시 유의할 점
        http://kangsy85.tistory.com/85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합격 지원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33939/

 

 

Soli Deo Gloria

 

 

 서울대학교 2013학년도 전기 대학원에 지원하여, 10월 24일 면접까지 보고 왔다.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된다. 떨린다. 설렌다. 이제부터 대학원 지원과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뭐, 그렇게 유용할 정보는 아니겠지만 대학원 지원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키보드를 두드린다.

 

1. 학과가 요구하는 공인영어 성적을 얻으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지원하려면 먼저 TEPS 또는 TOEFL 성적이 필요하다. 공인영어성적이 없으면 대학원 지원은, 머나먼 꿈이다. 공인영어성적이 없어서 지원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을 몇 명 보았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서울대학교 대학원 전기모집 안내서는 지원자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제한한다.

 

 

 

 TEPS 601점을 넘기기 위한 공부법을 원한다면, '만만치 않았던 TEPS, 601점의 문턱을 넘다http://kangsy85.tistory.com/40 를 참고하기 바란다.

 

 


 1) 국내․외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2013년 2월(일본대학 졸업자는 3월)까지 취득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2) 위 1)에 해당하는 자로서 TEPS 또는 TOEFL [정기시험]에서 모집단위별로 정한 일정점수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


 

TEPS 점수

TOEFL

대 학 (원)

IBT

801점 이상

103점 이상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사범대학 외국어교육과 영어전공

701점 이상

94점 이상

인문대학(언어학과, 미학과), 사회과학대학(정치외교학부, 경제학부, 사회학과, 인류학과, 언론정보학과, 심리학과), 법과대학(지식재산전공 제외), 국제대학원

664점 이상

90점 이상

자연과학대학(뇌인지과학과), 경영대학, 법과대학(지식재산전공)

601점 이상

84점 이상

인문대학(영어영문학과, 언어학과, 미학과 제외), 사회과학대학[지리학과, 사회복지학과, 협동과정(여성학 전공)], 공과대학(협동과정 도시설계학 전공 제외),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미술대학(협동과정 미술경영 전공), 사범대학[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외국어교육과(독어, 불어전공), 사회교육과, 체육교육과(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전공), 협동과정(미술교육, 특수교육, 글로벌교육협력전공)], 생활과학대학(소비자학과, 아동가족학과), 의과대학(의학과, 의과학과)

551점 이상

77점 이상

자연과학대학(뇌인지과학과 제외), 간호대학, 공과대학(협동과정 도시설계학 전공), 농업생명과학대학(농생명공학부 바이오모듈레이션 전공), 미술대학(협동과정 미술경영 전공 제외), 사범대학[윤리교육과, 수학교육과, 체육교육과(스포츠과학, 인간운동과학 전공), 협동과정(가정교육, 유아교육 전공)],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의과대학(협동과정), 치의학대학원, 보건대학원(보건학과), 행정대학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522점 이상

72점 이상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농생명공학부 바이오모듈레이션전공 제외), 사범대학(과학교육과)

501점 이상

69점 이상

음악대학, 사범대학[협동과정(음악교육, 환경교육 전공)], 보건대학원(환경보건학과), 환경대학원

 

 


2. 교수님과 컨택하라.


  공인영어 성적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먼저 공부할 석사과정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서 어떤 교수님께 수학하고 싶은지  결정해야 한다. 그런 다음 선택한 교수님이 어떤 논문을 썻는가 확인해야 한다. 해당학교 홈페이지에 가서 교수님를 조회하면 논문 목록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논문을 바탕으로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방향과 조금 다르다 하더라도 연구해볼 가치가 있고 흥미가 생긴다면 사전 접촉을 시도해 보라! 접촉이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끈질기게, 집요하게 문을 두드려라. 

 

 

교수님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다면 방명록에 글을 남겨라.



 

 

 

 

  

 

 

 

메일을 보내라. 

 

메일을 보낼 때 본문내용과 함께 자기소개서,

 

이력서를 첨부해서 보내면 답장올 확률이 커진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수님 건택시 메일 작성요령(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6846551/



 

 나는 첫 메일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첨부해서 보냈는데, 보낸 지 2시간만에 답장을 받았다. 사전접촉한 지원자와  그렇지 않은지원자의 대학원에 붙을 확률차는 크다.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누굴 뽑겠는가? 당연히, 사전에 연락해서 안면이 있는 지원자가 대학원에 합격해서 입학할 확률이 높다. 무턱대고 지원만 해야겠다 생각하지 말고 전략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교수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연구실에 있는 석,박사 학생들과 접촉해보면 좋다. 연구실에서 어떤 업무와 프로젝트는 주로 하고 있으며, 월급은 얼마를 받고, 지원은 어떻게 되며, 연구실 분위기는 어떤지 등을 상세하고 물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제 교수님의 성격(?)에 대해서도 꼬치꼬치 물어봐야 한다. 

 


3. 대학원 지원서 작성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합격 지원서 다운로드(유료):

 http://www.happycampus.com/doc/11633939/

 

  기업 지원서와 형식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해당 질문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대답하느냐,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가 생각해야 한다. 그저 서술식의 지원서는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아래는 대학원 지원서 항목이다.  

  

1) 경력(대학생활 또는 직장활동 상황)

2) 지원동기 및 장래계획

3) 성격의 장단점 및 특기

4) 상 벌 사 항

5) 기 타( 특 기 사 항 )

6) 석사․박사 진학시 희망 연구분야 및 연구계획

7) 학부, 대학원 이수 전공과목 중 관심과목 

8) 석사․박사 이후의 계획(박사진학,취업,유학 등) 

9) 연 구 실 적 목 록(논문, 보고서,연구참여 등) : 

 

 


Soli Deo Gloria

 



 

대학원 진학 관련 글

 

1. 서울대학교 대학원, 면접가다.
    http://kangsy85.tistory.com/65

 

2. 서울대학교 대학원 결과, 발표나다.
    http://kangsy85.tistory.com/66

 

3. 대학원 진학을 위한 사전 컨택시 유의할 점
    http://kangsy85.tistory.com/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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