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6. 01:57 삶을 살아내다
어떤 삶이 옳은 것인지, 자꾸 고민하고, 묻게 되는 날들이다.
내가 지향해 온 삶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도.
하나님을 위한 삶이었다, 라고 하기엔.
하나님을 위해 내가 희생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고,
십자가을 생각하며, 그 십자가를 지고 살아왔다고 하기엔.
내가 짊어지고 온 십자가가 보이지 않는다.
누구를 위한 삶이었던가.
Whose life is it An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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