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se life is it Anyway.

2015. 8. 26. 01:57 삶을 살아내다





어떤 삶이 옳은 것인지, 자꾸 고민하고, 묻게 되는 날들이다.

내가 지향해 온 삶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도. 


하나님을 위한 삶이었다, 라고 하기엔. 

하나님을 위해 내가 희생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고, 

십자가을 생각하며, 그 십자가를 지고 살아왔다고 하기엔. 

내가 짊어지고 온 십자가가 보이지 않는다.


누구를 위한 삶이었던가.






Whose life is it Anyway?





반응형

'삶을 살아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의 졸업식  (0) 2015.09.05
무인한 종, unworthy servant.  (0) 2015.09.05
제 멋대로 인생.  (0) 2015.08.24
계곡 물놀이.  (0) 2015.08.22
사랑은 오래참고,  (0) 2015.08.22
반응형

L'Étranger by kangsy85

Notices

Search

Category

First scene (1195)
프로필 (20)
삶을 살아내다 (406)
책과 글, 그리고 시 (255)
산업단지 (13)
도시재생 (4)
토목직 7급 수리수문학 (8)
토목직 7급 토질역학 (8)
자료공유 (107)
편집 프로그램 (8)
신앙 (286)
초대장 배포 (55)

Statistics

  • Total :
  • Today :
  • Yesterday :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Copyright © Nothing, Everything _ Soli Deo Gloria All Rights Reserved | JB All In One Version 0.1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