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멋대로 인생.

2015. 8. 24. 00:55 삶을 살아내다



엡 4:18-20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들이 감각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성경에서 신자가 마땅히 행해야 되는 일과 행하지 말아야 할일을 명확하게 서술하고 있음에도, 나는 그것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었다. 죄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들을, 죄가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하는, 나의 합리화와 완악함이 역겨웠다.



지금 내 삶에서 순종 희생이라는 단어는 찾아보기 힘들다. 내가 이해되는 범위내에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남의 간섭은 받지 않는, 세상의 삶을 살고 있다. 신자의 삶 같진 않다, 안타깝게도. 믿음을 점검하고, 다른 것을 믿고 있었다면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듯하다. 그리스도는 나를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으니까.  




날마다 나 자신을 부인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신자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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