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 23:21 삶을 살아내다
인생이란 극장의 각 장마다 내 역할이 '주연'일 수도 있고 '조연' 일 수도 있다. 주연으로 주위의 관심을 받으면서 돋보이면 좋겠지만, 아니라 하더라도, 조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뭐, 엑스트라 일 수도 있지 않은가.
이번 장에서 난 '주연'이 아닌듯 하다. 내게 주어진 역할이 '조연'인지, 아니면 엑스트라 인지 명확하게 파악은 안되지만, 맡은 역할만 감당하고 이번 장을 내려오면 된다. 뭐, 나그네의 삶인데, 아무렴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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