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3. 17:36 삶을 살아내다
어떤 이가 복음을 안다고 이야기하지만 그의 삶이 철저하게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로 점철되어 있다면, 그 사람은 그저 복음을 알고 있을 뿐 복음을 깨닫고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본다. 복음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이유가 그저, 앎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 위서라면, 참 보기에 역겹다. 머리가 커져가는, 이기적인 신자들. 나는 불신자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먼저 나에게 불신자가 아니냐 묻고 싶고, 그리고 나와 같은 형태의 삶을 띠는 당신들에게 묻고 싶다.
불신자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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