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2013 세계 물의 날" 기념 국회 정책토론회: <빗물은 자원이다-국회의 역할은?>

2013. 3. 14. 00:19 자료공유/물,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

 

 

 

 

 

 

 

 

"2013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빗물은 자원이다"-국회의 역할?>란 주제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가집니다.

 

 

 

표1

 

 

<1>을 보면 한국은 연평균 수자원 총량 1,24042%에 해당되는 517가 증발, 침투 등에 의하여 손실되며, 나머지 58% 697는 하천을 통하여 유출됩니다. 하천유출량 697522는 홍수시 바다로 유출되고, 201평상시에 유출됩니다. 실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물의 양은 337으로 총의 27%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의 수자원 중 많은 부분이 손실되거나 바다로 유실되게 하는 물 관리에 문제가 있다. 그에 반해 물이용량은 196551에서 2003337으로 약 30년 동안 6배 이상 증가(인구는 2,870만 명에서 4,780만 명으로 1.7배 증가)하였다. 증가하는 물 수요에 대한 수자원의 확충이 필요합니다. 그 대안이 빗물입니다. 빗물은 흘려보내지 말고 잘 모아서 관리한다면 현재 염려하는 미래의 물부족현상에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측에서는 빗물을 수자원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으며, 국가 정책 및 제도면에서 문제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그 문제점을 짚고, 새로운 물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국회 정책 토록회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참여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는 연구실 전화번호로 해주시고, 문자는 개인번호를 통해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메일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는 빗물 관리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생각만으로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행동하고 참여할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됩니다. 변화를 일으키는데 동참하시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연락처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상수도 시스템 연구실: 02-880-7375

 

 

 

 

첨부파일

 

1.국회정책 토론회 초청장.pdf

 

2. 행사정보.pdf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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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BIG THINGS _ 사소함이 만드는 위대한 성공법칙

2013. 2. 1. 08:46 책과 글, 그리고 시/서평(書評)

 

 

톰 피터스 지음 / 최은수, 황미리 옮김

 

 

 

 많은 이들이 성공을 갈망한다. 나도 다르지 않다. '성공'의 사전적 의미는 '목표한 바를 이룸'이다. 사회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단지, 개인적 목표를 이룬것을 성공이라 부르지 않는다. 객관적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도, 이룩해 놓은 결과물은 우월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라. 솔직히, 인정하자.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겠다'라고 만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성공에 대한 담론들은 많다. 왜냐면 '성공'의 길은 하나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여러 측면에서,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지금부터 말하는 나의 담론도 성공에 대한 곁가지 이론일 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 분야의 프로페셔널이다. 당연히, 아마추어는 성공할 수 없다. 그러나 모든 프로페셔널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프로페셔녈과 아마추어의 차이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주어진 일을 어떻게 마무리하는가'일 것이다. 프로의 손을 거친 결과물은 다른 사람이 손 댈 필요가 없다. 아주 사소한 것까지 꼼꼼히 처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마추어가 끝낸 일은 여러 빈틈이 있다. 누군가의 손이 한번 더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을 제공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프로페셔녈은 99%에 만족하지 않는 것이다. 귀찮지만, 사소한 1%까지 채워 100%를 만드는 자가, 바로 프로이며 성공하는 자다.

 

 

 

 

 

 

 

 

 

 

 

 

 

 

 

 

 

 

 

 

 

 

 

 

 

 

 

 

 

 

 

법칙 098 마지막 2퍼센트의 힘을 무시하지 말라

 

 

마지막 2퍼센트를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새벽 5시까지 야근을 마치고도 마지막 체크를 한 번 더 할 수 있는 사람,

녹초가 되어서도 다시 한번, 또는 두번 세번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이

정말 소중하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소함의 위대함을 강조한는 책이 "THE LITTLE BIG THINS"다. 저자 톰 피터스는 피터 드러커와 함께 경영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3대 경영서 중 하나인 <초우량 기업의 조건>을 썼다. 책은 성공하기 위한 163가지 실행 법칙으로 이루어진다. 다소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소한 것들에 대해 세부적으로 접근한다. 또한 적절한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다. 경영의 일반적 이론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우리가 다 알고 있지만, 실제 행하지 않는 사소한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짚어주고 있다.

 

 

 최근 경영관련 서적을 많이 읽으면서 눈에 띄는 단어가 몇 개 있다. 실패, 변화, 실천, 그리고 탁월함이다.

 

 

#실패

공하는 사람들은 실패 했을 때 남을 탓하지 않는다. 상황을 탓하지 않는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상황을 타개할 것인가에 주목한다. 실패는 단지 하나의 디딤돌일 뿐이다. 실패를 발판삼아 꿋꿋하게 다시 일어선다.

 

 

 

좋은 실패는 실패를 거울삼아 새로운 창조성과 성공의 기능성을 찾아내는 것으로, 반드시 겪어야 할 실패다. 반면에 나쁜 실패는 되풀이 해서는 안 되는 오판이나 부주의를 말한다. P.82

 

"실패하라, 다시 실패하라, 더 나은 실패를 하라." 사무엘 베켓, 노벨 문학상 수상자 P83

 

 

 

 

#변화

상황의 변화를 꿈꾸지 않는다. 남이 변하길 바라지 않는다. 자신부터 변화하기 위해 실천한다.

 

 

 

'나부터 Me First'라는 접근법은 결코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나부터'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들을 살펴보자.

 

 

"세상을 변화를 원한다면 당신이 먼저 변화의 주체가 되라." - 간디 -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싶다면 당신 자신부터 배워라." - 마셜 골드스미스 -

P94

 

 

 

 

#실천

그리고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실천한다. 머리로만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생각한 바를 삶으로 살아낸다. 대충 대충 실천해서는 아니 된다. 완전함을 위한 실천이어 되어야 한다.

 

 

 

 

오늘 할일을 기록하로 실천하라

                                  

                                  금융회사 JP모건의 회장 모건의 성공방정식

         

                           (1) 성공방정식 = 매일 아침 그날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적어라

                           (2) 그 목록대로 실천하라                                         

                                                                                                       P229

 

 

 

#탁월함

그러한 부단한 노력의 과정을 통해, 탁월함을 완성한다. 탁월함은 상대적인 비교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능력 중 하나다.

 

 

 

엑셀런스의 추진력은 내 안에서 나온다.

상대방과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P46

엑셀런스란 비교될 수 없는 강한 정신력, 즉 마인드 셋을 뜻한다. P422

 

 

 

 

 

사소한 실행 법칙 163가지는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기 때문에, 삶에 적용하기는 쉬울 것이다. 모든 경영서적이 빛을 발할 때는 책을 읽을 때가 아니다. 바로, 실천할 때 경영 서적으로써 진정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뭐, 하고 안하고는 독자의 몫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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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장려금, 획득하다.

2012. 11. 30. 12:59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내가 수학하고 있는 대학교에서는 '천마독서장학생'이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 제도를 통해 창의성과 진취성을 겸비한 Y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했다. 독서장학생 선발조건은 먼저 학부 재학생이야하며, 학교에서 선정한 도서목록 중에서 매 달 최소 1권을 읽어야 한다. 그런 다음, 책에 대한 줄거리와 감상평을 제출기한에 맞게 제출해야한다. 기간은 2012년 5월에서 9월까지 총 5달간이었다.

 

 

 

 

 

 

 

 

 

 

 

 

 

 

 

 

 

 

 

 

 

 

 

 

 

 

 

기회구나, 자발적 구속력으로 독서를 하게 할 수 있는. 훗  

 

 

 

 

 

 

 

 

 

 

 

 

 

 

 

 

 

 

 

 나도, 장학금을 준다는 것에 혹하여 천마독서장학생에 신청했다. 순전히 돈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간 처음 접하는 타 전공을 공부하느라 독서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 궁색한 변명이지만 말이다. 어째든, 독서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싶었다. 또한 서평을 통해 머릿속에 책을 읽은 흔적을 남기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책을 읽고나서 스스로 그 내용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읽을 당시의 큰 깨달음은 시간과 함께 저 멀리 사라져버린다. 나의 성격상, 나 자신과 한 약속은 강제적 구속력을 함께 수반한다.

 

 

 

 

 

 

 굳은 다짐으로 시작했지만, 매 달말 제출기한에 쫓겼다. 도서목록 중에 양서를 고를 틈 없이, 끌리는 제목의 책 한권을 선정해 밤 새워가며 읽었다. 하루가 지나면, 읽었던 내용들이 연기처럼 사라져 버릴까봐 몇 시간을 들여 서평을 작성했다. 나약한 의지와 게으른 탓에, 매 달마다 하나의 서평밖에 작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천마독서장학생을 지원할 때 목표는 한 달에 하나의 서평을 적자는 것이었으니, 목표 달성은 한 셈이다.

 

 

 

 

 

 

 

 총 다섯편의 서평을 올리고서, 그저 자족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선발된 천마독서장학생이 공개되었고, 그 아래에 독서 장려금 명단이 있었다. 그 곳에 참 기쁘게도, 내 이름 석자가 써 있었다. 오호라! 돈 벌었다. 

 

 

 

 

 

 

 

 결론적으로, 매 달마다 꾸역꾸역 적었던 서평을 통해 책 5권을 내 것으로 소화했다. 책을 소화한다는 것의 범위가 어디까지라고 명확히 정의하기는 어려우나, 타인에게 책 5권을 부담없이 소개해주고 추천해줄 수 있는 정도라 하면, 소화했다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이라. 부수적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도 받았으니, 더할나위 없이 만족한다.

 

 

 

 

 

 

 

 

 

 

 

 

 덧붙여 말하자면, 김훈 작가가 "책을 읽기 전이나 읽은 후나 그 사람이 변하지 않았다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독서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성장을 강조한 바 있다. 책 한 권을 읽고 그냥 책장에 꽂아두면 머릿속에 그 내용이 오래가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사람의 단기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읽은 내용을 반복해서 보면 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읽었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다. 서평이나 독후감을 통해 읽은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정리하다면 그 기억력은 오래갈 것이다. 더욱 좋은 것은 읽었던 책의 내용을 지인에게 설명하면서 소개해주는 것이다. 입으로 내 뱉은 것은 더욱 선명히 우리의 것이 될 확률이 높다.    

 

 

 

 

 

 

 

 

 

 

 

 

 

 

 

 

 

 

 

 

 

 

 

 

 

 

 

 

 

 

 

 

 

 

 

 

 

 

 

 

오늘부터라도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들을 간단하게 적어보는건 어떨런지. 

 

부담이 된다면, 큰 감동을 준 구절들이라도 공책에 꾹꾹 눌러 써 보지 않겠는가. 

 

 

 

 

 

 

 

 

 

 

 

 

 

 

 

 

 

 

 

 

 

 

 

 

 

 

 

 

 

 

 

 

 

 

 

 

 

 

 

 

 

 

 

 

 

 

 

 

 

 

지금 실천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더욱 하기 어려워진다. 

 

'나중'이라는 단어는 잊어버려라.

 

지금이, 바로 실천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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