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丙申)년에 병신(病身)이 되어서는 아니된다.

2016. 12. 6. 00:05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쪽팔리게 사회가 원하는 기성품이 되려고 애쓰지마. 꼭두각시 인형처럼 병신같잖아언제나 남들과 달랐잖아. 다름이 때론 사람들과 관계에서 간격을 만들긴 했지만, 그딴거 신경쓰지 않았잖아. 누가 뭐래도 나는 나인거고, 누구를 흉내내고 싶은 마음은 눈꼽 만큼도 없어. 스스로 내가 애틋하고 안쓰러울때도 있긴하지만, 그건 지금의 모습이 싫어서가 아니야. 다만 현재의 나보다 조금 더 잘해주기를 기대하는거야. 쪽팔리게, 왜그러냐. 남들 눈 신경쓰지 말고 너의 길을 그냥 가면 되는거야. 그게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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