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기준금리 0.25%p인상으로 1.25% →1.5%, 주택담보대출 금리 6% 돌입

2022. 4. 17. 10:00 삶을 살아내다/경제

 

[경제] 한은 기준금리 0.25%p인상으로 1.25% →1.5%, 주택담보대출 금리 6% 돌입

한국은행은 총재가 부재한 상황에서 지난 4월 14일 당시 기준금리 1.25%에서 0.25%p 인상시켰다. 총재가 부재한 상태였지만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빠르게 상승하는 물가 상승률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월 작년동월대비 4.1% 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은 4%는 2011년 12월 이후 약 1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물가가 올랐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은은 기준금리를 인상시켜 물가를 안정시키려는 것이다.

통화량 증가 → 화폐가치 하락 → 물가 상승 → 긴축정책(금리인상, 세금인상 등) → 통화량 감소 → 물가 하락  

하지만 물가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시키면 대출금리가 함께 높아져 서민들의 대출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도 커지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 지난 1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가 최고 5% 후반대까지 올랐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주담대 금리는 6%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으로 물가가 안정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출처 :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60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www.index.go.kr

 

[참고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414049600002?did=1195m 

 

기준금리 1.25→1.50% 또 인상…4%대 인플레 '불 끄기'(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지헌 김유아 기자 = 한국은행이 총재 공석 상태에서도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기준...

www.yna.co.kr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41501861

 

내달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변동금리 연 6% 시대 초읽기

내달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변동금리 연 6% 시대 초읽기, 한은 기준금리 인상 여파 지난달 코픽스 0.02%P 올랐지만 이달 큰폭 인상 불가피 할 듯 은행 예·적금 금리 인상 행렬 시중자금 유입 가

www.hankyung.com

 

https://www.fnnews.com/news/202204141822492978

 

'4%대 물가 누르기' 절박한 한은… 금리 연내 2% 넘본다 [기준금리 1.5%로 인상]

한국은행이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한 것은 물가안정 필요성이 시급해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롯한 대내외 악재로 물가상승 압력이 장기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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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마스크, 전기차 넣고, 연탄, 넥타이, 고등학교 납입금 빼고"

2021. 12. 24. 09:41 삶을 살아내다/경제

[경제]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마스크, 전기차 넣고, 연탄, 넥타이, 고등학교 납입금 빼고"

소비자물가지수는 국민들이 각 가정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하는 통계이다. 기본적으로 경기가 상승할 때 수요가 많아져서 물가지수는 상승하게 되고, 경기가 하락할 때 수요가 작아져서 하락하게 된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물가지수 품목에서 마스크, 전기차 등이 포함되었고, 연탄, 넥타이, 고등학교 납입금 등이 제외되었다. 2015년 기준으로 작성되었던 조사품목과 가중치에서 최근 사회, 경제 변화를 고려하여 2020년 기준으로 수정하였다. 

소비자 물가지수의 대표품목 선정기준은 첫째,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이 일정비율(1만분의 1, 256원) 이상이어야 하며, 둘째, 비슷한 품목군의 가격을 대표해야 하며, 셋째, 시장에서 가격조사가 계속적으로 가능한 품목이어야 한다. 

이번에 수정된 물가지수 대표품목은 458개로 2015년보다 2개 줄었지만, 상품의 수는 999개에서 1049개로 확대됐다. 대표품목을 살펴보면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이 사용되는 마스크가 포함되었고, 환경 변화와 수요에 의해 전기차가 급부상하면서 전기차도 품목에 포함되었다. 반면에, 연탄 사용은 급격하게 줄어들었으며, 고등학교 납입금도 무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소비자 물가지수 품목에서 제외되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국가가 경기를 판단하는 기초적인 자료로서 화폐 구매력 측정수단이 되기도 하며 통화정책을 목표를 세울 때 사용되기도 한다. 

 

*참고사이트 

http://kostat.go.kr/incomeNcpi/cpi/cpi_cp/1/1/index.static

 

소비자물가지수 개요|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는 국민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엄마는 시장에서 쌀, 채소를 구입하고, 아이들은 장난감을 사고, 아빠는 점심값을 지불합니다. 이러한 상품과 서비스(점심값)의 가격을

kostat.go.kr

*참고기사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24317.html

 

마스크·전기차 넣고, 연탄·프린터 빼고…물가지수 개편

새 기준 적용하니 1∼11월 물가상승률 2.4% 집값 포함 지적에 “집은 소비재 아닌 자본재”

www.hani.co.kr

https://www.news1.kr/articles/?4531013 

 

연탄·비데·넥타이 빼고 마스크·체리·전기차 넣고…물가지수 개편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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