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2020. 11. 8. 23:11 신앙/기도(祈禱)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1

 

 

나의 목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여,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긍휼 가운데 날마다 살아갑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아래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시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가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던 완악한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한 형벌에서 건져내시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허락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이기적 본성과 인간적 나약함으로 쓰러지나,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다시 일어납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니,

이생을 살아가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할 뿐입니다.  

 

삶을 돌아보건대, 일생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구원받지 못한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 나왔을 때, 인생의 고통가운데 허덕일 때,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며 나를 왜 버리시냐고 불평과 불만을 토로했을 때, 모든 것을 체념하듯 하소연했을 때, 

하나님은 나의 모든 기도를 듣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최고의 것을 가장 적절한 때에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고 고백했던 그 청년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의 과정를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살아온 지나온 모든 과정은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내가 여기 이자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또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나는 내 앞길을 알지 못하오나

하나님은 나의 시작과 끝을 아시오며 모든 삶을 주관하시오니

주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나의 길을 이끄시옵소서

 

예수님이 성육신하셔서 이땅 가운데 보여주신 그 인내와 사랑을 내게도 부어 주시옵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약한 자와 소외된 자와, 어둠에 처해 있는 자를 돕게 하시옵소서

 

간곡히 원하는 것은 나의 인생이 내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게 하셔서

나의 일생이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위한 발걸음의 흔적들로 가득하기를 바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하나님이여, 

내 마음의 중심을 아시오니 나를 주의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옵소서

 

오늘도 온전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긍휼을 부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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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주세요 (2016년 9월)

2016. 9. 7. 20:04 신앙/기도(祈禱)

 

 

                                                            [출처: thegraceandpeace.com]

 

 

기도의 힘은 위대합니다. 당신의 기도로 수많은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1. 죄된 본성을 따라 살아온 삶을 온전히 회개하여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다시 일어서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 수 있도록

 

2. 하나님 앞에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히 용서받은 자임을 온전히 깨달아 다른 사람에 긍휼과 자비를 베풀수 있도록

 

3.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취업준비 잘하고,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것에 너무 위축되지 않도록

 

4. 교회에서 맡은바 역할(지역장, 학습법팀)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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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주세요 (9.24)

2015. 9. 24. 14:41 신앙/기도(祈禱)



출처: brokenbelievers.com



1.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선교의 비전을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으며, 제가 배운 전공을 더욱 전문화시킬 수 있는 곳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믿음의 동역자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성경 말씀을 더욱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암기하여 성경에 대한 지식체계가 확실하게 잡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제 안에 말씀이 확고하게 자리잡혀 있으면, 모든 것을 결정할 때 그 말씀이 선택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 안에 거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날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자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신자이기때문에 기도의 자리에 의무적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호흡인, 기도를 하루도 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숨이 막혀서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살아가는 이유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위한 삶이라면, 날마다 그분의 뜻을 묻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날마다 엎드리는 삶, 날마다 그 분과 소통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제가 가진 은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먼저, 제가 가진 은사들이 무엇인지 잘 점검한 다음, 그 은사를 가지고 어떻게 사람들을 도울까 생각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잘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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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도제목] 함께 기도해주세요.

2015. 4. 24. 23:14 신앙/기도(祈禱)


# 기도제목 


1) 학업과 졸업


- 전남 무안에서 현장실험을 돕고 있는데, 이 가운데 지혜롭게 생각하고 행동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 석사논문 최종발표(6.25)때까지 추가 실험계획 잘 세우고, 그에 따라 진행하면서 실험데이터 잘 정리할 수 있도록 

- 목포대학교에서 논문을 작성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잘 잡고 참고문헌을 꼼꼼하게 검토하면서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 학업을 마무리 하는 가운데 2년 6개월간의 생활을 되새기면서, 부족한 점들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잘 생각할 수 있도록

- 졸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2) 신앙생활


- 평일에는 무안에서 생활하고 주말에는 서울에 올라가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지체들과 한 몸됨을 누릴수 있도록 

- 아침마다 말씀을 진지하게 묵상하고, 하루동안 묵상한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 기도의 내용이 개인적인 안위와 평안을 추구하는 데서 타인의 평안과 유익을 위한 기도로 바뀌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기도할 수 있도록 

- 지식이 삶의 실재로 이어질 수 있도록 



3) 기타 


- 무안과 서울을 왔다갔다하는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 평생 할께 할 배우자(선교 마인드가 있고, 사랑을 많이 줄 수 있는 사람)를 만날 수 있도록

- 졸업 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직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 재정적으로 부족하지 않도록 

- 전문인 선교에 대한 비전(지역, 기간, 파송시기)을 구체화 시키고,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 내가 가진 재능들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지 생각해서, 구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 선교사님을 재정적으로 계속 후원하며 기도해줄 수 있도록 

-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의도적인 노력을 하면서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 감정적으로 사람들을 대하지 않도록 

- 말을 신중하게 하고, 다른사람에게 말로써 상처주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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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2월 3째주)

2015. 2. 20. 22:39 신앙/기도(祈禱)





1. 한달 간 쉬다가 연구실로 복귀했습니다. 다시 마음을 잡고 연구주제에 대해서 실험을 하면서 기존의 것을 진전시켜야 하는데, 연구에 집중하지 못하고 멍하게 시간을 보낼 때가 많습니다. 목표를 명확이 세워서 의지를 가지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연구를 위해 목포대학교에 약 두달정도 가 있을 예정입니다. 먼저는 숙소문제가 잘 해결되고, 두달간 목포대학교에 계신 교수님께 조언을 잘 받으면서 연구를 진척시킬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두달 간 목포로 가게 되면, 주일에 어느 교회를 다녀야 할 지 결정해야 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주일마다 서울에 올라와서 주님의 교회를 다니는 것입니다. 주일마다 서울에 왔다가 다시 내려가면, 시간과 교통비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교회 공동체에서 교제과 성경공부를 하면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목포 근처에 있는 광주 주님의 교회에 다니느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좀 더 에너지가 더 소모되기는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척교회라서 지금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것 같기 때문에, 제가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지혜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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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2014. 5. 6. 21:53 신앙/기도(祈禱)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어떠한 분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중에 크리스챤이 계시다면 함께 기도해해주십시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중보기도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1. 제가 맡은 석사 논문 주제에 흥미가 가지 않습니다. 흥미가 없다 보니, 연구에 대한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먼저는 제가 이 논문 주제를 왜 연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연구를 해야하는 이유와 목적을 스스로 진짜 찾지 못한다면, 다른 방향의 길(다른 주제 선정, 대학원 휴학 등)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석사 논문에 대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새벽기도를 나가지 못한 지 꽤 된 것 같습니다. 연구실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못한 것을 핑계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포기했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이겠지요. 예전엔 새벽에 모닝콜이 울리면 몸이 반사적으로 일어나졌는데, 이제는 모닝콜 소리에도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적막한 새벽 홀로 주님앞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기도하는 것은 저의 영적인 공급처이었습니다. 일과가 끝나고 저녁에 기도하기는 하지만, 피곤한 몸과 타협하여 적당히 기도하게 말때가 많습니다. 일정한 시간과 공간에서 하나님 앞에 홀로 나와  깊은 교제를 누릴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십자가에 대해 무덤덤해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체가 십자가인데, 십자가를 봐도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실제적으로 와닿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자기아들(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는데, 어찌 나는 십자가를 보면서 그 자비와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는 것일까요...십자가 사랑이 온전히 내 삶을 바꾸어, 온전히 하나님만을 위하여 사는 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음심으로 하나님께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 


(롬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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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2014. 4. 20. 09:45 신앙/기도(祈禱)



"여호화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내 속에 금식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시편 94: 18-19)




1. 대학원 석사논문 주제에 대한 내용들을 구체화 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민하고 생각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고 있지만, 그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는 거의 못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걱정과 근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은 사탄으로 부터 오는 것이니, 그 때마다 주님앞에 엎드리어 평안함과 기쁨을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굳건한 의지로 석사 논문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말씀과 기도에 할애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진리들을 바르게 깨닫고, 기도로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누리고 내 영혼이 평안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외식적인 기도나 말씀묵상이 되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사람들과의 관계를 계속 정리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자 했던 삶의 목표와는 다른 방향으로 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먼저 다가와 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서 손내밀고, 관심 가져 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나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공동체 속에서 말씀공부, 기도나눔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개인주의적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해 나 자신의 신앙생활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제 신앙생활이 궁극적으로는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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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다시 방향을 묻다.

2014. 1. 11. 01:01 신앙/기도(祈禱)


학기 초 잠을 줄여가며 새벽기도를 꾸준하게 나갔다. 새벽 일찍 일어나 하루의 첫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더욱이, 하루일과가 시작되면, 기도하는 시간을 떼내어 꾸준하게 기도하기가 쉽지 않았다. 뭐, 변명이긴 하다. 하지만 분명한 건 자정에서 새벽 1시 사이에만 잔다면 새벽기도시간에 집중해서, 고용히 하나님앞에 엎드릴 수 있었다. 그런데, 3-4 시간 자고 새벽기도를 가게 되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엎드려 있을 때가 많았다. 그냥 졸다가 오는 것이다. 그때부터 새벽기도 자체에 묻기 시작했다. 




새벽기도 가는 것이 중요한가. 


새벽이 아니라도 하루중 일정한 시간을 떼내어서 온전한 정신으로 기도하는 것이 더 올바른 것 아닌가. 


새벽기도를 나가는 것이 믿음의 좋고 나쁘고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일까. 








새벽기도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과 고민들이 많아졌다. 그때 또 밤새서 처리해야할 일이 점차 많아졌다. 늦게까지 일을 처리하고 새벽기도를 갔다오면, 하루일과에 정신을 놓고 조는 경우가 많았다. 너무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결론적으로  시간을 떼내어서 온전한 정신으로 기도하는 것이 더 옳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니, 결론적으로가 아니라, 상황에 밀려 스스로 합리화 했다. 짧은 시간 잠을 자고 새벽에 눈을 떴다가고 '가면 뭐해... 또 자고 올텐데'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그렇게 새벽기도 나가는 횟수는 점점 줄어들었다. 시간사용의 효율을 위해 새벽기도를 뒷전로 미뤘다고 하는 것이 가장 맞는 말일 것이다.






새벽기도에 대한 성경적 근거들을 한 번 찾아서 묵상해봐야 할 것 같다. 신앙생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들을 정립해야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율법에 매여서는 아니되고,진리안에서 자유해야 함을. 말씀묵상과 기도가운데 다시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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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2013. 2. 24. 20:32 신앙/기도(祈禱)

Soli Deo Gloria

 

출처: www.christianmutual.org

 

 

 

중보기도는 어떤 사람이나 단체 또는 국가를 두고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함에 있어, 기목제목 당사자가 하나님 앞에 간절히 엎드려 구해야 함은 두말 할 것 없습니다. 여기에 여러 사람들의 중보 기도는 개인 기도의 힘을 배가 시킵니다. 중보기도는 전투에서 후방 지원사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중도기도의 힘을 확인 할 수 있는 대목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관영(貫盈)됨을 보시고, 유황과 불을 비같이 내리실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생각해서 롯을 소돔과 고모라 땅에서 내보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 보내졌더라 (창 20:29)

 

 

 

 아브람함을 생각했다는 것은 아브라함이 롯을 위해 기도한 것을 기억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어집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조카, 롯이 죄악의 땅에서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로 무사히 살아나오기를 간절히 중보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 간절한 부르짖음을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이외에도 중보기도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성경구절들은 많습니다.

 

 허나, 포스팅의 목적은 저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중보기도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여기서 마치기로 하겠습니다.

 

 

 

 

 

 

 

 

 

 제 기도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제별로 나누어 적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한 크리스챤은 한 번쯤 기도제목을 보고 기도 해주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선교지에서, 또한 한국에 돌아와서 2012년 한 해동안 저를 위한 중보기도의 힘을 경험했습니다. 기도하는 동역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새삼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 이름은 강상율이며, 대학원 석사 1기 과정에 있습니다.

 

 

 

1 비전

 

   1)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울었던 느헤미야의 눈물을 내게도 주소서

   2) 솔로몬의 지혜를 내게도 주소서

   3) 예수님의 기도의 습관을 배워 날마다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4) 요셉과 같이 주님이 항상 동행하시어 모든 일에 형통하게 하소서

   5) 엘리야의 기도의 능력을 허락하소서

   6) 다윗이 아둘람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어 그들과 동거동락하며 아픔을 공유하며 이끌었던

       리더쉽을 주시옵소서

   7) 에스라의 말씀을 해석하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2 대학원

 

   1) 대학원 진학에 관한 명확한 마음과 뚜렷한 의지를 주시도록

   2) 한국 - 탄자니아 프로젝트를 통해 제 3세계 사람들을 돕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3) 논문 주제를 미래를 설계할 방향에 맞게 정할 수 있도록

   4) 하나님의 돕는 손길로써 대학원 등록금 채워주시도록

   5) 나보다 어린 선배를 잘 섬길 수 있도록

   6)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 연구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3 배우자

 

  1)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줄 아는 자매

  2) 선교에 헌신 가능한 자매

  3)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진정으로 모실 수 있는 자매

  4) 현명한 자매로 나의 어리석음과 고집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자매

  5)  사랑을 품은 자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어른들을 공경할 수 있는 자매

  6) 아름다운(호감가는) 외모를 가진 자매

  7) 자녀교육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드릴 수 있는 자매

 

 

 

4 결혼

 

  1) 결혼 축의금을 온전히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수 있게 하옵소서

  2) 신혼여행을 우리 부부만의 행복한 시간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5 블로그

 

   1) 블로그 글들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2) 유익한 정보 공유를 통해 소통하게 하시고, 블로그의 영향력이 날로 커질 수 있도록

 

 

 

Soli Deo Gloria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로 중보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필요한 기도제목이 있으시면 아래 댓글에 성함기도제목을 남겨주시길 바란다.

저도 함께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하시길 원하다면, 아래의 손가락 표시를 눌러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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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다.

2012. 12. 26. 16:48 신앙/기도(祈禱)

 

 

 

#1 새벽을, 깨우다.

 

 2012년을 거론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새벽기도다. 종교를 떠나 이른 새벽 4:40분에 일어난다는 것은 나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며, 잠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다. 본디 잠이 많은 사람인데, 인생의 앞 길을 열기 위해서 기도가 더욱 필요한 것 같았고,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은 욕구가 내 안에 잠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5월 초부터 시작된 새벽녘 나 자신과의 싸움은 학기 내내 계속되었다. 특히, 추운 겨울엔 포근한 이불을 박차고 나오기가 쉽지 않았다. 지독한 게으름의 습관은 좀처럼 버리기 어려웠기에, 새벽녘 비몽사몽간 새벽기도 가야 하는 동기를 부여해야 했다. 이러한 스스로와의 긴 사투 과정을 통해 변화했다, 고 감히 말하겠다. 이젠, 무익한 종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적막한 새벽길을 투덜거리면서 걷지 않는다. 정말 감사하게도, 새벽기도는 내 삶의 일부이기에 찬양을 부르며 감사의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간다

 

 

 

 

 

 

 

 

 

 

 

 

#2 새벽기도를, 예찬하다

 

 

 새벽기도를 통해 스스로 삶의 변화를 느끼며,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고 나서 만나는 많은 이들에게 새벽기도를 예찬하며, 권한다. 내가 그토록 새벽기도를 권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섰다.

 

  내겐 잠을 자는 시간에 대한 상한선이 있었다. 다음 날 일정에 지장받지 않을 만큼의 시간, 최소 6시간은 꼭 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했기에, 마무리 하지 못한 일 앞에서 다음 날 일정도 중요하다고 스스로 설득하며 잠자리에 들기 일쑤였다. 하지만 학기에 5시 새벽기도를 다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대학년 마지막 일년은 지독하게 살아야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학기를 시작했기에, 일찍 잠을 들 여유가 없었다. 밀려오는 과제와 스스로 부여한 일정량의 몫들을 마무리하면 거의 자정이거나, 자정을 넘겨야 했다. 내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은 많아야 4시간 30분, 적으면 3~4시간이었다.

 

 

 

 

 

 

 

 

 

 

 

 

 

 

 

 

 

 

 

 

 

 

 

 

 

 

 

 

 

 

 

한계에 봉착했다.

 

 

 

 

 

 

 

 

 

 

 

 

 

 

 

 

 

 

 

 

 

 

 

 

 

 

 

 

 

 

 

 

 

 

 

 

 

 

 

 

 

 

 

 

 

 

 하지만 새벽기도, 공부 둘 다 포기 할 수 없었다.

 

한계를 넘어서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다.

 

 

 

 

 

 

 

 

 

 

 

 

 

 

 

 

 

 

 

 

 

 

 

 

 

 

 

 

 

 

 

 

 

 

 

 

 

 

 

 

 

 

 몸이 하나의 행동을 기억하여 하나의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21이 필요하다. 그리하며, 21일간 시간 효율성은 무시하기로 했다. 근 한달간 병든 닭처럼 조는 건 예삿일이었다. 한달이 지날 무렵, 중간고사를 준비할 때 2시간 잠을 자고 새벽기도를 가야 했다. 잠들기 전, 어떻게 2시간 자고 새벽기도를 가며, 2시간 자고서 내일 생활이 엉망이 될거라는 두려움으로 인해 스스로 가지 말자고 되뇌며 잠들었다.

 

 

 

 

 

 

 

 

 

 

 

 

 

 

 

 

 

 

 

 

 

 

 

 

 

 

 

 

 

 

 

 

 

 

 

 

 

 

 

 

 

 

 

 

 

 

 나, 몸은 4시 40분을 기억하고 있었다.

 

 

 

 

 

 

 

 

 

 

 

 

 

 

 

 

 

 

 

 

 

 

 

 

 

 

 

 

 

 

 

 

 

 

 

 

 

 

 

 

 

 

 

 

 

 나는 잠에서 깼고, 짧은 시간 치열한 고민을 했다. 갈까, 말까. 한 번 해보자는 오기가 생겼고, 반쯤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옷을 챙겨입고 새벽기도를 갔다. 그 날,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은혜를 주셨고, 어느 때보다 뜨겁게 기도할 수 있었다. 또한 새벽기도 이후의 일정도 제정신으로 감당하였다. 

 

 

 

 

 

 

 

 

 

 

 

 

 

 

 

 

 

 

 

 

 

 

 

 

 

 

 

 

 

 

 

 

 

 

 

 

 

 

 

 

 

 

 

 

  그 날부로, 일정시간 잠을 자야 한다는 나만의 한계를 넘어섰다.

 

 

 

 

 

 

 

 

 

 

 

 

 

 

 

 

 

 

 

 

 

 

 

 

 

 

 

 

 

 

 

 둘째, 사용할 시간이 많아진다.  

 

  모든 사람에게 24시간은 주어지지만, 우리가 사용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자고 밥먹는 시간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잔일을 처리하는 시간을 빼면 실제 사용할 시간은 생각보다 적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시간이 많고 적음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시간은 잘 활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내게 절대적으로 주어지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 수록, 내가 사용하는 시간은 많아진다. 

 

 

 

 

 

 

 새벽기도를 다녀오면 오전 6시 30분에서 7시 사이다.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도서관에 도착하는 시간은 7시 30분 정도다. 첫 수업이 있다 하더라도 최소 1시간 20분 정도를 활용할 수 있다. 솔직히 고백하건대, 아직 1시간 20분을 잘 활용하진 못한다. 2013년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활용해 볼 참이다.

 

 

 

 

 

 

 

 

 

 

 

 

 

 

 

 

 

 

 

 

 

 

 

 

 

 

 

 

 

 

 

 

 

 

 

 

 

 

 

 

 

 

 

 

 

 

 

 

 

 

 

 

 

 

 

 

 

 

 

 

 

 

 

 

 

 

 

 

 

 

 

 

 

 

 

 

 

 무엇보다,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을 명확하게 체험했다. 그 받은 은혜를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새벽녁, 간절히 부르짖었던 기도제목들 가운데 응답받는 횟수가 점점 늘어갔고, 기도할 제목들도 동시에 더 생겨났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게 되었다.

 

 


 또한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섰던 것이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다. 어떠한 육체적 한계, 능력의 한계에 대해 부딪혔을 때, 예전같으면 스스로를 비하하며 포기했겠지만 지금은 마음 속에서 한계를 극복하자는 의지오기가 스멀스멀 기어 올라온다. 때때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다. 다시 해서 극복하면 되리라, 당차게 다짐한다.     

  

 

 

 

 

 

 

 

 

 

 

 

 

 

 

 

 

 

 

 

 

 

 

 

 

 

 

 

 

 

 

 

 

 

 

 

 

 

 

 

 

 

 

 

 

 

 

 

 

 

 

 

 

 

 

 

 

 

 

 

 

 

 

그리하여, 묻고 싶다.

 

 

 

 

 

 

 

 

 

 

 

 

 

 

 

 

 

 

 

 

 

 

 

 

 

 

 

 

 

 

 

 

 

 

 

 

 

 

 

 

 

 

 

 

 

 

 

 

 

 

 

 

 

 

 

 

 

 

 

 

 

 

 

 

새벽을 깨워 하루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릴 때 

 

감당할 수 없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지 않으실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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