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6. 14:01 삶을 살아내다/일상(日常)
나그네 인생인데 어디 한 곳에 발 붙이고 산다는 건 내 욕심이겠지. 낯선 곳에서 첫날밤은 몸서리치게 외롭고 두렵다는 것을 알지만, 묵묵히 정든 곳을 떠났고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아무렴 어떠냐, 정처없이 떠도는 것이 나그네 인생이거늘. 미련 갖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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