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6. 13:41 책과 글, 그리고 시/시에 울다
[출처:
슬픈속도-도둑고양이 3
김주대
새벽
아버지의 칼을 피해 도망치던 어머니처럼
고주망태 아버지의 잠든 틈을 타 칼을 숨기던 형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녀석의 그림자
돌아보면
모든 속도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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