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5)

2021. 10. 9. 16:47 신앙/기도(祈禱)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양자 삼으신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죄된 존재로서 하나님에 앞에 전혀 나아갈 수 없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주시기 위히여 자기 독생자 아들을 아까지 않고 내어주시어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아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시작과 끝을 아시고, 모든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으로 모든 악한 권세를 물리치시고 예수님을 만물의 주로 삼으셨습니다. 아멘! 이제 우리는 죄의 아래에 있지 않고, 의와 은혜 아래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루신 의로 말미암아 죄를 능히 이길 수 있는 존재임을 믿고 살아갑니다. 죄에 빠져 죽을 죄인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옛사람으로 인식하고 죄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가 많습니다. 죄의 굴레에 빠져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망각합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신 성령님이여, 날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지음받은 새새람인 것을 깨닫게 하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날마다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아버지인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삶을 아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가장 좋은 때에 허락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아버지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하고 구하는 것을 기쁜마음으로 들어주십니다. 때때로 우리가 간구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정욕을 위하여 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우리가 구하는 것이 결국에는 지금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불 구덩이로 뛰어 들어가려고 하는 아이를 그 어느 부모가 허락하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형편과 상황을 아시고 우리에게 선한 것을 가장 좋은 때에 허락하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하나님, 회사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팀을 옮길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옮길 팀은 정확하게 발표되진 않았지만, 그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어 가장 선한 길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제 직렬에 맞는 자리를 허락하시고, 좋은 부장님과 팀원들도 허락하시어 앞으로의 회사 생활도 주님이 이끌어주시옵소서. 인사 발령이 날 때까지 조바심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현재 팀에서 맡은 바 일을 책임감 있게 잘 감당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도록 힘과 지혜를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 16:9)

또한 여자친구와 교제하면서 하나님을 더욱 바라볼 수 있는 관계가 되게 하시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서로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새롭게 일을 시작한 여자친구의 모든 상황을 주관하여 주시고, 좋은 사람들을 붙여주시어 맡은 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출퇴근 오고 가는 길도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교회생활에 대해서도 기도합니다. 교회 생활에 대한 회의와 불만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 불만과 불평들이 올바른 생각에서 비롯되었는지 잘 점검하게 하시고, 그러한 생각을 무조건 배척하고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생각하여 잘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의지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올바른 교회와 그에 따른 신자로서의 행동에 대해서도 성경에 근거하여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도록 내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일상의 모든 삶 가운데 세상에 대한 여러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것과 죄된 모든 것을 분별할 수 있는 통찰력을 허락하시고, 죄와 죽기까지 싸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되새겨 죄를 혐오하고 미워하며 죄에 빠지지 않도록 의와 은혜로 붙들어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나와 감사와 찬양과 간구를 올려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하루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나를 날마다 이끄시고 도우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과 찬양과 존귀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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