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후보 3차 TV토론회 요약 🎤
📅 일시: 2025년 5월 27일 📍 장소: MBC 상암 스튜디오 🎯 주제: 정치, 외교·안보 분야
🧭 1. 정치 개혁 & 개헌 제안
🔵 이재명 후보 :
대통령 4년 중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필요성 주장.
국무총리 추천권을 국회에 이양해 분권형 개헌 지향.
국회의원 특권 폐지, 이해충돌 방지 강화도 함께 주장.
“권력 독점은 국민 피해로 이어진다”며 실질적 분권 필요성 강조.
🔴 김문수 후보 :
대통령 임기 3년으로 축소, 중임 불가 주장.
“정권마다 헌법 바꾸면 국민 피로만 커진다”며 정치 안정성 우선 강조.
대법관 증원법안 반대하며 “민주주의가 무너진다”고 비판.
🟡 이준석 후보 :
대통령 권한 축소, 권력 분산형 개헌 요구.
정당 공천과정의 투명성 확보, 3선 이상 금지 제안.
“이대로는 청년 정치도, 미래도 없다”고 발언.
🟢 권영국 후보 :
국민 참여형 헌법 개정 절차 도입 주장.
비례성 높은 선거제도 도입과 노동권 헌법 명시 추진.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소신 강조.
🌐 2. 외교·안보 정책 입장
🔵 이재명 후보 :
외교 정책은 실용주의 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
한미일 협력은 필요하나, 중국·러시아와의 관계도 중시해야 한다며 균형 외교 주장.
“국익 중심의 다자외교가 필요하다”며 일본과의 관계 재정립 언급.
국방에 있어선 ‘문민 통제’를 강조하며 군 개혁 의지도 피력.
🔴 김문수 후보 :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핵 억지력 강화 추진.
“북한은 비핵화 의지 없다. 확고한 군사 대응 태세 갖춰야”라고 발언.
“한미일 협력은 필수, 대중국 경제 의존도 낮춰야 한다”고 주장.
🟡 이준석 후보 :
외교·통일·국방·내무 통합형 국가안보 전략 제시.
외교부·통일부 통합과 함께 ‘안보 부총리’ 신설 계획 밝혀.
“외교 실패가 안보 실패로 직결된다”며 통합적 접근 강조.
🟢 권영국 후보 :
한반도 평화경제권 조성 강조, 북미 수교 견인 필요 언급.
“외세 중심 안보는 평화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
미국 중심 외교 탈피, 자주적 평화외교 실현 강조.
⚠️ 3. 주요 논란 및 공방 내용
🔍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 :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이 5건 재판 중인 건 국가 리스크”라며 직격.
이재명 후보는 “검찰의 조작 기소, 선거 개입”이라며 반박.
🗯️ 형수 욕설 논란 재점화 :
이준석 후보가 해당 음성을 재생하며 사과 촉구.
이재명 후보는 “이미 사과했고,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응답.
📖 ‘호텔경제학’ 발언 비판 :
이준석 후보는 “루카스 자이제, 공산주의자다. 이재명 후보가 왜 인용했는지 의문”이라며 문제 제기.
이재명 후보는 “한국은행 책자에도 인용된 내용”이라며 무지한 비판이라고 반박.
🪖 계엄령 발언 공방 :
이재명 후보는 “비상계엄령 검토는 내란 행위”라며 김문수 후보에게 입장 요구.
김문수 후보는 “당시 검토였으며, 법적 판단 따라야”라며 대응.
📚 참고 자료
📺 다시보기 : 3차 TV토론 풀영상 보러가기 (YouTube)
📝 정리 코멘트 : 이번 3차 토론은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서 실질적인 국정 철학과 위기 대응 태도 가 부각된 자리였습니다. 특히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현실 인식과 구체적 접근, 그리고 정치 개혁을 위한 제안들이 유권자 판단의 핵심 기준 이 될 것입니다. 각 후보자의 진정성과 논리력을 꼼꼼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