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독서 목록

2014. 1. 30. 02:55 책과 글, 그리고 시/독서 목록

 

2013년, 책 한장을 더 넘기기 보다, 유투브 동영상을 더 많이 클릭했다. 반성하자.  

 

 

                                      출처: http://lifecoach2women.com/

 

 

 

참고. 제목, 저자 (역자), 출판사

 

 

경영

 

  1. 아웃 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노정태), 김영사

  2. 티핑포인트, 말콤 글래드웰 (임옥희), 21세기 북스

  3. The Little Big Thing, 톰피터스 (임옥희), 더난출판

 

 

교육

 

  1. 가장 낮은데서 피는 꽃, 이지성/김종원, 문학동네

 

 

종교

 

  1. Not a fan, 카일 아이들만

  2. 아직도 가야할 길, M. 스캇펙 (최미양), 율리시즈

 

 

국제개발협력

 

  1. 빈곤의 경제학, 폴 콜리어  (류현), 살림출판사

  2. 성장 그 새빨간 거짓말, 윌리엄 이스터리 (박수현), 모티브북

  3. 세계의 절반 구하기, 윌리엄 이스터리(황규득), 미지북스

 4.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아비지트 배너지/에스테르 뒤플로 (이순희), 생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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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 _ 성공에 대한 통념을 깨다.

2013. 2. 17. 20:45 책과 글, 그리고 시/서평(書評)

말콤 글래드웰 지음 / 노정태 옮김 / 최인철 감수

 

 

 

 

 

 

 

 

 

스티븐 잡스가 한국에 태어났다면 성공할 수 있었을까?

 

 

 

 


 독선적이며, 외톨이적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마약을 경험한 적이 있고 대학교를 중퇴한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 태아났다면 문제아로 찍혀서 사회에서 퇴출당했을 것이다. 한국이란 환경에서 스티브 잡스란 자유분방한 인재가 발굴되어 성잘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하다.

 

 

 


 

 

"우리가 성공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전부 틀렸다"

 

 

 

 

 

  

 

 흔히, 한 개인의 성공은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한 피나는 노력과 자기계발로 되었다고 간주한다.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이다. 성공에 대한 이러한 통념과 법칙에 반박하며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웃라이더' 책이다. 저자는 말콤 글래드웰이다. 그는 시대를 읽은 탁월한 분석력과 감각으로 21세기 가장 저명한 저널리스트 반열에 올랐다. 그는, 예시에서 드러나듯이 주변 환경의 중요성을 간과해서 안 된다 말한다. 이외에도 특별한 기회의 획득여부, 시대의 상황, 개인의 노력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되어야 한 개인의 '성공'이 비로소 완성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을 여러분야에서 분석했다. 스포츠의 경우, 선수선발하는 시기에 따라 어느 특정한 달에 태어난 학생들이 큰 이득을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결정된다. 캐나다 청소년 하키를 예로 들자면, 1월 1일 기준으로 선수를 헤아리고 기량에 따라 클래스를 짜게 된다. 열살을 기준으로 했을때 1월 2일에 열살이 되는 선수는 그 해 말까지 만으로 열살이 되지 못한 학생과 함께 하키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청소년기에 약 열두달의 기간은 신체와 기량 발달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수명단을 보면 1월생들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2월생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록밴드 비틀스와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 빌게이츠를 통해서 여러가지 요소들이 복학적으로 결합되어야 '성공'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설명한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대략 1만시간 이상의 연습시간, 특별한 기회획득, 시대 상황, 집안환경 등이 유리하게 작용했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서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하키선수, 빌게이츠, 비틀스는 자신들의 성공에 대해 "나(우리)는 이 모든 것을 내(우리)힘으로 말했다"라고 말할 수 없다고. 유전적 재능을 이어받았고, 여러가지 상황적 조건들이 맞았고, 그들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그들을 고지를 점령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말콤 글래드웰의 탁월한 감각을 바탕으로한 뛰어난 분석 결과는 아주 흥미롭다. 책에서 제시하는 모든 이론들이 다 맞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떠한 사실이나 상황을 다르게 바라보는 시도는 본받아야 마땅하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보는 관점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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