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6. 22:13 카테고리 없음
뼈 아픈 실수
타인의 요구와 나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악에 협조해버렸다.
악 앞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 하지 말고,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 해서는 안되는 것인데, 어찌 잠깐의 어려운 순간을 피하려고 악과 동조하는건지.
순간의 선택이 하루종일 마음을 힘들게 한다.
선택에 대한 책임은 회피할 수 없지 않겠는가.
책임을 져야하는 경우에는 어떠한 손해도 감수하고, 절대 정직하리라.
주여 내 죄악을 밝히 아시오니, 내 죄를 주앞에 고합니다.
부디 나를 용서하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시편 51 : 1-3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편 51 :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