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_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그리고 사랑

2014. 9. 3. 22:37 신앙/말씀 묵상(默想)




                                      By 코디밀러                   출처: http://www.newsnjoy.us/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호 1:2



호세아서는 신실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사랑에 대한 호세아의 자전적 성격의 메세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만들어 섬기며, 하나님을 대적한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하지만, 그들은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는다.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의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7:13-14



공의의 하나님은 이러한 백성들의 죄악됨에 대해 심판하시며 그들을 질책하시지만, 결국엔 다시 패역한 백성들에게 회복과 사랑에 대한 약속을 하신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11:8



호세아서를 통해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만을 봐서도 안 되고, 이스라엘의 패역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는 하나님만을 묵상해서도 안 된다. 죄에 대한 확고한 진노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사랑은, 서로 양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거룩이라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성품에서 나오는 일관된 것들이다. 하나님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감정과 생각으로 하나님을 어떠한 틀에 가두거나 제한하면, 하나님에 대해서 잘못된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항상 구해야 하며, 그 분을 알기 위해 더욱 말씀과 기도로 힘써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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