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4장 13~25절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2

2016. 12. 14. 23:34 신앙/로마서 묵상


로마서 4장 13~25절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2






안녕하세요, sharing 입니다. 


이번에 묵상할 본문은 로마서 4장 13~25절 말씀입니다. 


1문단(13~17): 아브라함은 어떻게 의롭다 여겨졌는가?


- 하나님의 언약(약속)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로 성취할 수 있다(13절). 만약 율법을 따라 사는 자들에 의해 언약이 이루어진다면,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어지며 언약은 파기됩니다(14절). 다시 설명하자면 율법의 행위(인간의 노력) 언약이 이루어진다면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전적인 은혜)가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것이 오직 은혜이기 위해서는 믿음으로만 약속을 받아야합니다(16절 상). 그렇게함으로써 아브라함이 율법을 따라 사는 자들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들의 조상이 될 수 있습니다(16절 하).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17절).     


 
 

2문단(18~22절): 어떠한 상황에서 아브라함은 믿음을 견지하였는가? 


-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하나님의 언약을 바라고 믿었습니다. 바랄 수 없는 상황이라 함은 아브라함이 자신의 몸이 죽은 것 같으며, 또한 사라의 태(胎)도 죽은 것 같음(19절 상)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았고(19절 하), 믿음이 없어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지도 않았다(20절 상). 오히려 믿음이 견고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20절 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다. 하나님의 아브라함의 견고한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22절).   


3문단(23~24절): 아브라함의 믿음이 의로 여겨진 것은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 아브라함의 믿음이 의로 여겨진 것이 아브라함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23절). 이는 믿음으로 의롭다고 여겨지는 모든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24절 상).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24절 하).  또한 예수가 죽은 이유가 우리의 죄 때문이며, 예수가 다시 살아난 것도 우리를 의롭다 하기 위함임을 믿어야 합니다(25절). 바로, 이것이 복음입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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