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8~32 - 하나님의 내버려 두심

2016. 12. 7. 21:29 신앙/로마서 묵상





안녕하세요, sharing 입니다. 


이번에 묵상할 본문은 로마서 1장 18~32절입니다~


1문단(1:18~23):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 


하나님을 알되 1)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2)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3)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4)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5)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6)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1절)


->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지 않을뿐더러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것들에 대한 소망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에게서 희망을 찾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허망하여지고 미련해져서 우상을 만들어 경배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게 됩니다



2문단(24~32): 하나님의 내버려 두심 


1)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24절),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26절), 그들을 상실한 마음대로(28절) 내버려 두사...

->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을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노 하시면서도 다시 돌아와 회개하면 그들의 죄를 사해주시겠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간절한 마음으로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하기에 그들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셨다. 현재를 살아가는 신자들에게도 마차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삶에 계속 개입하시며 성령과 말씀으로 깨우쳐 주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불의로 진리를 막는자들을 그 고통가운데 내버려두십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삶을 살도록 그냥 내버려두시는 것은 큰 형벌입니다하나님과 단절한 삶 속에서 그들의 정욕과 욕심과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두사 그릇되고 더러운 일을 그대로 행하게 하십니다. 그들은 그러한 삶이 즐거울 수 있으나, 창조된 자의 본래 방향이 아니기때문에 자신을 채워줄 더 강렬한 것을 찾아다니거나 아니면 그 어떤 것도 찾지 못해 허망한 삶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32절) 

-> 그들은 그 행위에 대한 보응이 있음을 알고도 자신들의 행위뿐 아니라 그렇게 행동하는 자들도 옳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불신자들은 자신의 정욕과 욕심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돈과 권력과 명예를 얻어 사는 삶을 갈망합니다. 그 삶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마지막 심판대에서 그 행위에 합당한 보응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그들이 어떠한 형벌을 받게 될지는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불신자들이 현세에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잘먹고 잘사는 모습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안다면 우리가 갈망하고 소망해야 하는 삶은 따로 있습니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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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17 - 복음이란 무엇인가

2016. 12. 6. 23:53 신앙/로마서 묵상




안녕하세요, sharing입니다. 


오늘 살펴볼 본문은 로마서 1장 1~17절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다들 묵상하시면서 큰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1 문단(1-7절): 복음이란 무엇인가 

1)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2절)

->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즉 예수님에 관한 것으로 선지자들에 의해 약속되신 것이다.

2)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3절) 

-> 예수님은 다윗의 혈통에서 나셔서 육체를 입고 이땅에 오셨다. 

3) 예수님은 죽은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 (4절) 

->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다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그리스도), 하나님은 예수님을 부활시켜만물의 주로 삼으셨다. 

4) 그로 말미암아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5절)

-> 모든 신자는 은혜로 믿음으로(구원의 방편)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며, 참된 믿음을 가진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된다.

5)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6절)

-> 오스기니스의 『소명』에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일차적 소명은 '그분을 위한, 그분에 의한, 그분을 향한'것이라고 설명한다. 


2 문단(8-15절): 로마에 복음을 전하려는 바울의 열정과 의지 

1)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 복음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며, 복음을 믿을 때에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하나님을 따라 살 수 있게 하신다. 

2)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 신자 하나님의 은혜를 거저 받은 자로 복음에 빚진자다. 따라서 그 빚을 지고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해야 한다.


3문단(16-17절): 복음에 따른 삶은 무엇인가 

1)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16절) 

->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의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인간 스스로 구원 받을 방법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이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일때, 하나님은 자신의 의(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죄인에게 전가하신다. 이는 곧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2)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17절)

-> 복음을 믿음으로 받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의(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하신다. 

3)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리라

-> 신자는 은혜로 믿음으로 말미암아(구원을 받는 통로) 구원을 받게 되며, 의인(의롭다 칭함 받은자)은 복음(주 예수 그리스도)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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