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장 19~31절 -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

2016. 12. 14. 18:24 신앙/로마서 묵상

로마서 3장 19~31절 -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




안녕하세요, sharing 입니다. 


이번에 묵상할 본문은 로마서 3장 19~31절 말씀입니다~


1문단(19~20): 율법의 기능과 한계


- 모든 인간들은 율법 아래에 있습니다. 인간은 율법을 통해 선과 악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즉,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20절 하). 바울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19절 하)이라고 말합니다. 율법을 다 지킨 자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고, 지키지 못한 자는 죄인으로 그에 보응하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 율법을 다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말합니다(20절 상).



 
 

2문단(21~26절): 하나님의 한 의


- 바울은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21절)'가 나타났다고 설명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율법 아래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23절). 그러므로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값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속량)하여 죽게하게 하심으로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됩니다(24절). 믿는 자는 반드시 그의 피를 믿어야 합니다(25절 상).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화목제물을 받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 한번의 피의 제사를 통한 완벽한 구원사역을 위해서 십자가 이전에 지은 죄에 대해 길이 참으신것입니다(25절 하). 하나님은 죄를 대신 받을 화목제물로 예수님을 세우셔서 자신의 의를 드러내셨습니다(25절 하).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동시에 그(예수님)의 피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하신 것입니다. 



3문단(27~31절):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 그러므로 신자가 믿는 것은 오직 은혜이므로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신자가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을 때에 가능합니다(28절). 그러므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에게 차별이 없습니다(29, 30절). 율법 아래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인해 죄를 깨달을 수밖에 없지만,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에게 율법을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나침반입니다(31절). 율법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분명히 알고,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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