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8장(아이성 점령 후) -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

2013. 11. 13. 23:16 신앙/여호수아 묵상


여호수아는 아간의 범죄로 인해 패배를 경험한 후 의기소침해졌다. 그때에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셔서 "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고 하시면서 아이땅을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주시겠다, 약속하신다. 이와 더불어 승리전략도 알려주신다.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한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여호수아 8:2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행한다. 아이성과 전투해서 패배한 척하며 광야로 도망간다. 아이성과 벧엘에 있는 사람들은 여호수와를 다 쫓아가서, 성에는 아무도 없게 된다. 이때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손에 있는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고 지시하신다. 그가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일어나서 성안을 점령한 다음, 불을 지른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대가가 어떤것인지 아간의 범죄를 뼈저리게 느꼈던지라, 그들은 전리품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하나님 말씀을 지킨다.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여호수아 8:27





여기서 주목해서 살펴볼 것이 있다. 





 ▲  여호수아 에발산 제단



아이성전투에서 승리한 후, 여호수아는 에발산에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려 하나님께 영광올려 드린다. 그리고 나서 여호수아는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백성들 앞에서 낭독한다.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여호수아 8:34-35





여호수아는 온 회중들에게 율법책을 낭독함으로써, 하나님이 그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알려주었다. 말씀을 제대로 알아야,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불순종은 결국엔, 아간과 같이 멸망의 길이라는 것임을. 여호수아의 말씀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 발버둥을, 지금 내가 배워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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